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노마키온센역
덤프버전 :
Ashinomaki-onsen Station
1. 개요[편집]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시에 있는 아이즈 철도 아이즈선의 역으로, 간이위탁역이다.
개통 당시에는 카미미요리역(上三寄駅)이었으며, 1987년에 아이즈 철도로 이관되면서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역명의 유래가 된 아시노마키온천은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다. 그 외에 카미미요리 우편국이 근처에 있다.
2. 고양이 역장[편집]
2008년 4월 24일에 역에 살고 있던 고양이 바스(ばす)가 명예역장으로 임명되었다. 2000년부터 역에 살고 있었으며, 그 전에도 고양이가 두 마리 더 있었다고 한다. 바스가 명예역장으로 임명되자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타마 역장[1] 에게도 축전이 왔다. 명예역장 취임 이후, 굿즈 판매량도 호조였고 역 이용객도 50%나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어 아이즈 철도 사장으로부터 '톱 세일즈 레이디 상'을 수여받았다. 이후 한가롭게 지내다가 눈병이 생겼는데, 카메라 플래시로 인해 눈이 나빠진 것이라고 보아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다.
2014년 7월 15일에 묘르신이 된 바스의 뒤를 잇기 위해 러브(らぶ)가 '역장 견습'으로 채용되었다. 당시 생후 3개월이었는데, 하라는 역장일은 안배우고 새를 쫓아다니는 등 캣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2015년에 먹이를 쫓던 중 열차와 접촉사고가 나서 왼발을 다쳐 수술 후 3개월간 요양했다. 견습직으로 채용된 지 1년 8개월 후인 2015년 12월 24일에 2대 명예역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 때도 사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는 도중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고 한다.
한편 바스는 2014년에 신장질환을 앓기 시작했고 이임식때도 시종일관 졸린 모습이었다. 2016년 4월 말에는 식사도 거부하고 계속 누워있다가 4월 22일 막차가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6월 5일에 복숭아나무 아래 수목장되었다.
2017년 10월 14일에는 러브의 동생 피치(ぴーち)가 시설장으로 취임했으나 2020년 3월에 질병 치료를 위해 일단 퇴임했다.
2020년 4월 10일에는 러브와 피치의 동생 사쿠라(さくら)가 역무원 견습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4월 17일에 정식 역무원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10월 5일 러브 역장이 세상을 떠났다. 부고트윗
주의사항으로, 고양이들을 개인자격으로 어떤 식으로든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안는 것도 금지이다. 다만 쓰다듬을 수는 있다. 사진이 보고싶다면 러브 역장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자.
3.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양쪽 승강장은 건널목으로 이어져 있다.
4. 인접 정차역[편집]
5. 일평균 승차량[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6:10:13에 나무위키 아시노마키온센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마찬가지로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