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하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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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이언하트
Ironheart

본명
리리 윌리엄스
Riri Williams
다른 이름
아이언하트
Ironheart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19세
학력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재학)
등장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장 드라마
아이언하트
담당 배우
도미니크 손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미 사오리[1]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슈트
4.1. Mk. 1
4.2. Mk. 2
4.3. Mk. 3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하트. 배우는 도미니크 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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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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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비브라늄 탐지기를 사용해 해저에서 비브라늄 광맥을 찾아내고, 탈로칸의 왕 쿠쿨칸은 이를 침략의 시작이라 여기고 라몬다슈리를 찾아와 탐지기를 만든 과학자를 죽일 수 있도록 데려오라고 선언한다. 이에 슈리오코예는 이 과학자를 와칸다로 데려와 보호하기 위해 출동한다.

그들은 에버렛 로스를 만나 리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로 향했다. 그들이 리리를 찾아갔을 땐 그녀는 과제 대행을 의뢰한 상대 남학생에게 약점을 잡고 협박하여 돈을 더 뜯어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들은 비브라늄 탐지기의 제작자가 (와칸다 기준으로)허름한 교육 시설의, 교수도 아닌 일개 대학생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어이가 없어 한다. 슈리는 대학생으로 위장해 리리의 기숙사로 찾아가고, 리리는 와칸다의 공주가 자신을 찾아온 것에 대해 경악한다. 슈리는 비브라늄 탐지기에 대해 묻는데, 리리는 문제의 탐지기는 교수가 '불가능하다'고 한 말에 꼭지가 돌아서 단 몇개월만에 뚝딱 만들어낸 학교 과제물에 불과했다고 밝힌다. 슈리의 설득 도중 오코예가 난입하자 리리는 스피커를 집어던지면서 경계하지만, 오코예가 창을 들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가며 발에 날개 달린 남자를 이야기하는 등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를 남발하자 리리는 잔뜩 겁을 먹고 그들과 동행한다.

리리는 이들을 데리고 자신의 연구실로 쓰이는 창고로 안내하고, 슈리는 그녀의 창고에 스타크 인더스트리아크 리액터 설계도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일행은 와칸다로 떠날 준비를 하던 중 FBI 요원들이 창고를 포위하고, 리리는 잔뜩 화를 내며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태워버린다. 포위당한 이들은 각자 탈것을 선택해 탈출하는 계획을 세운다. 슈리는 리리의 오토바이를, 오코예는 그리옷이 조종하는 리리의 승용차를, 리리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Mk.1 수트를 착용하고 FBI 요원에게 리펄서를 발사한 뒤 비행하여 도주한다.[2] 이후 슈리와 오코예의 추격전 도중 공중에 뜬 위치추적 드론을 처리하기 위해 고고도로 비행하고, 드론을 처리한 뒤 저산소증으로 기절했다가 강에 빠지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깨어난 뒤 합류한다.[3][4] 수월하게 진행되던 중 갑작스러운 탈로칸 군대의 습격을 받아 슈리와 함께 기절하게 되고,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은 오코예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창술로 대응하지만 패배하여 슈리와 함께 납치된다.

이후 나키아에 의해 슈리와 함께 구조되어 와칸다에 도착한다. 탈로칸의 습격 이후 일주일 뒤에 있을 전투를 위해 와칸다의 장비와 기술, 비브라늄을 제공받아 Mk.2 수트를 제작하고, 슈리가 인공 하트 허브를 복용할 때도 함께 있어 주었다. 탈로칸과의 전쟁에서 Mk.2 슈트를 착용하여 특유의 기동성과 화력으로 전장에서 크게 활약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슈리와 매우 친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Mk.2 수트는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으로 제작되었기에 슈리는 이를 반출하지 못하게 했으며, 리리는 이에 수긍한다. 대신 슈리는 FBI와의 추격전 도중 파손되어 강에 수장되었던 리리의 차를 말끔하게 수리해 리리의 주거지로 배송해 주었으며, 리리는 이 차가 자신의 아버지의 것이었음을 밝히며 슈리에게 감사를 표하고 헤어진다.

2.2. 아이언하트[편집]




3. 능력[편집]




4. 슈트[편집]






4.1. Mk.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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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윌리엄스가 몇 년 동안 창고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만든 시작형 슈트. 아크 리액터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유출되었거나, 혹은 훔쳐낸 설계도를 토대로 만들었다.

