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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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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 단단히 하세요.(お覚悟を決めなさい。)[8]
1. 개요[편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신전사.
불꽃의 프리큐어 큐어 스칼렛(キュアスカーレット / Cure Scarlet)으로 변신한다.
캐릭터 송은
- 붉은 콘체르트(赤のコンチェルト)[9]
- 강하게, 상냥하게, 아름답게.(つよく、やさしく、美しく。) with 하루노 하루카, 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 프린세스의 조건(プリンセスの条件)[10] with 하루노 하루카, 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 ENDLESS TORCH
- 스트링스(ストリングス) with 카나타 왕자
- Joyful! 프리큐어 크리스마스(Joyful！プリキュアクリスマス)[11] with 하루노 하루카, 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2. 특징[편집]
카나타 왕자의 친동생이자 호프 킹덤의 왕녀. 본명은 '프린세스 호프 딜라이트 토와\'(プリンセス・ホープ・ディライト・トワ)이며 한국판은 프린세스 호프 딜라이트 트와로 살짝 바뀌었다.[12]
홍미(紅米)빛에 가까운 붉은[13] 롤빵머리와 적안이 특징적인 소녀로, 만으로 13세. 생일은 12월 15일 별자리는 사수자리이다. 약간 처진 눈에 유달리 긴 속눈썹이 특징. 그리고 본작의 프리큐어들 중에서 유일한 장두형 두상이라[14]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3명의 프린세스 프리큐어들과는 다르게 귀가 뾰족하다.[15]
학원장인 모치즈키 유메를 우연히 만나서 특별 허가[16]로 노블 학원 중등부 1학년에 재학하게 되었다. 어릴 적 그랑 프린세스에 대한 꿈을 품고 열정을 다해 수련을 하였으나 진전되지 않는다는 생각에[17] 마음의 어둠이 생기고 이를 노린 디스피아의 속임수에 넘어가 스스로 절망의 숲에 발을 들였다.[18]
본래 소기의 목적[19]을 달성한 뒤 처리하려 했으나 디스피아의 사악한 음모로 기억과 본래 모습과 꿈을 잃어버린 채, 흑화해버린 모습으로 거의 9년 동안[20] 살아가게 되지만, 하루노 하루카와 카나타의 노력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는데 성공하게 된다.
인간 세상에서는 모치즈키 유메 선생님이 붙여준 아카기(紅城)라는 성을[21] 사용하며 이는 상징색(심홍, 스칼렛)을 의미한다.[22] 그리고 토와라는 이름은 영원이란 뜻으로 트와일라잇(황혼)과 앞부분이 겹치면서도 대비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불사조(피닉스 키)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판에선 '장영원'이라는 이름을 아예 새로 지어준 것으로 처리되었다.
트와일라잇일 때의 차갑고 도도한 아가씨 캐릭터와 정반대로 온순하고 얌전한 아가씨 캐릭터로 바뀌었는데 사실 이 모습이 본래인격이다. 왕녀답게 기품있고 고상한 품격을 갖추었고 항상 격식높은 말투를 사용한다.[23] 왕녀로서 책임감이 무척 강하고 향상심이 강하고 성실한 노력파 성격으로 그래서 자신에게 엄격하고 너무 자책하는 면이 있으며, 그것 때문에 좌절한 그녀에게 디스피아가 발산한 어둠의 마법에 의해 사로잡혀 트와일라잇이 되고만 것이다. 나중에 하루카 덕에 원래 모습을 되찾았지만 과거 행적의 죄책감으로 꽤 심적인 고생을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디스다크의 성에서 갇혀 살아[24] 일반 상식이 좀 부족한 다소 천연같은 면도 보인다. 본래 고귀한 신분인데다가 어릴 때에서 성장이 멈춰서 그런지 매사에 진지하여 남이 보기에 유치한 말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 그런 성격 덕분인지 일행 중에 가장 냉정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어서 적들의 속임수를 혼자 눈치채는 일이 많다.[25]
그래도 성 노블학원에서는 학업에 잘 적응하는 듯 하다. 성 노블학원이 레벨이 상당히 높은 학교임을 감안 했을 때 토와도 상당히 머리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중증의 브라콘으로 오빠인 카나타 앞에서는 평소의 고상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온갖 어리광을 다 부리는 여동생으로 돌변한다.
좋아하는 것은 바이올린과 안미츠.[27] 주연 3명 모두 토와를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하루카는 '토와쨩'[28], 미나미는 그냥 '토와', 키라라는 '토와치'[29]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기숙사는 아마노가와 키라라와 같은 방을 사용한다.
