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멜로/카드/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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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즉시 효과 속임수
2.1. 전략가(Strategist)
2.2. 대도둑(Grand Heist)
2.3. 거짓 명령(False Orders)
2.4. 가시의 게임(Game of Thorns)
2.5. 수호석(Stone Wards)
2.6. 동맹 협정(Allies' Pact)
2.7. 반란 선동(Incite Revolt)
2.8. 방어벽(Palisade Walls)
2.9. 방화(Arson)
2.10. 범죄의 왕(Crime Lord)
2.11. 변장(Disguise)
2.12. 불운 공작원(Agent of Misfortune)
2.13. 상인의 계약(Merchant's Agreement)
2.14. 소모품(Expendables)
2.15. 수색대(Rangers)
2.16. 집행 취소(Reprieve)
2.17. 첩자망(Spy Network)
2.18. 특사(Emissary)
2.19. 피 묻은 돈(Blood Money)
2.20. 현상금(Bounty)
2.21. 협박(Blackmail)
2.22. 휴전(Armistice)
2.23. 후원과 산업(Patronage & Industry)
2.24. 록시의 리크루팅(Roxy's Recruiting)
2.25. 비프의 암시장(Biff's Black Market)
2.26. 시미온의 무기 상점(Simeon's Arms)
2.27. 베티의 포션 상점(Betty's Bargain Brews)
3. 위기상황 속임수
3.1. 사악한 관리(Vile Officail)
3.2. 공작원(Saboteur)
3.3. 뇌물(Bribery)
3.4. 기만(Hoodwinked)
3.5. 도둑 고양이(Cat Burglar)
3.6. 마녀 사냥꾼(Witch Hunters)
3.7. 명사수(Sharpshooter)
3.8. 불량배(Crooks)
3.9. 소매치기(Pick Pockets)
3.10. 숨겨진 함정(Hidden Trap)
3.11. 역병 환자(Plague Bearers)
3.12. 용병(Mercenaries)
3.13. 유랑 서커스단(Wandering Circus)
3.14. 모략하는 두꺼비(Slanderous Toads)
3.15. 즐거운 도둑(Merry Thieves)
3.16. 참수(Beheaded)
3.17. 환영 파티(Welcoming Party)
1. 개요[편집]
아르멜로에서 사용되는 속임수 카드에 대한 내용이다. 대부분 소모자원은 골드로 골드 대비 효과가 효율적이지않기 때문에 다른 카드군에 비해 효율은 좀 떨어진다.
또한, 지주 룰로 인해 소유한 정착지의 수-1만큼 골드 가격이 싸지므로 정착지가 많아야 속임수 카드의 비효율적인 비용을 감당하고 속임수 카드를 펑펑 쓸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지주 보너스 없이 한두장씩 뽑아 쓰기엔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 확률이 높은 카드.
카드들의 효과는 주로 상대방의 성장과 퀘스트를 방해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골드/명성/체력/이동력을 수급하거나 깔 수 있는 카드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희귀한 장비/추종자를 파밍할 수 있는 카드도 있고, 상대방의 장비나 추종자를 훔쳐오는 카드도 있으므로 상대방의 약화와 견제 면에서는 이만한 카드군이 없다.
특히 장비를 훔칠 수 있는 콤보가 도둑 고양이, 기만-서커스, 정찰-소매치기까지 세 종류나 있기 때문에 작정하면 상대방의 장비창 세칸을 고스란히 내가 장착하고(!) 현상금까지 걸어 죽여버리는 등의 기행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영혼석/명성 승리 플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카드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덱에 한두장 들어있는 카드다 보니 노리고 뽑아서 사용할 때 보다는 느닷없이 뽑힌 속임수 카드에 얻어맞을 때 억울해지는, 소위 자신이 쓸 땐 별로인데 맞을 때는 아픈 류의 카드군이다.
단점은 지형 영향을 많이 받고, 마법과 비교했을 때 번카드도 적을 뿐더러 3 이상의 데미지를 줄 카드가 조건부에 희귀하기 때문에 왕살을 노리는 영웅을 견제할 때는 힘이 쭉 빠진다.
