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마호

"해야할 수 밖에 없겠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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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 과거에 봤던 DJ의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아 몸소 DJ 활동에 열심히 몰두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트랙 메이킹에도 도전 중이다. 린쿠에게 밀려 유닛을 짜게 되고, 천진난만한 그의 행동에 당황하기도 하며 퍼포먼스의 폭을 넓혀간다. 활동명은 DJ 맛슈.

파충류를 싫어한다. 그래서 린쿠가 키우는 카멜레온 레온을 연습실에 데리고 왔을 때 피해 다녔다. 정작 린쿠는 레온과 마호가 친해지길 바래서 어떻게든 극복시키려고 한다.

가슴이 큰 편이라[3] 애니에서 린쿠가 다이너마이트라는 감탄사를 말 했는데 이것의 임팩트가 매우 강력하여 게임 애니 외적으로는 다이너마이트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또 이에 착안한 다이너마호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단순 외적 별명이라기에는 구루 라디오의 드라마 파트나 D4DJ DJTIME등 공식 매체에서도 쓰인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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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품별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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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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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D4DJ First Mi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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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프롤로그에서 아버지의 어깨에 앉아 LynxEyes의 공연을 보고 DJ에 흥미를 가지는 어린 시절이 나온다. 전학 온 첫 날 교실을 잘못 찾아 망신살이 뻗은 린쿠를 어이없다는 눈으로 바라본다. 이후 원래 나오려던 DJ 대타로 교내 방송에서 WOW WAR TONIGHT을 믹스하다가, 곡을 듣고 반응해 방송실에 찾아온 린쿠 때문에 조작 미스를 내 두 사람의 대화가 다 들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방송을 망친 마호가 화를 내며 갑자기 뭐 하는 짓이냐고 따지자 린쿠가 아까 했던 말을 다시 말 하다가, 자기 밥을 원숭이에게 뺏긴다고 도망가는 린쿠에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교 시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린쿠가 또 자길 발견해 사과하자 일단 알겠으니까 장소를 바꾸자고 정원으로 가 자초지종을 듣는다. 그리고 자기가 믹싱했던 곡 WOW WAR TONIGHT의 이름을 말하는데, 곡명도 몰랐던 린쿠에게 좋아하는데도 곡 이름조차 몰랐냐고 묻자 정말 천연덕스럽게 그렇다는 답변을 받고 그러고 보니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는 린쿠에게 자기 이름을 말해준다. 린쿠가 자기 이름을 말하려고 하자 다 안다며 린쿠가 1-A에서 했던 뻘짓을 떠올린다. 그런 마호에게 린쿠가 방송부 사람이라 방송실에 있었냐고 묻는데 당연히 DJ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답하고 계속 아프리카에 있느라 알 턱이 없던 린쿠에게 천천히 설명을 해 준다. 그래도 알아듣지 못 하는 린쿠를 대리고 Peaky P-key의 라이브 스테이지로 간다.

전란☆카운트다운 라이브 현장을 본 린쿠가 자기도 DJ가 하고 싶다며 계속 부탁하자 거절하고, 그런 린쿠에게 소라고둥 껍데기를 받는다. 다음 날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믹싱 작업을 하는 도중에도, 그 다음 날에도 계속 새 소라고둥을 받으며 제발 시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저녁에 집에서 믹싱 작업을 끝내고 린쿠는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며 생각하다가 전란☆카운트다운 무대를 보며 눈을 빛내던 린쿠를 떠올리고 정말로 할 생각일까 하며 중얼거린다. 그 다음날 학교에 가 보니 책상 서랍에 린쿠가 준비했던 조개껍질 모음이 담긴 종이상자가 들어 있는 걸 발견하고 결국 린쿠에게 DJ 활동을 가르친다. 린쿠에게 천천히 시범을 보여주는데 지금 흐르는 곡이 혹시 WOW WAR TONIGHT랑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린쿠의 말에 미심쩍어하다 정말로 그렇다는 걸 알고 대체 어떻게 안 거냐고 린쿠에게 물어보지만 그냥 몸으로 그렇게 느꼈다는 답을 받는다.

린쿠가 비트를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마호가 어쩌면 린쿠와 함께 한다면 꿈에 그리던 D4 FES에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프롤로그에 나왔던 과거를 회상한다.

2화에선 점심 시간에 퍼포먼스는 언제 하냐며 묻는 린쿠에게 퍼포먼스만 해선 아무도 안 보러 온다며 일단 홍보나 곡 세팅, 장소 마련 같은 밑준비가 필요하다고 천천히 설명하며 애초에 퍼포먼스에서 뭘 하고 싶냐고 린쿠에게 물어본다. 답변은 웃음=생각 없음. 그래서 일단 기본적인 스킬부터 천천히 알려줘야겠다고 한다. 방과 후 연습실에서 천천히 장비 사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해 보라며 린쿠에게 맡긴다. 첫 믹싱 이후 이거 괜찮은 거냐고 눈치를 보는 린쿠에게 괜찮다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중앙에서 춤추는 린쿠를 보고 역시 댄서가 낫겠다며 역할을 분담한다. 댄서를 하려면 세트리스트에 맞는 퍼포먼스를 짜거나 스텝 등을 연습해야 한다고 린쿠에게 설명하지만 세트리스트가 뭔지도 모르는 린쿠에게 결국 그거부터 설명하기로 한다.

