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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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전 모터스포츠 선수 겸 사업가.
전성기 시절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였다.
2. 활동[편집]
2.1. 데뷔 전후[편집]
4형제 중 두 형이 의사[5]로 막내인 안재모도 의사가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공부하던 중, 고등학교 진학 시기 때 연기자가 되고 싶어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했다.[6] 부모님은 당연히 반대, 안재모는 1달 동안 학비를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알바까지 했다. 이후 부모도 허락했다고 한다. 형이 의사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본인도 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다고 말하지만 정작 실제 학창 시절 성적은 평범했다는 증언들이 있다.
꽃미남 배우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잘 하는 편이었고 싸움 실력도 나잇대에 비해 수준급이었다. 본인 말로는 초등학교 입학전 어릴 때 태권도 도장을 다녀서 운동 자체에 익숙한 편이었고, 학창시절 때도 싸움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크지 않았다고 한다. 초등학교때도 입학하자마자 곱상한 외모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서 시비 거는 애들이 좀 있었는데, 어느 날 주먹으로 붙어서 몇 대만에 쓰러뜨려 바로 이겼다고 한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도 상대가 너무 세게 맞았는지, 부모님이 학교에 불려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보다 싸움을 많이 해서, 학교와 주변 지역에서 학교짱이나 싸움꾼으로 통할만큼 문제아로 산 적이 있다는 것이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날렵한데다가, 힘은 체격에 비해 엄청 강했다고 한다. 이는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2018년에 부활한 프로그램과 그보다 훨씬 과거의 원조프로그램 모두 출연했다.)에서 본인이 밝힌 내용이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캐스팅 때 원래 맡았던 연기자의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학교 선배의 제의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2.2. 전성기[편집]
주요 대표작은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나, 용의 눈물, 학교 시즌 1, 왕과 비, 야인시대, 왕과 나, 정도전 등이 있다. 이민우, 정태우와 더불어 30세 전에 사극 만렙 찍은 배우로 평을 받을 만큼 사극 히트작이 많은 배우이다.
《용의 눈물》에서 충녕대군(세종대왕) 역을 맡아서 호연을 선보였고[7], 후속작 《왕과 비》에서는 연산군 역[8]으로 등장했다. 그때 아직 남아있던 《용의 눈물》의 세종 이미지로 인해 연산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으나[9] 연산군이 폭군이라는 단선적인 평가를 넘어 왜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던가를 그리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안재모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윤흥식[10]이 해명했다. 결과적으로 초반엔 저조한 시청률이었던 《왕과 비》는 연장 부분인 연산군 시대 때 연산군 vs 인수대비 대결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그렇게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과 최악의 폭군을, 그것도 20대 초반의 나이에 모두 훌륭하게 연기하며 사극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았다.[11][12] 왕과 비에서의 열연으로 안재모는 2000년 3월 31일에 개최된 제3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상까지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청춘스타로 주목받으면서 김민희, 손태영과 함께 SBS 인기가요 진행자로도 활약하게 된다.[13][14][15]
그리고 2002년《야인시대》의 청년 김두한 역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 신드롬으로 톱배우로 급부상하였고, 그 해에 SBS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당시 나이가 불과 24세(만 23세)였는데, 역대 남자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17]로 이 기록은 2020년대에도 유지 중이다. 제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한생명 인기상도 수상[18]했으며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받았다.[19] 2004년에는 몽골에 수출된 야인시대가 신드롬을 일으켜 나 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국빈 초청되어 몽골 국민배우 대우를 받았으며, 몽골 지역에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는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20]
2.3. 이후[편집]
야인시대 이후에는 내리막길을 가게 된다. 출연료는 10배나 올랐지만 후속으로 선택한 2개의 드라마(남자의 향기와 그녀는 짱)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영화 흥행도 실패하면서 슬럼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일본 활동도 했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3년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거의 카레이서 활동만을 하며 텔레비전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아 배우로서 대중들의 뇌리 속에 잊혀져가던 상황이었다.[21]
게다가 그 동안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남자 배우 취향도 모델형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청춘스타들 중 모델형 배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최수종, 김찬우, 안재욱, 이병헌 등과 같이 보통 체구의 미남형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2000년대 초중반을 거치며 조인성, 공유, 강동원과 같이 모델형 배우 선호가 정착되면서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는 안재모는 현대극에 캐스팅되기 어렵게 되었다.
