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창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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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화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이명은 검은 물 속의 포획자.

컨셉은 미아 + 어인 + 악어.

속성은 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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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하수도에 숨어서 하수도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을 하수도로 납치한 다음 끌고가 납치한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이 시킨다. 모티브는 딥 원과 도시전설 중 하나인 하수구의 악어, 크립티드인 리자드 맨[2]이다.

몸 전체가 악어의 근육질처럼 되어 있으며, 몸집이 거대해지면 지느러미와 갈퀴에서 가시가 나타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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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날, 컵라면을 사먹으러 편의점으로 향하던 중학생이 하수도로 떨어진 동전을 주으려다 악창귀에 의해 하수도로 납치를 당하고 하수도를 점검하러 온 직원들을 공격했으며, 휴대폰으로 문자를 확인하던 여성 또한 납치를 당한다. 이후 학교로 가던 중 지나가던 개구리를 쫓아가던 두리도 납치를 당하는 등 여러 사람들을 납치해 하수도 지하 감옥에 감금한다.

두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악창귀에 의해 납치 당하자, 하리와 현우의 말을 들은 신비가 하수도를 조사하다 행방불명된 두리의 장화를 발견하지만 그곳에서 마주친 악창귀의 흉폭한 모습에 도망치고 이 소식을 듣게 된 하리 일행은 두리를 구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간다.

그러던 도중 두리와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온 하리 일행은 그곳에서 악창귀와 같은 모습으로 변이된 채 지하감옥에 감금된 두리와 마을 사람들을 발견하지만, 물 속에서 튀어나온 악창귀가 하리 일행을 강력하게 제압하려 하자 신비가 요요를 사용해 악창귀의 발을 묶어두고 금비가 시간의 요술로 지하감옥의 녹슨 창살을 되돌리는 사이, 하리가 구묘귀를 소환해 발톱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구묘귀의 공격에 당한 악창귀는 오히려 거대화하여 하리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새로운 무기인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으로 무장한 강림의 활약으로 완전히 제압 당한다.

3.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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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행방불명된 이유빈이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알고보니 어린 시절 거리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방랑자로 자랐는데[4] 따뜻한 가족의 정을 그리워했지만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던 그는 결국 외로움 속에서 괴로워한다.

이유빈 : “난 너무 외로워서 사람들의 온기가 필요했을 뿐이야.”

구하리 : “그런 이유로 이 많은 사람들을 납치한거란 말이에요? 이런 짓은 다른 사람들까지 외롭고 슬프게 만들뿐이에요.”

이유빈 : “그래, 맞아...흑흑흑...미안해.”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필요했던 그를 도와 주는 사람은 없었고 비를 피하기 위해 열려있던 하수도로 들어갔지만,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하수도 뚜껑을 닫아 버렸고[5] 결국 하수도에서 굶주린 채 아사한 유빈의 원혼은 원귀가 되어 외로웠던 생전의 원한을 풀기 위해 사람들을 납치한 것이다.[6]

구하리 : “어, 저 팔찌는...아저씨, 혹시 성함이 이유빈이세요?”

이유빈 : “그래, 맞아. 그게 내 이름이야.”

구하리 : “이거 아저씨 맞죠?”

이유빈 : “이건 내 어린시절...으흐흑...!”

구하리 : “아저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20년이 넘도록 이렇게 아저씨를 찾아 헤메고 계세요.”

이유빈 : “엄마!!! 아빠!!!...으흐흑...!”

이유빈의 부모님 : “으흑..유빈아!”

하리의 말에 유빈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이에 대해 사과하고, 악창귀에게 납치되어 변이되었던 두리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도 모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때 유빈이 끼고 있던 팔찌를 본 하리가 자신이 받은 실종아동 전단지[7]를 유빈에게 건넸고, 이를 본 유빈은 자신의 가족들을 찾아가 20년 만에 부모님과 재회한다. 그렇게 부모님과 재회한 유빈은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승천한다.[8][9]

4. 이후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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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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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양괭이와의 합체형인 악창괭이로 이무기에 맞서기 위해 소환되었고, 공장 사장을 위협하는 이무기를 괴력을 선사하며 쓰러뜨리는데 신수인 이무기에게 무력으로 쓰러뜨린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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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악창귀로 강화되어 인어와 대적한다.
인어 한마리를 상대로 우위를 접했으나 인어들이 여러 마리로몰려오자 반격하지 못하고 소멸한다.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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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기: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뛰어난 수영 능력.
• 필살기: 분노하면 몸집이 거대화되는 무시무시한 괴력과 날카로운 손톱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공포의 할퀴기 공격.
• 특수 능력: 사악한 검은 연기로 사람들을 변이시키는 능력.

6. 금비의 고스트 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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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맨홀 속에 살고있는 검은 물 속의 포획자, 악창귀 입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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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귀가 아닌 첫 귀신으로, 금돼지 이후 오랫만에 등장한 남성 원귀다.[10]
  이후 등장하는 여왕개미가 귀신이 된 충목귀를 제외하면 모두 인간 남성 원귀들이다.

• 시즌1에서도 사람들의 온기를 바란 동일한 동기를 지닌 벽수귀가 있었다.[11]
  둘 다 각각 하수구와 물 속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다만 벽수귀는 인간을 변이시키지는 않는다.

• '어인 + 악어'라는 점에서는 아귀귀신을 이은 두번째 어류 요괴이다.

• 하리 일행이 없는 곳에서[12]
  자신의 부모님이 계시는 집
  승천을 해서 그런지 최초로 하리가 고스트 피규어를 받는 장면이 생략되고, 곧바로 고스트 피규어에 깃든 귀신 에너지의 모습이 보여진 선귀다. 이 컨셉은 다음 파트의 향랑각시가 이어받으며, 블록마스터M을 제외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시점부터의 선귀들이 물려받는다.

• 이런 악창귀의 사연은 여러모로 가슴 아픈데 아픈 사연이 많은 원귀들 중에서도 이산가족을 다룬 밀동귀와 더불어 손에 꼽힐만큼 비극적이고 슬픈 사연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 6개의 예언에서 토면귀와 함께 사람이었을 때 이름이 밝혀진 원귀다.[13]
  토면귀는 김남민, 악창귀는 이유빈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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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등장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