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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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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세기 미국 연극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극작가.
2. 경력[편집]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으로 전공을 바꾼 다음에 쓴 악인이 아니다.(No Villain. 1936)을 시작으로 극작가의 길을 걷게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세일즈맨의 죽음>, <모두 내 아들>, <시련>,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있다.
그의 작품은 연극의 사회적인 역할과 극적인 감동을 적절하게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사회적 갈등에서 인간의 사회적인 면모 뿐 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통까지 심도있게 묘사하는 힘이 있다.
50년대 매카시즘에 휘말려서 상당히 곤욕을 치뤘으며 마릴린 먼로와의 결혼 생활은 황색언론의 집요한 사생활 침해와 염문설, 고정된 이미지로 인한 먼로의 정신적 고통으로 순탄치 못하였다. 그가 받았던 고통은 1953년 작품인 <시련>[스포일러] 에서 잘 드러난다.
한국에서는 본인의 작품에 존재가 가려진 편이다. 미국에서는 미국 극작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기록되어있고, 그의 모교에 그의 이름을 딴 극장이 있으며, 많은 극작가와 배우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등 미 문학계에서 단연 존경받는 거장으로 유명하다.
3. 작품[편집]
- 1936년 악인이 아니다(No Villain)
- 1944년 행운을 잡은 사나이(The Man Who Had All the Luck)
- 1947년 모두 내 아들 (All My Sons)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수 업자와 그 일가의 몰락을 통해 전쟁과 자본 논리에 의해 붕괴되는 인간 양심의 문제를 고발하는 작품. 자수성가한 사업가 조 켈러는 동업자와 함께 사업을 이끌면서 전쟁 발발 이후 전투기 부품 군납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던 중 납품 전 부품에서 ‘아마도 안전할 것으로 보이는’ 결함이 발견되지만, 부품은 그대로 출하되고 그 결함 때문에 스물한 명의 조종사가 전투기 사고로 전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한편 전쟁터에 파병된 조의 둘째 아들 래리는 아버지의 죄 때문에 죽어 간 동료들에 대한 죄의식에 시달리던 끝에 약혼녀 앤에게 편지를 남기고 출격 중 스스로 비행 사고를 일으켜 버린다. 자신의 잘못으로 죽어 간 생명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는 아버지, 둘째 아들의 죽음을 부정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죄를 부정하는 큰아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앤과 그녀의 오빠 조재, 남매의 아버지이자 조 대신 수감된 동업자의 폭로로 인해 어느 날 불현듯 잊으려 했던 과거가 유령처럼 되살아나 일가를 위협하고...
- 1948년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 1955년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A View From The Bridge)
- 1964년 비시에서 생긴 일 (Incident at Vi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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