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스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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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향년 248세 (살아 있었다면 261세)
생일
3월 30일 (양자리)
신장
185cm
체중
77kg
혈액형
A형
출신지
티벳
수행지
쟈밀
수호궁
백양궁
1. 소개
2. 작중 행적
2.1. TV판
2.2. 로스트 캔버스
2.2.1. 외전
2.3. 넥스트 디멘션



1. 소개[편집]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1], OVA 로스트 캔버스 명왕신화에서는 미키 신이치로 / 맥스 미틀먼.[2]

골드세인트. 라이브라 도코의 라이벌 겸 친우. 도코와 함께 과거 성전의 생존자로서, 성전에서 생존한 경위는 현재로썬 알 수 없으나 원작자 본인이 과거사를 다룬 넥스트 디멘션의 강력한 골드세인트들[3] 중 한 자리를 차지했던 만큼 두말할 나위 없이 강한 세인트이다.

교황으로서 성역을 통치한다. 아리에스 무우의 스승으로, 은사님을 공격하는 일이 은근히 흔한 본작에서 가장 무서운 스승이 아니었을까 추정될 정도로 무우는 그에게 꼼짝 못한다. 공식적으로는 교황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가 교황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은 본 스토리로부터 13년도 더 전에 제미니 사가에게 살해당해 고인이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4] 교황 자리를 신세대 황금 성투사들에게 인계해주려 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어린 다른 황금 성투사들은 제외되고 10대 중반인 두 명의 후보가 있었는데, 지,인,용을 모두 갖춘 성투사의 귀감이라 불리던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와 신의 화신이라 불리던 인격자 제미니 사가였다. 시온은 아이오로스에게 교황 자리를 물려줄 것을 알리지만, 그날 밤 스타힐에서 악의 인격을 드러낸 사가에 의해서 암살되고 교황 자리를 탈취당한다.[5]

이때부터 사가가 자신의 자리인 쌍둥이좌를 실종으로 처리하고 교황 행세를 시작하지만 아무래도 완전히 자연스럽지는 않았는지 몇 명에겐 진작부터 들통나 있었다. 비르고 샤카는 반역자가 사가라는 것까지 정확히 파악하고도 그의 악의 인격을 파악하지 못해 침묵하고 있었고[6], 카프리콘 슈라피스케스 아프로디테, 캔서 데스마스크는 최소한 교황이 암살당하고 누군가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힘이 곧 정의라는 생각에 가짜 교황에게 충성을 다한다. 아이오로스에겐 여신 암살 시도를 들켰을 때 정체까지 완전히 들켜 버렸지만 교황 지위를 이용해 아이오로스를 반역자로 몰고 추적해 위기를 모면했고, 실버세인트 중에서도 슌의 스승인 케패우스 다이달로스처럼 교황의 변절을 짐작하고 있던 정의의 성투사도 있었던 듯. 이렇게 많은 사람이 그의 실종을 알면서도 철저하게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비운의 인물로, 시체도 키도 사오리가 성역에 돌아온 즈음에야 겨우 발견되었다. 다만 그의 제자인 아리에스 무우와 친우 라이브라 도코 정도는 교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추정하고 있었고, 범인이 제미니 사가라는 것도 심증은 굳히고 있었다.

