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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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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학원·액션 웹툰. 스토리는 권기린, 작화는 윤지현이 담당했다.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주인공 정호가 악마와 계약하고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림체의 영향인건지 같은 왕따 주인공을 두고 있는 만화 자살 소년과는 다르게 이 만화의 분위기는 꽤나 어둡다. 꽉 막힌 전개에서 시원하게 나가는 전개되는 흔한 왕따 복수만화의 전개와는 다르게 고구마 장면이랑 사이다 장면이랑 번갈아가면서 전개된다.
2. 줄거리[편집]
왕따당하는 고통으로 자해까지 하게 된 정호에게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던진다. 증오하는 상대를 떠올리며 자해하면 그 고통이 고스란히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는 무서운 능력!
정호는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복수하기 시작하는데…!
3. 연재 현황[편집]
레진코믹스에서 2018년 2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2월 8일 총 8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사람[편집]
4.1.1. 정호[편집]
본작의 주인공. 신이 가장 사랑했던 파우스트의 환생이다.
제갈화랑 실수로 부딪친 이후 그의 레이더에 걸려서 그 이후 제갈화를 비롯한 그의 패거리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이후 악마 메피스토텔레스랑 계약을 맺어 그에게 받은 힘으로 하나하나 차례로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머리색 등이 메피스토텔레스와 같은 적발로 변했다.(이건 메피스토가 아닌 레비아탄 때문이다.)
벨제버브의 말에 의하면 삼백 년 전의 파우스트의 환생이다. 사실 현재 정호가 고통받는건 과거의 자신이었던 파우스트가 저지른 죄악의 업보다. 정호와 파우스트를 동일인물이라고 본다면, 결국 자신의 저지른 죄의 댓가를 돌려받는 것.
4.1.2. 제갈화[편집]
정호를 괴롭히고 있는 이 만화의 메인 빌런. 파우스트의 제자 바그너의 환생이다.
과거 이시현이랑 친한 친구 사이였지만 공사장에서 불량배를 함께 때려잡다가 모종의 이유로 이시현이 악마로 변하고 나서 그를 쓰러트리고 사라진 뒤 그 이후로 이시현을 증오하고 있다.
작중 묘사로는 인간 등장인물 중에선 최강으로 묘사된다.
삼백년 전 파우스트의 제자였다가 파우스트를 저주하고 악마화된 파우스트에게 살해당했다.
각성한 정호에게 덤비다 손 한번 제대로 못쓰고 간단히 털렸다. 눈 째로 얼굴이 베이고, 비굴한 척 하다 대들기를 반복하다 결국 제대로 잡혀 비굴하게 변명하다가 순식간에 손목이 잘려나갔다. 위진오가 난입한 사이 목숨은 건졌으나 몸을 빼앗길 뻔... 하다 아예 악마를 죽여버리는데, 이는 제갈화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옛날 신의 축복을 받은 인간인 바그너의 환생이기 때문이다.
과거편에서 파우스트와 바그너 사이에 있었던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 전까지 제갈화(바그너)의 악랄함에 치를 떨었던 독자들이 과거편을 보고 정호(파우스트)는 괴롭힘당해도 싸다고 납득해버렸다.
마지막화에선 모든것이 돌려졌는데, 집을 나갔던 엄마가 다시 제갈화랑 재회하고, 이에 제갈화는 눈물을 흘린다. 이후 학교에선 정호와 똑같이 부딪히지만, 처음과는 달리 정호에게 무심하게 앞 잘보고 다니라는 말을 끝으로 그냥 지나간다.
4.1.3. 이시현[편집]
계약자. 파우스트의 절친이었던 마르크의 환생이다.
같은 계약자 동지인 위진오랑 함께 다니고 있다. 과거 제갈화랑 친구사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계약을 맺고 제갈화를 쓰러트린뒤 지금은 적이 돼버렸다. 정호를 도와주는것 같아보여도 옛 친구 제갈화가 죽는걸 막기 위해 정호를 견제하고 있다. 2부에선 정호랑 본격적으로 싸울것이라 예상되었으나 32화에서 천사 라지엘에게 메피스토와 계약한 사실이 들키자 벌을 받고 그 몸은 벨제버브가 차지한다. 과거 방화를 주도해 위진오의 가족을 몰살시킨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4.1.4. 위진오[편집]
계약자. 타천사인 우리엘의 능력을 받았다.
바나나를 좋아하지만 원숭이라 불리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일반적인 강함 순위로 보자면 장석무보다는 강하지만 제갈화보다는 약하다.
이후 정호가 벨제버브에게 위협받을 때 다시 등장한다. 이때 사용한 네피림모드는 시전자의 몸을 제갈화마저 간단히 이기는 것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든다. 이걸로 잠식당한 정호를 구했다.
4.2. 악마[편집]
4.2.1. 메피스토텔레스[편집]
뭔가 인형같이 생긴 소악마.[1] 다만 인간형일때는 붉은 머리를 가진 장신의 남성으로 변하며 얼굴도 소악마일때의 얼굴이랑 똑같아서 뭔가 굉장히 무섭다. 왕따를 당하는 정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며 그에게 복수의 기회를 제공해준다.[2] 온전한 벨제버브의 힘과 가브리엘의 힘이 합쳐진 공격을 한 손만으로 아무렇지 않게 막아버리는 등 신을 제외한 그 누군가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의 강력한 힘을 숨기고 있다. 신과의 내기를 통해 모든 사건을 일으킨 흑막이기도 하다.