문제는 아르멜로의 가장 표준적인 승리 방식이 왕살이라는 점으로, 대부분의 영웅이 수틀리면 왕살을 시도할 수 있을 뿐더러 왕살을 기본 목표로 하는 캐릭터도 많으며, 만약 이런 영웅들이 성장을 마치고 무리없이 왕을 살해할 스펙을 갖추면 속임수 카드의 80%는 무의미해진다.
결국 시작부터 성장을 방해해서 왕살 스펙을 못 갖추게 해야 하는데, 본격적으로 난사할려면 정착지를 먹어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는 역시너지 설계가 아쉬운 카드군.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체력 회복에 관여하는 카드가 포션 상점에서 뽑는 포션 뿐이라는 것. 체력을 복구할 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감염이라도 당하면 속임수 난사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기호적인 특징으로는 와일드 기호가 한 장도 없다. 검, 방패, 해, 달, 랏 순서대로 12, 14, 7, 11, 1장씩 있으며 달 기호가 의외로 잘 잡힌다. 랏 기호도 1장 뿐이라 성문을 뚫을 카드를 맞추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덤으로, 보다시피 대부분의 카드가 남과 상호작용하는 카드/게임의 판도에 영향을 주는 카드이므로 속임수를 주로 쓰는 캐릭터들은 아르멜로에서 감정 표현을 가장 알차게 써먹을 수 있다.
2. 즉시 효과 속임수[편집]
2.1. 전략가(Strategist)[편집]
뜨거운 와인과 더불어 왕살에 핵심이 되는 카드. 왕성에 들어가고 적들의 공격을 한 턴 버틸 필요 없이 바로 왕살을 시도할 수 있게 해 준다. 랏이 쌓이지도, 체력이 깎이지도 않아서 뜨거운 와인보다 훨씬 나은 카드지만 전투에서의 불리함이 페널티인 와인과 달리 이 카드는 돈 3원이 코스트이기 때문에 마냥 우월하지만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덱에 단 1장 들어가있기에 노리고 뽑는 것은 극히 비효율적이고, 보통 어쩌다 뽑혀서 모험 턴 절약에 주로 사용된다.
2.2. 대도둑(Grand Heist)[편집]
영혼석을 하나 뺏어오는 심플하고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 비용이 6골드나 되기 때문에 영혼석을 모으는 사람이 없다면 얄짤없이 땔감이지만, 자신이 영혼석 승리를 노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그게 아니라도 영혼석 승리를 노리는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2.3. 거짓 명령(False Orders)[편집]
해당 지역에서 경비병을 제거해주는 카드. 목적지나 경로에 경비병이 있는데 돌아가기 힘든 상황에 써주면 된다. 경비병이 이동하는 방향은 랜덤이므로 가는 길을 가로막지 않게 주의. 아니면 비용도 저렴하겠다 상대방 퀘스트를 가로막아주면 좋고 식으로 써먹어도 좋다.
2.4. 가시의 게임(Game of Thorns)[편집]
모든 영웅에게서 명성을 스틸해 오므로 다른 영웅들 명성을 견제하고, 내 명성은 크게 높일 수 있다. 다른 영웅 중 하나라도 명성이 0이라면 훔쳐올 수 없으니 다른 영웅들 명성을 확인하고 써야 좋다. 카드이름은 왕좌의 게임의 영문명을 살짝 바꾼 말장난.[1]
2.5. 수호석(Stone Wards)[편집]
정착지에 사용하면 푸른색 띠가 정착지를 둘러싼다. 돌 벽이 설치된 정착지엔 베인이 침입하지 못한다., 또한 돌 벽이 설치된 정착지 안에 있는 플레이어는 마치 부족 영토에 있는 것마냥 상대방의 주문 및 속임수 카드 공격으로부터 안전해진다.
2.6. 동맹 협정(Allies' Pact)[편집]
협정을 맺은 두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 시작시 명성을 1 얻는다.
