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사 술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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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Sultanate of Aussa
아랍어:سلطنة عفر

1. 개요
2. 건국
3. 멸망
4. 역대 아우사 술탄국의 군주
5. 대중 매체에서



1. 개요[편집]


아우사 술탄국은 오늘날 에티오피아 동부 아파르 주에리트레아 일부 지역[1], 지부티에 위치했었던 국가였다. 수도는 아우사(Aussa/Awsa)로, 오늘날에는 아사이타로 부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나라는 에티오피아 제국의 땅으로 편입되었는데, 멩기스투가 집권하기 이전까지 상당한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다.


2. 건국[편집]


아달 술탄국이 멸망한 후 아우사 이맘국이 형성되었는데, 1734년 아파르 족 출신의 무다이토 가문(Mudaito dynasty)의 다타 칸다포(Data Kandhafo)가 아우사 이맘국을 무너뜨리고 아우사 술탄국을 건국했다. 아우사 술탄의 상징은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 은색 지휘봉이었다고 한다.

3. 멸망[편집]


아우사 술탄국은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에서 이탈리아 제국과 협력하였다. 1943년 에티오피아 제국은 아우사 술탄국에 군대를 보내서 점령한 후 아우사 술탄국을 영토로 편입시키면서 멸망하게 된다.

에티오피아에 편입된 이후, 아우사 술탄국이 위치했던 아파르 주 일대는 1975년 멩기스투가 정권을 잡기 전까지 상당한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멩기스투 정권 때 아우사 술탄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추방당했다가 멩기스투가 무너진 1991년 이후 에티오티아로 돌아올 수 있었다.


4. 역대 아우사 술탄국의 군주[편집]


대수
이름
재위기간
비고
1대
카다포(Kadhafo)
아파르어:카사포(Kaxxafo)
1734년~1749년
왕조 창시자
2대
카다포 마하마드 이븐 카다포(Kadhafo Mahammad ibn Kadhafo)
1749년~1779년
3대
아이다히스 이븐 카다포 마하마드(Aydahis ibn Kadhafo Mahammad)
1779년~1801년
4대
"아사" 아이다히스 이븐 마하마드 이븐 아이다하스("Asa" Aydahis ibn Mahammad ibn Aydahis)
1801년~1832년
5대
한페레 이븐 아이다히스(Hanfere ibn Aydahis)
1832년~1862년
6대
마하마드 "일랄타 이븐 한페레(Mahammad "Illalta" ibn Hanfere)
1862년~1902년
1896년 아라도 전투 승리[2]
7대
마하마드 이븐 아이다히스 이븐 한페레(Mahammad ibn Aydahis ibn Hanfere)
아파르어: Macammad Aydacis
1902년~1910년
왕위분쟁[3]
8대
야요 이븐 마하마드 한페레(Yayyo ibn Mahammad ibn Hanfere)
아파르어: Yayyo Macammad
1902년~1927년
9대
마하마드 야요(Mahammad Yayyo)
아파르어:마카마드 야요(Macammad Yayyo)
1927년~1944년
[4]
10대
알리미라 한페레(Alimirah Hanfere)
아파르어: Qali Mirac Canfaxe
1944년~2011년
[5]
11대
Hanfere Alimirah
아파르어: Canfaxe Qali Mirac
2011년-(현임)
[6]

참조 문헌: Encyclopaedia Aethiopica: Volume 1: A-C, 아파르 역사 사전(프랑스어)

5. 대중 매체에서[편집]


2022년 출시된 하츠 오브 아이언 4 DLC By Blood Alone로 아우사 술탄국이 추가되었다. 아우사 술탄국(Hearts of Iron IV) 참조. 지도자는 마하마드 야요 술탄이다. 이 문서가 만들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3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에티오피아 아파르 주 지역이 아닌 오늘날 지부티 영토를 차지한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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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나킬 저지대[2] 에티오피아 제국의 황제 메넬리크 2세와 싸운 전투였다.[3] 후일 아우사 술탄국의 군주가 되는 마하마드 야요를 포함한 사촌들과 경쟁을 벌였다.[4] 하츠 오브 아이언 4에서 아우사 술탄국의 군주로 나오는 인물이 이 사람이다. 1941년 이탈리아가 동아프리카에서 패퇴한 후, 아우사 술탄국을 에리트레아, 오가덴처럼 영국 통치 하에 두려고 했다가 알리마라 한페레와 갈등을 빚었고,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와 알리마라 한페레의 모의로 1944년에 축출당했다.[5] 1975년-1991년 멩기스투의 탄압을 받아서 인해 에티오피아 내에 머물지 못했다. 멩기스투 정권이 붕괴한 후 에티오피아로 다시 돌아오긴 했다.[6] 전임 술탄 알리미라 한페레의 아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