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카(칠레)

Aric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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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는 칠레 아리카 이 파리나코타 주 아리카 현의 코무나이다. 칠레 최북단의 도시로 페루 국경에서 남쪽으로 1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아리카주와 파리나코타주의 주도이다. 아리카는 아리카 벤드 또는 아리카 엘보라고 알려진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굴곡에 위치해 있다. 도시의 위치에는 아타카마 사막이 합류하는 두 개의 계곡이 있다: 이름은 각각 아자파와 루타. 이 계곡들은 수출용 감귤과 올리브를 제공한다.

아리카는 남아메리카의 큰 내륙 지역의 중요한 항구이다. 이 도시는 볼리비아를 위한 자유 항구를 제공하고 볼리비아 무역의 상당 부분을 관리한다. 또한 오루로에서 시작하는 볼리비아 송유관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페루의 타크나,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철도로 연결되고 국제 공항과 연결되어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 옆에 위치함으로써 도시의 전략적 위치가 강화된다.

아리카는 온화한 날씨로 칠레에서 '영원한 봄의 도시'로 알려졌고 볼리비아 사회는 해변을 자주 찾는다. 이 도시는 이미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 기간 동안 중요한 항구였다. 칠레는 태평양 전쟁 기간인 1880년에 페루로부터 이 도시를 점령했고 1929년에는 페루로부터 칠레의 도시로 인정받았다. 아프리카 칠레인의 상당수는 아리카에 거주하거나 그 기원을 추적한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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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적 발견은 아리카가 10,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다양한 원주민 집단이 거주했음을 나타낸다. 이 사람들은 이집트인보다 2,000년 앞선 미라로 알려진 최초의 문화이며, 그들의 미라는 2004년까지만 해도 발견되어 도시 표면 아래 1미터 깊이의 얕은 곳에 묻혀 있었다.

2.1. 식민지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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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년 스페인인들은 루카스 마르티네즈 데 베가조 대위 아래 이 땅을 정착시켰고, 1570년 이 지역은 "라 무이 일러스트레이 산 마르코스 데 아리카" (아리카의 매우 유명하고 왕족 도시)로 개칭되었다. 1545년, 아리카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은광산이었던 포토시에서 볼리비아의 은을 수출하는 주요 수출항이 되었다. 따라서 아리카는 스페인 제국의 주요 항구 중 하나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부러운 재산은 아리카를 해적, 해적, 약탈자들의 표적이 되게 했고, 그 중 프랜시스 드레이크, 토마스 캐번디시, 리처드 호킨스, 조리스 반 스필버겐, 존 와틀링, 발타자르 드 코르데스, 바르톨로뮤 샤프, 윌리엄 댐피어, 존 클리퍼톤이 도시를 약탈했다.

2.2. 페루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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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지배가 무너진 후, 1821년에 아리카는 페루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1823년 페루 헌법은 이곳을 아레키파 주의 주로 규정하였다. 1855년, 페루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철도 중 하나인 아리카-타크나 철도를 개통했다. 그 철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운행되고 있다.

1868년 8월 13일의 지진은 규모 8.0에서 9.0으로 추정되는 도시 근처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수에 대한 추정치는 매우 다양하며, 일부 추정치는 25,000에서 70,000명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람들은 아리카의 인구가 3,000명 미만이었고 사망자는 300명 정도였다고 추정한다. 그것은 하와이, 일본, 뉴질랜드에서 태평양을 가로질러 측정할 수 있는 쓰나미를 일으켰다. 아리카는 나스카 판이 남아메리카 판 아래로 잠입하는 페루-칠레 해구라고 알려진 섭입 지대에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에, 아리카는 메가스러스트 지진의 영향을 받는다.

2.3. 칠레화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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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이후 칠레군이 이 지역을 점령했다. 1883년 안콘 조약으로 칠레의 지배권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1929년 리마 조약에서 타크나와 아리카의 타협으로 타크나는 페루에 반환되었지만 아리카는 칠레의 일부로 남았다

2.4. 현대의 아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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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칠레 정부는 아리카 개발위원회(Junta de Adelanto de Arica)를 설립하여 자동차 조립 공장, 면세 구역, 카지노 등의 산업 설립을 위한 많은 세제 혜택을 공포하였다. 2008년까지 시트로엥, 푸조, 볼보, 포드,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아리카에 공장을 열었다.