그날 밤 세트리스트를 고민하는 마호. 첫 퍼포먼스는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고 하다 뭔가 생각난 듯 일어나 린쿠가 준 조개껍질을 담은 유리잔을 보며 나 뿐만 아니라 그 아이와의 퍼포먼스라며 생각해보니 린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학교 건물 밖에서 스텝을 밟고 있는 린쿠에게 어떤 곡을 세트리스트에 넣어야 할까 하고 상담하러 왔다고 하며 우리 둘의 퍼포먼스니까 서로 상담이 필요한 거 같다고 한다. 어찌어찌 그 날 팜플렛도 붙였고 나름 스테이지를 홍보하지만 잘 안 되는 모양. 애초부터 인기가 있는 유닛이 아닌 이상 팜플렛으로는 홍보하기 어렵다고 린쿠에게 설명해준다. 그러던 와중 교내 방송을 통해 과제곡이 기분업업↑↑인 리믹스 콘테스트를 알게 되고 이걸 기회로 유닛을 알리자며 참가한다. 물론 린쿠는 리믹스가 뭔지 알 리가 없었으니 이렇게 질문하는 전개도 익숙해졌다며 메타발언을 쏟는다.

그렇게 리믹스에 대해 설명하는 마호. 물론 린쿠가 설명을 해도 알아들을 리 없어서 그냥 시범을 보여준다. 리믹스 결과물을 린쿠에게 들려주는데 린쿠는 원래 버전이 낫다고 디스해서 어딘가 찔린 듯 한 반응으로 그냥 예시라고 한다. 그날 밤 사실 리믹스 컨테스트에 응모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는 게 밝혀지고 자신 없어 하지만 다시 한 번 조개껍질이 담긴 컵을 바라보며 각오를 다진다. 결국 밤을 새 다크서클이 내려온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다음 날 아침 리믹스 결과물을 린쿠에게 들려준다. 엄청 좋다며 빨리 이 곡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는 린쿠에게 철야한 보람이 있다며 메일이 아니라 이렇게 찾아온 이유를 린쿠가 궁금해 하자 빨리 들려주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기분 좋아진 린쿠가 또 해피 어라운드를 외치며 돌려고 하는 걸 필사적으로 저지하곤 그 날 점심 DJ mash 명의로 린쿠와 함께 엔트리한다.

결과 발표 당일, 점심시간에 발표를 기다리며 긴장의 반동으로 밥을 다 먹어버린 린쿠에게 그런 식으로 긴장하는 방법이 있냐며 딴죽을 건다. 순위권 내에 이름이 없자 좌절한 듯 식탁에 엎어지고 다 틀렸다는 듯 그대로 굳어 있는데, 갑자기 라디오 DJ 미사미사가 한 곡 땡기는 게 있다며 마호가 믹싱한 곡을 틀어준다. 한참 동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서로 입만 벌리고 굳어 있다가 해냈다며 그 자리에 일어나 환호하고, 지나가던 엑스트라들도 마호와 린쿠의 팜플릿을 보며 알아본다.

그 날 방과 후 의욕이 생겼는지 스테이지에 나갈 곡들을 열심히 믹싱하는 마호. 그러던 와중 린쿠가 마호가 믹싱한 곡을 자기가 노래하는 건 어떠냐고 한다. 일단 반주만 틀고 한번 해 보라고 하는데, 이건 먹힐 거 같다며 감탄한다. 당일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테이지 뒤에서 처음으로 린쿠를 이름으로 불러준다.

3화에서 평범하게 린쿠와 어울리다가, 방과 후 비를 피하기 위해 카페 바이널에 들려 우연히 먼저 와 있던 무니의 옆자리에 앉는다. 천천히 카페를 즐기다 다음 퍼포먼스를 위한 팜플렛 샘플을 꺼내드는데, 미적 감각이 독특한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그림을 꺼내든다. 그렇게 열심히 머리를 맞대며 더 아스트랄한 팜플렛을 만들다가 참다 못 한 무니에게 한 소리를 듣는다. 무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기가 만든 팜플렛에 무슨 문제 있냐며 한껏 삐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눈앞에서 팜플렛에 대한 팩트폭력을 듣다 결국 열폭해서 그럼 넌 이것보다 훨씬 대단한 걸 만들 수 있겠다며 따지고 든다. 그리하여 린쿠에게 설득당한 무니가 새로 만든 팜플렛을 보더니 대단하다고 한다.

다음 날 수정된 팜플렛을 들고 온 무니를 마지못해 인정하고 VJ 관련 문제로 점심 시간에 린쿠와 회의를 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여기서도 VJ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린쿠에게 천천히 VJ를 설명한다. 무니에게 VJ를 해 달라고 하는 린쿠에게 아무리 센스가 좋고 소꿉친구라고 해도 부탁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다며 지적하지만 그거에 반응한 무니가 VJ를 수락하고 눈 앞에서 린쿠가 해피 어라운드를 외치며 도는 걸 보고 예전부터 이런 애였냐고 무니에게 물어본다. 무니의 대답은 예전부터 이런 애였다.

