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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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기 종목
2.1. 60m 단거리 달리기
2.2. 양궁
2.3. 씨름
2.4. 리듬체조
2.5. 남자 에어로빅 단체전
2.6. 볼링
2.7. 투구
2.8. 승마
2.9. 400m 릴레이 달리기
2.10. e스포츠
3. 폐지된 종목
4. 역사
5. 시청률
6. 스포츠 선수들과의 차이
7. 아육대 역대 대회
9. 여담
9.1. 스포츠 스타 어벤져스
9.2. 윤여춘의 저주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BC에서 방영하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주로 풀네임보다는 약어인 '아육대'로 더 유명하다. 2009년 추석에 방영한 특집 프로그램 달콤한걸 그리고 오랫동안 방송해오던 팔도모창 가수왕의 후속 격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2010년 추석 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후 반응이 좋아서 명절연휴에 의례 방영하는 고정 이벤트 방송이 되었다. 설날추석 연휴에 편성·방영하고 있으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가 있는 해에는 그 기간에 편성되는 경우가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의 대부분이 참가해서 육상(단거리, 릴레이)을 메인으로 삼고 리듬체조, 양궁 등의 경기를 펼친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아이돌 팬들에게는 명절 때마다 돌아오는 화젯거리이다.

고정 캐스터는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아육대의 캐스터로 얼굴을 비추는 아육대 역사의 산증인. 제작은 쇼! 음악중심 제작진이 한다.

첫 방송에선 육상 종목들로만 이루어졌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육상 외의 다양한 종목들이 추가되거나 빠지고 있으며 리듬체조도 추가되었다. 이쯤 되면 종목명을 뺀 이름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또는 아이돌스타 체육대회, 아이돌스타 올림픽[1]이 더 맞는 제목이겠지만, 프로그램에 종목들을 쭉 나열하면서[2] 아육대라는 줄임말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추석부터는 종목을 모두 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로 바뀌었고, 이것이 유지될 듯하다.

영어권에서는 Idol Star Athletics Championships, 줄여서 ISAC로 불린다.


2. 경기 종목[편집]


프로그램 신설 이래 달리기를 기본으로 한 육상은 쭉 유지되어 왔으며, 양궁 역시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는 종목이다. 아래는 2022 추석 특집 아육대 기준이다.


2.1. 60m 단거리 달리기[편집]


6명 씩 4조의 예선 후 각 조 1위와 상위권 기록 2명, 총 6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당연히 남자 전과 여자 전은 따로 진행된다.

아육대 초기에는 100m 달리기와 50m 달리기를 돌아가며 격 회로 진행했다.[3] 2013년 설날 때 처음으로 70m가 진행됐고, 2014년 설 특집 때부터 60m로 진행되는 중이다.


2.2. 양궁[편집]


2012년 추석 대회였던 아이돌 스타 올림픽 때 신설됐다. 달리기 못지 않는 인기 종목이다. 양궁 역시 남자 전과 여자 전은 따로 진행된다.

7~8팀이 참여하며, 한 팀 당 3명이 출전한다. 표적 거리는 약 15~20m로 보이며, 예선과 준결승까지는 한 사람 당 2발 씩 + 에이스 멤버 1명이 1발을 추가로 쏴 7발을 가지고 승부를 가르며, 결승에서는 한 사람 당 3발 씩 + 에이스 멤버 1명이 1발을 추가로 쏴 10발을 가지고 승부를 가른다.

세트를 맞추면, 캐스터들이 추석 선물 세트, 설 선물 세트라고 놀린다.

부상 위험이 적고 가끔 정중앙 렌즈를 깨기도 하며 상당한 실력자와 의외의 실수가 나온다. 선수의 움직임이 적어 외모를 카메라가 잘 담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롱런하는 종목. 활 쏘기를 배우지 않은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궁술 체험할 때 대부분 그렇듯 참가자들이 한 쪽 눈을 감고 쏘는데, 이게 윙크 하는 모습이다 보니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비쳐지기도 한다.[4]

가끔씩 스포츠 문외한들이 해당 연예인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아육대 양궁 경기의 난도는 실제 양궁 경기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국제전 규격에 따르는 양궁 경기는 바람의 영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야외 경기장에서, 아육대의 4배에 달하는 70m 거리의 표적에 쏴야 한다.[5]

아육대의 스탭들도 표적 거리가 매우 짧은 것을 가능하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지 카메라 시점을 정면으로 고정하는 편. 사용하는 활의 장력도 양궁 선수가 사용하는 활의 장력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해 70m 과녁에는 화살을 보내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이며 아육대 양궁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예인이라도 실제 선수가 사용하는 활을 다룰 경우에는 절반도 제대로 당기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 실력도 대단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까지 이 종목에서의 최고 기록은 세븐틴이 2019년 설 대회에서 기록한 95점이다.