이름대로 다른 플레이어와 티밍 시도를 하기 좋은 카드. 하지만 죽어버리면 소용없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재는 게 좋다. 혹은 내 앞길에 있는 위협적인 상대에게 뇌물로 바쳐볼 수도..
명성 선두는 동일 명성일 시 명성을 먼저 올린 플레이어가 가지기 때문에, 협정을 걸 상대의 턴이 끝나고 내 턴이 돌아오기 전에 걸어주면 상대보다 명성을 1 앞서나갈 수 있다. 초반에 이 카드로 명성 선두를 차지할 때 유용한 테크닉.
그런 거 없이 그냥 자신이 명성을 수급하는데 쓸 거라면 당연히 명성이 낮은 영웅에게 거는 것이 유리하다.
2.7. 반란 선동(Incite Revolt)[편집]
적 정착지, 또는 경비병이 막고 있는 정착지를 먹기 직전에 쓰는 것이 최고(명성도 오른다). 안 먹을 적 정착지에 써도 상대 수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스칼렛이 이 카드를 뽑는다면 단돈 3원으로 추종자를 획득할 수 있다!
2.8. 방어벽(Palisade Walls)[편집]
요새화된 정착지에 들어가려면 AP를 2 소모해야 한다. 자신의 정착지를 지키는 용도로 쓰기 적합하며, 상대의 길목에 놓아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로도 쓸만하다. 단 요새화 패널티는 사용자 자신에게도 얄짤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 요새화 패널티를 무시하는 엘리시아는 자신의 영웅 능력으로 요새화시킨 정착지뿐만 아니라 이 카드를 이용해 요새화시킨 정착지도 아무런 패널티 없이 그냥 들어설 수 있다.
2.9. 방화(Arson)[편집]
숲에 있던 대상이 2의 피해를 입으며, 그 타일을 늪으로 바꾸는 심플한 효과. 숲에 깔 수 있는 함정을 깔고 숲을 불태워도 함정은 유지된다.
2.10. 범죄의 왕(Crime Lord)[편집]
명성 하나를 코스트로 최대 6골드를 훔쳐올 수 있는 골드수급 카드. 돈이 없는 영웅에게서는 훔쳐올 수 없으니 돈이 들어오는 아침에 사용하면 더 좋다.
돈이 부족한 늑대나 도적단이 첫 손패로 잡으면 쏠쏠하고, 속임수를 난사하다 골드가 부족해졌을 때도 유용하다. 상대와 내 상태에 관계없이 발동할 수 있는 점도 장점. 다만, 속임수 덱은 한두장씩 뽑아 쓰기엔 효율이 애매한 경우가 많고, 골드는 마법과는 달리 쌓이는 자원이므로 비슷한 포지션의 와일드의 탄생처럼 고비용 카드 사용을 위한 코스트 수급 용도로 쓸 일은 딱히 많지 않은 편.
2.11. 변장(Disguise)[편집]
은신 값이 3골드인데 가성비가 나올지는 상황을 보고 결정. 공성전 시 성에 진입해서 타깃으로 지정되지 않게 쓸 수 있다.
2.12. 불운 공작원(Agent of Misfortune)[편집]
위기상황을 '성의 정원'의 위기상황처럼 일치하지 않는 기호 하나당 피가 깎이게 만들어준다. 정착지 보호용으로 깔아 놓은 위기상황에 저주받은 땅과 함께 써주면 좋다.
2.13. 상인의 계약(Merchant's Agreement)[편집]
서로가 죽지만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골드를 받지만 위의 명성 계약보다는 유용성이 적다.
2.14. 소모품(Expendables)[편집]
가성비가 아주 좋다. 성의 정원의 위기상황에도 쓸 수가 있다. v2.0.2 업데이트 전에는 속임수 카드 덱에 무려 5장이나 들어있었던 카드이며, v2.0.2에서 3장으로 감소했다.
