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테일즈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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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rinn.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카오스 제로
4. 기타



1. 개요[편집]


누구도 악역이 없는 세상. ...그런 건 무리인 걸까?

앙리 1세의 딸이자 앙리 2세의 여동생 동화나라의 왕녀. 그녀의 생모는 작중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앙리 1세의 왕비로 추정된다. 모두가 행복한 연금술을 꿈꾼다.[1]

테일즈런너에서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만들었다. 사실 아린이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연금을 연구할 당시 연금술사는 막강한 힘을 가진 연금을 더 선호했고, 후술될 사건으로 아린이 죽고 혼돈의 연금으로 인해 카오스 전쟁이 일어나자, 죄책감을 느낀 연금술사가 훗날에 아린이 남긴 연구책을 바탕으로 아린의 이름을 붙인 연금을 만들게 된다. 일명 아린의 연금.


2. 작중 행적[편집]


런너들을 위해 이런저런 연금을 연구했다.

어둠에서 태어난 하루를 키우고 있었으며, 당시 평화로운 동화나라에서 어둠의 에너지를 먹을 수 없었던 하루는 어느 날 쓰러지게 되고, 이를 본 아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원의 돌 조각을 줌으로써, 하루에게 좀 더 편한 삶을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린은 이미 한 번 죽었다가 소원의 돌 조작으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이였기에 자신의 생명을 이어주는 소원의 돌 조각을 하루한테 준 아린은 시체조차 남지 않고 소멸하고 만다.[유언][스포일러]

그러나 아린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었던 이든은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차 하루를 소멸시킨다.

2.1. 카오스 제로[편집]


카오스 제로는 과거, 앙리 1세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버지, 앙리 1세의 명에 따라 엔젤타운을 함께 조사 나가게 된다. 아린은 처음에 데빌타운에 흥미가 있었는지 데빌타운에 가고 싶다고 하자 앙리 1세가 안된다며 윽박지른다.

  • 1화

  • 2화
분쟁 지역에서 어린 악마들이 루시온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말리려고 하나 실패한다. 그러다 홀로 분쟁 지역에 남겨져 있는 에피알티스한테 '이 곳은 위험하니 같이 가자' 하고 손을 뻗자 가슴을 꿰뚫려 쓰러진다.

  • 3화

  • 4화


3. 아린의 연금[편집]


항목 참조.


4. 기타[편집]


파일:external/upfile.nopp.co.kr/636254062896081971.jpg
파일:아린의 무덤 앞에 있는 하루.png
2017년
2020년, 페스티벌 축제 중

  • 최근 업데이트에서 공원이 새롭게 리뉴얼 되었는데, 구석으로 좀 빠지다 보면 누군가의 무덤을 찾을 수 있다. 유저들은 대부분 아린의 무덤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쪽으면 가면 갈수록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정적이 흐르는데, 어떻게 보면 꽤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2020년 테일즈 시크릿 이벤트의 두번째 업데이트 때, 하루(npc)가 이 무덤 앞에서 검은색 복장을 갖춰입고 추모하는 모습이 등장하여 이 곳이 아린의 무덤임이 확정되었다!!


  • 만화를 보면 어린 하루와 아린이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음식이 나올 때마다 카레밖에 나오질 않는다. 하루가 "또 카레야?"하자 아린이 "아침엔 사과카레였지만 지금은 감자카레라고!" 라는 걸 볼 때 음식은 카레밖에 못 만드는 듯하다(...) 음식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전부 다 카레밖에 안 나온다. 그래도 테일즈 프론티어 이벤트 때 영웅전의 티르&란이 지은 '런너 단련 보고서'에서는 하루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카레가 나온 걸 보니 마냥 싫지 만은 않았던 걸로 보인다.

  • 앙리 1세의 딸이자 앙리 2세의 여동생이다. 촌수를 따져보면 현재 앙리 3세의 고모인 셈.

  • 아린은 작중 두 번 죽었다. 소원의 돌로 목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하루한테 소원의 돌을 넘기며 죽는 것이 그녀의 두 번째 죽음이다.

  • 앙리 1세 시절 아린이 런너들을 위해 연금을 연구했던 시기와, 현 앙리 3세의 테일즈런너 대회 개최 시기가 50년 정도 차이가 난다. 그 당시 아린은 어떻게 런너가 생길 것을 예측하고 연금을 연구했던 것인지는 불명.[2]

  • 하랑이 아린을 알고 있다. 정작 아린 본인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 아마 아린이 소원의 돌로 부활하기 이전에 하랑을 만났었을 거라 추정. 참고로 하랑의 직업은 저승사자.

  • 슬픔의 바다 이벤트에서 붉은 별의 주인으로 간만에 나왔다.

  • 이클립스 에피소드 웹툰 마지막 화에서 비석에 앉아 하루에게 웃으며 손짓하는 모습으로 짧게 나와 하루를 놀라게 했다. 이내 다시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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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단 소개.[유언] "이든, 나 부탁이 있어. 들어 줄 거지? 하루를 부탁해. 그리고 미안해."[스포일러] 아린의 아버지인 앙리 1세는 자신은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아들이자 아린의 오빠인 앙리 2세를 죽였는데 정작 딸인 아린은 어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해했다고 한다. 게다가 동화나라에 계속해서 어둠이 자라나는 상황이 계속되자 결국 앙리 1세는 자신의 왕위를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손자에게 떠넘기고는 먼 곳으로 떠나버렀고 죽은 뒤에는 망령이 되어 동화나라를 떠돌아다니다 우연히 동화나라 근처를 지나가던 로로아의 눈에 띄어 가면이 되었다.[2] 후에 이든은 도대체 어디까지 예측한 것이냐고 죽은 아린에게 의문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