극 자체가 망작에 시청률도 개망해서 좋은 평가를 전혀 못 받은 《연개소문》의 연남생 역은 그런 상황에서 배우 감을 잊지 않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뒤이어 출연한 SBS의 왕과 나에서는 김재형 감독으로부터 처음 성종 역을 제의받았으나 악역의 매력을 느껴 내시 역[22]을 선택했다고 한다. 정한수라는 배역 이름은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서 맡았던 배역 이름에서 따왔다.
2012년 MBC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백재헌 역으로 출연했고, 아침극답게 시청률도 잘 나왔다. 단지 아침극 특성상 화제성은 꽉 잡지 못한 게 흠.[23]
그러던 중 2014년, 정도전에서 이방원을 연기하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재미있는 건 이성계 역의 유동근과는 용의 눈물에서도 부자지간으로 나왔는데, 이 때 유동근의 배역이 바로 이방원 역이었다는 것이다.[24] 이 외에도 연개소문에서도 유동근과 부자지간이었다(유동근은 연개소문, 안재모는 연남생).
특이한 점은 사극에 자주 나오는 배우는 사망전대에 등록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재모는 사극에서 별로 죽은 적이 없다는 거다. 대부분 사극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주로 최고 권력을 가진 주인공의 아들 혹은 왕의 자손 역할을 해서 그런 듯 하다. 이방원의 아들 세종대왕 역(용의 눈물), 연산군 역(왕과 비),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 역(연개소문), 김준의 양아들 임연 역(무신),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역(정도전) 등. 그 외에도 최근에는 악역이나 배신자 역할을 많이 맡고 있다. 하도 뒷통수치는 역할을 자주 해서 통수의 제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젊은 배우들 중에서 발성도 좋고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이라 현대물도 괜찮지만, 특히 사극 연기가 가장 좋고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25][26][27]
2.4. 가수 활동과 뮤지컬 활동[편집]
본업은 배우이나 젊었을 때는 가수 활동도 병행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2001년 추석특집 드라마 누군가 그리울 때에서 객원보컬로 참여한 발라드 곡 '한 사람을 위해'를 시작으로, 드라마 야인시대로 최전성기를 찍은 2003년 초에는 정규 1집 'My Destiny'를 발매하여 가수로 정식 데뷔하여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이후 찾아온 슬럼프로 인해 1집 이후로 가수 활동은 한동안 없는 상황이었다.
대표곡으로는 '한 사람을 위해', 'My Destiny', 'My Lady' 등이 있다. 이 중에 'My Lady'의 경우 안재모의 읊조리는 내레이션과 더불어 가수 제이의 피처링이 인상적인데, 이 곡은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 태양속으로의 OST에 수록되었다.[28]
2015년 5월 복면가왕에서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는 가명으로 나와 듀엣 파트너인 미스테리 도장신부와 같이 노래를 부를 때 가수로서의 공백기가 무색하리만큼 우수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중에 녹화가 끝난 다음 제작진이 보여준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파트너가 성별을 속였다는 걸 알자 멘붕해서 카메라가 찍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무심결에 욕설이 튀어나왔다. 심지어 같이 연습하는 도중에 도장신부에게 '정말 미인이시네요'라고 말했었다.[29]
최근에는 뮤지컬을 하여 앞으로는 뮤지컬도 1년에 한 작품씩 꼬박꼬박 하고 싶다고 한다. 2014년 초에 친구를 했고, 하반기에는 셜록 홈즈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았다. 셜록 홈즈의 경우 보통 타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뮤지컬로 넘어온 배우들에게 거의 호의적이지 않은 연뮤갤에서도 의외로 호평을 많이 받았을 정도다.
2.5. 유튜브 활동[편집]
김두한을 비롯한 사극 시절 전성기 이후 오랜만에 2020년 개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지만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는 바로 이후 2021년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방송인 야인 이즈 백의 주인공으로 오랜만에 복귀하기 때문이다.