2.3. 씨름[편집]


2016년 설날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9년 추석에 약 3년 만에 부활했다.


2.4. 리듬체조[편집]


2016년 설특집 아육대에서 신설된 종목으로 여성 전용이다. 총 6~7명이 참여한다.[6]


2.5. 남자 에어로빅 단체전[편집]


2017년 설특집 아육대에서 신설된 종목. 총 6팀이 참여한다.


2.6. 볼링[편집]


2017년 추석 대회부터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녹화를 앞두고 터진 MBC 총파업으로 인해 취소된 뒤 2018 설특집 대회에서 신설되었다.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2.7. 투구[편집]


2019년 추석에 신설된 종목으로 남돌들이 승부차기를 한다면 여돌들은 투구다. 쉽게 생각해서 야구 경기 시작 전 시구를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지만 단순한 이벤트인 시구와는 다르게 공의 속도와 투구 자세 등을 평가해서 순위를 가린다.


2.8. 승마[편집]


2019년 추석 신설. 부상의 위험이 높은 경마는 아니고 부상 위험도가 낮은 말과의 교감 등을 위주로 진행한다.


2.9. 400m 릴레이 달리기[편집]


1회 아육대부터 꾸준히 진행됐던 종목. 역시 남자 전과 여자 전은 따로 진행되며, 최근에는 예선전도 진행된다. 한 경기에는 4팀, 한 팀 당 4명 씩 출전하며, 한 사람 당 100m를 달린다. 아육대가 실내 육상으로 들어오면서 가짜 트랙 깔아 놓고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도 있고[7] 레인별 유불리가 심하다.


2.10. e스포츠[편집]


2019년 추석에 신설되었다. 2019년 추석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0년 설날엔 PC판 배틀그라운드피파 온라인 4로 진행되었다. 2020년 추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진행한다.


3. 폐지된 종목[편집]


아래 종목들은 역대 아육대에서 최소 1회 이상 진행했다가 삭제된 종목이다. 삭제 이유는 MBC에서 말하지 않지만 부상의 위험도가 높은 종목이 주로 삭제되었다. 부활한 종목도 있다.

  • 높이 뛰기
  • 허들
  • 50m 수영
  • 풋살
  • 농구
  • 컬링
  • 에어로빅


4. 역사[편집]


2010년 9월 MBC 의외의 추석 시즌 효자 예능으로 떠오른 뒤 2011년 설날 때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찍으며 절정에 달했다. 그러다가 신선도가 떨어지고, 아래와 같은 어두운 면이 드러난 뒤로는 점점 시청률이 내려가 6.9%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하면서 입지가 커지고 있다.

2015년 추석 아육대는 1~2부 각각 9.2%, 9.9%의 시청률을 기록,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다양한 아이돌들의 등장으로 젊은 층들을 잡은 것도 있지만, 일반 스포츠 경기처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두루두루 여러 연령 층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육대는 몇 번의 굴곡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6 설날 때는 7.9%,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급기야는 동 시간대 1위를 다른 프로그램에[8] 빼앗겨버렸다. 하지만 추석에 리듬체조라는 새로운 종목이 신설되며 평균 8%(7.0%, 8.9%)를 기록하면서 명절 프로 1위로 다시 올랐으며[9] 남자 부 에어로빅 댄스를 채택한 2017 설날 아육대는 9.5%, 12.2%로 크게 뛰어올랐다. 타 방송사의 동 시간대 프로그램들이 재미가 없거나 방영 전후 과도한 언론 플레이로 비판을 받은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되는데 특히 2012년 설날 이후 무려 5년 만에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7년 추석 아육대는 MBC 파업으로 무산되었으며, 2018년 설날 아육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겹치며 1부 6.2%, 2부 7.1%(15일), 1부 4.8%, 2부 5.7%(16일)로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나 견제 프로그램이 전무했던 2018년 추석 아육대는 1부 4.6%, 2부 7.1%(25일), 1부 5.8%, 2부 7.9%(26일)로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2019년 추석에 치러진 아육대는 3~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급기야 2020년 설날 아육대 1라운드 3부에서는 2.8%까지 시청률이 떨어졌다. 평균 시청률은 3.8%로 전 대회보다 0.7%나 떨어진 건 덤.