도코와는 달리 신들의 가사법을 익히지도 않았는데 200년 넘게 장수한 데다 도코는 비록 가사법으로 겉만 삭았다지만 키가 줄어 난쟁이가 되었는데 이쪽은 현역 성투사 정도의 체구였던 걸 보면 나름대로 뭔가 여신의 가호를 받았던 듯하다고 추측된다. 패러렐 스핀오프인 로스트 캔버스를 참고하면 그의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 티베트의 자밀 일족이 대대로 장수하는 체질이라는 가설도 성립한다. 넥스트 디멘션에서 정식으로 어떤 장치가 묘사될지는 아직은 미지수.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로서 성역에 귀환한 뒤 하데스성의 봉인이 풀리자 스펙터가 되어서 셔플리스를 입고 성역으로 쳐들어온다. 하데스로부터 육체가 가장 빛나고 아름답고 팔팔한 전성기 18세의 육체를 받아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며 완전히 부활한 라이브라 도코와 천일전쟁급의 호각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사실 이는 다 하데스의 눈을 속이기 위함으로서, 그의 진정한 목적은 교황이던 그만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고 브론즈세인트의 성의를 아테나의 피로 고친 그는 '명계로 간 아테나에게 아테나의 성의를 전하라'는 교황으로서의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그들을 전송한다. 원작에서는 그 직후 소멸되었지만 OVA판에서는 불시계의 불이 사라지고 여명이 밝아올 즈음 친우이자 전우인 도코와 담담히 말을 주고 받은 후 사라지는 것으로 보강되어 보는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극장판 천계편에서는 당대의 골드 세인트 12명과 함께 신에게 대항했다는 죄목으로 영원히 봉인당해 석상이 되고 만다.

필살기는 스타더스트 레볼루션, 크리스탈 월
원작에서는 한 컷 짜리 연출이고 당연히 캐릭터 프로필란의 필살기에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반쯤 필살기 취급 받고 있는 허둥대지 마라 애송이들아도 유명.


2. 작중 행적[편집]



2.1. TV판[편집]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TV판 교황인 아레스의 설정이 원작과의 충돌로 인해 이래저래 꼬이면서, 사가에게 살해당한 선대 교황이 시온인지 아닌지 작 중에서 정확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명계편에서야 겨우 발견되는 전 교황의 시체가 TVA에서는 일지감치 까발려져 버리고, 이 때의 모습이 시온과는 생김새가 다르다). 또한 무우와의 연관성도 나오지 않는 등, 애초에 TV판에 시온이 존재하던 인물인지 아닌지조차도 불명확하다. 굳이 판단을 내리자면 TV판엔 없다는 쪽이 자연스러울 정도.

TV판에서 제미니 사가 등 교황 관련 설정으로 골치아프게 된 캐릭터들은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캐릭터라면 단연코 이 시온일 것이다. 1부 성역 12궁편을 그릴 당시 작가 쿠루마다 마사미는 이 캐릭터를 전혀 구상해두지 않았기에 선대 교황의 오리지널 묘사를 전부 OK해 버렸고 명계편을 그릴 당시 이 캐릭터를 만들며 TVA의 오리지널 묘사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게다가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종장 명계편은 TVA화가 되지 않았기에 당대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못하는 쓴맛을 봤다. 그래도 세월이 흘러 OVA화된 명계편에서는 원래 전 교황이었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며 멀쩡히 등장하고 TVA의 요소를 많이 반영한 현대의 세이야 게임 등에서도 은근슬쩍 잘 출연하는 중. 세인트 세이야 브레이브 솔저스에서는 골드세인트 시온이 당당히 초회 한정판 전용 캐릭터가 되기까지 했다. 성투사성의신화 등 굿즈에서도 별 탈 없이 등장한다. 사실 OVA발매 이후의 세인트 세이야 관련 각종 컨텐츠는 TVA가 아닌 원작의 프리퀄을 그리는 명왕신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게임이나 피규어 등에서도 청동성의의 디자인이나 필살기 가짓수는 좀 더 상업적으로 세련된 애니메이션 판을 따오면서도 아스가르드 편을 통째로 무시한다거나 크리스탈 세인트를 시베리아 발레단에서 뺀다거나 하며 원작 위주로 재구성되고 있고, 원작 및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그 수혜를 보고 있는 캐릭터가 시온. 이래저래 지금 와서는 대부분의 세이야 팬덤이 전 교황=시온이라는 것을 기정 사실화하며 팬질을 한다.


2.2. 로스트 캔버스[편집]


알타 하클레이의 제자. 라이브라 도코처럼 생존 확정조라 부담 없이 고생 중. 하클레이가 성의를 주지 않아 스승 밑에서 뛰쳐나와 성역까지 간 가출소년이기도 하다. 도코와 함께 황금성투사들 가운데서 주역의 위치에서 활약하였다.