리리가 천재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대학생이 제대로 된 시설이나 자본도 없이 혼자서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아니면 아직 미완성된 상태의 슈트인 건지 매우 엉성하고 불안정하다. 리펄서건을 이용한 비행 기능은 정상 작동하지만 J.A.R.V.I.S. 같은 보조용 인공지능도 없어서 사용자가 일일히 조작을 해야 하는데다, 무장은 오른손에 장착된 리펄서건 하나가 전부다. 또한, 장갑판은 커녕 프레임만 겨우 있는지라 방호 능력은 전무하며, 헬멧도 없어서 고도로 비행할 시 착용자가 저산소증으로 기절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MCU에는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슈트가 존재하다 보니,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기동하는 슈트의 모습을 본 경찰들이 "이런 젠장, 아이언맨 슈트잖아!"라면서 지레 겁먹고 도주하게 만드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미완성품이지만 어린 천재가 창고에서 만들었다는 설정에 걸맞는 투박한 매력이 있어서, 슈리가 만든 비브라늄 슈트보다 평가가 더 좋다.

4.2. Mk.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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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머와의 싸움을 대비해서 슈리에게 와칸다의 기술 일부를 제공받아서 만들어낸 슈트. 최소한 초기형 아이언맨 슈트와 동등한 정도의 성능은 지닌 것으로 보이며, 와칸다의 병력에 부족한 기동성을 어느정도 보충하면서 전장에서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장갑의 재질이 비브라늄이고 와칸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서 그런지, 슈리가 '가지고 갈 수 없다'고 못 박았고 리리도 이에 수긍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창고행일 듯 하다.

다만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아직은 불호의견이 꽤 많다. 불호측은 유아용 특촬 히어로 슈트같다는 평부터 중국의 짝퉁 아이언맨 같다거나 록맨[5]이나 파워레인저[6],트랜스포머 스럽다는[7]평가 등 원작 코믹스보다 영화가 더 촌스러운건 처음이라는 악평이 많은 반면[8] 호의 측은 CG는 엉성하나 디자인 자체는 괜찮다는 평도 존재하나 이럴거면 차라리 원작 디자인을 따라갔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한마디로 슈리의 미적 감각이 얼마나 안 좋은지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4.3. Mk.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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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언하트 촬영장에서 포착된 새로운 슈트. 이쪽은 워 머신같은 육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5. 평가[편집]


데뷔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기준으로는 우려와 달리 원작 코믹스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영 좋지 않은 성격이라던지 무리수적인 정치적 올바름 등과 같은 부분들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9]

무엇보다도 리리 윌리엄스는 제 2의 아이언맨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밀고 있는만큼 토니 스타크의 업적을 실추시키는 메리 수와 같은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도 작중에서는 그간 MCU에서 슈리 등의 캐릭터들이 비판받았던 것처럼 토니의 재능이나 업적을 기만하며 깎아내리거나 무시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고, 나름 천재성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뼈대만 겨우 있는 조잡한 수트를 몇 년에 걸쳐 겨우 만들어내는가 하면,[10] Mk.2 슈트도 와칸다 측의 도움이 없었다면 만들지 못했다는 결과를 보여주며[11] 오히려 토니 스타크의 재능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간접적으로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자신의 군수 사업이 세계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쳤는지 직접 보고 겪으면서 그 참상에 충격을 받고 군수 사업을 접고 히어로의 길을 가게 되는 변화를 보여준 토니와는 달리, 리리는 아무리 19살의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12] 작중에선 "여왕님을 위해서!" 라며 외치면서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들고 날아다니며 빔을 쏴대면서 전쟁을 즐기는 듯한 장면 묘사로 인해 본인을 구해준 라몬다의 희생이란 장치도 빛을 바랜 것은 물론, 토니 스타크는 흥미 본위로 썰고 다니지 않았다며 리리는 제 2의 아이언맨으로써 자격이 있는가란 비판을 하는 반응도 많았다.

