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오혼잔역

足(あし尾(お本(ほん山(ざん駅
Ashio-Honzan Station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에 있었던 JR 동일본 아시오선의 폐역이다. 개업 이래 쭉 화물역이었으며, 1973년 아시오 동광산이 문을 닫은 뒤에도 1987년까지 화물영업을 하다가 1989년에 아시오선 제3섹터화와 함께 와타라세 계곡철도로 소유권이 넘어갔으나 활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 이후 1998년에 마토~아시오혼잔 간의 철도사업면허도 효력을 잃으면서 확실하게 폐역되었으나 사실상 1989년에 폐역된 셈.

일본국유철도 민영화 이후 여객취급 논의가 있었으나 버블 붕괴로 인해 무산되었다.

화물역이기 때문에 승강장은 없었다.

이 역 및 와타라세 계곡철도가 생긴 이유이기도 한 아시오 동광산은 아시오 광독 사건을 일으킨 바로 그 광산이다. 물론 철도가 개설된 것은 사건 이후라서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