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키 아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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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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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蒼崎 青子 / Aozaki Aoko
생일
1970년 7월 7일[1]
나이
17세[M] / 20대 초반[T] / 37세[2]
혈액형
A형
신장 / 체중
163cm / 51kg[M]
160cm / 50kg[T]
쓰리 사이즈
B88-W56-H84[3]
좋아하는 것
충견, 잡초남
싫어하는 것
충견
마술계통
수비문에 따른 마력 가공, 변환, 출력, 마법
마술회로/질
C
마술회로/양
E
마술회로/편성
정상/지극히 심플[4]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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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시 코토노(MELTY BLOOD, 카니발 판타즘)
키무라 아키코(진월담 월희)
토마츠 하루카(월희 리메이크, MELTY BLOOD: TYPE LUMINA, 마법사의 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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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진월담 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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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스트래스먼(진월담 월희)

1. 소개
3. 사용 마술
3.1. 마탄
3.1.1. 스냅
3.1.2. 드로우
3.1.3. 매직 블로우
3.1.4. 초장거리 마탄
3.1.5. 기타
3.2. 제5마법: 청(靑)
3.2.1. 적방 편이(赤方偏移)
5. 기타



1. 소개[편집]


아오자키 아오코 테마곡

TYPE-MOON/세계관의 등장인물이자,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

마술사를 능가한 존재인 마법사. 하지만 부수는 것을 제외한 전반적인 마술적 능력은 지나가던 시계탑 강사를 아무나 데려와도 뒤지는 수준이며, 마력 보유량도 평균치에서 한참 아래에 머무는 특이한 존재다. 대신 '파괴' 부문에서만큼은 세계관 내 최고 수준. 이유는 불명이지만 뭔가를 때려 부술 때만큼은 마력 소모의 효율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소량의 마력으로 통상 마술사의 몇백 배(혹은 그 이상)의 능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고속 영창의 달인이기도 하다. 물론 '파괴는 절대 마법의 영역에 들지 못한다'는 설정 때문에 그녀의 파괴 마술이나 마력 연비는 제5법과 아무 상관이 없다.

'아오'라는 글자가 반복되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덕분에 이름이나 성만으로 부르지 않고 풀네임으로 부르거나 아오아오라는 별명으로 부르면 맞아 죽는다.[6]

언니인 아오자키 토우코와는 사이가 나쁘다. 원수지간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 원래 아오코 본인은 마술사로서의 수행도 전혀 하지 않았었고, 떨어져 살고 있던 토우코와도 사이는 좋은 편이었지만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남만도 못하게 되었다.[7] 2015년쯤 와서는 관계가 완화되어 현실의 자매처럼 투닥투닥거리는 정도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복잡한 생각이나 고민을 하기 보단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이며 마법사의 밤 시절엔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성실한 우등생이었다. 동거인인 쿠온지 아리스는 그녀를 꿈이 없는 합리주의자로 보았다. 성실한 성격과 뛰어난 행동력으로 인해 철의 학생회장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을 거치면서 멜티 블러드 시점에선 전과 달리 달관해 가벼운 분위기가 되었다.

전격히메 2012년 2월호에 게재된 마법사의 밤에 대한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에 따르면 동거인인 쿠온지 아리스를 공범자 & 신용은 할 수 있지만, 신뢰는 할 수 없는 인물로 생각 중이며, 시즈키 소쥬로는 방해꾼 & 신용은 할 수 없지만, 신뢰는 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8]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오자키 아오코/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사용 마술[편집]


사용하는 마술은 유대교의 카발라에서 언급되는 수비학에서 유래한 마술계통이다. 작중마다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보통 수비문으로 불린다. 아오코 외 사용자는 멜티 블러드로어나 완전 무장 시엘, 아포크리파의 검은 캐스터가 사용한다. 현대의 마술사가 보기에는 엄청나게 고전적이고 수수한 계통이라고.