황금성투사 중 가장 젊은 축이다. 같은 세대인 도코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으며, 격정적인 도코를 다독이는 역할을 하는 편. 자연히 페가수스 텐마와도 친분이 있다. 지복성 웜 라이미를 처리했을 때 텐마와 처음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타나토스를 봉인한 후 캔서 마니골드가 가져온 교황의 헬멧을 전해받으며 후대의 교황 자리를 이을 것을 뚜렷하게 암시했다.

교황 대행을 마치고 홀로 출진하려는 하클레이를 막지 못하자 몰래 뒤따라 하데스성에 잠입했으나 휴프노스에게 간파되어 크레인 유즈리하와 함께 하클레이 앞으로 떨어진다. 신에 대항하여 기어코 봉인시킨 스승의 뒷모습에 깊은 감흥을 받았으나 이내 나타난 하데스에 의해 허무하게 스승을 잃고 광분한다. 도코와 텐마도 참전했지만 압도적인 하데스의 능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코가 미끼가 된 틈에 유즈리하와 텐마를 데리고 텔레포트한다.

성의 수복사이기도 하다. 자밀 일족은 본래 영적 능력이 높은 듯하며, 그에게는 클로스의 역대 착용자의 기억을 볼 수 있는 특수한 감응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것이 어린 시절, 과거 성전의 전사들의 기억을 엿보는 것을 단순한 놀이를 하듯이 즐기는 일탈의 원인이 된다.

로스트 캔버스에 도달한 이후, 석화의 저주를 무사히 빠져나와 카론을 처리한다. 제2궁 금성의 수호자 르네와 대결하면서 지금까지 묻혀있던 존재감을 폭발시킨다. 과거의 인연과 죄의 속박[7]으로 고전하지만, 스승과의 인연의 힘[8]과 코큐토스에서 목격한 역대 성투사들의 격려를 받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고리로서 적시기 전령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 마궁을 이동하다 라타만티스를 격파하고 산화하는 레오 레굴루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았다. 205화에서 마궁의 계단을 오르다 요우마에게 습격받는 와중에 텐마와 합류한다. 요우마가 보여준 미래의 한 장면을 목격, 요우마의 수상쩍음과 인간 같지 않음을 지적한다. 미래의 교황을 소거할 필요성을 느낀 요우마의 마벨러스 룸으로 소멸 위기에 몰린다. 직후 도코와 함께 아스프로스의 손에 들려 현실에 복귀하여 텐마에게 부축받아 로스트캔버스를 오르다 소꿉친구 3인방의 최종결전시 깨어나 이를 지켜본다.

아론 격파 직후 하데스의 각성을 맞아 도코와 함께 대치한다. 하데스의 약점이 태양의 빛임을 간파하고 로스트 캔버스 안밖에 방치된 10개의 황금 성의를 소환, 하데스에게 태양빛을 쏘지만 힘이 부족해 통하지 않았다. 그 때 죽은 골드세인트들의 영혼이 합세해 하데스의 영혼을 아론에게서 쫓아낸다.

아론의 몸에서 빠져나온 하데스가 명왕성으로 도주한 후 무리한 소환의 후유증으로 뻗어버려서 실신하였고, 그 상태에서 사샤가 교황의 임무를 맡긴다. 이 후 아테나의 힘으로 도코와 같이 성역에 귀환, 라이브라의 황금성의를 수리해 도코를 오로봉으로 떠나보낸다. 혼자 남은 성역에서 외로이 교황궁을 지키며 중압감을 실감하고 있을 때 기적적으로 테네오가 귀환하여 성역 부흥의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

필살기는 스타라이트 익스팅션 / 스타더스트 레볼루션 / 크리스탈 월[9]/ 적시기 전령파


2.2.1. 외전[편집]


알바피카 외전에서 주위와 거리를 두는 알바피카를 걱정하는 역할로 잠깐 등장했다. 이후 알데바란 외전에서 교황으로서 등장. 교황 직무와 골드세인트로서의 일, 그리고 성역에 유일한 성의수복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새로이 골드세인트가 된 테네오에게 티폰의 봉인을 확인하는 임무를 내리면서 테네오 덕에 많은 짐을 덜었다며 치하하는 말을 했다.

