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캅테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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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アトラーカブテリモン ATLURKABUTERIMON[1] ATLURKAPTERI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캅테리몬 계열의 완전체. 이름은 아틀라스장수풍뎅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생김새는 일반 장수풍뎅이이다.
푸른색과 붉은색의 2개의 아종이 있지만, 두번째로 나온 붉은색이 훨씬 유명하고 푸른색은 등장이 별로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푸른색은 비행능력이 약하다는 것과 속성의 차이.
덤으로 반다이제 초진화혼 6번으로 2018년에 발매했다(기믹은 진화 전인 텐타몬에서 변형). 메탈가루몬처럼 퀄리티가 뛰어나 호평이 많은 편.[2]
2. 아트라캅테리몬(청)[편집]
열대권의 넷 에리어 내에서 발견된 캅테리몬의 진화형종. 사이즈는 약 1.5배이며, 곤충형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다. 비행능력은 약간 퇴보했지만[5] 주력 무기인 뿔의 강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앞다리 관절에 근육형태의 부분이 나타나 격투능력이 향상되었다. 성질적으론, 생존 본능 이외에도 약자를 지키려고 하는 점이 확인되고 그 행동은 기사와도 같이 보인다.
필살기는 거대한 뿔을 이용해 적을 꿰뚫어버리는 "혼 버스터"다.
모두에게 잘 알려진 것은 붉은색 아트라캅테리몬이나 실제 원종은 이 푸른색 개체다. 이는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의 설정에서 언급되는 게 비행능력을 상실한 아트라캅테리몬인 것을 보면 확실. 메탈그레이몬과 야타가라몬처럼 원종이 뒤에 나온 아종에 묻혀버린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메탈그레이몬처럼 색깔이 악역처럼 보여서[6] 붉은색 아종을 투입한게 아닌가 추측된다. 아니나 다를까 크로스워즈에서 영상화된 푸른색 개체는 바그라군의 잡졸로 등장했고.
3. 아트라캅테리몬(적)[편집]
열대권의 넷 에리어 내에서 발견된 캅테리몬의 진화형종. 사이즈는 약 1.5배이며, 곤충형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다. 푸른 아트라캅테리몬과 같은 종이며 마찬가지로 주력 무기인 뿔의 강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이쪽의 아트라캅테리몬이 비행능력이 뛰어난거 같다. 또한 앞다리 관절에 근육형태의 부분이 나타나 격투능력이 향상되었다. 성질적으론, 생존 본능 이외에도 약자를 지키려고 하는 점이 확인되고 그 행동은 기사와도 같이 보인다.
필살기는 거대한 뿔로 적을 꿰뚫어버리는 "혼 버스터"다.
4. 작중 묘사[편집]
4.1. 디지몬 펜들럼[편집]
네이처 스피리츠에 수록되어 있는데 디지몽 시절의 파피몬의 고유 규칙적 성숙기였던 캅테리몬의 진화체로 등장하며 성장기는 디지몬 어드벤처와 동일한 텐타몬이다 게임내 개체는 원종인 청색의 아트라캅테리몬이며 궁극체는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다.[8]
4.2. 디지몬 어드벤처[편집]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 성완경 → 김관진.[9]격파! 아트라캅테리몬!
--24화
장한솔의 파트너 텐타몬의 완전체. 파란색 원종 대신 붉은색 아종으로, '제트 분사로 비행이 가능한 붉은색 아종'의 원조격 디지몬이다.
묘티스몬 편 초기에서 베이더몬에게 홀린 장한솔이 정신을 차리면서 지식의 문장이 각성, 진화하게 된다. 기존의 캅테리몬의 디자인이 잠자리라 놀림 받았지만, 진화하면서 멋진 장수풍뎅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성숙기 시절에는 장갑이 머리에만 집중되어 있었지만, 완전체가 되면서 전신이 튼튼한 껍질로 둘러싸여 몸의 경도가 매우 올라갔다. 캅테리몬이었을 때는 뚫지 못했던 운석은 물론, 토성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행성조차 씹고 베이더몬에게 닥돌한다.