정확한 효과는 위기 상황의 요구 기호를 앞에서부터 하나 지우는 것으로, 요구 기호는 1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저주받은 땅과는 적용 방향이 반대이므로 유념할 것! 단 저주받은 땅과 같이 적용될 경우에는 서로의 효과를 상쇄한다.
2.15. 수색대(Rangers)[편집]
영웅 대상 카드를 쓰기 전에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 타겟팅 가능 상태로 만들거나, 같은 덱의 소매치기와 연계하기 좋다.
2.16. 집행 취소(Reprieve)[편집]
현상금이 걸린 상태로 성 주변을 돌아다니다 경비병 여러 명에게 두들겨 맞는 상황, 또는 경비병들을 학살하고 명성을 왕창 까먹는 상황이 싫다면 제때 써주자. 누군가에게 현상금을 뜯길 위기에 사용하거나, 현상금 유지가 핵심인 사일러스를 엿먹일 수도 있는 카드.
다만 왕의 경비대에게 공격받는 게 오히려 손패 순환을 돕기도 하므로, 상황을 봐 가머 사용하자.
패치 이전에는 골드 대신 명성을 코스트로 사용했다.
2.17. 첩자망(Spy Network)[편집]
협박과 더불어 협정을 건 쪽이 일방적인 이득을 얻는 협정.
타일이 아닌 유닛에 걸기 때문에 이동하는 지역을 따라 정찰범위도 이동한다. 경비대에게 사용하면 정원의 위기상황 기호를 미리 볼 수도 있다. 패치로 한쪽이 죽을 때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바뀌어서 조샤한테 걸면 한쪽이 죽기 전까지 조샤의 특수 능력이 없어지는 거나 다름없어진다.
2.18. 특사(Emissary)[편집]
AP 소모 없이 멀리서 마을 하나 먹는 건 굉장한 이득. 남의 정착지를 뺏을 수도 있고, 정착지가 혼란에 빠져도 쓸 수 있다. 어그로가 덜 몰린 정착지에 써야 후회가 없다.
2.19. 피 묻은 돈(Blood Money)[편집]
정확한 효과는 '다음 턴까지 전투에서 입'힌' 데미지만큼 전투 상대에게서 골드를 훔쳐오는' 카드이다.
즉 골드 버전 흡혈 효과.
작동 방식이 동일한 마법인 피에 대한 갈증과 비교하면 상대방의 골드를 날려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 자신이 전투에서 살해당해도 발동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베인, 경비대, 빈털털이 영웅에게는 효과가 없으며 이 카드를 뽑을 만한 속임수 캐릭터들은 보통 전투 특화 캐릭터가 아니고, 리턴도 그닥 크지 않은데 속임수 캐릭터에게 중요한 명성 자원을 코스트로 쓴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써먹기 쉽지 않은 카드.
여러모로 같은 덱의 '범죄의 왕'카드의 하위호환격 카드이다.
2.20. 현상금(Bounty)[편집]
대상에게 어그로를 몰리게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죽일 상대를 미리 찍어서 명성 이득을 더 볼 수도 있다.
금화 2만큼의 가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경비대에게 처참하게 발릴 만한 전투력의 캐릭터 견제나 사일러스에겐 참 쏠쏠한 카드.
2.21. 협박(Blackmail)[편집]
자기 턴마다 협정을 건 상대에게서 골드를 하나 뜯어온다. 사실상 함정 카드에 가까운데, 단순히 본전을 보기까지 세 턴이나 걸리는데 그때까지 자신과 상대가 모두 살아있어야 하고, 상대에게 뜯을 골드가 남아있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
골드-3의 견제 가치로도 더 싸고 좋은 카드들이 우글거린다.
다만 걸린 입장에서는 꽤 성가신 카드가 될 수 있는데, 우선 골드를 뜯기지 않기 위해서는 골드를 완전히 소비해야 하고 또 골드를 아예 털리면 애초에 마법을 뽑는 쪽으로 대처가 되지만 턴마다 하나씩(즉 하루에 2씩) 골드가 뜯기면 골드 사용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기 때문.