페이크 다큐 코믹 액션 활극 형식으로 한때 최고였던 야인시대 주인공 김두한이 2021년 현재로 와서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는걸 B급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김두한 역의 안재모를 주연으로 문영철역의 장세진, 박인애역의 정소영, 쌍칼, 김영태 등이 1부의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되고 있는 유튜브와 카카오티비 시리즈인 킹두한TV 야인 이즈 백 을 통해 이번에는 1부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밈으로써 개그성만이 넘치는 2부에 비해 이쪽은 오히려 김두한과 박인애의 투샷을 보고 추억에 젖어 다시 1부를 재탕하러 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종로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마스크를 착용함에도 핀마이크를 착용한 덕분에 음향이 생생하게 들린다. 개그맨 이진호도 같이 출연하며 이진호는 안재모 옆에서 안재모를 따라다니면서 안재모의 김두한 컨셉잡기를 비꼬는가 하면 측은한 감정을 가지는등 웃음을 자아내는 역할. 안재모는 그 당시 김두한처럼 액션활극의 주인공으로써 격투액션도 맡고 있다. 카카오TV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그곳에서도 업로드 된다.
당초 야인시대 1부 출연진 가운데 김두한 역할을 맡았던 안재모만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추억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쌍칼 역할을 맡았던 박준규를 시작으로 박인애 역의 정소영, 문영철 역할의 장세진, 가미소리 역할의 이상인까지 여러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캡쳐된 짤들이 퍼져나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심지어는 하야시 역의 이창훈, 시바루 역의 이세창과 미와 경부 역의 이재용까지 나왔고, 고깃집 아저씨까지 나왔다.
다만 모호한 연출력 때문에 재미보다는 옛날 추억 때문에 본다는 반응이 많다.
3. 사건사고 / 논란[편집]
3.1. 부모의 사기 범죄 논란[편집]
2018년 12월 13일 1990년대 중반 안재모의 부친 안모씨에게 약 3,80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법적 다툼까지 벌여 승소했지만 돈을 받을 수 없었고, 오랜 기간 금전적 피해로 인한 고통을 입었다고 했다. 안재모도 '父빚투' 의혹
이에 대해 안재모 측은 "원만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 안재모는 왕과 비의 연산군 역으로 한참 인기를 구사할 때 아버지의 이런 사정때문에 벌었던 돈도 빚갚는데 쓰는 중이라고 종종 인터뷰를 해온 바가 있었다.
4. 여담[편집]
- 아버지의 홍삼 사업을 이어받아 안가홍삼의 대표이사로 활동한 적이 있다. #
- 당황스럽거나 우스운 상황이 생겼을 때 혀를 내미는 버릇이 있으며 야인시대 NG 영상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SBS 야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탤런트 이세은과 한때 사귀었는데, 이세은은 이 때문에 KBS 2TV 주주클럽 진행을 그만뒀고 KBS 1TV 노란 손수건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고사했으며, 당시 이세은 자리에는 한가인이 대타로 들어갔다.
- 친분이 있는 배우들은 김영철, 김홍표, 라재웅, 박동빈, 박영록, 박준규, 유동근, 이상인, 이세창, 이원종, 이창훈, 장세진, 정소영, 정태우, 조상구, 진예솔 등이다. 그리고 한 때 이효리, 성시경, 신혜성, 박경림 등이 포함되어있던 79클럽 일원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 야인시대에서는 그저 주인공 캐릭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한 미소년 이미지를 가진 안재모를 캐스팅했지만, 실존인물 김두한은 젊었을 때도 잘생겼다고는 할 수 없는 얼굴이었다. 사실 김두한 역할로는 그의 외손자 송일국을 섭외할 예정이었지만, 김을동의 거센 반대로 인해 대신 안재모가 섭외된 것이다.[32][33]
- 소문으로는 어릴 때부터 굉장한 부잣집이어서 굳이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고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었기에 안재모가 본인의 연예계 커리어가 하락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사실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밝혀지면서 완전히 틀린 말이 되었다. 미취학 아동 시절때는 집안이 그런대로 잘 살았던 건 맞지만, 9살 때 아버지가 경영하던 공장이 부도가 나서 4형제 중 막내인 본인만 데리고 서울특별시로 상경했고, 서울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게다가 고등학생 때는 아버지가 두번째 사업 실패를 겪어서 부모님과 5년 간 생이별까지 했다고 한다. 기사.