MELTY BLOOD에서의 연출과 제법 비슷하다.


3.1. 마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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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총신처럼 활용해 마력을 쏘아내는 가장 기본적인 마술이자 아오코가 쓰는 마술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파괴력은 아오코가 다루는 마력량과 같다. 술식의 강도 자체는 뛰어나지 않으나 서부극의 총잡이 같은 빠른 연사 속도와 탄창 형태의 마법진이 특징. 아리스도 그 연사 속도에 대해선 칭찬하기도 했다.


3.1.1. 스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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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하지 않고 마술각인을 이용해 바로 쏘아내는 1공정의 마술. 한꺼번에 다수의 마탄을 날릴 수 있어서 아오코가 가장 애용하는 마술이다. 이 정도만 되어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이 나오기 때문. 토오사카 린이 쏘는 간드와 일단 활용법 자체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린은 한 발씩 차례차례 쏘지만 아오코는 위에 서술했듯이 여러 개의 마탄을 동시에 날릴 수 있거나 하나로 겹쳐 발사해 위력을 높일 수 있다.


3.1.2. 드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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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Set)」

「행사 2층(行使二層), 직류 수문(直流数紋)」

공정의 간략한 영창으로 쏘는 마탄. 마술사로서는 반쪽이나 마찬가지라도 마술각인 덕에 영창을 넣는 것만으로도 파괴력이 극도로 상승한다. 위력은 4톤급이지만, 영창을 더 추가하면 5배의 추가 위력을 발휘한다.


3.1.3. 매직 블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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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Set)―――각인(route), 직류 수문(direct current)」

「마탄 형식(魔弾形式: Tour plan), 수속 투사(収束投射: Starmine)―――회로, 발해라!」

3공정 이상으로 마력을 압축하고 마법진을 이용해서 발사하는 마탄. 이 정도만으로 10톤의 위력을 가지며, 본편에서는 아리스의 도움을 빌려 토우코의 눈을 속인 다음 4소절의 영창을 하고 여기에 상승과 가공 마술을 겹쳐 미사키시의 고등학교 구교사를 단번에 분쇄해 버릴 정도의 위력으로 쏘았다. 하지만 토우코의 방벽에 막히고 말았다.


3.1.4. 초장거리 마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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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각인 자체를 지면에 설치, 기동성을 버리고 위력과 사정거리를 얻을 수 있다. 쿠온지 아리스의 3대 플로이 중 하나인 플랫 스나크를 상대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해 마탄을 발사했다. 지면에 설치한 각인은 2층으로 나누어 대기의 마나를 흡수하고 가공하는 한편, 소쥬로의 도움으로 머리카락을 수십 미터 상공의 공중에 띄워 3번째 마법진을 구축, 총구로 사용했다. 즉, 이 방법은 즉흥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말.
순간 온도 3000도에 육박하는 마탄이었지만 플랫 스나크의 방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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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아오코는 자신의 몸을 더 혹사해 가면서 3층의 마법진을 8발의 마탄으로 바꾸어 발사하는 한편 지면에 마법진 하나를 더 설치해 마력의 제어권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9] 도시 하나를 박살 낼 정도의 위력을 가진 플랫 스나크의 얼음덩어리를 향해 최후의 마탄을 발사해 얼음덩어리와 함께 플랫 스나크를 박살 냈다. 정말로 맞붙어 봐야 어느 쪽이 우위인지 알 수 있겠으나 이때 연출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캐스터의 포격을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나게 화려하고 박진감 넘친다. 실제로 이 파트는 마밤 작업 막바지에 완성된 파트라 그동안의 노하우가 총집결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무지막지한 마탄을 발사한 뒤 아오코는 쓰러져서 소쥬로가 달려올 때까지 잠시 의식을 잃었다.