얘도 가루다몬처럼 스펙에 비해 실전에 잘 투입되지 않아 묻힌 경우가 많지만, 사실 세세한 전투 내용을 고려하면 꽤 큰 활약을 여러번 했다. 예를 들면,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는 필살기를 날려 피노키몬에게 유효타를 입혀 피노키몬에게 조종당하던 워그레이몬을 자유롭게 하고 가루다몬이 피노키몬의 해머를 박살내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점, 피에몬 전 막판에는 트럼프 검을 태워 없애는 활약을 했으며, 아포카리몬과의 최종전에서는 마지막 촉수로 만든 파워드라몬의 파워포(무겐 포)를 필살기로 맞받아치고 없애버리는 결코 작지 않은 활약을 했다.
기술 중 '혼 버스터'를 한국에서는 '뿔치기'로 성의없게 번역하는 바람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뿔치기!!"라고 외치며 빔을 쏴재끼는 기묘한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다.
엔젤우몬과 레이디데블몬과의 전투에서는 엔젤우몬의 핀치 당시 레이디데블몬의 필살기 다크니스 스피어를 등으로 막아내어 결정적인 틈을 내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묘사를 보면 오히려 공격한 레이디데블몬의 피해가 더 컸다.[10] 하지만 도움 받은 엔젤우몬에게 저리 꺼지라는 욕을 두번이나 먹었음에도[11] 당사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을 보면 상당한 대인배.
피에몬과의 최후 일전 전후로 완전체 디지몬 중 홀리엔젤몬, 가루다몬과 함께 특히나 활약이 뛰어났는데, 피에몬의 필살기인 트럼프 검을 제거했다.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는 캅테리몬에서 진화하려다가 인펠몬의 공격에 무산되었다.
4.3. 파워 디지몬[편집]
성우는 여기에서는 텐타몬을 맡은 홍시호가 그대로 맡았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등장하며, 홍콩에 나타난 디지몬들을 디지몬세계로 돌려보내준다.
이후 엔젤우몬과 레이디데블몬의 2차전에서는 다행히(?) 다른 곳에서 스컬사탄몬을 상대하고 있어서 어드벤처 시절의 굴욕은 없었지만, 스컬사탄몬에게 한 방에 털린다.
4.4.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쥬드몬, 프리지몬과 함께 엑스트라로 출연.[12] 18화에서 트레일몬 경주를 관람한 관객으로 나온다.
쥬드몬도 그렇고 아트라캅테리몬도 그렇고, 어드벤처에서의 묘사랑 비교하면 웃길 정도로 작아졌다. 고작 인간 초등학생이랑 비슷한 정도...엑스트라로 출연시키고 싶어서 시켰는데 본래 크기대로 묘사하면 한 화면에 넣을 수가 없어서 확 줄여버린듯.
4.5. 디지몬 크로스워즈[편집]
18화에서 푸른색의 개체가 바그라군의 디지몬으로 등장했다.[13] 콩고몬과 함께 크로스 하트와 교전했으며 택티몬이 오기도 전에 샤우트몬x2에 의해 거의 전멸했으며 남은 1체도 택티몬에 의해 죽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택티몬이 샤우트몬X4B와의 교전후 퇴각하면서 다시 한무리가 X4B 앞에 나타나나 카오스 플레어에 한번에 일소당한다.
이후 붉은색 개체도 몇마리가 데커드라몬을 만나러가는 다크나이트몬과 노유라를 기습하나 공격하나 간단히 처치당한다. 정황상 이들은 바그라군이 아닌 스팅몬처럼 데커드라몬을 지키는 디지몬으로 보인다.
4.6. 디지몬 어드벤처 tri.[편집]
갈 수 없습니다, 절대로 갈 수 없습니다!
3장에서 등장한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에 비해 늦게 등장한다. 장한솔과 텐타몬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메탈그레이몬을 제외한 모두가 감염되어 있었다. 텐타몬이 캅테리몬으로 진화 해 메탈그레이몬과 함께 다른 디지몬들을 백업 필드로 밀어넣으려 했지만 오히려 집중 공격을 맞고 퇴화한다. 너만이라도 백업 필드에 들어가라는 한솔의 말에 텐타몬은 스스로 거부하며 아트라캅테리몬으로 진화, 메이쿠몬을 앞질러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메탈그레이몬마저 감염되어 버렸고, 워그레이몬으로 진화하긴 했지만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던 그 순간 헤라클레스캅테리몬으로 진화한다.
