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니스 블랙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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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enys Blackfyre



1. 개요[편집]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킨 다에몬 블랙파이어의 5남. 훗날 마에카르 1세의 사후 대협의회에 참석하여 왕위를 주장하려고 했지만 브린덴 리버스[1]에게 붙잡혀 참수되었다고 한다.


2. 대협의회[편집]


AC 233에 마에카르 1세피크 가문이 일으킨 피크 봉기를 진압하다가 숨을 거두자,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한 대협의회가 수도 킹스 랜딩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때 아에니스 블랙파이어는 대협의회에서 영주들에게 왕좌에 대한 자신의 권리[2]를 주장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브린덴 리버스는 그에게 보호를 약속한다.

허나 아에니스는 수도에 입장하자마자 킹스랜딩 도시경비대에게 체포되어 레드 킵으로 끌려갔으며 거기서 처형당했다. 그의 목은 대협의회 내내 효수되어 블랙파이어 가문에 대한 옹호 의견을 내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후 에소스에 있던 그의 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아마 당시 블랙파이어 가문의 가주였던 다에몬 블랙파이어 3세에게 아에니스는 역적이나 마찬가지였음으로 황금 용병단에서 추방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아에니스를 죽게 만든 브린덴 리버스도 아에곤 5세에 의해 살인죄로 체포되어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밤의 경비대 행을 선택하여 밤의 경비대로 입대하게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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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에니스의 아버지 다에몬 블랙파이어의 이복형제이자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에서 다에몬과 그의 쌍둥이 아들 둘을 활로 쏘아 죽인 장본인이다.[2] 블랙파이어 가문의 가주인 다에몬 3세의 권리를 주장한 것이 아니다.[3] 정확히는 브린덴이 블랙파이어 지지자들이 난장판을 벌일 것을 예상해 자기가 악역을 맡는 걸로 조기 진화한 것에 가깝고 아에곤 5세도 이를 알았지만 국왕의 허가도 없이 브린덴이 멋대로 처형한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에다가 반역에 해당되는 중죄이다. 그래서 처벌 없이 넘어가면 철왕좌의 공신력이 흔들리기에 브린덴을 밤의 경비대로 유배보낸 것이라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