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 마사키(카드캡터 사쿠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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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의 등장인물.

나데시코와 소노미의 친할아버지이자 사쿠라, 토우야, 토모요에게는 외증조할아버지. 아마미야 코퍼레이션의 회장.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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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뻐하던 손녀인 나데시코와 결혼해버린 키노모토 후지타카를 미워하고 있었다. 후지타카와는 결혼식 청첩장을 받을 때 이후로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듯. 하지만 TV판 기준 16화 '사쿠라와 추억의 무지개' 편에서 사쿠라와 별장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밝게 자란 사쿠라를 보며 후지타카에 대한 평가를 수정했다. 그리고 TV판 54화 '사쿠라와 추억의 달력'편에서 사쿠라가 외증조할아버지의 생일에 선물과 편지를 전한 것을 계기로 후지타카를 만나 눈물을 흘리면서 화해한다.

사실 나데시코의 이른 죽음과도 맞물려서 꼭 본심만은 아니지만 미워하게 된 것인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후지타카와는 사이가 안 좋은데 사쿠라의 선물을 받았던 행위가 납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손녀가 후지타카와 결혼했어도 손녀까지 미워한 건 아니었고 말이다. 이 점은 소노미도 매한가지다.

클리어 카드 편에서도 등장한다. 코믹스판에선 사쿠라에게 집(정확히는 별장)과 나데시코의 유품인 영국에서 들여온 특이한 시계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후지타카가 너무 과하다고 말린 모양. 애니메이션 20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별장을 주려고 했으나 후지타카가 과하다고 말렸고, 나데시코의 유품인 영국에서 들여온 특이한 열쇠를 사쿠라에게 준다. 20화에서 샤오랑과 만난 뒤, 왜 귀여운 아이를 데리고 가는 건 더 밉살스러운 인간이 아니냐며 한탄하며 두 사람을 인정한다. 다만 이 등장이 본작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사쿠라와 샤오랑을 만난 것은 외국에 사업차 나가기 전에 시간을 낸 것이었기 때문. 즉, 저 에피소드 이후에는 해외로 떠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을 듯 하다.[1]

클리어카드편이 시작되기 전 사쿠라와 만나 자신이 외증조 할아버지임을 밝힌 것 같다. 사쿠라가 애니나 원작에서 직접 만나고도 특별한 반응이 없고 후지타카와 화해한 뒤 사쿠라를 만나 직접 밝힌 듯하다. 애니메이션이든 코믹스든 사쿠라가 6학년일 때는 묘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2] 이 때 만났다고 하면 딱히 모순도 없고.

사쿠라와 아키호가 사쿠라의 쌍둥이 자매로 개변된 세계에서는 어릴적부터 몸이 약한 아키호를 자신의 집에서 요양한 걸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