3.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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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 말고도 마술각인을 가동시켜 간략한 영창으로 상대를 불태워 버리거나, 마력을 내뿜어 일시적인 장막을 펼쳐 방어를 시전[10], 그리고 자신의 몸에 강화 마술을 걸어 루 베오울프를 공격했다. 또 쿠온지 아리스의 플랫 스나크와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롤러코스터의 레일 위에 뿌리는 역할을 맡은 소쥬로에게 암시를 걸어 고소 공포증을 잠깐 지웠다고 생각하고 있다.[11] 그 외에도 아리스에게 배우고 있는 룬 마술로 기억을 지우거나 혹은 타인에게 저주를 걸 수 있는데, 작중 마법사의 밤에서 패배한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미사키시에 들어오면 개구리로 변하는 저주를 걸었다.

마법사의 밤 시절 까지는 치고 빠지는 마술 스타일을 중요시했지만 새 동거인이 생기고 나서 격투기에 빠지며 백병전을 전제로 한 마술스타일로 바뀌게 되었다고. 이후로도 격투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월희 시점에선 신체 강화를 통한 격투가 주력 전법이 되었다.


3.2. 제5마법: 청(靑)[편집]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추측하길 아오코의 마법의 정체가 시간 여행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있었는데, 시간과 관련이 있지만 시간 여행 그 자체는 아니다.[12] 제5마법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마법사의 밤에서도 다 드러나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인 만큼, 5마법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다. 작중에서 아오코를 두고 "소비, 소멸의 이치를 짊어지는 최신의 마법사"라고 표현하였고, 이것의 구현을 본 아오자키 토우코는 '시간 여행의 끝을 불러오는 마법'이라고 평했다. 이것이 제5마법에 대한 핵심일 거라는 추측이 많다. 자세한 것은 마법의 해당 항목 참고.

작중에 보여준 마법의 사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소쥬로의 10년 치의 과거를 빌려 아오코 자신의 미래의 경험 10년분을 가져왔다. 일종의 시간 여행으로, 이 경우에는 타인을 매개로 한 시간 여행이다. 만약 자신을 매개로 했다면 모순까지 포함해서 아오코의 경험으로 남지만, 타인을 매개로 했기 때문에 마법이 풀리면 모순이 수정되어 마법을 사용한 후의 기억도 사라진다고 한다. 소쥬로의 과거를 사용했기 때문에 마법의 여파로 주변 일대가 소쥬로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바뀌었다. 또 이걸 사용한 동안 소쥬로는 10년 동안의 일을 떠올리지 못하며 아오코가 소쥬로의 10년의 과거를 지니게 되는데 이 또한 마법을 풀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 소쥬로를 죽기 5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살려냈다. 마법이 풀리면 도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 되돌린 5분의 시간을 다른 시간축으로 보내버렸다. 그 결과 우주의 열량의 총량이 어긋나기 때문에 우주 멸망을 보다 확실하게 만든다.[13]
  • 세계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 여행으로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인리정초라는 제약이 있지만, 과거를 개찬할 수 있는건 평행세계를 운영하는 제2법이라고 한다.[14]
  • 초 단위로 시간 도약을 사용해 공격을 모두 무효화시키는 일종의 무적 상태가 될 수 있다.
  • 다른 마법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원리는 불명이나 무제한에 가까운 마력을 얻을 수 있다.
  • 아오코에게는 사상 고쳐쓰기가 통하지 않는다.
  • 마법으로 무언가의 오차를 개찬할 수 있다.

제1법과 마찬가지로 제5마법도 근원에 도달해서 얻었다.

마법은 사람에게도 별에게도 포함되지 않는 업이기에, 사용하기에 따라선 우주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 제2법의 경우엔 평행세계를 많이 확정할 경우 에너지 부족으로 우주의 붕괴를 앞당길 수 있으며 제5법도 시간축의 오류를 다시 수정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바꾸면 문제가 된다.[15] 이를 오해해서 마법을 사용하기만 해도 멸망을 초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앞서 얘기했듯 어떻게 사용하냐에 달렸다. 마법사의 밤에서 제5법을 사용해서 문제가 된 건 소쥬로를 살리는 건 하나뿐이다. 이 건으로 생긴 영향도 해결 방법도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는 확실하지 않다.