그리하여 VJ 강의...를 하려고 하나 자기도 아는 게 없어서 Peaky P-key의 유카와 에소라가 올린 영상 강의를 틀어준다. 그 다음 날 VJ 강의에서 오리지널 영상 소스를 만들어도 된다는 말만 듣고 제작 툴을 마스터해 소스를 만들어낸 무니에게 대단한 녀석이라며 감탄한다. 라이브까지 얼마 안 남은 날, 무니에게 그러고 보니 활동명이 왜 VJ Only냐고 물어본다. 라이브 당일 무니가 잠수를 타버리자 가끔씩 겁먹고 도망치는 놈들도 있다며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린쿠가 무니와 같이 나가야겠다면서 찾아 나서자 애매해진 공연 시간을 어찌어찌 때운 모양. 린쿠가 무니를 대리고 돌아오자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치고 셋이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무리한다.

4화에선 예전부터 무니의 머리에 달고 있는 인형 뇨치요에 대해 물어보지만 무니가 이름인 뇨치요만 알려주고 끝내버린다. 카페에서 4화 초반부터 나온 어제의 무대도 호평을 받은 걸 SNS 반응으로 확인하고, 이대로 잘 나간다면 학교 특설 무대인 선셋 스테이지에 나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무니도 린쿠도 그게 뭔지 몰라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어쨌든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고 하다가 무니가 Photon Maiden을 이미지한 작곡 컨테스트 영상을 보여주며 여기 나가자고 하자 포톤을 잘 모르는 린쿠에게 또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무니가 너라면 여기 나가서 입상할 수 있다며 꼬시지만 이런 데는 프로 작곡가도 신청할 뿐 아니라 본인은 비트만 만들 수 있지 멜로디를 만드는 소질은 없다면서 누구 음정 담당 없냐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린쿠가 자기가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어이없어한다.

며칠 뒤 태블릿 피아노 앱으로 나비야를 치는 린쿠를 보며 오래도 걸리겠다고 생각하며 바로 옆을 지나가던 레이를 린쿠가 불러 설명해주자 그럼 린쿠가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될 때 까지 기다리는 거 보다는 레이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자고 제안한다. 작곡 공부를 한 적이 없는 레이는 부담스러워하지만 적당히 비트를 내보낼 테니 거기에 맞춰 적당히 쳐 보라고 피아노 앱을 켠 태블릿을 건네준다. 일단 한 소절 쳐 보는 린쿠에게 그거 괜찮다고 하지만 이미 있는 곡인 열정을 쳤을 뿐이고 이런 식으로 쳐 보면 된다고 레이를 설득한다. 그렇게 레이가 Make My Style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자 본격적으로 녹음은 어찌 할지 몰두한다.

다음 날 레이가 만든 프로토타입을 개수한 응모곡을 멤버들에게 시연하며 또 제자리에서 돌려는 린쿠를 붙잡고 그건 정말로 입상했을 때 써먹자고 말리자, 린쿠가 제자리에서 손목만 돌리며 "해피아라!" 로 단축된 버전을 선보인다. 발표 당일 재촉하는 린쿠에게 합격자라면 메일로 합격 답신이 올 거라고 말해준다. 그러다 결과가 나왔는데...당연히 불합격. 그래서 다음 날 아예 결과물을 오리지널 곡으로 만들어 버리자는 회의를 하던 와중 레이가 연습실에 찾아온다. 이번엔 레이에게 어레인지를 부탁한다. 그리고 라이브 당일 가사까지 붙여서 Make My Style을 발표한다.

5화에선 자기 이름을 알리고 싶어 하는 무니에게 VJ가 대단하다고 듣는 거나 무니가 대단하다고 듣는 거나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고 하다, 다음 날 거대한 토끼 귀를 쓰고 온 무니에게 대단한 용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걸 하교 후 카페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말해준다. 자기도 보고 싶었다는 린쿠에게 자기도 의도하고 본 건 아니라고 하다 무니에게 못 볼 꼴 봤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태클을 걸린다. 며칠 뒤 레이의 계정으로 주문했던 토끼 귀가 도착하고 무니가 그걸 써 보자 적어도 예전처럼 마주쳐서 놀랄 일은 없는 사이즈라고 놀린다. 그러나 그 날 오후 카페에서 무니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자 귀엽다고 듣고 싶은 거 아니였냐고 말하지만, 무니는 본인=VJ Only이고 무니는 대단하구나! 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거라고 다시 설명하자, 귀찮은 녀석이라고 깐다.

그런 무니가 이번엔 자기가 보컬을 하겠다고 주장하자 깜짝 놀라고 진심이냐고 묻는다. 보컬 담당이 늘어나는 건 퍼포먼스의 바리에이션이 넓어지니 좋은 일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파트를 배분했던 곡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린쿠가 무니에게 어울리는 곡을 만들자고 한다. 그리고 레이가 ぎぶみーAwesome!!!!의 데모를 완성하자 이거 괜찮다며 곡이 계속 바뀐다면 그거에 맞게 비트를 바꿔 가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호평한다. 그와 동시에 레이를 어떻게든 스테이지에 새우려고 꼬시다가, 누구든지 간단한 스텝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던 데 발목이 잡혀 결국 레이와 무니의 주장으로 자기도 댄스 퍼포먼스에 참가하게 된다.