참고로 신분이 왕녀(공주)이기 때문에 본 작에서 태생부터 신분이 프린세스인 유일한 프리큐어이기도 하다.[30]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카기 토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프리큐어/큐어 스칼렛[편집]
4.1. 소개[편집]
- 일본어판
"深紅(しんく)の炎(ほのお)のプリンセス!キュアスカーレット!"(심홍 불꽃의 프린세스! 큐어 스칼렛!)
- 한국어판
"진홍 불꽃의 프린세스! 큐어 스칼렛!"
프리큐어 큐어 스칼렛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빨간색.
변신 중엔 본 작의 다른 3명의 프리큐어들과 달리 미소를 전혀 짓지 않는다. 변신 후에 눈 안에 불꽃을 띄며 변신을 한다.
헤어 스타일은 자주색 - 분홍색 투톤의 롱헤어[31] + 롤빵머리. 큐어 에이스와도 비슷한 느낌이다.[32] 또,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브릿지가 없다.
서구풍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다른 세 명의 프리큐어들과 달리 기본 폼 최초로 동양풍 공주 혹은 라틴 댄스 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그리고 큐어 머메이드처럼 속에 프릴이 없는 치마가 기본형 의상이다. 전용 무기로 스칼렛 바이올린을 다룬다. 이 덕분인지 전투에서 단독으로 활약할 때는 바이올린풍의 처형용 BGM이 깔린다.
또한 트와일라잇이었을 당시 사용한 드레스 업 키 3개가 정화되어 새로운 키가 되면서[33] 다른 프리큐어 3인과 달리 처음부터 3개의 전용 드레스 업 키를 전부 소지하게 되었다.스칼렛 변신 키, 하나비 키[34], 피닉스 키를 소지하고 있으며 변신 키로는 큐어 스칼렛으로의 변신과 공격기인 스칼렛 플레임을 시전. 하나비 키는 공격기인 스칼렛 스파크과 방어기인 스칼렛 일루전을 시전[35]하는 용도로 쓰이며 피닉스 키는 개인 필살기 전용이다. 단 이 세 개의 키 중에서 모드 엘레강트가 나온 건 피닉스 키 뿐이다.
28화에서는 나나세 유이의 스케치북에서 출연한 새로운 드레스 업 키인 선 키를 손에 넣었다.[36]
예고에서 공개된 변신 뱅크씬과 22화에서 공개된 변신 뱅크씬이 다른데, 결정대사를 하는 부분의 배경과 작화가 변경되었다.
4.2. 기술[편집]
전투 스타일은 다방면에 모두 뛰어난 올라운더이다. 근거리 격투에도 뛰어날 뿐 아니라 원거리에서도 엄청난 데미지를 가할 수 있으며, 이는 첫 각성 당시 디스피아를 상대로 싸우면서 입증되었다. 선배 프리큐어 셋이 드레스업 키로 강화판 기술을 쓸 때 혼자서 일반 기술로 적들을 압도한다.
방어능력도 뛰어나서, 호크 킹덤 왕궁을 베이스로 삼은 거대 제츠보그의 포격을 홀로 막아낸다. 방어 기술만 뛰어난 게 아니라 격투 쪽으로 생각해봐도 다른 프리큐어들보다 강한 모양. 23화에서 기습적으로 날아온 록의 킥을 가드에 성공해 버텨내고 드롭킥 공격에도 몇 미터 나뒹구는 정도로 끝났다.[37]
근본이 호프 킹덤의 공주님이었던 만큼 강력한 프리큐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38] 그럼에도 커다란 약점이 있어서 트와일라잇이었을 때의 흑역사를 후벼파는 멘탈공격에는 버티지를 못하지만 하루카, 미나미, 키라라와 함께 지내면서 점점 치유되었고, 이후 오라버니와도 상봉하면서 흑역사 약점은 사라졌다.
4.2.1. 변신 전[편집]
변신하지 않고도 불꽃을 일으킨 적이 있다. 큐어 스칼렛으로 각성하기 직전에 일어난 일인데, 트와일라잇 시절의 푸른 불꽃을 일으키다가 붉은 불꽃을 새로 일으키며 큐어 스칼렛으로 각성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꽃을 만들어낸 적이 없다. 큐어 스칼렛의 각성을 보다 극적인 장면으로 각색하기 위한 1회용 연출인 듯.