첫 손패로 잡힌 협박은 똥카드지만, 애초에 상대를 방해하고 짜증나게 만들어야 하는 속임수 캐릭터를 하는 경우에는 지주 보너스로 코스트를 낮추고 다른 골드견제카드와 연계해서 살포시 걸어주면 상대 캐릭터의 감정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카드.
2.22. 휴전(Armistice)[편집]
이 협정을 건 상대가 다른 협정 상대를 공격하는 즉시 현상금 3단계가 걸린다. 그 전투에서 상대를 역으로 죽이기라도 하면 즉시 골드 6과 명성 3을 집어먹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전투력이 차이나는 영웅은 보통 현상금과 경비대를 별로 개의치 않아하기 때문에 심리적 효과를 제외하면 실익은 미묘한 카드.
단, 사일러스가 이 카드를 뽑아 때릴 상대에게 걸고 싸우면 즉시 검+3의 보너스를 얻고 현상금을 풀로 채울 수 있다! 사일러스에게는 몹시 고마운 카드.
2.23. 후원과 산업(Patronage & Industry)[편집]
후원과 산업을 적용시킨 정착지는 최종적으로 매 새벽마다 1명성과 2골드를 제공하게 된다. 여러 모로 효과가 뛰어난 카드지만, 정착지의 소유주가 바뀌면 오히려 상대에게 강력한 이득을 주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잘 가지 않는 외딴 곳의 정착지에다 쓰고, 방어벽 카드나 각종 위기 상황 카드로 정착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이 악물고 강화한 정착지를 뺏은 경우에는, 아침이 되기 전 반란 선동으로 살포시 날려주자.
2.24. 록시의 리크루팅(Roxy's Recruiting)[편집]
아르멜로 4개의 시장 중 으뜸. 다른 상점 카드들과 똑같이 정착지에 사용 시 새벽/황혼이 지난 후 활성화되어 진입하는 모든 영웅에게 특정 카드군의 카드를 골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이미 다른 시장이 열려 있는 마을이나, 모종의 이유로 불탄 마을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시장이 열린 마을이 불태워진다면 시장은 그대로 날아간다.
손패 관리와 카드의 운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원하는 카드군의 카드를 서치해서 뽑는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 또한 4가지 시장 모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종결템이 희귀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오므로 한번만이도 들를 수 있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는 좋은 카드. 하지만 열린 시장은 누구나 볼수 있고 또 누구나 쓸 수 있기에 어떻게든 먹으러 오거나 적어도 당신이 먹지 못하게 견제를 시도할 확률이 높으므로 눈치를 잘 보고 써야 한다. 사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황혼/새벽 직전, 즉 4번째 플레이어의 턴이다. 따라서 1번째 플레이어는 거의 확정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4번째 플레이어는 시장 카드를 쓸 때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만 한다. 혹은 시장을 같이 먹자고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또한 잘못 시장을 공유했다간 힘든 시간을 보내던 플레이어의 숨통을 극적으로 틔워줄 수도 있으니 조심. 반대로 가장 승리와 먼 플레이어를 이 카드로 밀어주어 균형을 맞추는 데 쓰는 방법도 있다.
그런 시장 카드들 중에서도 이 카드는 단연 가장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 가장 획득이 제한된 추종자 카드를 무려 두 장이나 보여준다! 대장장이나 광전사가 나오면 캐릭터의 전투 능력이 수직상승하고, 주문을 거의 두배로 쓰게 해주는 견습생, 랏을 2나 주는 흑마법사, 견제에 아주 유용한 일류 스파이나 속임수 난사를 도와줄 외교관, 위기 상황을 돌파는데 큰 도움이 되는 광대 등 추종자 카드군에는 좋은 카드가 너무나도 많다.