- 2019년 8월 들어서 SBS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방영되었던 인기가요 방영분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2000년대 초반에 MC로 활약했던만큼 김민희, 손태영과 함께 MC로 자주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그는 인기가요 7, 8대 MC로서 2000년 4월 23일 부터 2001년 3월 11일까지 약 1년 동안 출연했다. 딕션이 좋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은 물론이며, 상대방 MC와의 케미도 돋보여서 스트리밍을 보는 시청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2000년대 초반부터 카레이싱 드라이버로 활동해서 R스타즈, KT Dom, 스토머를 거쳐서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2017 시즌을 끝으로 쉐보레 레이싱팀이 철수[34]하는 바람에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다. 김의수 감독에 의하면 이재우 감독[35]이 팀을 꾸릴 때 같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36] KARA 공인 성적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총 78경기 출전 10경기 우승, 5회 PP, 쉐보레 레이싱팀 시절인 2015년 시즌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챔피언 기록 보유했다.
- 2020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채널명은 안재모 배우다로, 컨텐츠에 따라 썸네일 안재모가 배우다, 안재모를 배우다, 안재모와 배우다로 응용하는 꽤 센스 있는 채널 네이밍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재모의 일상생활, 먹방, 연기 지도 등의 콘텐츠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었지만 해당 채널은 2020년 9월 이후부터 영상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이고, 2021년 5월부터 이진호, 이현석과 함께 안재모 본인의 간판 배역인 야인시대의 김두한으로 나오는 킹두한TV로 활동하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에서 활동했던 야구선수 허일상과 단국대 동기이며 절친이다. 직접 응원하러 마산까지 갔었다. 또한 현대 유니콘스에서 활동한 투수 조용준과 친분이 있어 아내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5. 출연 작품[편집]
5.1. 드라마/시트콤[편집]
5.2. 영화[편집]
5.3. 예능/시사교양[편집]
5.4. 라디오[편집]
5.5. 광고[편집]
- 1998년 칠성사이다 - with 채정안
- 2000년 크라운 베이커리
- 2003년 무파마탕면
- 2011년 대구탁주합동 불로막걸리
- 2019년 Bacchus(동아제약 박카스 몽골 광고 ver.)
- 2019년 Morning Care(동아제약 모닝케어 몽골 광고 ver.)
- 2021년 미르4
6. 음반[편집]
- My Destiny (2003)
- 1st Live Concert (2003)
7. 카레이싱 기록[편집]
7.1. 시즌 기록[편집]
7.2. 그 외 공인 경기 기록[편집]
8. 수상[편집]
[1] 네이버 인물 정보[2] 아버지는 2022년 12월 8일 별세.[3] 기업인[4] 중학생 때 산에 놀러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오른쪽 눈이 완전히 실명 상태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명암만 겨우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5] 큰형은 12살 연상 띠동갑(1967년생)으로 부산에서 산부인과 원장을 하고, 둘째 형은 10살 연상(1969년생)으로 서울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6] 2006년 3월 28일에 방영된 상상플러스 방송에서 4등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7] 마침 실제로 세종대왕도 22세에 즉위하여 나이 고증도 거의 맞았다. (안재모는 98년 당시 20세.)[8] 역시 연산군도 스무살에 즉위해 10년을 재위해 나이 고증에 맞다. (안재모는 2000년 당시 22세).[9] 용의 눈물의 충녕대군(세종대왕) 뿐만 아니라 학교 1의 김건 역으로 유명해지면서 당시만 해도 안재모는 모범생 이미지가 강했었다. 오죽하면 안재모의 연산군 역 캐스팅에 대해 혹평하는 신문기사들 중에는 대놓고 시청자들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라고 비난하는 신문기사도 있을 정도였다. 그만큼 사극에서의 안재모의 모습하면 용의 눈물의 충녕대군(세종대왕)을 많이 떠올렸다.[10] 학교 1의 책임프로듀서였는데, 안재모는 이 드라마에서 김건 역으로 나왔을 때의 인연으로 캐스팅한 듯하다.