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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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山 美生 (あおやま みお)
만화신만이 아는 세계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오사카선 아오야마쵸(青山町)역.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공략
2.2. 애프터
2.3. 재등장
2.4. 여신편
2.5. 유피테르편
3. 애니메이션
4. 기타



1. 프로필[편집]


파일:미오2.jpg
이름
아오야마 미오
직업
전직 상류계급
생일
1월 2일
나이
16세
클래스
마이지마 학원 고등부 2-A
혈액형
A형
신장
149cm
체중
38kg
쓰리사이즈
B74 - W54 - H77
성우
유우키 아오이, 북미판 : 힐러리 해그[1]
좋아하는 것
승마(였고), 애프터눈 티에 곁들인 스콘(이었다가), 오므소바 빵(이 되었음)
싫어하는 것
신체검사, 공부
캐릭터송
라스트 댄스 (ラスト・ダンス)
아오야마 중앙산업의 영애로 그야말로 부잣집 아가씨이다. 키가 꽤 작은데, 이게 컴플렉스인지 걷기도 힘들어보이는 키높이 구두를 신고 있다. 그리고 항상 모리타라고 하는 운전기사를 대동하고 다닌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공략[편집]


점심시간에 우연히 매점을 지나가다가 도주혼 센서가 울리자, 숨어서 도주혼 보유자를 찾던 케이마엘시 앞에 첫 등장. 빵을 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학생들 앞에서 오무소바 빵을 모조리 사버린 뒤 유유히 퇴장한다. 이후 케이마가 공략을 위해 사랑 고백을 하자 모리타를 시켜 처리해 버린다.[2] 그리고 케이마는 계획대로 엘시의 도움을 받아 미오를 추적해 그녀의 사는 곳을 알아내게 된다. 그런데 추적 끝에 도착한 그녀의 집은 고급 저택이 아닌 다 쓰러져가는 허름한 아파트였다.

사실 그녀는 1년 전에 아버지가 죽은 이후로 회사도 빼앗기고, 어머니가 벌어 온 돈으로 근근히 살고 있었던 몰락한 귀족이었고, 매점에서 빵을 쓸어담으면서 낸 돈은 그때 가진 현금 전부였다. 하지만 부잣집 아가씨로써 떳떳해야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분수에 맞지 않게 살았고, 이 때문에 모리타와 충돌이 많았다. 결국 나름 사장님에 대한 의리 때문에 그의 영애인 미오를 1년이나 충실히 그녀를 보좌한 모리타는 미오에게 질려버려서 떠나고 만다.[3] 그런데 이를 붙잡기 위해 뛰어나갔다가 몰래 지켜보고 있던 케이마를 보고 매우 당황해하더니, 다시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케이마가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자전거 셔틀을 자청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략을 시작했는데, 엘시에 의해 날로 갈수록 화려해져가는 좌석이 도저히 인간의 각력[4]으로는 운행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서 케이마가 뻗어버린다. 그런데 이 때 기운을 내게 해주다면서 말채찍으로 케이마를 때릴려고 했다(…). 다행히도 곧 그만두었지만.

그러다가 케이마가 초대장을 발견하고는 강제로 파티에 끌고 와버린다. 처음에는 오고 싶지 않았던 곳에 끌고 온데다가 혼자만 내버려두고 어디론가 사라져서 화를 내다가, 턱시도를 입은 케이마를 보고 조금 반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케이마가 춤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에 춤을 가르쳐 주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케이마가 손 잡는 것을 부끄러워 하자 자신도 부끄러워 한다. 아무튼 춤을 추면서 분위기가 한참 좋을 때, 파티장에서부터 먼 곳이었음에 불구하고 부자들이 난입하더니 미오를 멸시해버린다. 그리고 케이마는 이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런 생활을 그만두고,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라고 설득한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거듭된 설득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케이마와 키스하면서 마무리.

이후 여전히 깐깐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잔돈을 인정하며 서툴게나마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써본 적이 없기에 100엔짜리 동전도 잘 구별 못하는 데다가 아가씨다운 성격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어서 고생 좀 할 듯하다. 그런데 마지막에 케이마를 보고 얼굴을 붉히더니, 케이마가 쳐다보자 도망가버린다.


2.2. 애프터[편집]


기억 조작으로 모리타도 다시 돌아와 그녀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리고 미오는 모리타한테서 동전 사용법을 배워나가고, 이전에 산 오무소마 빵을 처리하다가 아버지 영전에 오무소마 빵을 올린다(…). 그리고 케이마에게 얼굴을 붉힌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케이마를 보면 채찍질 하고 싶었던 것(…). 이를 듣고 모리타가 심히 걱정한다.


2.3. 재등장[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히로인들처럼 앞으로 출연이 없는 줄 알았으나 고이도 유이편에서 멘탈이 작살난 케이마 앞에 빵가게에서 착실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등장했다. 케이마와의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정신적 성장을 한 듯 하지만, 아직도 말투는 "이 서민들!" 이라며 내려다보는 투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개성으로 자리잡아 버렸다.[5] 말은 거칠게 하면서 서비스할건 다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밝게 웃으며 대하는 거로 봐서는 이전과 많이 달라지긴 했다.

