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 세츠코

雨宮世津子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리셋이라 불린다.

현재 등장한 통화기구의 합성인간들 중, 미션성공률 100%의 유명한 암살자로 통하고 있다. 능력명은 모비 딕. 불필요한 것의 제거다. 이름은 레드 제플린의 모비 딕에서 유래했다.

그녀의 손에서 흘러나오는 이상능력으로, 그녀가 투척하거나 총, 활 등을 쏘는 행위에 대한 힘 조절이 가능한데, 힘 조절에 있어 세계관 제일인 듯하다. 그 능력은 작게는 알밤에서 크게는 순양함 대포[1]정도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지워버리는데 있어 최고다.[2]

아마미야 미츠코라는 언니가 있는데, 그녀 역시 합성인간이다. 원래는 키리마 나기처럼 진화 도중에 실패한 실패작이었으나, 개조라는 명목하에 합성인간이 되어 살아남게 된다. 언니의 말로는 말 잘듣는 아이라 주변에서 사랑받았던 아이라고 한다. 작중 외모로는 평범하지만 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인 듯.[3] 의외로 작중엔 안경 모에를 하고 있는데, 정작 일러스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행적으로는 11권 홀리&고스트편의 용병부대 애프터 매스를 과거 어린나이에 괴멸, 예의 물건을 소독해버렸고, 록보톰을 처리하러 온다. 13권에선 리밋]의 이야기로 비중있게 등장, 14권에선 아오이 아키라를 등용한 후, 요인 암살 및 후배돌보기, 지휘관등으로도 등장한다.

특징으로는 싸우기 전에 꼭 묘한 말을 건낸다. 홀리&고스트의 경우에도, 역설을 집어넣은 여우와 토끼이야기를 하고, 피트 비트사건에서는 죽이기 전에 달리기라든지 묘한 말을 한다.[4]

명대사로는 절망에 빠진 남자 앞에 나타난 여자, 그 사람이 하는 일을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