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안나 폰타나

덤프버전 :

아리안나 폰타나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아리안나 폰타나
Arianna Fontana


파일:arianna_fontana.jpg

출생
1990년 4월 14일 (33세)
파일:1280px-Flag_of_Lombardy.svg.png 롬바르디아 손드리오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신체
164cm[1], 63kg
종목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1500m
가족
배우자: 앤서니 로벨로 주니어(2014년~현재)
국가대표
2005-06~2017-18, 2019-20~2021-22
-16시즌 (현역 최장기간 여자 쇼트트랙 선수)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평가
4. 수상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총 5번의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따내며 쇼트트랙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따낸 살아있는 전설이다.[2]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리안나 폰타나/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전까지 단 한 번도 어느 한 종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지만[3] 어느 종목에 나가더라도 항상 결승 진출 이상을 바라보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현 여자 쇼트트랙의 대표적인 올라운더 스케이터지만, 이는 전 종목이 모두 최강급이라기보다는 어떤 종목에서든 메달 정도는 따올 수 있다는 의미가 좀 더 강하다.

그래도 굳이 그녀의 가장 뛰어난 종목을 고르자면 500m. 스타트 능력과 스피드가 좋고 코스 점유 능력이 뛰어나 개인전 종목 중 500m에서 가장 많은 입상을 했다. 다만 쇼트트랙 개인 종목에서 역대 최강의 절대자로 군림했던 왕멍과 같은 시대에 전성기를 보냈기 때문에 이 종목 최강자가 되지는 못했다. 체력적인 면도 나쁘지 않아 1000m, 1500m에서도 심심치 않게 메달권에 드는 편이다. 33세로 신체적으로 최전성기는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안상미는 "폰타나가 본인의 몸상태와 기량을 잘 파악하고, 무리하게 금메달을 노리기보다는 안정적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노련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쉬자너 스휠팅의 포텐이 터지기 전까지는 엘리스 크리스티와 함께 유럽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선수라 평가 받았다. 피지컬적인 부분인 힘과 체력 그리고 스피드 면에서는 크리스티가, 안정성과 스케이팅 기술 면에서는 폰타나가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편이다. 대체적으로 시즌 성적은 폰타나가 좀 더 안정적으로 내는 편이다.


4. 수상 기록[편집]


대회



올림픽
2
4
5
세계선수권
1
6
9
유럽선수권
22
12
7
주니어 세계선수권
1
2
1
합계
26
24
22

파일:오륜기(여백X)_흰색.svg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500m
금메달
2022 베이징
500m
은메달
2014 소치
500m
은메달
2018 평창
3000m 계주
은메달
2022 베이징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
2022 베이징
1500m
동메달
2006 토리노
3000m 계주
동메달
2010 밴쿠버
500m
동메달
2014 소치
3000m 계주
동메달
2014 소치
1500m
동메달
2018 평창
10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5 모스크바
1500m[4]
은메달
2007 밀라노
500m
은메달
2011 셰필드
500m
은메달
2011 셰필드
1000m
은메달
2012 상하이
500m
2위
2012 상하이
3000m S.F.
은메달
2015 모스크바
종합
은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500m
동메달
2006 미니애폴리스
3000m 계주
동메달
2011 셰필드
종합
동메달
2012 상하이
종합
동메달
2014 몬트리올
3000m 계주
동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계주
동메달
2015 모스크바
500m
동메달
2015 모스크바
1000m
동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3000m 계주
동메달
2021 도르드레흐트
종합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유럽선수권
금메달
2006 크로니카 즈드로이
3000m 계주
금메달
2008 벤츠필스
종합
금메달
2008 벤츠필스
1500m
1위
2008 벤츠필스
3000m S.F.
금메달
2009 토리노
종합
금메달
2009 토리노
500m
금메달
2009 토리노
1000m
금메달
2010 드레스덴
500m
금메달
2010 드레스덴
1500m
금메달
2011 헤이렌베인
종합
금메달
2011 헤이렌베인
1000m
금메달
2011 헤이렌베인
1500m
1위
2011 헤이렌베인
3000m S.F.
금메달
2012 믈라다 볼레슬라프
종합
금메달
2012 믈라다 볼레슬라프
500m
금메달
2012 믈라다 볼레슬라프
1500m
1위
2012 믈라다 볼레슬라프
3000m S.F.
금메달
2013 말뫼
종합
금메달
2013 말뫼
500m
1위
2013 말뫼
3000m S.F.
금메달
2014 드레스덴
500m
금메달
2017 토리노
3000m 계주
금메달
2017 토리노
종합
금메달
2017 토리노
1500m
1위
2017 토리노
3000m S.F.
금메달
2018 드레스덴
종합
금메달
2018 드레스덴
1000m
1위
2020 데브레첸
3000m S.F.
은메달
2006 크로니카 즈드로이
종합
은메달
2006 크로니카 즈드로이
1000m
2위
2006 크로니카 즈드로이
3000m S.F.
은메달
2007 셰필드
3000m 계주
은메달
2008 벤츠필스
1000m
은메달
2010 드레스덴
종합
은메달
2012 믈라다 볼레슬라프
3000m 계주
은메달
2013 말뫼
1000m
은메달
2013 말뫼
1500m
은메달
2015 도르드레호트
1000m
은메달
2018 드레스덴
500m
2위
2018 드레스덴
3000m S.F.
은메달
2020 데브레첸
종합
은메달
2020 데브레첸
1500m
동메달
2006 크로니카 즈드로이
1500m
동메달
2007 셰필드
1500m
동메달
2009 토리노
1500m
동메달
2010 드레스덴
3000m 계주
동메달
2011 헤이렌베인
3000m 계주
동메달
2014 드레스덴
종합
3위
2014 드레스덴
3000m S.F.
동메달
2020 데브레첸
10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9 셔부르크
3000m 계주
은메달
2008 볼차노
3000m 계주
은메달
2008 볼차노
500m
동메달
2009 셔부르크
1500m