[11] 사실 사극을 즐겨보던 중장년층이 아니라 젊은 시청자들은 오히려 안재모의 연산군 배역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청춘시트콤 행진에서 안재모는 찌질하고 남들 이간질 놓기 좋아하는 촉새 캐릭터로 열연중이었기 때문. 즉, 시트콤 같은 걸 잘 보지 않아 세종대왕 배역이 마지막 기억이었던 중장년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안재모의 이미지와 시트콤을 즐겨보던 주부-청년층들이 인지하는 안재모의 이미지는 매우 상반되어 있었고 이런 기반이 있으니 안재모를 과감하게 연산군으로 기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12] 그 밖에 안재모는 왕과 비 출연을 확정짓기 전에 SBS 청춘시트콤 행진에도 출연 중이었는데, 여기서도 찌질한 바람둥이 대학생 역으로 열연하기도 한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안재모는 당시 왕과 비에서 연산군으로 출연 중일때도 행진에서 하차 하지 않고 겹치기 출연을 했다는 것. 심지어 행진의 한 수영복 콘테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안재모가 아예 연산군의 적용포를 흉내낸 수영복을 입고 나와서 "할머니가 죄인이십니다."라는 대사까지 치며 배우 개그까지 시전한다.[13] 이 때 보아가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데뷔무대를 치르기도 했다.[14] 특히 갑자사화 파트에서 안재모가 보여준 연산군의 모습은 치밀어오르는 증오와 분노에 능수능란한 완급조절이 겹쳐 가히 레퍼런스급의 연기로 손색이 없다. 10여년 후 인수대비에서 같은 대본으로 연산군을 연기한 진태현은 나름 나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고도 안재모와 비교되어 엄청난 혹평을 감내해야 했다.[15] 사실 안재모도 이전에 장녹수에서 유동근이 연기한 연산군과 대사가 많이 겹치는 편이긴 했다. 하지만 유동근이 연기했던 연산군과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전혀 복제판으로 보이지 않는다.[16] 그나마 하희라, 김희선, 채시라 등이 20대 시절 연기대상을 수상하긴 했었다. 다만 남자배우들은 안재모가 수상하기 전까지는 연기대상 수상기록이 거의 전무후무했었다.[17] 참고로 남자배우 2위가 MBC 드라마 W로 2016년에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종석(당시 만 27세)으로 무려 4살이나 차이난다. 게다가 이종석이 수상할 때와 달리 안재모가 연기대상을 수상할 때만 하더라도 방송3사 연기대상 모두 비교적 연기 경력이 풍부한 중년 베테랑 배우들의 전유물이었고[16], 20대 배우들은 아무리 시청률이 대박인 작품의 주인공으로 출연해도 끽해봐야 우수상이나 신인상정도만 수상하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8] 남자 최우수상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으나 이병헌이 올인으로 수상했다.[19] 그도 역시 대역을 쓰기는 했으나, 얼굴이 나오는 타격/회피 장면에서는 직접 무술 연기를 소화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20]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야인시대' 이름으로 한국 요리 음식점이 있는데, 현재까지 유명한 음식점으로 이어 오고 있다. 이 인연 때문인지 2015년 복면가왕에서 힌트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몽골에 1,000평의 땅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안재모는 당시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이라 그 땅에 별 메리트를 못 느낀 탓에 따로 땅문서를 받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지하철도 들어서고 마트도 들어선 번화가가 되어서 그제서야 후회했다고(...)...[21] 강심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때 당시 굉장히 친했던 한류스타 형으로부터 일본 진출 제의를 받아 일본진출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이 형이 갑작스럽게 뒷통수를 치는 바람에 그동안의 준비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안재모 본인은 자신의 뒷통수를 쳤던 사람을 그냥 ‘친했던 한류스타 형’으로만 언급을 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같이 카레이싱을 하던 이 사람으로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그 때문에 안재모 본인과 안재모의 팬들에게 있어서 류시원이라는 이름 석자는 말 그대로 웬수와도 같은 존재다.[22] 그것도 있지만 사극에서 수염을 붙이면서 연기를 하는 것이 무척 힘들기에 내시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몇몇 인터뷰에서 왕 연기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23] 다만 종영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야인시대 이후 간만에 시청률이 잘나온 작품을 만났고, 어느정도 사극 이미지를 벗게되어서 만족한다고 견해를 밝혔다.