6화 프롤로그에서 무니가 완성한 Happy Around! 의 로고 디자인을 보고 티셔츠 같은 굿즈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바퀴 돌려고 하는 린쿠를 카페 안이니까 제지하고 간단 버전으로 넘긴다. 며칠 뒤 점심 시간 정원에서 해피어라 멤버들과 점심을 먹다가 레이가 싸 온 도시락은 타케마츠당의 최고급 도시락인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 와중 반찬 투정을 하는 무니의 점심을 보고 네 입맛엔 안 맞을 수도 있다며 깐다. 그러다가 곧 기말고사라며 시험 이야기를 꺼내는데 린쿠의 충격적인 중간고사 점수를 듣고 절망한다. 그러면서 시험에서 낙제하면 DJ 활동 같은 건 할 수 없다며 분노한다. 그러나 레이도 수학을 못 하고, 무니도 현대 국어를 못 한다는 걸 듣고 어떻게든 대책을 새우자며 공부 모임을 갖는다.

카페에서 린쿠에게 공부를 가르치는데, 린쿠가 알아듣는 거 같지 않아서 불안해 하지만 의외로 다음 날 마호가 준비한 쪽지시험에서 배운 부분은 잘 맞추는 린쿠를 칭찬한다. 이 와중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땐 잘 안 된다는 린쿠와 무니에게 앞으로 시험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계속 이렇게 모여서 공부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러다 레이가 토요일에 자기 집으로 오는 건 어떻겠냐고 초대해서 레이의 집으로 간다. 밥을 기대하는 린쿠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꼬르륵 소리를 낸다. 레이가 본격적인 저녁밥 메뉴를 준비하겠다고 해서 린쿠와 함께 기대하지만 나온 건 레토르트 카레라 쌍으로 죽은 눈이 된다.

어쨌든 린쿠의 제안으로 4명 다 모여서 카레를 만들기로 하고, 다른 재료는 있는데 카레 루와 고기만 없는 상황에서 레이가 사 오겠다고 하자 동행하려고 하지만 무니가 저지한다. 그래서 다른 2명과 함께 기다리는데 생각해보니 평상시에 차를 타고 다녔다면 이게 처음 나가는 거 아니냐며 레이를 걱정하고, 어찌어찌 카레 루와 고기를 사 온 레이의 장바구니를 보고 경악한다. 카레를 할 거면 이런 고급 와규 보다는 더 싼 고기가 있다고 하는데 레이의 집안에선 고기=와규였고 부르주아 녀석이라며 질투한다. 뭐 고기는 둘째치고 제일 중요한 카레 루를 선 카레의 돈가스를 올려 놓는 식의 카레 루로 준비해서 더 문제...잠깐 동안 패닉 상태에 빠졌다가 아예 감자조림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날 저녁 감자조림을 만드는데 주방은 칼을 비롯한 조리 도구들이 종류와 규격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초호화였고, 이런 주방에서 요리하는 게 내 꿈이었다고 기뻐하며 신나게 요리한다. 엄청난 여자력으로 감자조림에 된장국, 각종 반찬까지 완성한다. 저녁까지 잘 먹고 감자조림도 잘 만들었다며 욕탕에서 기뻐하다가 그러고 보니 뭐 하러 왔지...하고 생각하다 겨우겨우 공부 모임을 위해 모였다는 걸 깨닫고 놀고 있는 다른 멤버들에게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며 타올만 두른 채로 달려갔다가 타올이 벗겨져서 린쿠에게 다이너마이트 바디라고 듣는다. 다행히 다른 멤버들이 낙제 과목 없이 무사히 기말시험을 마친다.

7화. 카페에서 지금 흐르는 노래도 크리스마스 캐롤이냐며 묻는 린쿠에게 원래는 가스펠이며 어레인지 버전이라고 답해준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는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헛기침을 하곤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 대단한 건 준비할 수 없지만 옷 정도는 새로 입을 수 있겠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뒤, 절망적인 표정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라이브 장소 마련에 실패했다는 통지를 멤버들에게 알 담당 없냐고 말한다.

그렇게 침울해 있던 와중 린쿠에게 Peaky P-key의 크리스마스 라이브 티켓을 받는다. 이게 그렇게 구하기 어렵냐는 무니에게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으로 구하기 어렵다고 까고 이걸 대체 4장이나 어디서 구했냐고 린쿠에게 물어봐 자초지종을 듣는다. Peaky P-key의 탄생비화를 들은 마호는 크리스마스에 결성했다는 건 몰랐다며 이런 이벤트를 놓칠 수 없다고 한다. 라이브 당일 Let's do the 'Big-Bang!'을 선보이려는 쿄코가 린쿠를 불러 같이 스테이지에 서겠냐고 제안하는 걸 보고 같은 무대에 서는 게 부담되지 않냐며 린쿠를 걱정한다. 무대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린 린쿠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잘 즐기고 있을 때 상당히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라이브가 끝나고 다른 멤버들은 재밌었다고 감상을 나누는데 혼자 뒤에서 굳은 표정으로 걸어간다. Peaky P-key로서 활동하는 린쿠를 떠올리면서...