여기에 정작 슈트를 왜 제작하게 되었는지는 다뤄지지 않은 것과 토니와의 접점이라는 것도 스타크 사에서 유출된 자료를 빼돌려 슈트를 만들었다는 것 빼고는 없다는 점 때문에 리리의 아이덴티티에 의문부호가 남게 된 것은 아쉬운 부분. 다만 이는 개인 드라마인 아이언하트에서 풀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리리의 천재성 묘사 자체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지 않다 . 그녀의 재능이 실질적으로 작중에서 와칸다에 크나큰 조력을 했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감이 있는데, 앞서 서술된 것처럼 오히려 토니 스타크의 대단함을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은 탓에 정작 본인의 매력은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감이 있는데다가 본인의 존재감을 미미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부분이 있다. 반면에 비브라늄이란 자원 자체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인데 고작 공대생이 국가 기관들도 제대로 못 만들어낸[13] 비브라늄 탐지기를 겨우 잡동사니를 끌어모아 대학 과제물로 제출했다는 묘사로 인해 캐릭터성의 간극을 빚어내고 말았다.[14]

결과적으로는 토니 스타크나 시빌워에 데뷔했던 피터 파커, 블랙 팬서처럼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고 보기에도 문제가 있고, 작중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는 것도 아닌지라 입지가 영 애매하게 되었다는 문제가 남았다.[15] 때문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던 관객들은 물론이거니와 평이 좋은 관객들의 후기들 중에도 아이언하트에 대한 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을만큼 전반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여기에 서사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튀는 건 아니지만 미 정부에 게 이용당해 와칸다와 탈로칸의 충돌에 원인 제공을 하게 된 것을 빼면 극 내에서 겉돌기만 하고 중심 스토리에 영 섞여들지 못하는데다, 전투신에서도 첨단 수트를 착용하고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그녀가 와칸다와 탈로칸 두 부족의 충돌 과정에 개입하기엔 이질감이 빚어진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그나마 어설픈 개그로 극의 분위기를 깨는 씬은 없었다는 것이 몇 안되는 장점으로 꼽히며, 추후에는 본인 주연의 솔로 드라마도 나오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서사가 보강되면 나아질 가능성도 있다.

사실상 리리를 긍정적으로 좋게 보는 반응들 대다수가 차기작인 드라마에선 보강될 것이다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마블이 얼마나 리리를 무리하게 데뷔시켰는지 실패한 묘사를 했는지는 명백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시빌워에 첫등장했던 피터 파커나 티찰라는 이렇게 모든 것을 후속작으로 전가시키진 않았기 때문이다.

6. 기타[편집]




  • 드라마 제작 확정 오피셜이 난 직후 국내에선 캐릭터에 PC주의적인 의도가 묻어난다는 점에 대한 불만은 차치하고서 아이언맨과 직접적 접점이 없는 인물이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다는 캐릭터가 정작 아이언맨과의 접점보다는 와칸다와의 접점이 강조되는 것도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데[16] 토니의 부인이자 레스큐 슈트로 무장한 페퍼 포츠[17]/지금은 성년이 된 아이언맨 3 토니의 파트너 할리 키너/심지어는 토니의 친딸 모건 스타크[18]처럼 훨씬 더 높은 개연성을 지닌 캐릭터를 외면하고, 아이언맨 3부작이 모두 완결된 이후 3년이나 지나서야 코믹스에 데뷔한 캐릭터를 충분한 묘사도 없이 갑자기 아이언맨의 후계자 격으로 내세우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큰 상태. 국내의 경우 코믹스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인 탓에 코믹스와 MCU를 사실상 별개로 보는 이들이 많은지라 아이언하트의 MCU 등장을 갑툭튀로 받아들인 경향이 큰데, 애당초 코믹스에서도 아이언하트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평가가 안 좋아서[19] 그걸 실사로 옮기는 과정에서 더욱 불신을 갖는 듯하다.[20]

  • 영화내에선 슈리 배우인 레티티아 라이트의 비율이 워낙 좋다보니 리리를 맡은 도미니크 손이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 정작 프로필상으론 레티티아는 168, 도미니크는 165로 둘의 키는 3cm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 스타로드, 워머신, 스파이더맨에 이은 영화광이다. 탈로칸에서 슈리에게 입을 옷을 전해주려 하자, 온갖 영화를 예시로 들며 함정일거다고 조심하라 말한다.

  •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유출된 혹은 훔쳐온 아크 리액터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데,[21] 정황상 아머워즈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