메이쿠몬이 진화한 후 다른 이들이 쉽게 잡지 못했던 메이쿠몬의 진화체를 혼자 유우히 앞질러서는 사로잡는 놀라운 속도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캅테리몬에서 진화하는 순간 자세히 보면 작붕있다. 캅테리몬이 문장에서 나오는 순간 보면 얼굴의 반쪽이 다른쪽에 비해 커진다...
4장에서도 재등장하지만, 바로 헤라클레스캅테리몬으로 진화해버린다.
4.7. 디지몬 어드벤처:[편집]
디지몬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이즈미 코시로의 파트너 개체에 대한 내용은 텐타몬(디지몬 어드벤처:) 문서 참고하십시오.4.8. 디지몬 챔피언십[편집]
베지몬과 캅테리몬에서 진화한다.[14] 본작에서 유일하게 헤라클레스캅테리몬으로 진화하는 디지몬인데, 진화조건은 벌레풀 60 올리고, 승률 50%이상인채 배틀 18회 그리고 디지타마 1회.[15] 특이하게도 본작의 아트라캅테리몬은 인지도가 더 높은 붉은색의 아종이 아니라 푸른색의 원종 쪽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6:03:18에 나무위키 아트라캅테리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에서는 MegaKabuterimon.[2] 시리즈 자체가 그다지 고퀄이 아니다. 완전변형보다는 어거지로 모양을 변화시키는 형태이기에, 진화 전 상태의 부품이 진화 후에 그대로 드러나 상당히 위화감이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워그레이몬의 경우, 등에 달려있는 방패가 아구몬의 머리가 반으로 갈라져서 변형되는 구조인데, 워그레이몬 상태에서 전면에서 바라봐도 모양이 이상하고 뒤에서 바라보면 그대로 아구몬의 갈라진 얼굴이 있어서 심히 괴랄하다. 반면 아트라캅테리몬은 모든 잉여 부품을 그냥 등 쪽에 모아놓고 등껍질로 덮어 숨기는 디자인적 메리트 덕분에 퀄리티가 매우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다. 덕분에 작품상에서의 대우와 다르게 초진화혼 중고품 중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이는 디아블로몬도 같다.[3] 후술할 디지몬 펜들럼에서는 확실히 백신으로 나온다[4] 한국에서는 뿔치기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된 적이 있다[5] 약간 퇴보했다는 문구로 보면 붉은 아트라캅테리몬처럼은 아니어도 이쪽도 어느정도의 비행능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6] 안그래도 캅테리몬이 그렇듯, 아트라캅테리몬도 악역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고 실제 디자인 모티브도 록맨 X3의 보스 중 하나인 그래비티 비트부드다.[7] 청색 개체의 혼 버스터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는 뿔치기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된 적이 있다[8] 도트를 살펴보면 디지몽의 영향인지 캅테리몬의 도트는 점눈에 하얀 머리를 가졌는데 이쪽부터는 세모눈에 검은 머리로 바뀌었다. 그리고 잘때도 캅테리몬은 앉아서 자지만 이쪽은 장수풍뎅이같이 엎드려서 잔다. 누가 풍뎅이 모티브 아니랄까봐[9] 한국판의 경우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디지몬에 비해 변조음이 더 강하게 깔려 있어서 음색이 다른 편이다.[10] 다만, 레이디데블몬을 격파하고 나서 한솔이에게 자신의 등이 괜찮은지 봐달라고 하는 걸 보면 아예 데미지가 없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도 좀 아프긴 했나보지?[11] 엔젤우몬 : 이제 됐으니까 저리 비켜! , 아트라캅테리몬 : 미... 미안해.[12] 셋 다 모두 전작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아군으로 나왔던 녀석들이다.[13] 사족으로 푸른색 개체는 이것이 첫 영상화다.[14] 베지몬은 승률 50%이상인채 배틀을 10회 했을때 진화하고, 캅테리몬은 배틀을 8회인 대신 벌레풀 40 올려야한다. 어째 정석 루트 쪽이 더 복잡하다......?[15] 즉, 디지타마로 1번 돌아가지않으면 헤라클레스캅테리몬으로 진화못한다. 라이벌인 왕쿠가몬도 그랜쿠가몬으로 진화하려면 마찬가지로 디지타마 1회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