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국인 승객 버스기사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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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24년 1월 17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버스에서 20대 중국인이 버스기사를 비상용 망치로 폭행한 사건.


2. 상세[편집]


2024년 1월 17일 오후 6시 35분경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버스 정류장에 정차한 천안발 안성행 버스에서 40대 버스기사 A씨가 뒷좌석에서 자신의 여행용 캐리어에 발을 올린 채 앉아 있던 20대 중국인 승객 B씨에게 다리를 내려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B씨는 A씨와 다툼을 벌이다가 버스에 비치된 비상용 망치를 꺼내 A씨의 머리와 광대뼈를 내리치는 등 폭행하였다.

이후 A씨는 B씨를 제압한 뒤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되었다. A씨는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B씨는 해당 버스에 탑승한 뒤 앞좌석에 앉았는데 캐리어가 크다 보니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느껴 A씨가 뒷좌석에 앉아 달라고 요청하여 뒷좌석으로 향한 뒤 자신의 캐리어에 두 발을 올린 채로 앉자 A씨가 버스를 세운 뒤 다리를 내려 달라고 요청하면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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