황금외전의 당시 현역 중 마지막 주자[10]로 등장한다.

캔서 마니골드교황 세이지의 명을 받아 하클레이에게 시온이 아리에스의 자격 시험을 받게 하도록 전했으나, 천영성 발론 르네에게 죽다 살아난 이후의 영향인지 성의의 기억과의 동조성이 더욱 강해진 탓[11]에 "다른 성의라면 몰라도 아리에스의 크로스의 기억만은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거절한다. 이에 시온이 발끈해서 사제의 연도 끊겠다며 대들다가 '허둥대지 마라 애송이들아'를 당하고 나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아리에스와 아리에스의 기술을 목격했던 사람들이 착용했던 클로스에 깃들어있던 기억을 통해서 습득한 스타더스트 레볼루션을 쓰자 하클레이는 아예 적시기 명계파를 써서 혼백을 황천비량으로 날리버리려고 했으며, 마니골드가 끼어들어 시온을 구한다. 하클레이 역시 마니골드가 구해줄 것을 알고 한 행동이지만, 아무튼 살벌한 사제관계. 그리고는 마니골드의 안내를 받아 선대 아리에스의 무덤으로 향하는 시온을 보며 자신과 세이지의 친구인 선대 아리에스의 이름을 부르며 시온을 부탁한다고 독백한다.

한동안 티벳의 광야에서 아리에스의 무덤을 찾느라 헤메던 일행은 도중에 자신들을 부르는 소릴 듣고 별 부스러기(스타더스트 샌드)의 빛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그 직후 강한 빛과 함께 어딘가로 이동한다.[12] 같은 시각, 낌새를 느끼며 각각 성역과 쟈밀에서 대화를 나누는 하클레이와 세이지의 말에 따르면 아리에스를 묻었던 땅은 전 성전 이후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면서 무언가 낌새를 느낀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서로 자신의 제자들의 역량을 믿고 기다리기로 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그 소실됐던 땅. 직후에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공격받는데, 마니골드에게서 '죽음의 냄새'를 느꼈다면서 "악마 자식"이라고 내뱉는다. 공격을 받고 떨어진 곳은 사람들이 무언가에게 공격받는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춰진 공간. '시간의 감옥'이란 말을 하면서 계속 공격을 퍼붓던 이들을 적시기명계파로 공격하자 바로 재가 되어 소멸하는데, 그 직후 '유고'라는 어떤 소년[13]이 등장해 거대한 시간의 봉인이 쳐진 곳으로 안내하며 이 곳에서 있었던 일을 알려준다.

전 성전이 끝나고 몇 년 후, 아리에스가 묻혀있던 그 땅에 실크햇을 쓴 정체불명의 남자[14]가 찾아와 성역에서 왔다면서 아리에스의 크로스의 행방을 묻고는 이내 마을을 습격한다. 목적은 시온만이 아닌, 아리에스의 클로스와 크로노스의 힘 자체를 소멸시키기 위한 것. 유고가 막아섰지만 카이로스의 '리와인드 바이오'에 당해 지금의 어려진 모습이 되었고, 그 사건으로 인해 마을은 현재의 상태가 된 것. 자초지종을 들은 후 아리에스의 클로스와 접촉하려는 순간 본래의 봉인 바깥에 카이로스가 설치한 함정에 걸려 급속도로 노화해 버렸지만 마니골드의 도움으로 영혼 형태로 아리에스의 클로스와 접촉해 클로스에 깃들어있는 기억을 보게 된다...


