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키드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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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과거사
4. 기타



1. 개요[편집]


키드갱의 등장인물로 흑곰파의 두목. 본명은 이아두.[1] 자칭 예술에 미친 깡패. 홍구나라 국민[2] 전 흑곰파 2인자이자 현 흑곰파 1인자. 피의 화요일파와 놀다가 배신자로 몰리게 되자 추종세력들을 데리고 보스를 친다. 사실 이전부터 보스와의 사이가 안좋았는데 아트의 실력이 아까워 그냥 두다가 거래를 망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제거하려 든 것을 보면 이는 계기일 뿐, 언젠가 일어났을 일이였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보스를 치겠다고 한 뒤 피투성이로 돌아오자 강대봉은 지고 여기로 도망왔냐며 경악하지만, 사실 이겼었다. 그리고 새로 두목이 되자 조직 이름을 '피의 화요일 밤'으로 바꾸겠다고 하자 강대봉이 이리저리 비꼬는데 이 부분도 가히 개그. 결국 조직 이름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흑곰파로 남았다.


2. 상세[편집]


강대봉은 부인하고 있지만 아예 피의 화요일 사무실에서 사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후에 100만원에 정신이 나가 의형제를 맺으면서 사실상 피의 화요일파의 일원이 돼버렸다. 기본적으로 싸움 실력은 상당하나[3] 싸움전에 쓸데 없는 예술동작으로 빈틈을 많이 보이는 것이 약점. 강한 캐릭터이긴 아트 이후 나오는 캐릭터들의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면서[4] 그야말로 양민화가 되었다. 대신 예술활동 할때를 제외하고는 상식인이 되었다. 이제는 예술활동도 사실상 끊었다.[5] 그래도 버겁다면서도 태산파 상대로 버텨내는 걸 보면 파워 인플레에서 영 밀린건 아닌 모양. 그냥 강대봉과 칼날이 비상식적으로 강한거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가면 안되냐고 묻자마자 강대봉에게 곧바로 그냥 가라는 소리와 "넌 애초부터 주전력이 아니었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기분 상해가지고 계속 싸웠다. 시즌 2 60화에서는 태산파의 습격으로 급히 본거지로 돌아갔지만 조직원들은 이미 쓰러져있었다. 부하 중 한명인 정태는 막 도착한 아트의 눈앞에서 다리가 부러졌고[6], 이에 분노해서 덤벼들지만 상대에게 타격을 주지는 못했다. 이후 장면이 전환되었지만 조직을 잃게 되었고 결국 태산파로 들어가 지부장이 되었다.

강대봉이 태산파 본부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CC를 찾아가 이야기하고, 태산파에 대항하면 오래 못살지만 오늘을 그냥 넘어가면 평생을 죄책감으로 살 것 같다며 강대봉을 돕기 위해 본부로 향한다.

하지만 태산파를 휩쓸고 지나간 강대봉의 흔적을 보고서는 강대봉이 이기면 그 앞에 설 낯이 없어 조표기와의 결전이 벌어진 체력단련실엔 들어가지 못하고 빈 사무실 한곳에 아트와 함께 숨어있었다. 조표기와의 싸움을 끝내고 돌아가던 강대봉은 그 기척을 알아차리고 조용히 부른다. 이때도 죄책감이 쭈뼛쭈볐 거렸지만 강대봉은 비는 피해가야 하는 거라면 아무런 질책없이 두 동생을 받아준다.


3. 과거사[편집]


예술에 미친 이유가 그 아버지 탓이 큰데 아버지도 정신나간 예술을 추구하면서 아기이던 아트가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치고 호흡곤란으로 죽어갈때 그 자세가 예술이라고 감탄해하며 환호하다가 경악한 아내에게 "아기가 죽는데 예술타령이야? 이혼해!"라면서 머리통 호되게 쳐맞고, 아트는 병원 소아과로 가서 가까스로 살아난 적이 있다. 그 뒤 정말 이혼한 어머니가 새아버지를 맞이했지만 이 작잔 인간말종이라 그를 허구헌날 구타했고, 어느 정도 큰 아트는 보복으로 그를 실컷 패준 다음, 소년원에 간 후, 이어서 본격적으로 뒷골목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참고로 친아버지는 예술을 추구하다가 스스로 물에 빠져죽었는데 물에 빠져죽으면서도 자기 죽음이 예술이라고 환호하며 죽었다고.


4. 기타[편집]


퇴원하여 조직 사무실에 돌아온 돼지를 강도로 오인하여 두들겨 패 다시 입원시켰다. 아트는 강대봉이 자신의 조직원을 입원시킨 것을 알면 자신을 내칠 것이라고 생각해 어떻게든 사실을 감추려 한다.[7] 결국은 자백하여 살려달라고 애원하게 됐는데, 조직원들은 "아~ 돼지가 다시 입원했구나~"라는 식으로 그냥 넘어가버렸다.

CC가 자신이 사설탐정이라는 것을 오한표와 아트 앞에서 밝힐 때, CC가 아트는 샤크파 두목이라고 말하는 설정구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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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트'의 음차(...)[2] 철수에게 예술을 가르치겠다고 자기가 직접 작성한 교과서를 꺼냈는데, 내용이 심히 아스트랄하다.[3] 뜨는 별로 불리고 있으며 나올 당시엔 강대봉과 칼날을 제외하면 최강급. 괜히 서울 중간급 조직의 실세가 아니었다.[4] 황금파의 심현도는 괴물 취급하면서 두려워하고 김만출에겐 한손으로 농락당했다. 그리고 그 둘은 칼날과 강대봉에게 발렸다. 심지어 후에 나온 CC보다 네 배 약하다고 본인이 말했다.[5] 예술활동은 안끊었다. 후에 태산파와 싸우게 되었을 때도 예술동작을 선보였다.[6] 구체적인 묘사는 안나왔다.[7] 이때 전설적인 개그, 육하원칙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