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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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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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Z 건담 23화에 등장하는 전투. 그리프스 전역에 있어서 폰 브라운 시티는 지구와 달 뒷면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거점으로 삼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한 티탄즈는 팝티머스 시로코의 도고스 기어를 앞세워서 폰 브라운 시티를 장악하려는 작전이다.

2. 작전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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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투 초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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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스 기어의 공격을 시작으로 알렉산드리아를 포함한 티탄즈함은 장거리 미사일 및 빔 공격으로 폰 브라운 시티의 외각지대를 타격입힌다. 에우고는 갑작스런 티탄즈의 공격에 모빌슈트부대를 급하게 출격시켜 반격에 나서지만 어째서인지 도고스 기어 소속 모빌슈트 부대만 출격시키지 않았다.

2.2. 전투 중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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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고의 주력 모빌슈트는 티탄즈의 알렉산드리아 쪽으로 반격에 나서자 도고스 기어는 바로 폰 브라운 시티에 향하면서 제리드 메사가 이끌고 있는 모빌슈트 부대를 출격시키게 되는데 도고스 기어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에우고는 당황하여 폰 브라운 시티의 방어 병력을 급하게 출격시키지만 가브스레이를 중심으로 마라사이와 같은 당시 고성능의 양산기를 보유한 도고스 기어의 모빌슈트 부대에게 처참하게 격추당한다.


브라이트 노아는 그라나다에 있는 에우고 부대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미노프스키 입자로 인해 통신이 안되어 폰 브라운 시티에 있는 부대만으로 저항해야 했다. 뒤늦게 도고스 기어의 움직임을 파악한 크와트로 버지나의 백식과 카미유 비단의 Z 건담이 뒤쫓아 도고스 기어의 모빌슈트와 교전을 피우지만 이는 팝티머스 시로코가 노린 것으로 제리드 메사가 이끌고 있는 부대는 미끼 역할이고 마우아 파라오가 이끄는 부대는 폰 브라운 시티를 장악 및 에우고 잔당 소탕 역할을 띄고 있었다. 이때 팝티머스 시로코의 의중에 반감을 표한 마우아는 독단으로 출격해 제리드 부대에 합류한다.

한편 도고스 기어의 행동에 당황한 건 티탄즈도 마찬가지라 당시 알렉산드리아의 지휘관 자마이칸 다닝건은 도고스 기어를 호위하고자 무리하게 전진하게 된다. 덕분에 하마터면 아폴리 베이의 릭 디아스로부터 격추 당할 뻔했다.

3. 전투 후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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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브라운 시티 장악하는데 성공한 팝티머스 시로코는 에우고 부대에 통신으로 전투를 중단 및 철군하라고 명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폰 브라운 시티를 파괴하겠다고 엄포한다. 에우고 입장에선 무리하게 공격하면 정말로 거점 중에 하나인 폰 브라운 시티가 파괴될 수 있기에 어쩔수 없이 그라나다로 철수하게 된다.

4.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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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는 폰 브라운 시티 장악에 성공하고 이를 통해 지구연방으로부터 압도적인 정치적 지지를 받게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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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티머스 시로코의 첫 폭행을 당하는 화로 전투 종료 후 자마이칸 다닝건이 시로코와 대면하면서 바로 싸다귀를 날린다. 표면적 이유는 도고스 기어의 단독으로 폰 브라운 시티를 장악했지만 만일에 에우고가 철수하지 않고 교전하게되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비난하지만 실상은 자마이칸의 알렉산드리아를 미끼로 에우고의 주력부대와 교전시킨 사실에 분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마이칸도 팝티머스의 도고스 기어를 미끼로 앞세웠기에 피장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