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아부쿠마급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2,000톤급 호위함이다. 영문으로 DE, 즉 호위구축함이라는 식별기호를 쓴다. 옆동네의 다른 '포함' 수준의 프리깃이나 코르벳과는 다르게 간결한 무장을 보유한다.[1]
아부쿠마급은 대공 미사일이 없으며 대신 CIWS인 팰렁스가 대공을 담당한다. 함포는 오토멜라라 76mm 함포다. 대신 대잠작전을 위한 아스록 대잠미사일을 탑재하고 대함미사일도 있다. 주력함대에는 배치하지 않은 최하급 함정이다. 유바리급이라는 더 작고 앞 열에 대잠로켓을 탑재한 함선이 있었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퇴역했다. 하야부사급 미사일 고속정이 있지만 비교할만한 체급은 아니다.
아부쿠마급은 6척으로 건조를 종료하여 50여척에 달하는 해상자위대에서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도 지방대에서는 거의 주 전력급이고 성능도 임무에는 적절하다. 주로 구레 지방대와 오미나토 지방대에 배치된다.
이제는 현대의 전장 환경에선 중국 해군과의 저강도 분쟁에도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후화되었다. 따라서 대기뢰전과 긴급 수송, 센카쿠 열도 분쟁 등 다양한 임무를 염두어 둔 모가미급 호위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2. 제원[편집]
3. 동급함[편집]
4. 기타[편집]
워터라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하세가와에서 치쿠마, 토네함을 발매했다. 가격은 정가 2200엔으로, 보통의 순양함 미만급인 1200엔보다 비싼 대신 2척이 들어있다.
5. 관련 문서[편집]
5.1. 동명의 나가라급 경순양함[편집]
[1] 어쩔 수 없는게 울산급과 포항급은 반도 안되는 배수량에 맡은 임무도 대잠, 대함, 대공을 어느 정도 커버하는 수준이 아닌 둥둥 떠다니는 간첩선 잡기 + 해역통제였다. 지금이야 대잠, 대공 성능이 문제가 되지 당시에는 우선 수상함부터 막을 함선이 필요했고, 배수량도 작으면서 낡고 뒤떨어져 보이는 참수리급, 포항급, 울산급이 대량건조되어 NLL을 지킨 덕분에 최소한 영해를 통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임무가 가능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1:12:00에 나무위키 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