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알데레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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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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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활동했던 파라과이 출신의 전 방송인이다. 미녀들의 수다 출연으로 인지도가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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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살 때 어머니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인어 학원을 운영했으며, 한국어가 유창해서 한국어 번역이나 통역일도 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어렸을 적 이웃 집에 한국인 가족이 살았는데 그 이웃 가족을 통해서 한국 음식도 먹어보고 한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가 세 분 있는데 세 분 모두 한국인 남편과 결혼도 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었다. 특이한 점은 이종사촌들이 모두 한국 혼혈이지만 사촌들은 다들 파라과이에 거주 중이라서 한국 음식도 잘 못 먹고 한국말도 전혀 할 줄 모른다.

반면에 유일하게 한국 피가 섞이지 않은 아비가일만 한국에 거주 중이고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어린시절 이모네 집에 놀러가면 다른 현지인의 집과는 다르게 현관문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으며 각종 한국 반찬들이 있었고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아비가일의 도시락에 가끔 반찬을 (장아찌, 멸치볶음 등) 싸주셨다고 한다. 2002 FIFA 월드컵 때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던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한국에 홀딱 빠져서 "여기서 딸을 공부시켜야겠다" 라고 마음먹었고 아비가일이 파라과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온 가족이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한다.

부모님 모두 파라과이인이었는데 어머니만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다.[6] 해피투게더 방송에 따르면 아비가일의 아버지는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지만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어학당을 1년 다닌 후 한서대학교에 입학했고 재학 중에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한국 거주 외국인 여성들의 토크쇼인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엔 뮤지컬 춘향전에서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11번째 게스트이자 두 번째 여성 게스트로서 워킹맘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한국으로 귀화했으므로 그 자녀인 아비가일도 한국 영주권(F5)을 보유하고 있다.[7] 2020년 12월 방영된 EBS '한국에 산다'에 따르면 현재 아비가일도 한국으로의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0월 한국 국적으로 귀화신청을 하였고 시험과 면접 등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으며, 이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0년 주한미군 출신의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서울과 아산에서 거주했다. 2022년 1월부터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 있다. # 다만 부모님이 한국에서 살고 계시므로 한국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듯하다.

3.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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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들의 수다(KBS)
• 비교체험 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MBC)
• 멜로디 시즌3(OCN)
• 심플리 케이팝(아리랑TV)
• 섬마을 쌤(tvN)
• 아침마당(KBS)
• 해피 투데이(SBS)
• 헬로코리아(GTV)
• 체험! 문화유산원정대(KBS)
• 우리말 겨루기(KBS)
• TV쇼 진품명품(KBS)
• 구석구석 코리아(YTN)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
• 볼빨간 당신(KBS)
• 뜻밖의Q 17회(MBC)
• 대한외국인(MBC every1)
• 탑골 랩소디: K-pop도 통역이 되나요? 2회(E채널)
• 한국에 산다(EBS)
• 골 때리는 그녀들(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