멜티 블러드에서 아오코의 라스트 아크가 역행운하 창세광년인데, 마신왕 게티아의 계획이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제5마법에 대한 힌트로서 알려줬다고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본인이 원하는 기적을 위해서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소비한다는 것. 여담으로 신 멜티 블러드에서는 역행운하·창세광년이었던 라스트 아크가 역행은하·창세광년으로 바뀌었다.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이나, 월희 신판 마테리얼에서 알퀘이드의 약점에 역행운하라고 기술되어 있어서 다른 기술 아니냐는 설도 있다.


3.2.1. 적방 편이(赤方偏移)[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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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라, 만물의 영장.

──고한다. 질서(( 나타내는 나의 이름에 걸고 고한다.

──모든 것(not.올바르게(SANE.

──질서는(five, 여기서 무너졌다(timeless words.

머리카락이 붉게 변한 아오코는 5법의 일부를 동원해 미래의 완성된 아오코의 능력을 현재로 가져온 상태라고 한다.이름은 '적방 편이'[16]

덤으로 적방 편이의 변신은 2개가 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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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아오코는 회로가 기동하는 것만으로도 터빈이 돌아가는 소리를 내며, 토우코는 협회에서도 이런 건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포스를 뿜어낸다.

마탄의 위력도 17세 때의 위력과는 확연히 달라서 영창이 없는 1공정만으로도 수십 개의 마탄을 쏘아 17세 때 4공정으로도 완전히 뚫지 못한 토우코의 마술 방벽을 한 번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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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간 여행을 반복해서 시간축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할 수가 있다. 토우코가 추측하기로는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다른 시간으로 도약시키든지, 아니면 수천의 "자기 자신"을 겹쳐 입고 있는 일종의 무적 상태.

이런 상식 이상의 마술을 남발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제5법의 덕으로, 시간 조작을 통해 마력을 얻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력을 열심히 날라다 퍼 씀에도 소쥬로 때문에 5분을 감은 것만 아니면 아무 페널티가 없으니 역시 마법사는 마법사.


4. 로드 오브 버밀리온[편집]


2012년 1월 19일에 가동하는 로드 오브 버밀리온 신버전 'RE:2 ~통곡~'에서 쿠온지 아리스와 함께 게스트 참전하게 되었다. 사용하는 특수기는 '언피니시드 블루'로 한 명의 대상을 계속 공격할수록 대미지가 올라가는 공격기. 그런데, 이 게임에서 저 둘의 종족 카테고리는 신족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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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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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페스티벌 10주년 인기투표에서는 본인 생일(7/7)대로 7위를 했다. 나스 키노코 왈, 아리스에게 질 줄 알았지만 당당히 히로인 위치를 지켜냈다고 언급했다.

  • 타입문 코미케 plus 20에서 20위를 차지한다. 정확히는 마법사의 밤 당시의 아오코로 유일하게 마법사의 밤 출신의 등장인물 중에서 20위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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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토오사카 린캐릭터의 시초(프로토타입). 실제로 마법사의 밤에서 나오는 모습은 토오사카 린과 똑같다. 말투도 똑같으며 호전적이며 츤데레적인 성격이나 마술사로서 살아가는 태도(말려든 사람은 죽일 생각은 갖고 있지만 특정한 조건에선 살려줄 생각을 한다든가) 등, 꽤 비슷한 종류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쪽은 토오사카 린과 다르게 동생이고, 이미 왈가닥이었지만,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사 중 나머지 넷은 이미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인지 서번트알퀘이드 브륜스터드 등과의 대결을 상정할 시 언급되는 마법사는 아오코로 고정되고 있다. 그래도 서번트나 진조 등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간 중 하나이다.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비교한다면 7:3 정도로 알퀘이드가 우위에 있지만, 바라지 않는 꼴을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싸우기는 꺼리는 상대라는 모양. 신판 월희의 알퀘이드 프로필에는 천적으로 직사의 마안과 함께 역행운하가 적혀 있으며, 알퀘이드 본인도 '블루 상대로는 물러나는 것이 무난'이라는 발언을 한다.

