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 세이메이(누라리횬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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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교토 백귀야행의 두령 하고로모기츠네의 아이인 누에의 진짜 정체가 아베노 세이메이이다. 츠치구모 왈 '천 년 전, 교토의 어둠을 지배한 사내.'

과거 츠치구모와 싸우고 주탄동자를 죽인 경력이 있다고 한다. 사서의 기록에선 미나모토 요리미츠가 쓰러뜨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이메이와 요리미츠는 거의 30살 이상 차이가 나니, 이 만화에서 저 당시 그는 노인이란 설정인 듯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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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리횬의 손자 119화에서 상당히 댄디한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 원래 그는 세상은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환생을 하려는 것도 처음엔 그런 조화를 통한 질서를 유지시키기 위해 자신이 영원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머니 하고로모기츠네가 불사의 탐욕을 가진 인간들에 의해 당하자,[1] 분노하며 그들을 끔살하고 생각을 바꿔 어둠[2]이 위에 서는 질서 있는 세계를 추구하게 된다. 이후 누에라고 불리게 되었다.

후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기다려, 자신이 부활했을 때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요괴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현재의 하고로모기츠네가 빙의한 육체는 그가 정한 것이며 진정한 백귀야행이 되기 위해 어머니인 하고로모기츠네죽였다.[3] 이는 자신이 진정한 어둠의 주인이 되기 위해 자신의 "빛"인 모친을 잘라낸 것.[4] 그러나 부활에 문제가 있었는지 한쪽 팔이 빠른 속도로 썩어버렸다. 결국 누라 리쿠오에게 다시 만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부하들을 데리고 지옥으로 철수한다.

이후 저승에서 후손인 고카도인 가문의 당주들에게, 자신은 곧 돌아올 것이며 그 동안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요괴들을 제거하라는 뜻을 전했다. 세월이 지나서도 여전한(?) 그의 독선이 엿보이는 부분.

이 다음의 행적은 누에 참고.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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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들은 하고로모기츠네의 간을 불사의 영약을 만드는 재료로 삼으려 했던 모양이다. 당시 하고로모기츠네는 꼬리도 하나에 일반적인 여우와 거의 다를 바 없는 모양새를 지녔던만큼 별 힘이 없었는지, 불시에 인간들의 습격을 당했다 쳐도 너무 쉽게 인간들에게 잡혀 무력화된 상태였다.[2] 아마도 요괴들.[3] 이 탓에 야마부키 오토메(환생체)와 거기에 깃들었던 하고로모기츠네가 분리되었다.[4] 말이 그렇지, 하고로모기츠네가 그간 세이메이를 위해 한 행적들과 보낸 세월을 생각하면 단물 다 빨아먹은 자식이 이제 필요없다고 여지껏 자신을 일해 온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모친을 내버린 패륜을 저지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