25화에서 셧이 뒤쪽으로 접근해오자 순간적으로 백스텝을 하며 거리를 벌렸다. 제자리에서 준비동작도 없이 후방으로 뛰었는데 저 정도 거리를 벌렸으니 아주 비범한 신체능력을 가졌다고 추측할 수 있다.
4.2.2. 변신용 드레스 업 키[편집]
변신 모습은 분홍색과 가까운 머리카락으로 변하고 4가닥으로 나뉘어진 포니테일과 비슷한 형태로 변신한다. 귀 뒷부분에 날개가 달려있고 붉은색 티아라와 귀고리를 착용하고 있고 기본 형태의 전투 복장은 짧은 스커트드레스 처럼 오른쪽 옆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22화에서 큐어 플로라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잡은 토와가 다시 한번 그랑 프린세스를 도전하겠다고 굳게 다짐하자, 가지고 있던 다크 드레스 업 키 3개가 프린세스 퍼퓸과 함께 정화 되었다. 토와는 정화된 퍼퓸과 변신용 드레스 업 키를 이용하여 큐어 스칼렛으로 변신하고 강렬한 힘을 선보이며 디스피아를 몰아낸다.[39]
불꽃의 프린세스답게 불을 일으켜 공격하는 기술이 많다. 단순한 격투 기술을 발휘할 때도 손이나 발에 불을 일으켜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이 때 일으킨 불꽃을 이용하여 원거리 공격은 기본이고 전방위 공격도 가능하다. 게다가 지형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엄청난 기술.
심지어 용오름 형태의 불꽃도 생성 가능하다. 윈드밀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어려운 자세로 물구나무를 서고 온 몸을 회전하여 불꽃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넓은 타격 범위를 봐선 드레스 업 키를 이용한 기술처럼 보이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기본 기술이다.
큐어 스칼렛이 소환하는 바이올린 활은 단순히 스칼렛 바이올린을 켜기 위한 보조 도구가 아니다. 이 활 자체에 불꽃을 실어서 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즉 이 활은 근접용 무기로써도 사용 가능하다.
순간적으로 속력을 높여 상대에게 급속히 달려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른 프리큐어도 가지고 있는 공통된 능력. 스칼렛은 평지와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다. 디스다크 일당과 싸울 때에 자주 사용하는 기본 능력. 내지르는 펀치나 킥에 힘을 실어주게 한다. 큐어 스칼렛의 경우 불꽃이 일어나는 묘사가 나타난다. 이 불꽃으로 상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
용솟음쳐라! 화염이여! 프리큐어 Scarlet Flame!
기술명은 프리큐어 스칼렛 플레임. 변신용 드레스 업 키를 스칼렛 바이올린에 꽂고 활을 4번 켜면 발동되는 기술이다.
일단 지원기로 사용되는 기술로 프리큐어의 다른 기술에 불꽃 속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지원할 대상을 향해 활을 겨누면 활이 채찍처럼 변하며 불꽃을 일으킨다. 이 불꽃이 다른 기술과 융합하여 위력을 높인다.
4.2.3. 엘레강트 드레스 업 키[편집]
타올라라. 화염이여! 프리큐어 Scarlet Illusion!
기술명은 프리큐어 스칼렛 일루전. 하나비 키를 스칼렛 바이올린에 꽂고 활을 3번 켜면 발동되는 기술이다.
발동 후 바이올린 활이 달구어지며 자신을 감싸는 구형 불꽃 배리어를 생성하여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발동 중에 활을 대상에게 계속 겨누는 등의 조건 동작이 없기 때문에 기회를 엿보아 다른 기술을 쓸 수 있거나 물리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타올라라 화염이여! 프리큐어 Scarlet Spark!
기술명은 프리큐어 스칼렛 스파크. 하나비 키를 스칼렛 바이올린에 꽂고 활을 3번 켜면 발동되는 기술이다.
발동 후 바이올린 활이 달구어지며 이 활을 공격할 상대에게 겨누면 활의 머리에서 화염이 일어나 상대에게 돌진한다.공격 범위가 넓지 않고 탄도가 일직선이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막아두고 공격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기본 기술과 달리 불꽃을 내뿜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4.2.4. 미라클 드레스 업 키[편집]
4.2.4.1. 모드 엘레강트 피닉스[편집]
羽ばたけ、炎の翼！ プリキュア・フェニックス・ブレイズ！
솟아올라라, 화염의 날개여! 프리큐어 Phoenix Blaze![40]
기술명은 프리큐어 피닉스 블레이즈. 스칼렛 바이올린에 피닉스 키를 삽입하여 연주하면 발동되는 기술이다.
