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스 스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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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스 스벤손의 기타 정보





스웨덴의 前 축구선수


파일:svensson_handsome.jpg

이름
안데르스 스벤손
Anders Svensson
본명
안데르스 군나르 스벤손
Anders Gunnar Svensson
출생
1976년 7월 17일 (47세) /
베스트라예탈란드 주 예테보리
국적
[[스웨덴|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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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7cm
직업
축구선수(미드필더[1] / 은퇴)
소속
선수
굴드헤덴스 IK (1980~1990 / 유스)
굴드헤덴스 IK (1990~1992 / 유스)
IF 엘프스보리 (1993 / 유스)
IF 엘프스보리 (1994~2001)
사우스햄튼 FC (2001~2005)
IF 엘프스보리 (2005~2015)
국가대표
파일: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48경기[2] 21골 (스웨덴 / 1999~2013)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평가
6. 기록



1. 개요[편집]


스웨덴 국적의 前 축구선수.

사우스햄튼 FC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커리어를 자국 리그의 IF 엘프스보리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만큼 저평가가 된 선수이기도 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했기에 클럽팀과 대표팀에서 미드필더의 핵으로 불렸고 뛰어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벤손의 대표적인 장점은 역시 킥력이다. 뛰어난 킥력으로 중원에서 적재적소 양질의 전진패스, 롱패스를 공급하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또한 강력한 왼발을 가진 선수로 대표팀에서든 클럽팀에서든 세트피스 전담 키커를 도맡았다.[3] 이렇게 중원에서 뛰어난 패스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스웨덴 미드필더진에 있어서 절때 빼놓을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였다. 다만 피지컬과 지구력은 다소 아쉬웠다.[4]


3. 클럽 경력[편집]



3.1. IF 엘프스보리[편집]


스벤손은 5살이던 1980년에 굴프헤덴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10년간 팀에서 성장한 뒤 엘프스보리로 이적했다. 팀에서 그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때에 따라서 왼쪽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다. 7년간 엘프스보리에서 활약한 뒤 2001년에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면서 해외로 진출한다.


3.2. 사우스햄튼 FC[편집]


2001년 6월 14일, 그는 75만 파운드에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면서 EPL에 입성하게 된다. 첫 시즌에 세인트[5] 소속으로 35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었으며, 팀은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아쉽게도 단 1점 차이로 UEFA 컵 참가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는 첫 시즌만에 팀의 키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며, 다음 시즌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2-03 시즌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아스날에게 0:1로 패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지는 못했다.

2005년, 그가 팀을 떠나기 전에 회장까지 직접 나서서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스벤손은 친정팀 엘프스보리로 돌아가기 위해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스벤손은 세인트의 셔츠를 입고 4시즌간 140경기에 출전했다.


3.3. IF 엘프스보리로 리턴[편집]


2005년에 엘프스보리로 돌아온 뒤 2014년까지 주장을 역임했고, 2006년과 2012년에 팀이 리그 타이틀을 따내는데 도왔다. 그는 10년간 엘프스보리 소속으로 활약한 뒤 2015년, 39살의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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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만 26살의 나이에 2002년 FIFA 월드컵 23인 최종명단에 승선했으며 16강전까지 전 경기 모두 출전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를 침몰시키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은 아직도 가끔 회자가 될 정도.[6] 세네갈과의 16강전에서는 연장전에서 마르세유턴 이후 회심의 강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골든골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리고 팀은 불과 몇 분 뒤 앙리 카마라에게 골든골을 허용하며 탈락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나온 환상적인 프리킥 골

이후에도 UEFA 유로 2004, 2006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08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스웨덴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경기 중에 발군의 킥력을 활용한 위협적인 세트피스 또한 여전했다.

2013년 9월 6일, 선배인 토마스 라벨리의 경기 기록을 경신하며 대표팀 최다 경기 출전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2013년 11월에 있었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포르투갈과의 경기[7]였는데 팀은 포르투갈 슈퍼스타의 원맨쇼로 인해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스벤손은 이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5. 평가[편집]


스웨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스웨덴 국대 유니폼을 입고 148경기를 출전하며 현재 A매치 역대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자국의 레전드이다. 또한 IF 엘프스보리에서 17년동안 활약하며 구단의 레전드로 칭송받고 있다.


6. 기록[편집]


  • IF 엘프스보리 (1994~2001, 2005~2015)
    • 알스벤스칸: 2006, 2012
    • 스벤스카 쿠펜[8]: 2000-01, 2013-14
    • 스벤스카 슈퍼 쿠펜[9]: 2007
    • 애슬레틱 컵[10]: 2011

[1]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2]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3] 그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대표팀 훈련 도중 안드레아스 이삭손을 부상시키기도 했다.[4]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지구력이 단점인 선수였는데 선수생활은 39살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관리가 상당히 뛰어났고 체력이 타고났다고 볼 수 있다. 정말 자기 관리만큼은 하비에르 사네티 못지 않았다.[5] 사우스햄튼의 애칭[6] 이 날 아르헨티나는 스웨덴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고 결국 1승 1무 1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인채 짐을 싸고 말았다. 대회 최대의 이변 중 하나.[7] 많이들 알고 있는 즐라탄 vs 호날두 원맨쇼 경기가 이 경기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8] 국내 컵대회[9] 커뮤니티 실드와 같은 대회[10] 겨울에 리그진행을 안하는 팀들끼리 우승을 겨루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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