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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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왕조. 다스린 국가는 프티아와 에페이로스.
프티아는 뮈르미돈의 본거지로 트로이 전쟁의 대영웅 아킬레우스의 고향이다. 아킬레우스의 조부 아이아코스에 의해 세워졌으며 펠레우스의 대에서 잠시 왕국을 빼앗긴 적이 있지만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네오프톨레모스가 프티아를 되찾고 다시 아이아코스 왕조가 프티아를 다스리게 된다.
2. 일원[편집]
2.1. 텔라몬 家[편집]
2.2. 펠레우스 家[편집]
2.2.1. 후손[편집]
3. 여담[편집]
- 아트레이드와는 대대로 원수 사이. 아가멤논, 오레스테스 부자와 아킬레우스, 네오프톨레모스 부자는 2세대에 걸쳐서 여자를 두고 싸웠다.[2]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안드로마케》에서 펠레우스도 메넬라오스를 "사악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가장 사악한 자"라고 비난하면서 아트레우스와 아에로페를 간접적으로 깠다.
- 플라톤에 의하면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기다리며 감옥에 갇혀있었을 때 꿈을 꿨는데 아름답고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다가와서 사흘 후에 풍요로운 프티아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에게 빼앗기고 난 후 아킬레우스가 "운이 좋다면 사흘 후에 풍요로운 프티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 말에서 따온 듯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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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펠롭스와 히포다메이아의 아들 알카이오스의 딸이라는 전승도 있다.[2]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두고, 오레스테스와 네오프톨레모스는 헤르미오네를 두고 싸웠었다.[3] 프리아모스와 헤시오네의 아버지 라오메돈은 포세이돈과 아폴론을 기만한 일로 신들의 분노를 샀다. 아폴론이 전염병을 내리고, 포세이돈이 바다 괴물을 보내서 나라가 엉망이 되자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아놓고 또 그를 기만했다. 이에 분노한 헤라클레스가 텔라몬과 함께 트로이를 침공해 라오메돈과 49명의 왕자들을 죽였다.[4] 《일리아스》에서는 프리아모스와 라오토에의 아들이자 리카온의 형제로 나오고 아킬레우스에게 죽는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헤카베》에서는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로 나오고, 매형 폴리메스토르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