바이올린 활로 공격할 상대를 겨누면 겨누는 방향으로 불꽃으로 이루어진 피닉스가 날아가 상대를 관통하여 공격한다. 이 때의 연출 모션에서 스칼렛의 바이올린에서 나오는 강력한 마법의 불꽃 에너지로 인해 전설의 불사조인 피닉스가 소환되어 눈 앞에 있는 적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은 프리큐어 시리즈의 정화 기술 역사상 가장 화려한 임펙트, 가장 화려한 연출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른 프리큐어의 필살기와 달리 제츠보그가 버닝(Burning)이라 외치며 정화된다.
개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프리큐어의 합동기인 트리니티 엑스플로지온보다 스케일이 더 크다.
3DS게임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설탕 왕국과 여섯명의 프린세스! PV에서 시전 대사가 선행 공개되었다.
4.2.5. 프리미엄 드레스 업 키[편집]
燃えよ！炎よ！ プリキュア・スカーレット・プロミネンス!
타올라라! 화염이여! 프리큐어 Scarlet Prominence!
기술명은 프리큐어 스칼렛 프로미넌스. 뮤직 프린세스 팰리스에 썬 키를 삽입하면 발동되는 기술이다.
썬키를 삽입하여 다이얼을 돌린 뒤 붉은 하트가 빛을 발하면 팰리스를 위로 높이 들어 나타나는 깃털 문양의 도일리가 빙빙 돌아 작은 태양으로 변하여 강력한 불꽃을 발사시킨다.
4.2.5.1. 프리미엄 드레스 썬[편집]
4.2.6. 그랑 프린세스 키[편집]
4.2.6.1. 그랑 프린세스[편집]
4.2.7. 펌프킨 키[편집]
4.2.7.1. 모드 엘레강트 할로윈[편집]
5. 기타[편집]
- 간혹 이름을 '트와'라고 번역하는 사람이 있는데 카나타의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영원이란 뜻의 '토와(永久)'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41] 또한 다른 주인공 일행과 달리 히라가나가 아닌 카타카나로 표기된다.
- 테마는 불사조(피닉스). 그래서인지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드립과도 엮인다.
- 변신했을 때 헤어가 분홍색의 웨이브 롱헤어, 기본/테마 색은 붉은색, 필살기를 시전할 때 무기가 현악기라는 걸 감안했을 때 프레시 프리큐어!의 큐어 패션과 흡사하다. 변신 형식과 컬러 배치, 헤어 스타일 등에서는 큐어 에이스와도 유사하여 패션과 에이스를 적절히 섞은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신전사에서 두번째로 큐어 에이스처럼 맹렬하고 화려한 불꽃 연출이 있는 프리큐어다. 참고로 변신 도중에 트와일라잇의 뾰족귀와 아이섀도가 겹쳐보이는 씬이 있다. 그리고 트와일라잇일 땐 눈 위에 짙은 빨간색 아이섀도가 있었지만 스칼렛으로 변신했을 땐 눈 밑에 옅은 분홍색 아이섀도가 생긴다.
- 또 눈색이 파랑색 계열[44]인 다른 구성원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붉은색 계열의 눈색을 가진 프리큐어이기도 하다. 게다가 동공색이 평범하게 검은색으로 묘사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특이하게 보라색으로 묘사된다.
- 제일 돋보이는 신체적 특징은 역시 사람으로는 보기 힘든 뾰족귀. 트와일라잇 시절에는 귀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이라 잘 보였지만, 정화된 후에는 귀를 가리는 풍성한 머리를 하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다만 변신하면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이 되어 귀가 드러나며, 27화에서 유카타를 입고 올림머리를 했을 때는 프리큐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이를 보았는데 이에 의문을 재기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호프 킹덤의 주민들 역시 뾰족귀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는 해당 민족의 신체적 특징으로 보인다. 이 귀는 2차 창작에서도 종종 소재로 쓰이는 편.
- 역대 붉은색 프리큐어들 중에서 변신 뱅크신이 큐어 패션, 큐어 에이스와 함께 제일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밝은 화염이 보여주는 화려함과 웅장함, 격식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45] 또한 진짜 프린세스 출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모드 엘레강트 신에서는 대단히 우아한 워킹을 보여준다.
