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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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Atlas V
발사체 높이
58.3m
발사체 직경
4 m
단계 수
2
탑재 능력
8,250 ~ 20,520kg (LEO)
4,750 ~ 8,900kg (GTO)

1. 개요
2. 옵션
3. CCB(일반 중앙 부스터),AJ-60A 부스터
4. 센타우르 추진단
5. 파생형 작명법



1. 개요[편집]


미국의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하고 연합발사동맹(ULA)에서 제작하고 발사하는 로켓이다. 아틀라스 로켓은 미국이 우주경쟁 초반에 개발한 ICBM시리즈로서, 후에 머큐리 계획에 사용되었다가, 인공위성 발사체가 되었다.

이 로켓이 만들어진 계기는 1986년, STS-51-L 사건으로 인해 우주왕복선의 신뢰성 문제가 불거지자, 미국은 EELV(소모성 발사체 계획)을 시작했고, 여기에 아틀라스 넘버링 시리즈[1] 가 선정되었다. 아틀라스 V는 2002년부터 발사하면서 1번의 부분 실패를 겪었으나, 발사를 거의 성공하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기지기 때문에 우주탐사선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이 발사체로 발사된 유명 탐사선으로는 화성 정찰위성, 뉴 호라이즌스, 주노, 큐리오시티, 오시리스 렉스, 퍼서비어런스 등이 있다.

2021년 8월, ULA가 더 이상 아틀라스 V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RD-180 엔진의 구매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29기의 잔여 발사체의 판매 계약도 모두 마쳤기 때문에 2020년대 중반 즈음에 아틀라스 V의 마지막 발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틀라스 V가 퇴역하면서 ULA의 주력 제품 타이틀은 현재 개발 중인 벌칸에게 돌아가게 된다. #


2. 옵션[편집]


아틀라스 V의 형식은 3자리 수로 구분한다. 먼저 첫 번째 자리수는 페어링 크기로, 4m 페어링과 5m 페어링, 그리고 페어링이 없는 옵션이 있다. 각각 4, 5, N(No Fairings)으로 표현된다. 두 번째 자리수는 고체부스터 개수로, 0에서 5까지 변경 가능하다. 마지막 자리 수는 센타우르 추진단의 RL-10 엔진 개수로, 스타라이너 발사 아틀라스만 현재 2형이 사용된다.


3. CCB(일반 중앙 부스터),AJ-60A 부스터[편집]


명칭
Common Core Booster
높이
32.46 m
직경
4 m
부착 엔진(갯수)
RD-180(1)

명칭
AJ-60A
높이
17.m
직경
1.6 m
부착 엔진(갯수)
AJ-60A 모터(0~5개)

미국 최초로 러시아 엔진을 사용하는 로켓이다. 이 때문에 스페이스X가 미 공군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2014년에 열린 스페이스X와 ULA의 청문회에서 당시 ULA의 CEO였던 마이클 가스가 러시아제 RD-180 엔진 문제로 일론 머스크에게 공격을 당했고[2] 청문회 직후 해임되는 상처가 생기기도 했다. 아틀라스의 초기 추력을 담당하며, 발사 시 엄청난 추력을 발생시킨다.

부착되는 부스터는 원래 계획엔 없어서 발사 페이로드마다 비대칭 또는 대칭적으로 부착된다.[3] 이 비대칭적 부스터 구성으로 인해 로켓의 엔진 짐벌각[4]을 크게 해야 했다.#

2016년 이후 들어 미러관계의 악화로 인하여 러시아제 엔진이 수입 금지당했는데, 이 엔진만 제외되었다.

러시아 상원에선 RD-180의 미국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러시아 외무차관은 그럴 일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4. 센타우르 추진단[편집]


명칭
Centaur
높이
12.68m
직경
3.05 m
부착 엔진(갯수)
RL10 (1~2개)

센타우르 추진단은 액체 수소 기반 엔진인 RL10을 기반으로 한 추진단이다.[5]

범용성이 꽤나 높았는지 이 추진단은 1956년 개발되어 아틀라스-센타우르(구버전)에 부착되어 위성을 더 높은 궤도로 올리는데 사용된 것과 더불어 타이탄 III와 타이탄 IV, 심지어 우주왕복선에도[6] 부착이 계획되었었다.

허나 지금은 아틀라스 V에만 부착되고 있으며,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근미래에는 벌칸 발사체에 부착되어 쓰일 예정이다. 참고로 ULA서 밝힌 바에 따르면 스타라이너를 위한 새로운 추진단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RL10 엔진을 하나만 장착하던 걸 두 개를 장착하여 로켓 형식이 N22'가 되었다.

센타우르에는 두가지 형식이 있는데, 엔진이 1개만 달린 SEC(Single Engine Centaur, 단일 엔진 센타우르)와 두개가 달린 DEC(Dual Engine Centaur, 이중 엔진 센타우르)다.


5. 파생형 작명법[편집]


상술했듯이, 아틀라스 V에는 여러 파생형이 있다. 아틀라스 V 501, 511, 421, 411 등등이 있는데, 이 파생형들의 이름을 짓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7]
  • 첫번째 수는 페어링 직경(4로 시작하면 4.2m 페어링, 5로 시작하면 5.4m 페어링 사용)
  • 두번째 수는 CCB에 붙는 고체연료 부스터 수(1이면 1개, 5면 5개, 2면 2개)
  • 마지막 수는 2단의 RL10 엔진 수(1이면 1개, 2면 2개)다.
이외에도 취소된 파생형으로 CCB가 고체연료 부스터 대신, 가운데 CCB 양측면에 2기씩 붙은 파생형이 있었는데, 얘는 가운데 숫자가 H로 대체되었다. 물론 취소크리먹었지만.
이리하여, 미션에 사용될 아틀라스 V의 구성을 알아낼수 있다. 최소한 우주왕복선 임무 명명법보다는 간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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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틀라스는 초기모델인 아틀라스-A를 시작으로 H까지 알파벳식 명칭을 썼지만, I형 이후부턴 1,2,3,지금의 V(5)까지 숫자 명칭을 쓰고 있다. 바뀐 이유는 I가 로마 숫자 1과 같아서라고 한다.[2] RD-180의 설계도를 영어로 번역해 국산화가 가능하다고 항변했지만 처음 설계부터 미국산인 팰컨 9보다는 명분이 떨어졌고 러시아 엔진을 논외로 처도 아틀라스 V는 팰컨 헤비 보다 가격차이가 많이 났다. 유사한 성능을 내지만 1발당 1억달러 내외인 팰컨 헤비안가라 로켓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3] 심지어 심할 경우 1개만 달린다.[4] 엔진의 노즐을 움직여 로켓을 조종하는 것.[5] 1962년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엄청나게 신뢰성이 좋은 엔진이다.[6] STS-51-L때문에 계획 단계서 무산.[7] 상단의 2번 문단에서 작명법이 이해가 안 됐다면, 이걸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