물론 4원이나 되는 높은 비용과, 꽝 추종자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은 살짝 아쉽지만, 문자 그대로 돈 주고도 못 사는 카드들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므로 나오면 아주 기쁜 카드. 남들이 추종자를 거의 획득하지 못했다면 다같이 쓸 수 있는 타일에 열어 싸움을 유발시키거나 호감작을 하는 데도 상당히 유용하다. 훔치는 데 운이 필요한 장비와 달리 추종자는 여러장 얻기 어려워 훔쳐오기 쉬우므로, 남들이 하하호호 뽑은 추종자를 감상하다 좋은 놈이 있다면 냉큼 뺏어온다는 마인드로 쓰는 것도 나름 괜찮다.
2.25. 비프의 암시장(Biff's Black Market)[편집]
아르멜로 4개의 시장 중 하나. 다른 상점 카드들과 똑같이 정착지에 사용 시 새벽/황혼이 지난 후 활성화되어 진입하는 모든 영웅에게 특정 카드군의 카드를 골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이미 다른 시장이 열려 있는 마을이나, 모종의 이유로 불탄 마을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시장이 열린 마을이 불태워진다면 시장은 그대로 날아간다.
손패 관리와 카드의 운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원하는 카드군의 카드를 서치해서 뽑는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 또한 4가지 시장 모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종결템이 희귀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오므로 한번만이도 들를 수 있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는 좋은 카드. 하지만 열린 시장은 누구나 볼수 있고 또 누구나 쓸 수 있기에 어떻게든 먹으러 오거나 적어도 당신이 먹지 못하게 견제를 시도할 확률이 높으므로 눈치를 잘 보고 써야 한다. 사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황혼/새벽 직전, 즉 4번째 플레이어의 턴이다. 따라서 1번째 플레이어는 거의 확정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4번째 플레이어는 시장 카드를 쓸 때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만 한다. 혹은 시장을 같이 먹자고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또한 잘못 시장을 공유했다간 힘든 시간을 보내던 플레이어의 숨통을 극적으로 틔워줄 수도 있으니 조심. 반대로 가장 승리와 먼 플레이어를 이 카드로 밀어주어 균형을 맞추는 데 쓰는 방법도 있다.
위의 인력사무소와 비슷하게 돈 주고 못 사는 보물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카드이다. 추종자 못지않게 보물 중에서는 미친 방어력이나 뛰어난 공방일체, 그리고 유니크하고 쓸모있는 유틸리티를 가진 장비가 많기 때문에 캐릭터를 크게 강화할 기회가 된다. 물론 보물 역시 거진 절반은 쓰기 미묘한 함정 카드인데다 이런 카드들은 추종자와 달리 장비창 세칸이 다 찼다면 얄짤없이 손패의 골칫거리가 되므로 록시보다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
보통 왕의 방패나 영웅의 방패, 지혜의 투구, 사자왕의 흉갑, 실버 랜스, 브룬 한정으로 와일드파이어 지팡이, 타락을 노리는 경우 베인의 검, 빠른 왕살을 시도할 시 꼭두각시 정도가 당첨 카드.
또한 '가치가 높고' '정착지에 사용' 하는 카드이므로,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타겟과 3칸 떨어진 적절한 정착지로 유인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선심 쓰는 척, 동맹을 맺고싶은 척 연기해주다가 싱글벙글 좋은 보물을 뽑은 상대에게 모아둔 필살 장비털이 콤보를 쏟아붓는다면...십중팔구는 즉시 탈주한다.
2.26. 시미온의 무기 상점(Simeon's Arms)[편집]
아르멜로 4개의 시장 중 하나. 다른 상점 카드들과 똑같이 정착지에 사용 시 새벽/황혼이 지난 후 활성화되어 진입하는 모든 영웅에게 특정 카드군의 카드를 골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이미 다른 시장이 열려 있는 마을이나, 모종의 이유로 불탄 마을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시장이 열린 마을이 불태워진다면 시장은 그대로 날아간다.