8화. 린쿠가 Peaky P-key에 갈지도 모른다고 계속 생각하며 침울한 표정으로 연습실에 들어간다. 신곡은 잘 되어가고 있냐는 린쿠에게 미묘한 부분이 있어서 고쳐야겠다고 둘러댄다. 그날 밤도 믹싱에 들어가지만 린쿠가 계속 신경쓰여 Peaky P-key의 크리스마스 라이브 반응을 검색한다. 그러던 중 린쿠랑 피키피키의 콜라보를 다시 보고 싶다는 댓글에서 멈춰 또 드러눕는다. 다음 날 아침 유카와 에소라의 대화에서 신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말로 린쿠가 가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에소라와 유카는 스마트폰 게임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단지 SNS에서 평판이 좋다 던가 다른 멤버들과의 밸런스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마침 린쿠의 이탈에 대해 고민하던 마호에겐 그렇게 들릴 만 했을 뿐.

그 날 밤 목욕을 하면서 에소라의 말과 SNS의 반응을 돌이켜보며 설마...싶어 하고 결국 그날 밤 제대로 자지 못 한다. 교내 정원에 갔더니 어젯밤에 있던 에소라와 유카의 대화가 떠올릴 정도로 심각한 중증을 보이더니, 결국 교내 카페로 자리를 옮겨 커피라도 한 잔 시켜야겠다고 하는데, 재수없게도 린쿠와 쿄코의 대화 중 모두에겐 비밀로 해야 한다는 부분을 들어 정말로 린쿠가 Peaky P-key로 갈 수도 있다는 의심이 짙어진다.[4]결국 그 날 그룹 연습마저 빠지고 집에서 혼자 곡 구상을 하고 있지만 앞에 있던 일들 때문에 제대로 될 리가 없어 기분 전환으로 카페에라도 가는데, 거기선 이미 린쿠가 파르페를 먹고 있었다.

신곡은 괜찮냐며 걱정하는 린쿠에게 일단 아이디어는 받았으니 괜찮냐고 답하고 혹시 숨기고 있는 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못 하는 린쿠가 전혀 숨기지 못 하자 진짜로 이적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그 날 저녁 정말로 린쿠가 이적하는 거 아니냐며 침울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가다, 바람에 날린 시노부의 손수건을 얼굴에 맞는다. 그러다가 시노부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기재를 보고 눈을 반짝이거나 여기가 DJ 쿠노이치의 집이라며 긴장하는 와중 시노부에게 음료수 한 병을 받고 이걸 받는 대신 한 가지 묻고 싶다고 한다. 린쿠가 Peaky P-key로 이적하냐는 질문을 하지만, 전혀 들은 바 없는 시노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고 만약 쿄코가 그리 하고 싶다면 그럴 지도 모른다는 답변만 남긴다. 떠나보내기 싫으면 붙잡으면 되지 않냐고 시노부가 묻지만 크리스마스 라이브 당일 린쿠는 Happy Around! 에 있을 때 보다 더 빛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며 만약 린쿠의 의지로 이적을 원한다면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런 마호에게 네 의견은 알겠다며 린쿠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면 Peaky P-key를 뛰어넘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시노부의 말을 듣고, 자극을 받았는지 밤새 신곡 Happy Around Days을 완성한다. 라이브 당일 Happy Around Days을 무사히 공개하고 대기실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려던 와중 쿄코가 뭔가 들고 나타나 긴장한다. 그 내용물은...소라 껍데기로 만든 펜던트. 지금까지 비밀로 하고 있었던 건 이 펜던트였다. 결국 마호 혼자만의 오해였던 것. 린쿠가 Peaky P-key로 이적할 일은 없을 거라는 걸 깨닫고 안심한 마호는 그 자리에서 운다.

9화. 샤워를 마치고 Happy Around!의 교내 랭킹이 8위로 올라간 걸 확인한다. 드디어 선셋 스테이지에 설 수 있다며 신나게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전한다.문제는 마호를 뺀 다른 멤버들의 반응이 "그게 뭐 어때서?" 정도...그래서 다음 날 이게 무슨 의미인지 멤버들을 모아 놓고 드디어 선셋 스테이지에 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매년 한 번 있는 학교 축제에서 일몰 무렵 시작하는 DJ 스테이지를 선셋 스테이지라고 하며 이 스테이지에 선발된 상위 8명의 그룹이 경쟁해서 학원 톱을 가리는 자리라고 친절히 답한다. 그러나 무니가 그런 대단한 스테이지라면 Peaky P-key도 참여할 건데 우승 못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8화에서 시노부가 린쿠를 떠나보내기 싫으면 우리를 넘으라는 말을 한 걸 떠올린다.