- 엘레강트 모드와 필살기 사용시의 BGM이 다른 프리큐어와 다른것은 물론이고 전용 BGM으로 추정되는 것까지 있다.
- 담당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는 인터뷰에서 프리큐어 역할을 맡은 것이 과분하게 느꼈다고 밝혔다. 이유는 처음 성우계에 입문한 이유가 일요일 아침에 방송하는 작품의 악역을 연기하고 싶어서. 소가 마치코처럼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예회에서도 마녀를 도맡았다고 한다. 일단 트와일라잇이란 악역을 맡은 것이 기뻤고 처음에는 프리큐어가 된다는 것을 잊고 전력으로 프리큐어와 싸우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큐어 스칼렛의 연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악역과 정의의 편을 모두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로 내 꿈을 이루게 해 준 역할임을 실감했다고 한다. 인터뷰 전문
- 히가시 세츠나와 쿠로카와 에렌과는 달리 너무 빨리 갱생한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스와 세이렌은 1화부터 나왔지만 트와일라잇은 13화부터 나왔으니... 그렇지만 토와의 경우 사실 스스로 악의 길을 택하거나 처음부터 악이었던 인물은 아니고 디스피아의 꼬임+기억조작+세뇌의 영향으로 트와일라잇으로 변했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유괴 이후 강제세뇌 당한 피해자에 가까운 인물이며 이스와 세이렌과는 입장이 다르다.[46] 22화에서도 충분히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를 보여줬으며 23화에서 호프 킹덤을 구하기 전까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없다고 하는 것도 어쩌면 단순히 공주로서의 책임감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안에 남아있는 죄책감 때문일 수도 있다. 이후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악한 감정이 있어서 변한 것이 아니라 그저 조종당했었던 것이며[47], 트와일라잇에서 토와로 되돌아 온 것이 회개가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한 일이 아니라고 해서 트와일라잇으로 있던 때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살아가면서 속죄하는 것이 토와의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이 부분에 관해서 타나카 유타는 단지 "나는 세뇌 당했으니까 죄가 없어" 라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언급했다.[48] 인터뷰 번역 링크 실제로 토와가 피해자라는 사실보다 그녀가 저지른 악행[49] 및 이에 대한 죄책감과 속죄의식에 초점을 맞춘 점이 크게 호평받기도 한다.
- 머리모양이 입체감을 살리는 형태고 눈매도 개성적인 데다가 얼굴 전체와 밸런스가 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기 상당히 어려운 캐릭터다.
- 절도 있는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유난히 화면을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연출이 굉장히 많다. 오프닝이나 변신 뱅크 등에서 화면 정중앙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온다. 위로 상승하는 불꽃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잘 어울리는 연출.
- 트와일라잇의 도도한 S 성격과는 달리 착하면서도 살짝 얼빵한 성격이 되었는지라 일본 쪽 팬들이 붙힌 별명은 '본코츠히메(ポンコツ姬)'. 그리고 국내쪽 팬들이 붙힌 별명으로는 트와일라잇 시절의 중2병스러운 대사를 떠올리며 이불킥을 한다는 '이불뻥공주'가 있다.
- 트와일라잇에서 정화된 이후에도 디스다크 인물들(특히 디스피아와 셧)은 토와를 여전히 트와일라잇으로 부르고 있다. 예외적으로 클로즈는 애초에 트와일라잇과 같이 나온 적이 없다보니 큐어 스칼렛으로 부른다.[50]
- 한국판에서는 본명과 가명이 아예 서로 다르다 보니 주역들이나 토와의 정체를 모르는 인물들은 (장)영원이라고 부르지만 호프 킹덤 인물들은 트와라고 부른다. 또한 4인 중 유일하게 기존에 쓰지 않은 성씨가 채택되었다.