아육대 2라운드 시청률은 1월 26일(일) 오전 8시 기준으로 25일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률(agb닐슨 20위까지) 발표가 났음에도 20위 자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1부 2.2%, 2부 2.4%, 3부 2.2% 등 전부 2%씩 기록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평균 시청률은 2.3%로 전 대회보다 2.9%나 추락하며 역대 아육대 1, 2부를 포함한 최악의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게 되었다.

이제 3라운드가 남았는데 여기는 금메달 결정전 매치 일 뿐 아니라 SF9, 골든차일드의 금메달 획득, 그리고 체리블렛의 3관왕 달성 등 화제성 면에서 높아졌기 때문에 앞서 1, 2라운드의 부진과는 다르게 그나마 시청률 반등을 기대해볼 만 하다. 그리고 3라운드 시청률 결과는 1부 3%, 2부 3.9%, 그리고 3부는 무려 5.6%나 기록하는 등 2라운드에 비해 1, 2, 3부 모두 다 뛰어오르며 평균시청률 4.2%를 기록하면서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시청률과는 달리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이렇게 해서 아육대는 3년 연속으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10][11]

2년 만에 돌아온 2022 추석 아육대에서는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까지 채택하면서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상적으로 개최된 역대 아육대 1부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시청률인 2.8%를 기록하는 것도 모자라 11일(일)에 방영된 e스포츠 대회 시청률이 1.2%를 기록하며 아육대 통틀어 역사상 최초의 1% 경신이라는 역대급 굴욕의 시청률을 내버렸다. 2년 만에 야심차게 돌아온 아육대가 1부, 2부(e스포츠) 시청률이 나란히 최악의 역사를 잇달아 쓰면서 이제는 아육대 미래가 더욱 더 암울해졌다.[12] 3부 시청률은 3.9%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선방하기는 했지만, 2020 설 대회 3부 시청률보다 3%가 부족했다.[13] 설상가상으로 아육대 마지막 희망과도 같았던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9월 2주차에서는 스맨파에게 4년 만에[14] 1위를 빼앗겨 2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 주인 9월 3주차에서는 스맨파와 나는 솔로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함에 따라 2018 추석 대회 때부터 매순간마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아육대 입지는 더욱 더 불안해졌다.#[15]


5. 시청률[편집]


파일:external/i.imgbox.com/GLzfdIvQ.jpg
연도
1부
2부
3부
2010년
15.3%
14.2%
-
2011년 설날[16]
18.7%
17.6%
2011년 추석
11.8%
13.2%
2012년 설날
10.1%
12.4%
2013년 설날
8.6%

2013년 추석
9.3%
8.1%
2014년 설날
7.5%
6.9%
2015년 설날
8.5%
9.3%
2015년 추석
9.2%
9.9%
2016년 설날
7.9%
8.3%
2016년 추석
8.0%

2017년 설날
9.5%
12.2%
2018년 설날
4.8%
5.7%
2018년 추석
5.8%
7.9%
2019년 설날
7.5%
6.1%
2019년 추석
4.5%
5.2%
2020년 설날[17]
3.8%
2.3%
4.2%
2020년 추석[18][19]
2.1%[20]
3.5%[21]
-
2022년 추석
2.8%
1.2%[22]
3.9%

6. 스포츠 선수들과의 차이[편집]


전문적인 훈련과 트레이닝을 받은 스포츠 선수와 달리 연예인들은 대부분 운동 분야에서 아마추어일 뿐이다. 아이돌 스타들이 필연적인 댄스 연습 등으로 기초 체력은 좋은 경우가 많지만, 애당초 K팝 안무와 스포츠 종목은 엄연히 별개의 영역이다. 최소한 전문 운동선수들에 비한다면 조금 건강한 일반인 정도이다.

물론 SHINee민호하이라이트윤두준 등처럼 축구팀에서 뛰거나, 앨리스유경처럼 체조 선수를 한 경우, 아니면 운동량이 많은 치어리딩을 한 김도연혼다 히토미 등등도 있지만, 극소수 사례일 뿐이며 보통은 운동과는 인연이 없는 연예인들이다. 그렇기에 부상 위험성은 운동선수보다 더욱 크기에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계륵 같은 '아육대', 왜 끝내지 못할까.