다음 스테이지를 마치고 선셋 스테이지에 나갈 수 있는 유닛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덕분에 사람들이 더 많이 보러 와 준다고 기뻐한다. 랭킹이 변하지 않는다고 시무룩해 하는 레이를 어쩔 수 없다며 다독이고 반대로 근자감을 뽐내는 무니를 겁쟁이인지 근자감인지 하나만 하라고 깐다. 그러던 와중 점심 방송을 통해 Photon Maiden이 교내 랭킹 9위까지 오른 걸 알게 되고 A lot of life를 듣게 된다. 당일 포톤의 라이브를 보러 가자는 린쿠에게 염탐이나 하러 가냐고 따지는 무니의 말을 듣고 그래도 우리 라이벌인데 한 번 보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한다. 라이브 회장에 모인 관객들도 해피어라랑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하는 레이에게 유닛도 컨셉을 정해서 하니까 혹시 관객들도 그런 거 아니냐고 하는 와중에 포톤의 라이브가 시작된다. 라이브가 끝나고 멋졌다는 린쿠에게 떨떠름하게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았다고 답한다.

다음 날 학교도 이에 대한 일로 떠들썩하고 어떻게든 대책을 새우려고 멤버들을 모집한다. 지금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며 포톤에 지지 않을 강한 곡을 만들자고 한다. 그러면서 레이에게 강렬한 곡을 같이 만들자고 한다. 그리고 무니에게도 VJ 연출 강화를 요구하고, 린쿠에게는...어쨌든 힘내라고 한다. 그리하여 레이가 Brand New World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자 린쿠에게는 이거 괜찮다고 듣지만 무니가 이게 해피어라 다운 곡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그래서 몇 번 더 어레인지하자 이번엔 무니에겐 해피어라답다는 말을 듣지만 린쿠에게 이걸로 파워 업 할 수 있냐는 의문점을 갖게 하는 물건이 나온다. 어쨌든 몇 번 더 어레인지하고 VJ등을 노력하면 될 문제라며 이걸로 하자고 결정.

10화에서 레이가 Brand New World의 초기 버전을 허밍하는 걸 들은 린쿠가 레이를 메인 보컬로 새우자고 하자 정말 괜찮겠냐고 하다, 레이의 허밍을 다시 듣고서는 감동해서 혼쾌히 수락한다. 며칠 후 방과후에 해가 질 때 까지 연습하면서 잘 되고 있다고 레이를 칭찬하고 지쳐서 못 하겠다고 드러누운 무니를 포기하는 거냐며 꼬셔서 일으켜 새운다. 라이브 당일 무사히 Brand New World를 마치고 분위기를 바꿔 ぎぶみーAwesome!!!!으로 넘기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해피어라가 선셋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11화에서 선셋 스테이지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걸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 레이도 보컬을 맡을 수 있게 되어 퍼포먼스의 질이 높아진 건 좋은 일이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지적한다. 리믹스 콘테스트 결과 발표 당일 밤, 시노부의 1위를 보며 대단하다고 하다가 그러고 보니 해피어라의 인지도를 높인 건 여기 나가서 라디오 DJ 미사미사가 자기 곡이 땡긴다고 발표해 준 덕분이라고 회상한다. 한참 출품작들을 감상하다 사키의 Fruit Mix를 듣게 된다.[5]

다음 날 학교 정원에서 해피어라 멤버들에게 "DJ DRAGON"의 리믹스를 들려주며 이 사람 맘에 든다고 한다.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처음으로 믹싱할 때의 이야기를 하다가 수업 시간이 되어 해산한다. 그 후 2일간 사키에게 미행당하는데 처음엔 모르고 있다가 복도에서 처음으로 인기척을 느끼고 결국 학교 밖을 거닐다가 자기를 뒤쫓고 있던 사키를 발견하고 지금까지 왜 미행하고 있었냐고 추궁한다. 거기서 사키가 "DJ DRAGON" 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믹스의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알고 싶다는 사키의 말에 그럼 평범하게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하다가 거기에 반응한 사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정말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줄 수 있냐며 얼굴을 들이밀어 놀란다. 그리고 아는 범위라면 알려줄 수 있다고 대답한다.

그렇게 사키의 믹싱에 대해 이것저것 떠오른 건 많은데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이걸 조심하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알려준다. 좀 늦었지만 포톤의 사키냐고 물어보며 한 번도 믹싱 같은 거 해 본적 없다는 게 의외라고 한다. 포톤은 음악도 댄스도 대단하니까 작곡도 잘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사키에게 포톤의 곡은 프로듀서가 이미지에 맞춰 만들어 주고 있다고 듣는다. 그리고 해피어라가 지난 무대에서 새로운 색을 보여줬던 것처럼 자기도 새로운 색깔을 원한다고 듣는다. 그걸 들으며 자기도 오리지널 곡을 만들기 전에는 자기 색을 담아서 리믹스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해주고 하나 더 궁금한 게 있는데 왜 하필 "DJ DRAGON" 이라는 이름으로 엔트리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이에 대해 용과를 좋아해서 그랬다는 답을 받는다.

12화, 요우바 학원 축제=선셋 스테이지까지 30일이 남은 상태에서 린쿠가 랩이 하고 싶다고 하자 한참 고민한다. 그러더니 곡 사이에 넣는 것 정도는 가능할 거라고 한다. 선셋 스테이지에서 이기기 위해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건 좋을 거 같다는 이유. 레이가 신곡을 만드냐고 물어보자 기존 어레인지도 괜찮지만 역시 신곡을 만드는 게 낫다며 그러자고 한다. 연습 도중 신곡 관련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레이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던 중 린쿠가 레이를 부러워하자 넌 무니네 집에 가는 거 아니냐고 하다가 레이가 랩 파트를 위해 린쿠를 대리고 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고 하자 그건 그렇다고 한다. 그러다가 무니가 어차피 자기 집에 가도 링피트 같은 거만 할 건데 그냥 가라고 하자 무니도 오는 건 어떠냐고 한다.