1975년, 칠레의 새로운 개방 경제 정책과 함께 아리카 개발위원회(Junthe Junta de Adelanto de Arica)가 폐지되었다.

아리카 이 파리나코타 주는 2007년 3월 23일 공포된 법률 20.175에 따라 2007년 10월 8일 아리카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에 의해 설립되었다.

2.5. 스웨덴 독성 폐기물 처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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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거의 40년 전 스웨덴 기업이 유독성 폐기물을 버린 아리카에 대한 지속적인 파괴적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1984-1985년 스웨덴 회사 Boliden Mineral AB는 고농도의 비소, 수은, 카드뮴, 납을 포함한 거의 20,000톤의 유독성 폐기물을 아리카 외곽에 버렸다. Boliden은 지역 회사인 Promel Ltda에 120만 달러(2021년 315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폐기물을 수령, 처리 및 제한했다. 야외에 남아 자연의 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독성 폐기물은 비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수 시스템을 포함한 건강 및 보안 위험을 초래한다. 2013년 스웨덴에서는 인권옹호 활동가 등 796명의 아리카 주민들이 볼리덴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북노를란드 항소법원은 피해자들의 주장이 시간적으로 제한적이라고 주장했고, 스웨덴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심리하기를 거부했다.

3. 인구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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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4,799.4km2, 인구는 222,619명(남성 110,115명, 여성 112,504명)이다. 인구는 2002년과 2017년 사이에 20%(37,351명) 증가했다. 아리카는 이 지역 전체 인구의 97.7%가 거주한다.

아리카의 인구는 이 지역의 다양한 유서 깊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최근의 이민자들은 서로 다른 시기에 정착했다. 오랫동안 정착된 집단들 중 가장 오래된 집단은 아이마라족과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지역에 수천 년 동안 존재했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미국 혼혈의 메스티소, 스페인계 백인, 그리고 식민지 시대의 노예의 아프로 후예들이 있다. 세 번째로 오래된 그룹은 1890년대에 광부와 철도 노동자로 처음 도착한 식민지 이후의 초기 중국계 칠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오랜 정착민들은 칠레 주변의 다른 곳에서 온 다른 크리올로와 메스티소 칠레인들뿐만 아니라 1900년대에 도착한 수많은 유럽인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인, 그리스인, 영국인, 프랑스인 등 다양한 후기 정착민들에 의해 보강되었다. 이것들은 지난 세기 동안 다른 시기에 도착했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후손을 포함한 일부 아리아케뇨인들은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문화적 친밀감을 공유한다.

아리카의 인구는 175,441명이고 면적은 41.89km2이다. 2007년 기준으로 아리카의 인구는 185,000명 이상(골짜기와 루타 아자파의 주민은 제외)이다. 성장하는 도시 아리카는 사막과 페루-칠레 국경으로 바깥쪽으로 퍼져 나간다. 아자파 계곡은 관개 및 생산물 수송의 개선으로 연중 농업 경제가 발전했다.

코뮌을 구성하는 마을은 빌라 프론테라와 산미겔 데 아자파이다. 몇몇 마을에는 포콘칠레, 몰리나스, 소라, 라스 마이타스, 칼레타 비토르가 있다.

아리카는 1970년 영적 거장 오스카 이차조가 캘리포니아 에살렌 연구소에서 50명의 북미인들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훈련을 했을 때 유명해졌다. 미국에 기반을 둔 아리카 학교는 전 세계의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아리카 코뮌은 19개의 인구조사구로 구성되어 있다.

3.1. 저명한 거주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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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폴리 – 전 축구 선수

히폴리토 우나누에 – 의사이자 페루의 임시 대통령

Izkia Siches, 칠레 내무부 부총재 겸 장관.

아메리코 – 가수

차냐랄 오르테가 미란다 (b. 1973년) – 고전 작곡가

4.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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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는 그 지역의 경제 강국이다. 그것은 거대한 무역과 운송 지점이며 볼리비아의 해양 접근에 필수적이다.

5.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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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드 아리카는 도시에 위치한 가파르고 높은 언덕이다. 언덕 높이는 해발 139미터다. 이 요새는 페루군이 도시를 수비하는 마지막 방어벽이었다. 1880년 6월 7일 칠레군이 태평양 전쟁 중 사막 전역 마지막 부분에서 공격을 받아 점령했다.