  • 작중에서 아오코가 보여준 화려한 포격전의 연출이 인상적이라 마찬가지로 할아에서 화려한 포격을 보여준 메데이아와 누가 더 뛰어난가는 팬덤의 떡밥 중 하나다. 메데이아와 아오코를 비교한 질문에 답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Q: 캐스터의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마법사 레벨이라는 것입니다만, 캐스터(메데이아)가 향후 마법사가 될 가능성은 있는 것인가요? 또 현존하는 마법사보다 "마술사로서의 레벨이 높은" 존재는 있는 건가요?
A: 캐스터는 마법이 당연했던 시대의 마술사이므로, "현대의 5대 마법"과는 원래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그녀가 마법을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존하는 마법사보다 레벨이 높은 마술사는 비교적 많습니다. 원래 아오자키 아오코 자체, 마술사로서라면 시계탑의 강사에게 뒤처지니까.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 일문일답 중
Q: 그 어느 아오자키도 진심인 캐스터에게 이길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 아오자키는 아오코였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마법을 포함한 평가인지요?
A: 아오코, 토우코, 어느 쪽에도 해당합니다. 현대에서 마술 승부로 진심인 캐스터를 이길 "마술사"는 없어요.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 중
이걸로 알 수 있는 점은 메데이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신대의 마술사는 근원과 함께 있던 신대의 특성과 당시엔 마법이라 불렸던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술로 격하되어 마술사로 불리는 것뿐이고 현대의 5법과는 호환이 되지 않아 못 배우는 것뿐이지, 실력으로는 현대의 마법사보다 뛰어난 마술사가 많다고 한다. 당장 비교 대상인 아오코만 봐도 작중에서 마력을 탄환마냥 단순히 사출하는 게 전부지만, 메데이아는 마술 전반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마술을 겨루는 데 있어선 이론의 여지가 없이 메데이아의 승이지만, 질문이 전투를 통해 누가 이길수 있을까?가 되면 또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마술 포격의 경우엔 둘 다 마력이 가득한 한정된 상황이었으니[17] 배제하고 보면 메데이아는 포격은 물론이고 방어 마술, 속박, 용아병 사역, 이계 작성, (신전 내 한정) 공간 전이 등이 가능하지만 근접전엔 취약하고, 아오코는 그냥 마력을 내뿜는 것밖에 할 줄 몰라서 마력을 탄환처럼 사출하거나 무식하게 마력을 흩뿌려 장막을 치는 정도지만 신체를 마력으로 강화한 육탄전이 특기이며 마법을 사용하면 마력량에 제한이 없어지며 전성기의 경험을 가져오거나 초 단위로 시간 도약을 반복할 수도 있다. 이렇듯 전투의 승패는 딱 잡아서 누가 유·불리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위키엔 그것까지 서술하지 않는다.