[24] 참고로 이 당시 안재모가 맡았던 역할은 충녕대군, 즉 세종대왕 역이었다. 여담이지만 용의 눈물 당시 후반기 부자 갈등의 중심에 있던 양녕대군을 선배 배우 이민우가 맡았는데, 이 때문에 사실 이방원으로 안재모가 최종 캐스팅되기 전 유동근의 캐스팅 기사가 먼저 나오기 전에는 당연히 이 역을 이민우가 맡을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25] 젊은 배우들이 사극에 나오면 자주 연기력 논란이 생기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발성, 발음의 미흡함 때문이다. 그러나 안재모는 젊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발성 발음이 매우 좋은 편이라 젊은 배우 중에서는 이민우, 정태우와 함께 사극의 젊은 피로 꼽힌다.[26] 사실 이 둘과 비견될 정도였다는 것도 대단하다. 용의 눈물 촬영 당시 이민우나 정태우는 아역 출신으로 거의 데뷔한지 10여년 가까이 된 이들이었다. 그런데 당시 안재모는 당시에 데뷔한지 1년 남짓하였는데도 이들과 비견될 정도였으니 그의 재능과 노력은 엄청났을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셋이 한참 사극으로 연기 초창기 시절을 찍을 때의 나이가 20대 초반의 나이였고, 무엇보다 이 셋은 정통 사극에서 연기력을 뽐냈다는 것이다. 정통 사극은 퓨전 사극과 다르게 일단 대사부터 그 당시 관직명과 고사성어 등 그 시대에만 자주 유용되었던 생소한 한자 용어들이 남발되는데다가 그만큼 외워야 하는 대사의 양도 엄청나기 때문에 현대어투만 사용되는 퓨전 사극들보다 당연히 연기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 셋은 어려운 정통 사극 대사들을 무리없이 잘 소화해낸다는 것이다.[27] 실제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의 권력을 논할 때 그 많은 관직을 물흐르듯이 나열한바 있다. 훗날 정도전 종영 이후 대학로에서 팬미팅을 가진 조재현의 후일담에 따르면 극 중 안재모가 이 관직들을 물흐르듯이 나열한 장면은 연기할 때 무려 NG를 한 번도 내지 않고 한 큐에 촬영을 마친 장면이라고 한다. 한참 정도전 촬영 당시 주변 배우들의 증언에 따르면 NG를 거의 잘 내지 않는 편에 속했다고 한다.[28] 다만 OST에 수록된 버전의 경우 전반부 안재모의 내레이션 파트가 기타 리프 반주로 대체되고, 실제 보컬 파트는 후렴구만 있어 사실상 연주곡에 가까운 느낌이다.[29] 위대한 조강지처 인터뷰 출처. 해당 욕은 당연히 편집되었다.[30] 김두한 역의 안재모의 얼굴이 야인시대 이후 20년이 지났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아 화제가 되었다.[31] 이름의 유래는 '불로봉무동'에서 따온 듯하다.[32] 사실 송일국 역시 김두한과는 전혀 닮지 않은 외모지만, 단신인 안재모에 비해 큰 키(185cm)는 닮았다. 또한 안재모보다는 선이 굵은 외모라 더 어울리긴 했을 것이다.[33] 게다가 시청률이나 평이 안 좋을 경우 외할아버지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을까봐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론적으로 차선책으로 택한 KBS 드라마 보디가드를 선택해서 악역을 잘 소화해 내서 인기를 끌었던 걸 고려해 본다면 안재모나 송일국이나 윈윈한 것이자 전화위복이 되었다.[34] 하필 그 시기도 골때리는게,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하면서 같이 철수했다. 준비하던 이재우 감독 입장에서는 날벼락이었다고 한다.[35] 전 쉐보레 레이싱팀 감독[36] 다만 이재우 감독이 2020 시즌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감독이 되면서 물건너 갔다.[37] 용의 눈물의 방영일은 1996년 11월~1998년 5월인데 그의 출연분은 후반부(1997년 12월~1998년 5월)에 해당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해당 년도를 작성.[38] 5월 11일 방영[39] 왕과 비 이후에 촬영된 것이라서 시트콤 중반쯤 수영복 대회 장면에서 직접 연산군 드립을 친다. 왕과 비에 수근비로 나온 최강희와 커플 연기도 같이 했다.[40] 왕과 비의 방영일은 1998년 6월~2000년 3월인데 그의 출연분은 후반부(2000년 1월~3월)에 해당하므로, 이 기준으로 해당 년도를 작성.[41] 추석특집 2부작 드라마. 하반신 마비 장애인 연기로 그 해 연기대상에서 단막극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OST '한 사람을 위해' 를 부르기도 했다.[42] 야인시대 청년 김두한[43] 삼겹살 토크 코너 with 쿨 멤버 3명[44] 영상 11분 11초~23분 32초('아주 특별한 식탁' 코너)[45] 영상 34분 4초 부터~[46] 제4라운드와 7라운드에 슈퍼 6000에 참가, 4라운드 2위, 7라운드 6위 기록했다.[47] 최명길선수와 동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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