그리하여 해피어라 4명이 다 마호의 집에 도착했지만 역시 방이 너무 좁아서 쩔쩔매다 먼저 내려가겠다는 무니에게 미안하다며 식탁의 과자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무니가 혼자 그림을 그리던 와중 여동생 유키노[6], 남동생 카즈마[7]가 돌아온다. 두 사람에게 무니가 그림 잘 그린다고 말해준 모양. 그리고 무니를 찾아 먼저 내려간 린쿠를 찾아간다.

다음 날 쉬는 시간에 다른 멤버들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테이블에 엎어져 있다가 린쿠가 부르자 겨우 일어난다. 눈에 다크서클이 맺힌 걸 보면 또 그날 밤을 샌 모양. 너무 혹사하는 거 아니냐는 무니에게 이기고 싶지 않냐고 한다. 그 와중 린쿠가 기뻐하며 덮치자 @_@ 표정으로 쓰러지고 만다.

선셋 스테이지까지 19일, 드디어 반주를 완성해 멤버들에게 들려주고 레이의 멜로디도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린쿠와 무니에게 랩 파트와 노래를 부탁한다. 녹음에 들어가는 와중 가사는 어딨냐는 무니에게 그런 건 없다며 일단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한다. 어쨌든 녹음에 들어가는데 린쿠는 당연히 해 본 적 없으니 해매고 무니는 의외로 잘 한다. 린쿠의 리듬감을 믿고 맡긴 모양이지만 역시 그것만으론 부족했다며 어떻게 하면 랩을 잘 하냐고 물어보는 린쿠에게 우선 운율을 정해 보자고 한다. 그건 그렇고 무니는 꽤 한다며 v사인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니에게 가사 건도 있으니 린쿠를 잘 부탁한다고 맡긴다.

다음 날 무니한테 랩은 배웠냐고 물어보고 린쿠가 무니의 눈치를 살피며 배웠다고 하자 무슨 일 있었나 하며 레이와 서로 마주본다. 그리고 녹음에 들어가는데 린쿠가 리듬을 못 잡자 무슨 일이냐며 계속 멈춘다. 결국 무니마저 VJ 일을 하러 가야 한다고 돌아가고 린쿠가 우는 걸 본다. 그 날 저녁 카페에 도착해 레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유는 모르겠어도 린쿠가 계속 사과해야 한다고만 한다. 이후 먼저 카페에 있던 레이를 찾아가 무니와 이야기했던 걸 듣고 어찌할지 모르겠어 하는 와중 카페 점원 아마노 아이리가 찾아와 아예 싸우게 하는 건 어떠냐고 하며 서로 하고 싶을 말을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하는 걸 듣고 뭔가 깨닫는다.

그리하여 린쿠와 무니를 어느 작은 무대에 초대하고, HONEST -happy a word-의 반주를 깔고선 두 사람에게 랩 배틀을 시킨다. 다행히 두 사람이 화해하자 린쿠와 무니에게 감사 인사를 받으며 연결하는 게 DJ의 일이라고 답한다. 그런 마호의 눈에도 눈물이 맺혀 있다.

13화에서 조 주첨을 기다리는데 그 결과 처음부터 Peaky P-key와 붙게 되어 이제 끝장이라고 절망한다. 그래도 "어차피 붙어야 할 사람이다"는 레이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앞으로 1주일간 최선을 다하자고 멤버들을 다독인다. 그 날 방과 후 HONEST -happy a word-를 연습하다가 그만 하교 시간이 되는데 좀 더 하고 싶다고 하며 다들 어떻냐고 물어본다. 어찌어찌 연습 장소로 린쿠네 집에 방문하고, 방 한 쪽에 모아 둔 조개 껍질을 보며 처음에 DJ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조개껍질을 받았던 걸 회상한다. 그러면서 린쿠가 아니었으면 해피어라도 없었다고 감상에 빠지다가 연습해야 한다고 정신을 차린다.

요우바제 당일, 노점을 보고 들뜬 린쿠에게 오늘 선셋 스테이지라고 하다가, 린쿠가 쿄코를 발견해 피키피키 4명과 만난다. 선전포고라도 하러 온 줄 알았다는 에소라의 말에 정말로 이기겠다고 선전포고 하고선 해어지고 나니 그 자리에 주저앉아 떨렸다며 벌벌 떤다. 대기실말로 이기겠다고 선전포고 하고선 해어지고 나니 그 자리에 주저앉아 떨렸다며 벌벌 떤다. 대기실에서까지 이 일을 린쿠가 말하자 이제 됐다고 하는데, 선셋 스테이지가 시작되었다는 방송이 나온다. 곧 나가야 한다며 무대 의상을 입고 대기하다가, 장난치는 린쿠를 보고 레이가 긴장했냐고 하는데 설마 린쿠가 그럴 리 있냐고 하지만 린쿠가 진짜로 긴장해서 놀란다. 그리고 의외라며 웃는 와중에 다행히 긴장이 풀린다.