2.3. 넥스트 디멘션[편집]


브론즈 세인트에서 골드세인트로 승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라이브라 도코와 함께 1권에서부터 등장해 하데스의 그릇인 아론을 처치하러 갔지만 페가수스 텐마의 방해로 실패한다.

명계 삼거두 천귀성 그리폰 페르멜에게 떡실신[15] 당한 뒤 가루다에게 당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간신히 살아남고 장착전 조립상태의 크라테리스의 크로스 안에 고인 물에 비친 미래의 자신의 모습[16]을 보게 된다. 이후 연재분에서는 선배 골드세인트들에게 교황의 명을 무시하고 멋대로 단독행동을 한 것에 대해 문책당하는 등 갓 골드세인트가 된 애송이의 설움을 겪고 있다.

애송이인 탓인지 선배들한테 여신의 강림 참관도 허락받지 못한 채 백양궁을 지키고 있다가 십이궁을 오르려고 하는 안드로메다 슌을 한 번 튕겨낸 뒤 텐마와 함께 보내주고 스이쿄 및 명투사와 대치하였으나 스이쿄에게 발렸다. 피닉스 잇키를 보내준 후 실종 직전의 스이쿄를 회상한다.

그 후 한참동안 출연이 없다가, 68화에서 오퓨크스의 출현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뱀'이 백양궁에도 나타나 시온에게도 아테나를 치라고 강요한다.

여담이지만 본편과 로스트캔버스에서는 장발이었는데 여기서는 짧은 머리. 로캔에서도 2년 전 시점에선 단발이나, OVA에서는 설정을 제대로 못 봤는지 장발로 처리되었다.[17]

[1]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아프수의 성우를 맡기도 한다.[2] 로스트 캔버스 명왕신화만 담당.[3] 현 골드 중에서 상위권인 사자좌, 쌍둥이좌에서 전대의 성투사들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단, 전대 비르고 시지마가 공인한 현대 비르고 샤카만은 예외.[4] 그렇다고 해도 본편 시작 13년 전 시점에 이미 200살은 가볍게 넘는다.[5] 여기서 너무 허망하게 일격사해서 약골 아니냐는 농담도 나오지만, 시온은 이미 200살을 넘긴 은퇴한 노인이고 같은 골드세인트 사가는 한창 젊을 때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6] "하.. 하지만 지난 13년간 교황이었던 사가에겐 조금의 사악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7] 아직 수행중이던 시절의 시온은 자신의 능력으로 성의의 기억들을 보고 읽으면서 '삶' 자체를 가볍게 보는 오만함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 르네가 찾아와 '유사 이래의 모든 인류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지 않나'라는 식으로 유혹하여 넘어갔고, 이를 말리는 성의들을 부수려고 하지만 그 앞을 가로막은 제단좌의 성의가 보여주는 하클레이의 지난 생애를 보고 개심하여 단념했다.[8] 따라가길 거절하자 르네가 시온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사라졌고 급히 달려온 하클레이가 시온을 구했다. 이 때 스승의 피를 받은 오른팔은 유일하게 르네가 건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웠다.[9] 로스트 캔버스 시온 외전에서는 '크리스탈 로브'라는 기술도 사용.[10] 진짜 마지막 주자는 하클레이-세이지 형제.[11] 마니골도와 접촉하자마자 블랙 알타 아비도의 기억을 읽어내 마니골드가 소름끼쳐 하기도 했다.[12] 연출을 보면 스타라이트 익스팅션과 유사한 효과.[13] 세이지의 이름을 친근한 듯이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 또한 전 성전 시대에 살았던 연배로 추정되며, 외전 3편에서 켄타우로스자리의 수호성좌를 지닌 세인트임이 밝혀진다.[14] 여기에선 이름을 본명인 '카이로스'라고 얘기한다.[15] 하데스 성의 결계로 인한 페널티가 크다.[16] 물론 교황의 모습이다.[17] 참고로 머리카락이 긴 이유에 대해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과거 스펙터 발론 르네에게 목 뒷덜미를 베어서 그 흉터가 남아있고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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