안토니오(마지스카 학원)

게키오코 고교 간호과의 총장. 오사카 출신으로 고향에서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중학교 때 한번 솔트에게 패한 적이 있어 설욕을 노리고 있다.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검은 라이더 자켓에다가 파란색 간호사복을 입고 있다. 이후 코비가 독단으로 솔트에게 시비를 건 일이 잘못되어 솔트가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되었고, 안토니오는 게키오코로 몰려온 4천왕들에게 도게자로 사과한다. 그리고 사과의 뜻으로 사쿠라와 맞짱을 뜨고 패배한 다음 후배들에게 뒤를 맡기고 유급한다.

5기에서는 처음부터 야쿠자 조직인 류토구미(竜頭組)에게 포박당한 상태로 등장. 위기의 순간에 솔트가 찾아와 구해주는데 이것이 5기의 주요 사건의 발단이 되어버렸다.[1] 4화에서 코비 역시 살해당하자 5기 5화에서 사쿠라랑 다시 싸우는데 그녀는 정말로 슬플 때는 싸운다고 한다. 사쿠라는 그런 그녀에게 안토니오 우는 방법을 따라 싸워주겠다고 한다. 이후 솔트와 코비의 원수를 갚기 위해 폭탄 테러로 류토구미 보스를 죽이려 하지만 운전하고 있던 타케모토의 총에 맞아 숨진다.

여자는 싸게 보이면 끝이다! 라는 신조를 가지고 행동하는 이케이케타투의 여성 지배인. 오사카 출신의 게키오코의 OG로써 NO.1 답게 혼자서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3화에서 밝혀지길 수족관의 프로듀서인 사이온지와는 안면이 있었던 사이로 보인다. 무슨 일이지는 몰라도 가게를 자주 비우는 편. 9화에서는 늘 입던 기모노를 벗고 드레스 복장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구금되어 있다가 출소한 사이온지를 맞이하러 나가는 등 활약을 보였다.

캬바스카 학원의 경우 야마모토 사야카 본인의 개인 스케쥴로 인해서 비중있는 조연 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회는 딱 4회로써 2화, 3화, 9화, 10화의 딱 네번밖에 출연하지 못했다. 특히 최종회의 경우에는 아주 짧게 나오고 말았다.

안토니오를 포함한 이케이케 타투의 멤버들한테는 마지스카 학원 4와 5의 설정은 연결되지 않는 거 같지만 또 생각해 보면 게키오코에서 졸업하고 게키오코 학생들과 야바쿠네 학생들을 데리고 이케이케 타투를 만든 것일 수도 있으니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