5. 기타[편집]


  • 경기장 내에서나 외에서나 매너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계주 금메달을 딴 공상정과 셀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한국에서도 이미지가 좋은 편이었다. 2016-17 시즌 폰타나가 본격적으로 복귀할 때도 잘 됐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일부 있었다. 더티 플레이가 적고 경기 후에는 같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해주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박승희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결승전 후 부상 당했을 때 응원 메세지를 보내준 적도 있으며[5] 2016년 4월 세상을 떠난 노진규 선수를 추모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고, 이호석이 은퇴를 했을 때는 페이스북으로 축하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선수 경력 항목에 서술된 2017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을 상대로 고의성이 다분했던 푸싱을 한 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다.

  • 남편인 앤서니 로벨로 주니어는 미국, 이탈리아 이중국적자로 2005/06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미국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으나, 2012년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이적했다. 폰타나와는 이 시기부터 교제했으며 2013년 약혼 후, 2014년 5월에 결혼했다. 2014년 선수 은퇴 후 폰타나의 개인 코치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독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노려볼 만도 하지만, 폰타나 본인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후 결혼하고 은퇴하려고 했다가 복귀해서[6]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도 따고 최고의 성적을 냈으니 은퇴하겠다고 한다. 엄마가 되고싶었지만 되고 출전을 위해 임신도 미뤘다고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탈리아 팀 기수가 되고 최고의 성적을 내면서 이탈리아 정치권으로부터 영입 제안도 있었는데 정치 입문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고 알려졌는데 폰타나 본인이 2018년 5월에 한 인터뷰 중에, 빅토르 안과 아폴로 안톤 오노와 메달 수 차이 기록을 이룬 것을 보고,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해 쇼트트랙 최다 메달리스트에 도전하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밝히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는 도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국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자국에서 열렸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올림픽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술할 이탈리아 빙상연맹과의 갈등 때문에 아직 확실한 건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이탈리아 빙상연맹과 오랜 기간 갈등을 겪고 있다. 그리고 이 갈등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남편인 앤서니 로벨로를 자신의 개인 코치로 영입하면서 더 악화되었다. 실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총 6개의 올림픽 메달을 따내며 쇼트트랙 최다 올림픽 메달 보유자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이탈리아 빙연 관계자들에게 어떠한 축하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폰타나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무려 2010년부터 자신과 코치진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팀 동료들과의 불화도 코치진의 이간질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코치진은 이탈리아 빙상연맹과 다른 선수들이 폰타나를 지지해주지 않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 근거 없는 비난임을 간접 증명한다고 반박했다.

  • 2023년 1월 말에는 SNS로 근황을 알리면서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이탈리아 빙상연맹의 불공정한 대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2026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여러 옵션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부심때문에 '타국가로 이적을 하느니 은퇴를 하겠다'라고도 말하기도 했던 폰타나이지만, 빙상연맹과의 대화가 진전이 없자 결국 다른 국가로 이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적이 가장 유력한 국가는 이번 시즌 폰타나가 개인 훈련을 진행한 곳인 미국일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인이기도한 남편 앤서니 로벨로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1] 시니어 무대에 데뷔 후에도 3cm 정도 키가 더 자랐다.[2] 아리아나 폰타나 뒤로 8개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아폴로 안톤 오노, 빅토르 안 등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3] 2011-12 월드컵 시즌 500m 부문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이는 왕멍이 코치 폭행 사건으로 그 시즌 국가대표에서 퇴출된 덕을 많이 봤다. 폰타나의 커리어에서 올림픽, 세계선수권 어느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단 1개도 없다는 점이 이를 증명했다. 2015년에 와서야 1500m 금메달을 따낸 게 메이저 대회 첫 금메달이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을 땄다.[4] 시니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이다.[5] 다만 소치 올림픽 500미터 결승에서 크리스티, 박승희가 폰타나의 무리한 스케이팅으로 밀려나 셋 모두 넘어지는 큰 사고가 났으나 실격은 크리스티가 받았다.[6]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전직 쇼트트랙 선수로 대표팀에서 활동하던 남편 안토니 로벨로는 2014년 이탈리아로 귀화, 코치로 활동중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9:58:29에 나무위키 아리안나 폰타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