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미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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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S의 주연 캐릭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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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레의 담당 캐릭터는 누님.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화원(花園) 폴더'[2]라는 셔터 벽 부스의 주최자.

작중에서 매우 유명한 동인 작가이며, 백합, 노멀, BL, 오리지널과 2차 창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그리는데 대부분 성인용이다.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 마이카, 카호, 마후유는 휴게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을 때 가만히 있었던 것과 달리 미우는 비명을 지르고 울었으며 바퀴벌레를 '칠흑의 악의 생명체', '검은 악마'라고 불렀다.

여성 스태프 중에서는 키가 큰 편이다. 가슴도 카호보다는 좀 작아 보이지만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 나이스 바디.

미우가 중간에 영입이 돼서 나이가 가장 많은 언니가 [마후유 → 미우]로 바뀌었다. 하지만 맏언니 포지션은 여전히 마후유가 하고 있다.[3]

오프닝에서 외치는 단어는 Sadistic의 S.이건 누님 컨셉인 미우가 아닌 진성S 마이카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현실에선 S처럼 보이긴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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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레에 손님으로 왔다가 자신이 놓고 간 동인지를 찾기 위해 방문했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가게의 아르바이트 모집을 보고 스틸레에서 일하게 되었다. 손님으로 왔을 때 즐거운 가게라 생각했고, 그 책 때문에 자기가 동인녀인 걸 숨길 필요가 없으니 마음이 편해져서 스틸레에서 일하기로 했다고 한다. 담당 속성은 누나 속성.

디노와 사쿠라노미야 마이카의 관계를 보면서 '모에'를 느껴 둘을 모델로 한 오리지널 동인지 'S데레 메이드와 허당 집사'도 그렸다. 등장 직전의 에피소드에서는 미우가 그린 성인 동인지를 가게에 놓고 간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특히 마이카가 그 동인지를 우연히 보고 충격을 받고, 그 동인지를 그린 사람이 여자인 미우라서 한 번 더 충격을 받았다. 그리는 동인지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작중에서는 거의 섹드립 담당.

아키즈키는 이 사람의 팬이라 사인을 받기도 하고, 스카우트된 이후에도 간간히 동인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4권 표지에선 마이카와 디노를 모델로 한 역하렘 시추에이션과 히데리를 모델로 한 촉수물 동인지를 보이기도 하고, 디노와 마이카를 모델로 하는 동인지는 노트를 당사자들이 발견해서 보기도 했다. 히나타 카호도 건전한 동인지를 접하기도 했으나, 성인향 동인지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보려다가 매번 마후유에게 저지당한다. 아키즈키는 자주 가지고 와서 보는 듯하며 거기다 커피를 쏟은 디노에게 응징을 가하기도 했다.

마이카와 디노를 모델로 삼은 동인지를 그리는데 그걸 본 당사자들은 자신들이 모델이란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4], 마이카가 그 뒤가 어떻게 전개되냐 묻자 슬럼프라면서 모티브 제공을 위해 둘이서 데이트 해보라고 한다. 근데 데이트 보고 난 뒤엔 뜬금없이 NTR 소재가 떠올랐다며 그걸 소재로 그리겠다고 한다(...).

딸기가 떨어져 디노와 마이카가 딸기를 사러 옆 마을까지 가는데,어째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딸기 파르페를 먹겠다고 하자 다른걸 먹게 하려고 카호와 마후유는 평소처럼 하는데,미우는 다른걸 선택하면 직접 먹여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말했다.

원고 용지를 사던 중 옷을 사려는 히데리와 우연히 만나, 같이 입을 옷을 골라주기도 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옷이 없자 섹시한 건 어떻냐는 말에 히데리는 팬들에게 너무 자극적이라는 대답을 해 가볍게 배빵을 맞아버렸다[5]. 그리고 화장실이 급한 히데리에게 화장실이 가고 싶냐하자, 아이돌이 화장실을 갈 리가 있냐며 화를 내는 히데리에게 다시 한 번 가볍게 배빵을 해줬다. 그리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려는 히데리를 "사고 쳐서 은퇴하지는 말아야지"라며 저지하기도 하고그리고나서 나오는 남자들에게 당황하는 모습은 1+1, 원고 용지를 대신 들어준 히데리를 대견해하듯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다. 은근히 히데리와 많이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