7. 아육대 역대 대회[편집]






8.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EBS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이육대로 패러디하기도 해서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뚝딱이 아빠가 MBC 공채 출신이라는 건 비밀

  • 한 번 이상 등재되었다가 복귀가 아예 불가능한 금지 종목이 몇 개 있는데, 부상 확률이 높은 농구와 풋살[23] 등이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BC-HYBE 간 불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직격탄으로 받은 TV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9년 12월에 녹화 된 2020년 설 대회를 끝으로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데, 추석 대회는 e-스포츠와 도그 어질리티로 축소되었고, 2021년 설은 하이라이트 토크 쇼로만 진행되었으며, 2021년 추석과 2022년 설엔 아예 편성조차 되지 않았다. 2022년 추석에도 추석 당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일이고, 이 때문에 연휴 자체가 아시안 게임 중심으로 편성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시안 게임이 연기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후 2년 반만에 아육대 정상 개최가 확정되지만 시청률과 화제성 추락으로 2023년에는 아예 미개최되었고[24], 이제는 시리즈 종료 직전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9.1. 스포츠 스타 어벤져스[편집]


아육대의 해설진과 코치진들은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당장에 육상 해설에는 그 유명한 '윤여춘의 저주'라 불리는 윤여춘부터 풋살이 있던 시절에는 감독이 송종국, 유상철, 이천수 등 월드컵 영웅들이 등장했고 농구가 있던 시즌은 현주엽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투구가 신설된 이후에는 이종범, 이상훈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라인업은 압도적으로 어벤져스 급이지만 매번 윤여춘을 빼고는 다 아이돌 스타에 묻히곤 한다.


9.2. 윤여춘의 저주[편집]


육상에서 윤여춘의 저주가 유명한데 해설위원 윤여춘이 1위로 점찍은 후보들이 전부 실수나 실격, 컨디션 난조 등으로 부진을 겪게 되는 것이다. 하도 이런 일이 반복 되다 보니 이젠 경기 할 때마다 물어본다. 이 저주를 피해간 팀이나 인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같은 일이 생긴 이유는 방송재미상 이유도 있겠지만 윤 해설위원이 이전의 기록들만 가지고 1위를 예상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물론 이전에 잘했던 팀이 우승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아이돌들이 전문 선수도 아니고 운이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 게다가 출전 경험이 없는 신인들은 후보에서 거의 배제한다. 이렇게 기록만 믿고 찍으니까 그렇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MC일 때 트와이스의 다현은 그날 에너지가 좋고 다른 종목에서도 잘한 팀을 눈여겨보고 찍기 때문에 굉장히 잘 맞힌다. 윤여춘의 저주가 너무 클리셰화 되다 보니 이렇게 지목된 팀의 사기가 저하될 가능성도 높다. 운동은 심리적인 부분이 굉장히 큰데 불운의 아이콘이 자기를 찍는 다면 어떻겠는가? 대회에서 이광수가 자기를 찍는다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방송에 나가고 그 팀이 부진하면 그 팬덤이 윤 위원을 원망하기도...웃기는 것도 좋지만 전문 해설위원인 만큼 다른 종목의 해설위원들처럼 좀 더 분석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제대로 찍어줬으면 하는 게 팬들의 바람이다.