드디어 해피어라의 순서. 상대는 터무니없이 강하지만 우리들도 여기까지 왔다며 멤버들을 다독인 다음, 구호를 외치며 HONEST -happy a word-가 시작된다. 자신들의 무대가 성공적으로 끝난 건 좋은데, 피키피키가 ABSOLUTE를 들고 오자 저쪽도 신곡이냐며 경악한다. 물론 우승은 못 한다. 그날 밤 무대가 다 끝나고 원래 스테이지가 있던 자리에 누워있다가 일어나선 선셋 스테이지 마크를 보며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와중 피키피키가 찾아온다. 분해 죽겠지만 울진 않는다며 피키피키를 강하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피키피키 멤버들에게 계속 진화하고 있었다고 듣자 칭찬받았다고 기뻐한다. 한참 대화하는 와중 린쿠가 전화를 받곤 포톤이랑 후야제 스테이지를 하기로 했던 걸 까먹고 안 전해줬다고 듣곤 빨리 가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린쿠의 변덕으로 후야제 스테이지에 피키피키도 참석하게 된다. 그래서 곡은 어떻게 연결할 거냐는 이부키의 말에 린쿠의 변덕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책임지고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후야제에서는 Happy Music♪을 공연한다.

3.2.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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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D4DJ Groovy Mi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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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 대화에서 마츠야마 달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어릴 적엔 같이 가라데를 배운 모양. 그 외에도 니지마 이부키나 사사고 제니퍼 유카 같은 근육 찬양 멤버들과 커뮤가 있는 걸 보면 스타일은 물론 운동 신경도 좋은 모양이다.
애니에서 보여진 심오한(...)미적 감각은 여전해서, 에리어 대화 중에선 무니가 슬럼프에 빠지자 이 그림 괜찮다고 하니까 뭐가 문제인지 무니 자신의 입으로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극복하는 대화가 있을 정도.
2021년 새해 첫꿈으로 린쿠가 아프리카로 돌아가는 꿈을 꾸고 같은 꿈을 꾼 무니와 서로 린쿠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요리에 능하다. Ultimate P-key Cooking! 이벤트 3성으로 나온 쿄코 카드 대화에선 나베를 만들려는 쿄코를 도와주기도 하고, 요리 관련 에리어 대화가 따로 있을 정도.

4. 호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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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대사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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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 대사

• 어제 좋은 리믹스를 떠올렸단 말이지~ 빨리 시험해 보고 싶다
• 오늘은 닭고기랑 감자가 싸네. 좋아, 저녁밥은 카레다!
• 오늘 저녁밥 당번은 나! 돌아가는 길 슈퍼에 들려야겠네.
• 이 부분의 믹스, 어떻게 해야 할까...

※ 계절별 대사 (봄)


※ 계절별 대사 (여름)

• 어라? 혹시 더위 먹었어? 그럴 때는, 향신료가 가득 들은 본격 카레~... 레이, 그거 아니야!

※ 계절별 대사 (가을)


※ 계절별 대사 (겨울)

• 따뜻한 스튜, 하면 겨울! 이라는 느낌이라 좋단 말이야

※생일 축하 대사

• 레이, 생일 축하해. 레이한테는 정말 고마워하고 있어. 해피어라의 오아시스니까...
• 무니, 생일 축하해. 여기, 선물. 정말이지, 기쁘면 솔직히 기뻐하라고

※ 크리스마스 대사

• 선물은 산타 씨 한테 맡기고, 나는 케이크 담당. 올해는 무얼로 할까

※ 신년대사

• 새해 복 많이 받아! 작년엔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올해도 올해대로 이것저것 일어날 거 같아

※ 발렌타인 대사

• 수고했어. 단 거 싫어하지 않으면, 이 초코 머핀 먹어줬으면 해

※ 화이트 데이 대사

• 응? 답례를 전해주러 왔다고? 기쁠지도......고마워!

6. D4DJ Groovy Mix 카드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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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명, 카드 이름 등은 임의로 번역하였다.
스킬 경험치 티켓을 사용해 스킬 레벨을 5까지 올리게 되면 스코어 UP 적용 시간이 5초에서 9초로 상승한다. (라이브 회복 수치에는 영향 없음)
각 자료는 공략 위키를 참고할 것.

6.1.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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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교복]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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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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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DJ-LIVE!]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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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DJ-MIX!]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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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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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Electric◎퍼레이드]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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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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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Delight◎리믹스]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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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신춘만복◎2021!] 아카시 마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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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간한정 가챠로 등장한 마호의 4성 카드.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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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 will+Dress 5화에서 사쿠라다 미유, 카스가 하루나와 함께 수많은 관객들 중 1명으로 출연했다.[8][9]

미국판도 카가미 카린이 연기한 것을 활용해서 아예 D4DJ All Mix 6화에서 일본어와 영어를 오고가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평은 좋았으나, 에피소드의 구성이 엉망이라는 평 때문에 묻히고 말았다....

밤샘 작업을 하면 다크서클이 엄청 심하게 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