  • 아오코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생애에 스스로 밝히는 건 단 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대상은 아직 꼬맹이었던 토오노 시키. 후에 성인이 되고 나서 한번 만났을 때는 시키에게 진심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경의를 표한다. 소쥬로의 경우에는 들켜서 하는 수 없이 털어놓은 경우. 그것 때문에 쇼타콘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월희 외전을 보면 당시 직사의 마안으로 정신이 망가져 있던 그를 보고는 시즈키 소쥬로가 떠올라서 신경 써 준 것으로 보인다. 나스는 아오코는 사귀는 사람이 완벽하기를 바란다고 하던데, 당시 시키는 그런 쪽과는 거리가 멀었고 오히려 위험한 부류에 속해 있었다. 그걸 보면 시즈키 소쥬로로 인해 자신의 가치관과 생애에 나름대로 한 변화를 겪었고, 그에게 연애 감정이 있건 없건 큰 영향을 끼쳐 시키를 도와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아오자키의 마법사가 한 발언이나 월희 세계에서는 독신이라는 것을 보면 월희 세계에서는 확실하게 소쥬로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오자키 아오코가 쓰는 마탄은 구조가 워낙 단순한 탓에, 마법 저항을 상대할 때는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있다. 만우절 때 대마력 A의 알트리아가 3턴 연속이면 막을 수 없다고 말한 것과 3000년분의 신비를 가지고 있는 루 베오울프를 상대로 승산이 있다고 한다.

  • 팬들 사이에서는 '아오아오 대선생'이라고 불리며, 성우 보정(?)과 아오코의 나이에 대한 로아의 발언 탓에 졸지에 아줌마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태어난 연도를 생각하면 보통 아줌마라고 불릴 나이다.

  • 마법은 가진 것만으로 항상 세계(별)에게 배제 대상으로 노려지며, 붉은 그림자의 환영은 아오코가 항상 두려워했던 죽음의 상징이라고 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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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몸매가 굉장히 좋다. 월희에서야 성인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아직 학생이던 시절인 마밤에서도 참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얼굴도 대단한 미인이라서 학년 초에는 고백하려는 남학생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 고백했다가 물리적으로 차여버린(...) 사건 때문에 폭력녀의 이미지가 생겨버려 그 후로는 아무도 접근하지 않았다고.

  • 마법사의 밤의 외전 코너인 『무엇이? 어째서?! 플로이』에서 언급하길 소쥬로가 오기 전까지 아리스와 동거하면서 지내는 동안 월말이면 끼니 걱정을 해야 될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았다고 한다. 본가에서 보내주는 아오코의 1달 생활비 3만 엔 + 아리스의 1달 생활비 5만 엔을 바탕으로 생활했는데 특히 식비가 모자라 월말이면 기아에 허덕일 수준이었다고 언급된다.[19] 특히 아오코는 생활비 대부분을 지름신이 강림하셨는지 이것저것 물건들을 사 모으면서 까먹는 바람에 더 궁핍했다고.[20]

  • 이외에 중학생 시절엔 록 밴드에 빠져서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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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쥬로가 아오코의 방에 있는 일렉트릭 기타에 관하여 물어보면서 드러나는데,[21]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밴드의 팬이며 틈틈히 소규모의 라이브 하우스에 공연을 관람하러 갔던 모양. 작중 중간에 소쥬로가 준 아쿠아리움 티켓을 들고 아리스와 외출했을 때 유명 록 밴드의 콘서트 포스터를 발견하자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한 록 음악 매니아. 위 CG를 잘 보면 통기타와 일렉 기타(앰프 포함)가 있는데 가끔은 연주도 좀 하는 듯하다.

  • 특별편인 '누구든 잠들어도 좋지만 웃어서는 안 될지니'에서는 언니와 함께 개그 컷을 남기고 죽었다. 평소의 성깔+알리바이 미비로 지하실에 갇혔는데, 다음 날 아침에 가보니 다잉 메시지로 역시라고 하지 마라고 남기고 사망한 상태. 하지만 정작 그걸 본 순간 쿠마의 대사는 "역시..." 였다. 참고로 사인은 쿠온지 아리스와 동일하게, 시즈키 소쥬로의 콧수염 안경. 둘 다 이런 현대적인 감각이 모자라서 단발성 개그에 약하다고…[22]