사실 윤여춘은 분석을 매우 꼼꼼하게 하는 편이고 정작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예측을 잘 하는 편이라고 한다. 오히려 아육대에서 예측을 잘 한다는 다현은 촉으로 맞히는 편이다. 이는 아이돌들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프로 체육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예측이 더 어렵다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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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올림픽은 상표권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올림픽이라는 제목은 물론이고 로고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없다. 사례로 파일럿으로 했던 본분 올림픽이 본분 금메달이라는 제목으로 바뀐 사례가 있다. 참고로 본분금메달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갔다[2] 2018년 방송을 예시로 들면 설 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다.[3] 2010년 추석 대회 땐 100m, 2011년 설날 대회 땐 50m, 다시 2011년 추석 대회 땐 100m.[4] 다만, 활 쏘기를 할 때, 한 쪽 눈을 감는 건 균형 감각을 저해하기에 국궁에서든 양궁에서든 좋지 않은 자세이다. 실제 양궁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활을 쏠 때는 양쪽 눈을 다 뜨고 쏜다. 주시안 초점을 잡는 훈련이 안된 일반인의 경우 한쪽 눈에 안대를 하면 한쪽 눈을 감을 때와는 달리 반대쪽 눈에 부담이 가지 않아 반대쪽 눈을 제대로 뜨고 몸의 균형도 바로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양궁 실력에 앞서 얼굴 촬영이 중요한 아육대의 특성 상 아이돌의 매력이 반감되는 이런 조치를 할 일이 없다.[5] 거리가 멀기 때문에 옆에서 볼 경우 화살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6] 2016 추석 대회와 2018 추석 대회, 2019 설날 대회는 7명 참여.[7] 아육대는 대체로 실내에서 하고 넓이가 넓은 곳에서 하는 특성 상 주로 농구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분들이 농구장을 가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매끄러운 축구장, 배구장과 달리 나무블럭이 여러 개 붙어서 바닥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만약 거기에 트랙을 깔아 놓으면 간간히 있는 돌출 부분에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건 당연하다.[8] 이 프로그램이 바로 판타스틱 듀오. 정규 편성에도 성공했지만, 하필 당시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던 복면가왕과 맞붙는 바람에 부진을 이어가다 반년 만에 종영되었다. 그래도 그 뒤 시즌 2까지 운영되었다.[9] 당시 KBS는 1박 2일 박보검 편을, SBS는 김상중과 함께 한 정글의 법칙 방송을 방송했는데 이들이 모두 재방송이었다.[10] 2018 추석 대회 때 처음으로 화제성 1위를 차지한 이래 2019 설날 & 추석, 그리고 2020 설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도에서는 3년, 대회 수에서는 4번 차지한 거나 다름없다.[11] 이 날 체리블렛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3관왕에 등극하는 남동의 기적을 일으키면서, 시청률 상승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것도 한 몫 했다.[12] 다만 그럼에도 마지막 3부는 계주 결승과 굵직굵직한 종목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반등의 희망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실제로 2020 설 대회 3부 시청률이 1, 2부보다 높은 시청률인 5.6%를 기록하며 기사회생한 적이 있었다. 물론 위에서 전술했듯 이 당시의 걸그룹 체리블렛이 3관왕 돌풍을 일으키며 남동의 기적을 만든 것도 적용했다.[13] 3부 시청률이 선방한 이유가 아무래도 메인 경기들이 주를 이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여자 400m 계주 디펜딩챔피언 체리블렛이 위클리에게 탈락당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됨과 동시에 위클리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육상돌로 등극했다는 점에서 1부, 2부(e스포츠)보다 시청률이 조금 상승한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4] 작년 2021년 설 명예의 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미개최 상태에서 추억들을 훑어보는 시간으로 대체하였기에 2018 추석 대회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9위 자리로 추락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당시 1위는 싱어게인이었지만 일상이 서서히 복귀되고 있는 시점에서 2년 만에 다시 공식적으로 개최한 2022 추석 아육대가 스맨파에게 1위를 뺏긴 경우는 4년 만이다.[15] 물론 금,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기사 요일별 순위보다 훨씬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월주별 비드라마 화제성 9월 2주차에서는 스맨파에게 1위를 내주며 2위로 떨어졌고, 9월 3주차에서는 스맨파와 나는 솔로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는 충격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아육대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보면 스맨파가 스우파보다는 화제성이 떨어지지만 스우파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아육대가 1위 달성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년 전이었던 2019년 추석 대회에서 아육대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었는데, 그 당시 2위는 엠넷에서 방영되었던 걸그룹 컴백 서바이벌 오디션 컴백전쟁: 퀸덤이었다. 퀸덤은 아육대에게 잠시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1회부터 종영 때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여기에 오마이걸의 인지도가 급부상했다. 이러한 퀸덤을 2위로 내려앉히고 1위를 차지한 아육대라면 기준으로 아육대가 스맨파를 제치고 1위에 올라가야 맞다. 하지만 9월 2, 3주차 순위에서 각각 스맨파에게 밀려 2위, 스맨파와 나는 솔로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는 것은 그만큼 아육대 화제성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여기에 2022 추석 대회 시청률이 1%내지 3%를 웃도는 현실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아육대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이 계속 진행된다면 정말 이제는 진지하게 아육대 자체 종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상황이다. 결국 2023년에는 아예 미개최되었다.[16] 이 대회는 역대 아육대 중 1, 2부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17] 2012 시즌과 2014 시즌에는 추석 부분이 없는데, 대신 해당 년도에 있던 올림픽이나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 '명절 기준'의 계산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18]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e스포츠, 도그 어질리티 대회가 대신 방송되었다.[19] 이 대회는 역대 아육대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20] e스포츠 대회[21] 멍멍 선수권대회[22] e스포츠 대회[23] 2022 추석특집에 풋살이 선정되었다.[24] 사실 추석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프로그램 편성이 힘든 걸 감안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