- 은근히 미나미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 둘 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위계층[51]집안 소속에 가족 내에서 여동생 포지션인데다가 자상한 오빠가 있고 둘 다 브라콘인데다 기품있고 사려깊은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남은 두 멤버에 비해 차분하고 성숙한 이미지가 두드러진다. 또한 프리큐어로 변신시 디자인도 프릴 없는 속치마 + 팔락거리는 재질이라는 점도 비슷하며 디스다크의 셧과 대치한 적이 꽤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그러나 미나미가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나이가 많다는 점과 일행을 챙기는 선배/언니로써의 면모가 더 부각된다면 토와는 예상 외의 어려보이는 측면[52]이나 천연끼가 조금 더 부각된다. 즉 대충 보면 은근 비슷하면서도 잘 보면 엄연히 다른 타입. 하지만 성격적으로는 꽤 잘 맞는 타입이기도 하다.[53]
- 캐릭캐릭 체인지 서브 히로인 호시나 우타우랑 비슷한 점이 있다. 둘 다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뛰어난 오빠가 있고, 브라콘을 지니고 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지만, 불행한 과거로 인해[54] 타락하여 주인공을 위협했다.[55]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본인이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의 의지로 변신하여 악의 조직에 맞서 싸웠다. 차이점이 있다면 둘의 변신 스타일과 출생 배경이 다르다.[56]
- 프린세스 프리큐어는 방영 초기 상업적으로 고전하고 있었지만 큐어 스칼렛 투입 이후 전년도 같은 연간보다 상업 매출이 상승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 일본판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의 남동생 사와시로 치하루가 힐링굿♡ 프리큐어의 단역 캐릭터로 출연함으로서, 프리큐어 성우진으로서는 최초로 남매가 프리큐어 시리즈에 출연한 케이스가 되었다.
- 정황상 호프 킹덤의 차기 여왕으로 즉위했을 가능성이 높다. 왕국 내에서 프린세스라는 존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데다 토와 본인이 프린세스 프리큐어로 변신했으니 가능성은 높은 편. 거기다 토와가 디스피아에 의해 납치되자 왕국 내에서 실의에 빠져 디스다크의 침입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고 했으니 그녀의 영향력은 왕국 내에서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57] 다만, 트와일라잇으로 자행했던 악행과 왕국 사람들이 철창에 갇힌 사이에 혼자 분투했던 카나타를 생각하면 여왕까지는 아니더라도 카나타와 함께 왕국을 이끄는 건 확실할 듯하다.
- 묘하게 후배 악역출신인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카사이 아마네와 공통점이 많다. 4호기+세뇌로 인한 악역화+오빠의 존재[58]+프리큐어의 대표 나이인 중2가 아닌 점 등등이 비슷하다.
- 8년 후에 자신과 같은 공주 출신이 어린 시절 디스피아의 꾀임에 넘어가 부모님과 생이별을 하여서 부모님이 슬픔에 빠지게 되고 악당에 그녀의 딸로 세뇌를 당하였던 것처럼 왕궁에 숨어들어서 돼지 인형으로 위장하여 기습한 보라색 수퇘지에 의해 납치를 당하여서 자신과 같이 부모님과 졸지에 생이별을 하게 되고 부모님인 국왕과 여왕이 슬픔에 빠졌으나 이쪽은 다행히 이를 목격하고 달려온 파란색의 후배 주인공이 구해주면서 프리큐어들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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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4:46:12에 나무위키 아카기 토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티커북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 되었다. 토와(永遠)의 의미인 '영원'을 한국식으로 그대로 직역한 이름.[2] 작중에서는 하복부터 입고 활동한다.[3] 하루노 하루카교복이랑 똑같다.[4] 전자는 변신 완료 시의 문양, 후자는 2기 엔딩의 폭죽 문양. 정확히는 불사조를 표현하기 위해 불사조의 깃털이 자주 나오며, 변신 후 의상의 어깨 디자인도 깃털과 날개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되어있다.[5] 거의 마지막 즈음에 등장. 정식 프리큐어 각성은 22화.