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샨티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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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샨티 군주의 칭호이며 현재는 비주권군주제의 형태로 존속하고 있다. 현임 아샨티헤네는 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이다.

아샨티 제국은 모계 사회였기 때문에 모후와 몇몇 힘있는 수장들이 모계 후보자들 중에서 선택하였다. 타 아프리카계 왕국들과는 다르게 아샨티 역사적 배경과 관습으로 인해 영국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는 왕이 자신의 여동생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형식으로 조카가 세습하는 형식이였다. 이는 과거 아샨티 왕국에서 타국에 왕자를 인질로 보낼때 공주(왕의 여동생)가 자신의 아들을 인질로 바쳤고, 후에 이 아들이 돌아왔을때 왕이 자신의 아들과 가족들 그리고 왕국을 위해 희생한 것에 감사의 표시로 왕위를 조카에게 양도하는것에서 기한다. 해서 아직도 일부 아칸족들의 경우 외조카가 큰 외삼촌의 재산을 물려 받기도 하며, 가업을 승계하기도 한다.

지방과 중앙 간의 갈등을 사전에 봉합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여러 수장들을 모아 회의를 열었으며 국가 의식을 확립하고, 매년 축제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중앙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다만 아샨티 주 정부의 수장인 주지사(Regional Minister)는 아샨티 군주가 아닌 가나의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임명하므로 정치서열상으로는 주지사가 더 높다. 그래도 그동안 보여준 통솔력과 인품으로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고 아샨티족 주민들 뿐만 아니라 가나 전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아샨티 주 정부에서도 실질적으로 높이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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