도시 근처에는 야채와 아자파 올리브가 재배되는 오아시스인 아자파 계곡이 있다. 경제적으로 칠레 광석의 중요한 항구이며, 열대 위도, 건조한 기후, 도시의 해변은 아리카를 인기 있는 관광지로 만들었다. 또한 볼리비아와의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며 자체 국제공항이 있다. 아리카는 페루의 타크나 시와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 사이를 여행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다. 아리카는 페루의 타크나와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별도의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5.1. 기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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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펜 기후 분류 시스템에 따르면 아리카는 기후 지도에서 "BWh"로 약칭되는 뜨거운 사막 기후를 가지고 있다. 건조한 기후를 가진 다른 많은 도시들과 달리, 아리카는 일년 내내 극심한 기온을 거의 보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다. 아리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항 기상대에서 측정한 연평균 강수량은 0.76mm이다.

6. 행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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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는 칠레의 3급 행정 구역으로, 4년마다 직접 선출되는 알칼데가 이끄는 지방 자치체가 관할한다. 2008-2012 알칼데는 발도 산칸 마르티네스 (무소속)이다.

칠레 선거구 내에서 아리카는 아리카와 파리나코타 지역 전체를 포함하는 제1선거구의 일부로서 블라도 미로세비치(파르티도 자유당)와 루이스 로카풀에 의해 하원의원에 선출된다. 제1선거구(아리카, 파리나코타 주, 타라파카 주)의 일부로서 호세 미겔 인술자(PS, 2018-2026)와 호세 두라나(UDI, 2018-2026)가 상원을 대표한다.

7.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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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는 1962년 FIFA 월드컵의 4개 개최 도시 중 하나였으며, 2007년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린 립 컬 프로 서치 서핑 행사가 열린 곳이다. 아리카는 매년 악명 높은 "엘플롭" 서핑 휴식 시간에 국제 보디보딩 협회의 월드 투어 행사의 한 구간에서 주최한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8. 관광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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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로 드 아리카: 도시 위에 우뚝 솟은 눈에 띄는 산.

2. 산 마르코스 데 아리카 성당은 1870년대에 구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웅장한 교회가 세워졌다.

3. 콜론 광장: 도시의 시민 중심, 공공 광장은 주민들이 축하, 전환 또는 단지 공동체의 일부가 되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다른 명소로는 주지사의 옛 집, 옛 아리카 세관, 아리카-라파스 기차역, 산미겔 데 아자파 고고학 및 인류학 박물관, 바다와 역사 무기 및 아리카가 있다. 저녁 오락을 위한 카지노 드 아리카가 있다.

8.1. 해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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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질로 유명한 20km 이상의 해변이 북부 지역의 해안 지역을 가로지른다. 항구적인 위치는 이 해변들을 지형적인 면에서 칠레의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만든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라스 마하스, 친초로, 델 알라크란, 엘 라우초, 라 리세라, 브라바, 아레니야스 네그라스, 라 카피야, 코라존스, 라 리세릴라가 있다.

8.2. 또다른 관광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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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라 호수: 아리카는 세계에서 29번째로 높은 호수이며, 남아메리카에서 10번째로 높은 호수이다. 라우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푸카라데코파킬라(Pucará de Copaquilla)는 12세기에 지어진 국립 기념물로, 이중 돌담이 있어 내부 공간을 보호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사전 및 스트림을 관찰할 수 있다.

Termas de Jurasi는 Putre에서 남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Ruta 11-CH로 흙길을 차단한다. 지하수에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40 °C (104 °F) 이상의 온도가 존재한다.

서핑 아리카는 서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다. "엘 그링고"로 알려진 이 물결은 매년 서핑과 바디보딩 세계 선수권 대회를 주최한다. 2007년, 아리카는 ASP 월드 투어 대회의 개최지였다. 하와이, 타히티, 피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 투어의 다른 목적지이다.

9.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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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라파스 철도의 여객 열차 운행은 1996년에 중단되었지만, 2017년부터 관광명소(및 화물)로서 아리카에서 운행을 재개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2011년 칠레는 아리카 항을 민영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아리카는 볼리비아의 주요 항구이기 때문에 볼리비아는 이에 반대했다.

차칼루타 국제공항은 아리카의 국제공항으로, 아리카에서 북쪽으로 18.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LATAM 칠레, 아마스조나스, 제트스마트, 스카이 에어라인은 칠레의 여러 공항에 상업 서비스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