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티스트

1. Amethys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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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자수정을 의미한다.

2. 영국 해군 블랙 스완급 초계함 16번함 아메티스트(Amethy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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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시스트가 옳은 표기지만 이렇게도 불린다.

국공내전이 한창이던 1949년 4월 20일에 퇴각하는 국민당 정부를 따라 주중 영국 대사관 직원들을 난징에서 상하이로 퇴각시키던 도중에 중국 공농홍군 의 포격을 받았다. 영국 해군은 C급 구축함 콘소트와 카운티급 중순양함 런던, 그리고 아메티스트와 동형함인 블랙스완을 파견해 포격을 가하는 공농홍군을 물리치려 했지만 인민해방군이 너무 많아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 해군에서는 47명이 전사, 67명이 부상당했고 공산군 측에서도 25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메티스트는 인민해방군에 억류당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영국은 이 빨갱이 새끼들이 기어오른다며 보복을 외쳤지만진짜로 보복했으면 레알 워게임 레드 드래곤 동방의 진주 캠페인 현실구현될 기세 현실적으로 보복은 어려웠기 때문에 영국은 국교도 맺지 않고 건국도 안 한[1] 중국 공산당과 협상을 벌여야 했다. 그래서 협상이 시작되었지만 공산당은 "우리 영토로 군함 끌고 와서 포격 가했으니 다 너네 영길리놈들 탓"이라 주장하고, 이에 영국은 "아니, 국민당 정부 허락 받아 국제법 준수하여서 들어왔는데 왜 니새끼들이 공격하고 난리임??"라고 주장하면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7월 20일에 야음을 틈타 아메티스트 승조원들은 아메티스트를 끌고 홍군의 눈을 피해 유유히 빠져나갔다.

해당 사건은 1957년에 'Yangtse Incident: The Story of H.M.S. Amethyst'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1. 전함소녀의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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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함선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이다. 아메티스트(전함소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