[6]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 단역인 아리사라는 소녀를 연기한 적있다.[7] 대원방송 출연은 유은하 역을 담당한 유보라 성우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이 첫 출연이다.[8] 국내판에서는 디스피아전 한정으로 자, 지금부터 각오하세요.라고 하고 이후 지금부터라는 대사는 빠진다.[9] 콘체르트(Konzert), 또는 콘체르토(concerto)로 뜻은 '협주곡'.[10] 39화 전투씬 때 삽입.[11] 45화 때 삽입.[12] 한국판 35화에서는 딜라이트(Delight)가 '딜리아트'라고 잘못 나왔었으나, 40화에선 올바르게 나왔다.[13] 복숭아 색에 가까운 연한 다홍색.[14]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작화 특징상 입체적인 얼굴형을 하고 있긴 하지만 토와는 그중에서도 특출나다.[15] 원래의 변신 전에는 귀가 안 보이게 옆으로 머리카락으로 덮여있지만 큐어 스칼렛으로 변신하면 가닥으로 나뉘여진 포니테일로 귀가 뾰족하게 보인다.[16] 전액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17] 이 때 사와시로 미유키/사문영의 연기 보이스는 하루카 일행 또래 연령대의 연기이며 한일 두 성우의 광역계 연기가 돋보인다.[18] 너의 꿈을 이루어주겠다는 디스피아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어두운 기운에 두려움을 느껴 거부하려 했으나 디스피아가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버리면 너의 오라버니도 실망한텐데라는 식으로 다시 유혹하자 이내 넘어가고 말았다.[19] 본래 디스피아가 토와를 납치한 것은 어디까지나 호프 킹덤을 절망에 빠뜨려 침공하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20] 호프 킹덤의 공주인 프린세스 호프 딜라이트 토와로 살았던 세월(대략 4년에서 5년.)보다 길다.[21] 사실 아카기의 원래 한자는 赤城인데 이는 紅城이라고 쓰고 赤城이라고 읽는 듯 하다.[22] 재밌게도 토와의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는 로젠 메이든의 주인공을 맡았는데 이 인형의 이름이 신쿠, 즉 진홍(真紅)이다. 이쪽은 심홍으로 일본어 발음은 똑같이 신쿠지만, 차이점은 진홍은 짙고 산뜻한 붉은색(다홍)이고, 심홍은 더 짙은 진홍색이다.[23] 예외적으로 파후, 아로마, 미스 샤무르 같은 메이드나 집사에게만 반말을 쓴다. 국내판에서는 초반에 사이가 어색할 때만 존댓말로 말하고 23화 후반 이후 어느정도 친해진 후부터 전작의 진달래, 한설희, 앨리스처럼 반말을 쓰는 걸로 바뀌었다. 사실 앞의 3명과는 달리 공주 신분이라 존댓말이 유지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이쪽도 평어체로 바뀌자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는 듯. 그런데 어째서인지 연장자인 정바다에게도 반말을 쓰는 걸로 번역되었다. 물론 유은하도 원판, 한국판 둘 다 정바다에게 반말을 쓰지만... 이 경우에는 평범한 말투로 바꿨는데 미나미에게만 존댓말을 쓰게하면 번역에 헷갈릴 수도 있어서 그렇게 바꾼 듯.[24] 유년기 시절에 납치 당해 디스피아의 휘하에 세뇌 비슷한 상태인 채로 자라났다.[25] 트와일라잇으로서 한 때 같은 편이었던 적들이 주로 쓰는 패턴에 어느 정도 익숙해서일 가능성도 있다. 트와일라잇 시절의 기억이 토와로 되돌아와서 증발한 건 아니므로.[26] 성 노블학원은 중1이 염기서열 같은 거를 계산하고 미적분을 푸는 중학교이다. 이런 점에서 학업에서 딱히 뒤쳐지지도 않고 발레, 프린세스 레슨, 바이올린 등 할 거 다하는 하루카가 얼마나 노력파인지 알 수 있다.[27] 한국판은 팥빙수.[28] 친해지기 전엔 일본판은 '토와양', 한국판은 '트와 공주'라고 불렀다.[29] 한국판에서는 '영원영'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30]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로 놓고 보면 왕녀 출신 프리큐어는 여럿 있지만, 본작은 주요 키워드가 '프린세스'라는 점에서 나오는 말이다.[31] 포니테일로도 생각할 수 있으나 다른 프리큐어들과 달리 묶은 흔적이 없다.[32] 단 큐어 에이스는 포니테일이다.[33] 다만 이 3개의 키는 원래 디스피아가 만든 키이기 때문에 12개의 드레스업 키에는 카운트되지 않는다.[34] 드레스 업 키들 중 유일하게 일본어 명칭이 붙었다. 공식홈 등에선 가타가나로 ハナビ라 표기되어 있으며 의미는 불꽃놀이(花火). 한국판은 명칭이 플레임(Flame)으로 현지화되었다.[35] 악기를 사용하는 점도 그렇고 큐어 비트의 비트 소닉과 비트 베리어와 유사한 기능.[36] 스칼렛 바이올린 완구에 세팅했을 때는 '타올라라, 불꽃이여. 프리큐어! 스칼렛 프로미넌스!'라는 음성이 나온다.