4.2.2. 벨제버브[편집]
마계 다시 말해 지옥의 대군주로 악마들의 왕이다
4.2.3. 루시퍼[편집]
원래로 따지자면 벨제버브보다 더 고위급 존재인 타락천사이자 악마의 왕. 메피스토가 힘에 대해서 진실을 말할때 언급만된 존재. 과거에 레비아탄을 죽인 장본인이라고 하며, 메피스토가 레비아탄의 사체에서 가져온 초 레어 베스트급 능력이 바로 정호에게 준 자해 능력이라고 한다. 등장은 일절 없다. 죽었다는 언급은 없는걸로 봐서 아직 지옥에 있는 듯.
4.2.4. 레비아탄[편집]
정호가 가진 자해능력의 원래 주인이라고 한다. 메피스토에 말에 의하면 오래전에 루시퍼에게 저지 당했다고 하며 원래 벨제버브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여태까지의 비극은 전부 정호 본인의 나약함 때문이었다며 도발하고 구워삶아 각성시키는데, 각성 후 모습도 그렇고 어디서 많이 본 장면과 닮았다(...) 하지만 이런 류의 과거회상을 통한 각성을 한다는 설정은 전형적인 클리셰이며 큰 틀은 도쿄 구울과 비슷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캐릭터의 설정과 전반적인 스토리 자체와 흐름류가 달라서 표절이라 보긴 어렵다. 예를 들어 도쿄 구울은 카네키가 리제를 잡아먹지만 레비아탄은 정호를 집어삼킨다.
4.2.5. 릴리스[편집]
메피스토의 동생. 메피스토를 도와주며 말하자면 한패이다.삼백년전 메피스토 일에 가담했으며 이시현 한마디로 마르크가 사랑한 여자를 조종해서 마르크가 메피스토와 계약하게 만들게 했으며 사악한 마음에 악의 힘[3]을 불어넣어 마을을 몰살시키게 까지 했다.[4] 능력 무효화라는 힘도 쓴다. 윤희가 죽었을때 육체를 차지한다.
4.3. 천사[편집]
4.3.1. 라지엘[편집]
대천사긴 하지만 메피스토보다 약해서 사실상 소천사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
4.3.2. 가브리엘[편집]
대천사로 천계에 천사들 수장 및 라지엘의 상사이다.
처음에 라지엘이 파우스트(정호)를 못 알아 넘겨 벌을 내릴 때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6]
라지엘이 신을 배신 하는 것이냐며 울고불고 따지자 그 일을 위해선 지 목숨은 상관없다고 하며..... 참고로 메피스토와 대적할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7]
4.3.3. 우리엘[편집]
한때는 대천사였지만 신을 거역하여 타락천사가 되버린 천사.
36화때 처음으로 라지엘이 언급했으며 라지엘이 위진오에게 준 힘은 우리엘의 심장조각이라고 한다.
위진오의 힘의 근원으로 대천사의 힘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마지막 전투때 위진오에게 힘의 시험을 하며 위진오를 타락시켰으나 마지막에 시험에 통과하자 저주의 순환를 풀수 있었다.
4.3.4. 신[편집]
모든것의 창조주. 전지전능한 존재(?)로 삼백년전에 천사와 악마들이 인간에게 간섭하는 것을 금제시켰지만 메피스토와 내기에서 졌다. 그런후 삼백년후인 현재에 다시 메피스토와 내기를 해서 이 상황을 만든 장본인. 가브리엘이 말하길 신은 자신만이 유일한 존재이길 바랬다며 다시 내기를 한거라고 한다.
5. 기타[편집]
- 그림 작가 윤지현은 우파 유튜버 유튜브 시둥이에게 재능기부로 그림을 선물했다.
[1] 계속 소악마라고 언급되지만 실상은 벨제버브보다도 강력한 신 다음으로 강력한 등장인물이자 대악마.그러나 머리가 좋은 것이지 벨제버브가 인간의 몸에 깃들어 엄청난 너프를 받은 상태에서도 겨우 협박해서 물러나게 만든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지옥의 지배자를 제외한 강자인것으로 보인다. [2] 메피스토텔레스 입장으로 봤을땐 일종의 유흥거리로 치부하는듯 하다. 정호 역시 복수를 다짐할때 "너의 유흥거리가 되어주겠다"라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본인도 알고 있는듯.[3] 루시퍼가 봉인한 한 악마의 힘이라고 한다[4] 메피스토는 "이게 무슨 짓이냐 릴리스?" 하며"오냐오냐 해주니깐 기어오르는군!" 목을 잡았지만 나중엔 "이런게 있다면... 진작에 알려줬어야지 키시시 최고야!"라고 했다...[5] 참고로 라지엘은 유대교 전설에서 지식의 대명사다(...).[6] 흑막이.... 메피스토와 뒷거래가 있었고, 라지엘에게 지적 당한다! 그 이유는 신이 걸어놓은 락을 풀어 천사들도 악마가 자유롭게 인간계에 관여 할수 있는 것처럼 신이 만든 금기를 없애버리는 것[7] 사실 메피스토보다 많이 약하다. 다만 메피스토가 일반적인 대악마들도 가볍게 압도하며 머리가 좋은것이지 , 가브리엘은 절대 약하지 않다.참고로 메피스토가 자기와 겨루려면 가브리엘 정도는 데리고 와야한다고 언급할 정도로 가브리엘의 힘을 인정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