  • 2015년의 시계탑의 묘사를 보면 그 당시 아오코의 나이는 40대 남짓이지만 나이를 전혀 먹은 것 같지 않다는 묘사가 있는데, 인터뷰에 의하면 20살부터 나이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언니인 토우코도 육체를 고정시켜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자매가 함께 불로의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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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사우 마이야와 생일이 같다.[M] A B 마법사의 밤 시점.[T] A B 월희에서 어릴 적 토오노 시키를 만난 시점[2] 월희 리메이크에서 어릴 적 토오노 시키를 만난 시점. 생년월일의 설정이 바뀌지 않았을 때의 기준.[3] 다만 이건 월희 시절에 나온 수치인데, 마법사의 밤에선 키도 더 커지고 키가 커진 만큼 몸무게도 늘어서 현재는 자세한 수치를 알 수 없다. 참고로 이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면 Fate 시리즈의 라이더(5차), 월희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같은 수치다.[4] 이러한 단순한 구조가 마법 청의 비밀에 대한 열쇠라고 한다.[5] Fate/Grand Order에서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맡았다.[6] 단 초창기 설정에는 역린이라고 할 만큼 화를 낸다는 설정이었으나 마법사의 밤이 출시됨에 따라 그냥 들으면 싫은 정도로 바뀌었다.[7] 주로 마술과 관련하여 가문을 아오코가 이어받고 삼원색 중 청의 칭호 또한 아오코가 이어받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8] 물론 이 둘에 대한 생각은 진행되면서 점점 변한다. 진짜 신뢰할 수 있는 절친들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 마법사의 밤.[9] 플랫 스나크가 만들어낸 얼음덩어리 역시 마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기 때문.[10] 정확히는 장벽을 만드는 마술이 아닌 그저 마력을 냅다 흩뿌려서 간드를 막아낸 거라 연비는 최악이다.[11] 이전 에피소드에서 아리스에게 이 마술을 배우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아오코는 '영창을 거꾸로 외우면 효과가 반대가 된다'는 아리스의 충고를 가볍게 넘기면서 실제로 소쥬로는 침착한 상태가 아니라 흥분한 상태가 되었다.[12] 왜냐하면 시간 여행의 개념은 이미 제2마법에 포함되어 있다. 기록의 개찬, 사상의 개서 등, 즉 병행세계의 운영. 이제 와서 그런 것이 제5마법으로 불릴 리도 없다. - 마법사의 밤 中[13] 이것이 다른 시간 마법인 2법과 다른 5법만의 특징이다.[14] 사실 2법으로는 과거의 사건을 바꿔서 현실을 개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법으로 바꾼 과거는 평행세계로 이어질 뿐, 그 과거로 인해 현재 시점에 진행되어 버린 사건은 개찬할 수 가 없다. 하지만, 그것을 우주에 부채를 주면서 구현한 것이 5법이다.[15] 이 때문에 젤리치도 본인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서 간접 관찰을 하며 그중 편찬사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평행세계만을 직접 관측하는 식으로 조절을 하고 있다.[16] 적방 편이란 빛 같은 전자기파의 파장이 도플러 효과에 의해서 길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인 도플러 효과랑은 좀 다른 상대론적 효과이다) 적색 편이라고도 하며 가시광선에서 파장이 가장 긴 것이 적색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통 천문학에서 우주의 팽창에 의해 멀어지는 별들에서 오는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것을 나타날 때 쓰인다.[17] 메데이아는 신전에 마력을 모아놓았고, 아오코는 플랫 스나크로 인해 유원지에 마력이 가득 차 있는 상황이었다.[18]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해도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원래는 과거 어떤 일로 5법을 사용하려 했다가 큰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이다.[19] 아오코 본인은 소쥬로에게 좋은 정신 수양이라고 둘러댔지만 실상은 매달 말마다 츠키지 토비마루에게 점심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20] 이후 소쥬로가 돈을 관리하게 되면서 다행히 굶는 일은 없어졌다고 한다.[21] 소쥬로는 기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걸 무기로 추측했다. 이유는 아오자키니까(…)[22] 반면 아오코의 굴욕 사진은 츠키지 토비마루, 에이리 신부, 야마시로 선생을 한 큐에 보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