  • 토니 스타크와의 접점은 그리 크진 않지만 공통점은 있는데, 바로 자신의 기술력을 과시하고자 제작한 결과물이 불순한 목적을 가진 집단에게 이용당해 결국 자신들에게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토니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텐 링즈에 이용당해 죽을뻔했고, 리리는 멋모르고 만든 비브라늄 탐사기가 미국 정부에 이용당하고 이게 탈로칸의 심기를 건드려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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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E.D.I.T.H.를 맡았었다.[2] 이 장면은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가 Mk.1 슈트를 입고 어둠 속에서 텐 링즈의 병사들을 기습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3] 깨어날 시점을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저산소증에대한 경고를 슈리가 했기에 생각을 못했을리는 없고 리리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인듯 하다.[4] 아이언맨 1편의 Mk.2의 첫 비행에서 고고도에서 빙결되어 추락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5] 실제로 구글 렌즈로 슈트를 검색할 경우 록맨이 뜬다(…). [6] 외국 팬덤에서는 디자인을 보고 레드 레인저 드립을 치는 경우도 많다(...).[7] 당연히 극장판의 기존 베이버스 실사영화가 아니라 TV판의 유아 대상 3D애니,특히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의 로봇 CG들과 같이 둬도전혀 위화감이 없다는 평가도 존재한다.[8] 뿐만 아니라 CG 퀼리티도 처참한 수준인데 샹치 이후 낮아진 CG 퀄리티가 와칸다 포에버에 와서 정점을 찍었다는 평이 많다. 2008년작 아이언맨1보다도 낮으니 말 다한 수준. 위의 gif도 사실 아이언맨 1에서 토니가 슈트를 입고 히어로 착지를 펼치는 장면의 오마쥬인데, 비교해보면 착륙하는 순간의 연출 또한 아이언맨 1정도가 아니라 최초의 3D 극장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에 비해서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다만 이는 감독의 역량 문제도 있기 때문에 감독 특정상 연출에 대한 한계가 컸었을 것이다. 당장 인피니티 워나 블랙팬서 1편만 봐도 전투씬의 스케일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9] 물론 자신은 능력있지만 나이가 어린 흑인여자라 인정 못받는다식으로 툴툴 거리긴 하나 슈리가 모두 겪게 되는 일이라고 위로해주는 정도가 있긴 하다. 와칸다가 세상에 드러난지 꽤 지난 시점인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미국내 인종차별 분위기는 여전하고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 등극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해준 면도 있는만큼 미국인인 리리로서는 나름의 피해의식을 가졌을 수도 있다.[10] 그마저도 아크 리액터의 경우에는 직접 만들지 못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기술을 사용했다. FBI가 체포하러 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설계도를 불태우는 것을 보면 본인이 직접 개발했을 가능성은 낮다.[11] 와칸다의 기술로 만든 것도 초기 아이언맨 수트 수준이라 토니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12] 데뷔작인 시빌워 당시엔 리리보다도 더 어렸던 피터 파커는 첫 등장했을때 왜 히어로일을 하게 됐냐는 토니의 질문에 자신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이걸 쓰지 않아서 사고가 나면 자기 책임으로 느껴진다는 의외의 마음가짐을 보여줬고 토니는 이에 피터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됐다.[13] 작중에선 UN 동맹국들이 왜 비브라늄을 공유안하냐고 닥달하고 심지어 동맹국중에서 왕을 잃고 상중인 와칸다를 침략하다 제압당하는 일로 인해 갈등을 빚어내기도 했다.[14] 다만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2차대전 시절 만들었단 점, 것도 미국 전역을 다 뒤진 끝에 저정도 비브라늄을 겨우 찾아 만든 점을 생각해보면, 비브라늄 탐지기 자체는 2차 세계대전 시절 기술로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만든 사람이 토니 아빠지만[15] 팬들 중에서는 와칸다 포에버에서의 데뷔가 너무 성급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영화내 서사에 자연스레 끼지도 못하고 트찰라의 추모라는 영화의 핵심적인 주제에서도 벗어나고, 그렇다고 리리가 토니에 대해 추모하는 느낌도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아머 워즈에서 데뷔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겉돌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16] 하다못해 아이언하트 데뷔작을 아머 워즈로 했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라는 반응도 있을정도.[17] 그나마 기네스 팰트로의 경우는 계약 종료가 확정되어서 팬들의 반발은 없었다.[18] 다만 모건은 멀티버스 사가 이후면 몰라도, 페이즈4~5에서부터 히어로를 하기에는 어리다.[19] 사실상 갤럭타로즈 티코급의 취급을 받고 있다. 다른 흑인 캐릭터도 좋게 봐주는 팬들조차 깜둥이라 비난할 정도이다.[20] 다만 리리와 모건의 대립적 관계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이언하트 본인작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켜보는 것이 좋다. 배트맨처럼 후계 배트맨에 대한 로빈들 간의 싸움 같은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두 캐릭터 간의 이야기로 엮어진 가능성이 크다.[21] 이 설계도는 FBI가 찾아오자 증거 인멸을 위해 태워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