[37] 큐어 트윙클과 큐어 플로라는 각각 20화와 23화에서 록의 킥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38] 여기에 추가로, 큐어 스칼렛이 사용하는 키는 디스피아가 제작한 것이다. 선대 프리큐어가 셋이었고 현재의 프리큐어도 셋이므로 기본적으로 프리큐어 셋을 압도할 수 있도록, 혹은 못해도 대등한 싸움을 펼칠 수 있도록 전투력을 상정해서 만들었을 것이다.[39] 정작 변신은 후반에 했다.[40] 블레이즈도 불꽃, 화염을 의미한다. 플레임(Flame)도 동일하다.[41] 그런데 永久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영구(...)가 된다. 사실 한국어에서도 '영구'라는 용어를 쓰기는 하지만, 보통은 '영구'라는 말만 쓰기보다는 '영구적' '영구적인' 같은 형태로 쓰며 실생활보다는 공문서 같은 쪽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다.[42] 키류 자매, 레지나도 아군이 되었지만 세츠나, 엘렌처럼 프리큐어로 각성한 상황이 아닌 메피스토처럼 그냥 아군으로 된 케이스라 예외이다.[43] 참고로 오빠인 카나타도 코코/너츠 - 타르트(후레쉬 프리큐어!)에 이어서 세번째인 왕자다.[44] 하루노 하루카 - 청록색, 카이도 미나미 - 진청색, 아마노가와 키라라 - 보라색 [45] 화염계였던 루쥬와 써니는 불꽃이나 화염보다는 용암이 솟아오르는 것과 비슷하다.[46] 물론 세이렌도 메피스토에게 세뇌를 당해 악역이 됐지만 하미의 노래실력에 대한 질투심이 생긴 것은 엄연히 세뇌가 아닌 세이렌 본인이 느낀 것이며, 20화에서 자신에게 세뇌장치를 더 주입시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세뇌를 감안하더라도 본인이 원해서 악역이 된 편이 더 크다.[47] 다만 마음 속에 어두운 마음이 생겨서 이를 노린 디스피아에게 넘어간 것은 사실이다. 이마저도 악의보다는 일종의 자책감에 더 가까웠지만. 더군다나 디스피아가 그녀의 오빠를 언급하면서 토와를 꼬드겼던 탓도 컸다.[48] 킹 지코츄와 퀸 미라주 둘 다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사죄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이지 않았고 주연들도 그런 것에 대해 뭐라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었다. 어린이들이 보는 작품이라 그냥 넘어갔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린이 말고도 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 많기에 그런 점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거기에 어린이들이 보기에 잘못에 대해 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기에 두 인물이 나오는 심쿵! 프리큐어와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그러한 어설픈 전개에 대해 에둘러서 비판 한 걸로 보인다.[49] 물론 자의로 범한 것은 결코 아니었지만, 그래도 죄를 지었다는 것 자체만큼은 사실이다.[50] 38화에서 위장전학 했을때는 잠깐 아카기(국내판은 장영원)로 부르긴 했다.[51] 미나미는 유명한 대부호 가문(재벌이나 명문가에 해당)인 카이도 가문의 영애, 토와는 이세계인 호프 킹덤의 공주다.[52] 토와의 신분이 일단 다른 세계의 공주님이기도 하고 트와일라잇 시절도 꽤 길어서 (무려 9년동안 속세랑 격리되어 살아왔다) 세상물정에 상대적으로 어두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측면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미나미는 엄연히 현실세계의 대부호 가문의 영애이기 때문에 토와 수준으로 세상물정에 어둡진 않다. 본인도 상류층 자제여서 서민 문화를 낯설어하는 기믹이 초기에 있긴 했지만.[53] 둘 다 기본적으로 아가씨 속성이기도 하고 작중에서도 서로 꽤 잘 어울리는 편이다. 둘(미나미, 토와)의 상징이 물과 불, 파랑과 빨강이라는 대척점에 서있는 걸 보면 신기하다(...) 차이점이라면 자라온 환경이 미나미는 물처럼 평탄하나 토와는 불처럼 화려하다.[54] 토와는 디스피아에게 납치당하여 9년 동안 다른 세상과 격리된 채 살아왔고, 우타우는 아버지의 가출로 어머니와 오빠랑 단 셋이서 살다가 어머니의 재혼으로 양부에게 아동학대를 당했다.[55] 토와의 트와일라잇과 우타우의 다크 쥬얼은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리고 타인의 꿈을 절망시킨다는 점을 가지고 있다.[56] 토와는 호프 킹덤의 공주이고, 우타우는 이스터 사 前 회장의 외손녀이다.[57] 디스피아가 굳이 카나타가 아니라 토와를 납치한 것도 이러한 이유였다.[58] 토와는 오빠가 1명이지만 아마네는 2명인 쌍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