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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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노비스 시절[편집]
2019 아시안 오픈 트로피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2018 중국선수권과 2019 중국선수권에 시니어 자격으로 출전하여 각각 2위, 1위를 기록했다.
2.2. 2022-23 시즌[편집]
2022 JGP 폴란드 I에 출전하여 비교적 늦은 나이에 주니어 데뷔를 하였다. 쇼트에서 클린하며 65.4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몇몇 점프가 불안정했고 마지막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져 113.91점을 받았다. 총점 179.31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2022 중국선수권 시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189.81점을 받아 우승하였다.
202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클린하며 63.81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에서 스텝아웃을 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점프를 랜딩했으나, 점프 3개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120.03점을 받았다. 총점 183.94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2.3. 2023-24 시즌[편집]
점프 구성
그랑프리 시리즈인 1차 2023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배정받았다. 별도의 국내 선발전을 거쳐 4차 2023 컵 오브 차이나에도 배정받았다.
비공인 대회인 2023 아시안 오픈 트로피와 2023 상하이 트로피에 출전하여 각각 1위, 5위를 기록했다.
2023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는 첫 점프인 트리플 룹에서 쿼터 판정,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으며 59.74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플립에 다운그레이드, 트리플 룹에 쿼터, 후속 트리플 토룹에 언더 판정을 받았다. 또한 플라잉 카멜 스핀, 레이백 스핀,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을 받으며 프리 105.66점, 합계 165.40점으로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안샹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계/한국인 선수가 9위부터 최하위까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3. 기술 및 평가[편집]
탁월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스핀에 강점을 보이며, 양방향 스핀도 할 수 있다. 뛰어난 퀄리티의 유나 카멜 스핀을 구사한다. 표현력과 스케이팅 스킬 또한 준수하다. 러츠와 플립의 엣지가 모두 바르지만, 점프의 성공률이 높지 않고 회전수 부족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 편이다.
노비스 시절, 점프 요소와 비점프 요소가 모두 훌륭하여 국내대회 시니어 부문에서도 큰 점수차로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그러나 주니어 데뷔가 늦어지고 체형 변화와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국제 무대에 데뷔할 시점에는 점프 구성의 난이도도 낮추었고, 프리의 경우 깨끗한 프로그램 수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비록 이전처럼은 못할지라도 여전히 점프와 비점프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기 때문에 앞으로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4.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5. 커리어[편집]
6. 기타[편집]
- 니니(Nini)라는 애칭이 있다.
- 김연아가 우상이다. 2022-23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3]'를 선택했는데, 이는 김연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 3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 어릴 때 리듬체조 선수로도 활동했다.
- 어머니는 딸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키우기 위해 안샹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경기에서 쓸 음악을 편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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