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덤프버전 :





파일:소련 국장.svg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구성국의 역사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원년 ~ 1936년
러시아
1936년 ~ 1993년
카자흐
1936년 ~ 1991년
키르기스
1936년 ~ 1991년
호라즘✝︎
원년 ~ 1925년
투르크멘
1925년 ~ 1991년
부하라✝︎
원년 ~ 1925년
우즈베크
1924년 ~ 1929년
우즈베크
1929년 ~ 1991년
타지크
1929년 ~ 1991년
우크라이나
원년 ~ 1940년
우크라이나
1940년 ~ 1991년
몰도바
1940년 ~ 1991년
벨로루시
원년 ~ 1991년
자캅카스
원년 ~ 1936년
그루지야
1936년 ~ 1991년
아제르바이잔
1936년 ~ 1991년
아르메니아
1936년 ~ 1991년
-
리투아니아
1940년 ~ 1990년
라트비아
1940년 ~ 1991년
에스토니아
1940년 ~ 1991년
카렐리야-핀란드
1940년 ~ 1956년
러시아로 병합
✝︎ : 부하라 SSR화레즘 SSR은 소련 성립 당시 구성국이 아니었으며, 부하라는 1924년 2월 17일, 화레즘은 1924년 10월 27일에 가입하였다.



아제르바이잔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 (1920~1922)
{{{#FFD700 Азәрбајҹан Сосиалист Совет Республикасы[1]
Азербайджан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Совет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Azerbaijan Socialist Soviet Republic}}}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1922~1991)
Азәрбајҹан Совет Сосиалист Республикасы[2]
Азербайджан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Azerbaijan Soviet Socialist Republic

파일: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6-1991).svg
파일: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장.svg
국기
국장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Бүтүн өлкәләрин пролетарлары, бирләшин![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Azerbaijan_SSR_map.svg.png
1920. 4. 28.~1991. 12. 26.
성립 이전
해체 이후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자캅카스 SFSR
국가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위치
동유럽, 서아시아
수도
바쿠
정치 체제
일당제
국가원수
서기장
언어
아제르바이잔어, 러시아어
민족
아제르바이잔인, 러시아인
종교
국가 무신론
통화
소련 루블


1. 개요
2. 국기
3. 역사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소련의 한 구성 공화국이었으며 수도는 바쿠. 석유 산업으로 유명했다.


2. 국기[편집]


파일:Azerbaijan SSR(1920-1921).png
파일:Azerbaijan SSR(1937-1940).png
파일:Azerbaijan SSR(1940-1952).png
파일: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6-1991).svg
1920년 ~ 1921년
1937년 ~ 1940년
1940년 ~ 1952년
1956년 ~ 1991년


3. 역사[편집]


제정 러시아 붕괴 이후 독립을 선언한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이 1920년 붉은 군대에 제압당하며 세워졌다. 1922년 그루지야, 아르메니아와 함께 자캅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을 결성했고, 그 해 소련에 가맹한다.

민주 공화국 체제가 붕괴한 이후에도 아제르바이잔은 이론적으로 여전히 독립적인 소비에트 공화국이었다. 이러한 조치는 튀르키예와의 친선, 사회주의를 받아들인 무슬림이라는 여러 방면의 홍보 효과를 노린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볼셰비키에 정치적으로 종속되어 있었고 명목상 독립국임에도 스탈린의 대숙청을 그대로 받을 만큼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1920년대 초반에는 볼셰비키 자체를 반대한 정치인들이 망명 및 추방 절차를 통해 모국을 떠나갔고, 1930년대 초반에는 공산주의자여도 민족주의적 성향을 갖고 있던 정치인들이 쓸려나갔다. 이 두 과정을 통해 민주 공화국 시절의 주류인 백군파와 무사바트당이 전멸한다. 마지막으로 1930년대 후기 독소전쟁 발발 직전에 이르면 숙청의 범주가 엿장수 맘대로로 변하여 그냥 아제르바이잔의 1920년대 볼셰비키 리더들이 싹 쓸려 나간다. 그리하여 아제르바이잔 정계에는 스탈린에게 연줄을 댄 자들만 남는다.

1930년대 소련은 아제르바이잔인들이 튀르키예와 동질한 민족자치체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민족 등록명에 '튀르크'를 못 쓰게 했다.

2차대전의 화마는 아제르바이잔에 직접 미치지 못하였으나, 아제르바이잔인들은 이 시기 다른 소련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징용되었다. 그 결과 1940년 320만 인구를 가졌던 아제르바이잔은 종전 직후인 1946년 270만명으로 격감한다.

1936년 자캅카스 SFSR이 해체되며 분리되어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 된다.

1960년대 아제르바이잔은 소련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한다. 1910년대 유럽 최고의 접근성을 가진 최고의 유전지대였던 바쿠 대신 러시아는 서시베리아 유전지대를 개척한다. 그 뒤로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소련의 우호 제스처, 재정 지원은 감소한다.

1970년대부터 아제르바이잔에는 민족주의가 다시 눈을 뜬다. 아르메니아는 흐루쇼프에게 나고르노카라바흐 귀속문제 재심을 청원하며 확장주의적 행보를 보였고, 아제르바이잔인 청소년들 중 튀르크어를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기 시작하면서 정치인들은 민족 소멸 문제를 체감하였다. 마침 1980년대 글라스노스트, 페레스트로이카로 소련에 자유의 분위기가 감돌면서 이러한 활동은 남캅카스 전지역에서 다시 격화되고, 종국적으로 소련의 붕괴로 말미암아 아르메니아와 다시 충돌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인이 다수인 나히체반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아르메니아인들이 다수였던 나고르노 카라바흐 자치주를 가지고 있었다. 나고르노 카라바흐 문제로 1988년부터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분쟁이 높아졌다. 소련군이 개입했으나, 소련 자체가 붕괴한 이후로는 전쟁으로 폭발했다.

1990년 10월 19일에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을 선언했고, 1년 뒤에 소련이 붕괴하며 독립하게 되었다.


4. 기타[편집]


아제르바이잔 측에서는 "키릴 문자이오시프 스탈린에게 강요당한 것"이라고 반발하여 1991년 이후로는 키릴 문자를 라틴 문자로 교체하였다.


5. 둘러보기[편집]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1] Azərbaycan Sosialist Sovet Respublikası[2] Azərbaycan Sovet Sosialist Respublikası[3] Bütün ölkələrin proletarları, birləş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