이 짧은 재회로 유서까지 썼던 케이마는 "함락신"으로서의 자신을 다잡게 된다. 변화한 미오를 통해서 자신이 히로인을 "공략"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만남을 통해서 카츠라기 케이마는 미오에게 여신은 없다는 결론을 내었다. 케이마와의 기억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사인 모리타가 차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도 모리타와 춤을 춘 기억, 키스를 한 기억과 모리타가 자신을 바꿔준 남자라는 기억은 이상하다며 의문을 품고 있다.

여담으로 이 때 유이(케이마)에게 "난 이제 파티에 갈 일이 없으니까 넌 또 외톨이겠구나."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파티장에서 유이의 유일한 친구였던 모양.


2.4. 여신편[편집]


공략 히로인 중 제일 먼저 여신이 없다고 밝혀졌으므로 당연히 등장이 없었고, 그나마 마지막 화에서 축제에 참여도 안하고 빵집에서 일하는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2.5. 유피테르편[편집]


외계인으로 변장한 케이마를 돕기위해 시라토리 우라라가 도와줄 친구들을 불렀는데, 그들이 바로 미오와 고이도 유이였다. 처음에 미오는 외계인이라고 하는 케이마를 보면서 의심하지만, 케이마가 자신이 가진 스카우터로 뭐든지 알 수 있다면서 미오의 정보를 다 말하자 완전히 속아 넘어간다. 하지만 앞으로 자신의 키가 더 클수있냐는 질문에 케이마가 완전히 부정해버리자 침울해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우라라를 찾고 다니던 야나기의 목소리가 들리자, 우라라가 케이마를 연못 속에 숨긴다. 그 사이에 미오와 유이는 연못에 돌을 던지면서 야나가의 시선을 끌고, 미오는 야나기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 하지만 케이마가 기절해 버렸고, 결국 우라라의 방으로 옮긴다. 그런데 우라라가 새 옷으로 갈아입힌다면서 옷을 같이 벗겼다가 케이마의 그곳을 같이 목격해버린다(…). 그러다가 아버지들의 만남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등장 끝. 정말로.


3. 애니메이션[편집]


원작에서는 62p의 분량으로 등장했으나 애니메이션은 1.5화로 끝. 보통 3화로 이어지는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꽤나 짧게 끝나버렸다. 그런데 전개 과정에서 케이마에게 비켜라고 말하면서 등장하거나, 오무소마 빵을 사고 좋아하는 모습 등의 원작과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놀랍게도 3기에도 등장. 케이마가 직접 와서 확인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등장했고, 마지막 화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축제에 참여한 모습이 보인다.


4. 기타[편집]


《신만이 아는 세계》가 연재되기 전의 프로토타입 단편인 《사랑하세요?! 신님!!》에서의 히로인이었으며 츠마가와 미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고압적인 부잣집 아가씨라는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키(153cm), 머리 모양(롱 스트레이트 헤어에 헤어핀을 끼움), 기정 사정(집이 망하지 않음)등등 현재 모습과 차이가 있다. 미오가 단편 히로인으로 활용된 이유는 1권 후일담에 나와 있는데 부잣집 츤데레 아가씨라는 알기 쉬운 캐릭터성이기 때문에 단편이라는 장에서 보여주기에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미오가 최고였다고.

초기 히로인들치고[6] 비중, 대우가 별로다(...) 당장 타카하라 아유미, 나카가와 카논, 시오미야 시오리 등 앞뒤로 끼여있는 캐릭터들은 이후 계속 여신편, 과거편까지 활약하는 걸 생각하면 은근히 비교된다. 댄스 파티에서의 기억은 케이마와 춤춘 게 모리타로 땜질되었다. 페이지 수가 줄기 시작하는 3화에서부터 힘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등장한 히로인으로서 작품을 본 궤도에 올려 주었다고 작가가 직접 밝히기도 했고, 프로토 타입에서도 히로인을 담당하는 등 작가의 작가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 캐릭터지만 너무 전형적인 츤데레 아가씨라 활용이 어려웠는지 비중 상 은근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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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오미야 시오리중복 캐스팅.[2] 모리타가 케이마를 백브레이커로 꺾어버린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래도 생활비를 벌어주기 위해, 부유한 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나 다름없는 고급 자동차에 택시 팻말을 얹고 영업하러 간다.[4] 케이마는 게이머의 각력을 초과했다고 표현했지만, 크기를 보면 인간 중 누가 끌 수 있을지 의문이다(…).[5] 서비스를 하면서 "가난한 손님들을 위한 싸구려 도착"이라든지,"~~는 덤으로 줄게" 라든지.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말투를 귀엽게 보는 듯 하다.[6] 애니기준으로 하면 1기 멤버들이고, 단행본 기준으로도 타카하라 아유미와 함께 1권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