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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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아이올로스 도마뱀'.
2. 상세[편집]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으며, 백악기 끝자락까지 생존한 최후의 비조류 공룡 중 하나다. 2020년 연구결과에 따라 몸길이는 18.1m에 체중은 14.7~16.2t으로 비슷한 크기의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들보다 무거운 체중과 우람한 팔다리를 지녔다.[1] 아이올로사우루스는 비교적 독특한 꼬리뼈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꼬리뼈 앞쪽의 전관절돌기(prezygapophyses)는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었고, 중간부는 이중 관절면double articular facets을 포함하는 오목한 후등쪽posterodorsal 표면을 지녔다. 꼬리 중간부의 신경배돌기들은 곤드와나티탄, 케다로사우루스(Cedarosaurus), 베네노사우루스(Venenosaurus)처럼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또한 아이올로사우루스의 꼬리는 전체적으로 아래쪽을 향해 강하게 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퇴골에서 미추까지 확장된 꼬리 근육은 뒷다리를 수축시키며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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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lina-Pérez & Larramendi (2020). Dinosaur Facts and Figures: The Sauropods and Other Sauropodomorphs. New Jersey: Princeton University Press. p.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