손패 관리와 카드의 운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원하는 카드군의 카드를 서치해서 뽑는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 또한 4가지 시장 모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종결템이 희귀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오므로 한번만이도 들를 수 있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는 좋은 카드. 하지만 열린 시장은 누구나 볼수 있고 또 누구나 쓸 수 있기에 어떻게든 먹으러 오거나 적어도 당신이 먹지 못하게 견제를 시도할 확률이 높으므로 눈치를 잘 보고 써야 한다. 사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황혼/새벽 직전, 즉 4번째 플레이어의 턴이다. 따라서 1번째 플레이어는 거의 확정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4번째 플레이어는 시장 카드를 쓸 때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만 한다. 혹은 시장을 같이 먹자고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또한 잘못 시장을 공유했다간 힘든 시간을 보내던 플레이어의 숨통을 극적으로 틔워줄 수도 있으니 조심. 반대로 가장 승리와 먼 플레이어를 이 카드로 밀어주어 균형을 맞추는 데 쓰는 방법도 있다.
원래는 위의 두 시장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패치로 추가되었다. 위의 희귀품 시장들과 다르게 직접 뽑을 수 있는 아이템 덱의 카드들 중 장비만을 서치하며, 가격도 1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그렇다고 비교적 아쉬운 효과를 가졌냐면 절대 그렇지 않은 게, 장비 카드군에는 여느 보물과 비교해도 성능이 밀리지 않는 사슬 갑옷과 약탈자의 건틀릿, 전투 망치와 전쟁 갑옷 등이 있는데다 레어도에 관계 없이 장비만 세장이나 서치하기에 괜찮은 장비를 뽑을 확률도 다른 시장류에 비해 꽤나 높고, 비용도 고작 1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작 손패에 잡히건, 속임수를 난사하다 뒷공작을 꾸미는 데 쓰건 부담이 전혀 없다.
이 카드의 추가 덕분에 여러모로 속임수 덱만 난사하더라도 어느정도 장비를 맞출 수 있게 되어 속임수 캐릭터들을 사용하기 훨씬 편해졌다. 아주 고마운 카드. 그래도 희귀품 시장들만큼의 파격적인 임팩트는 없기에 시장에 끌리는 어그로는 크지 않은 편.
2.27. 베티의 포션 상점(Betty's Bargain Brews)[편집]
아르멜로 4개의 시장 중 가장 미묘한 카드. 다른 상점 카드들과 똑같이 정착지에 사용 시 새벽/황혼이 지난 후 활성화되어 진입하는 모든 영웅에게 특정 카드군의 카드를 골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이미 다른 시장이 열려 있는 마을이나, 모종의 이유로 불탄 마을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시장이 열린 마을이 불태워진다면 시장은 그대로 날아간다.
손패 관리와 카드의 운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원하는 카드군의 카드를 서치해서 뽑는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 또한 4가지 시장 모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종결템이 희귀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나오므로 한번만이도 들를 수 있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는 좋은 카드. 하지만 열린 시장은 누구나 볼수 있고 또 누구나 쓸 수 있기에 어떻게든 먹으러 오거나 적어도 당신이 먹지 못하게 견제를 시도할 확률이 높으므로 눈치를 잘 보고 써야 한다. 사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황혼/새벽 직전, 즉 4번째 플레이어의 턴이다. 따라서 1번째 플레이어는 거의 확정으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4번째 플레이어는 시장 카드를 쓸 때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만 한다. 혹은 시장을 같이 먹자고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또한 이 시장을 생각없이 공유했다간 여기서 와인을 채가서 남의 승리에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참고.
패치로 추가된 위의 시미온과는 다르게 아이템 덱의 소모품만을 전문적으로 서치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소모품은 문자 그대로 소모품이기에 효과는 다른 시장들에 비해 크게 밀리는 편..이지만 복병은 22%의 확률로 와인이 등장한다는 것. 후반의 포션 상점은 문자 그대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시작 손패로 나와서 모험 단축용 와인을 던져주기도. 반면 속임수 캐릭터는 랏을 쌓기 어렵기 때문에 초반에 와인을 먹어도 활용 부담이 크다.
이 카드의 또 하나의 의미는 속임수 카드의 유일한 회복 카드'라는 점. 아무래도 속임수 캐릭터는 속임수 난사가 핵심인데, 죽으면 다음 내 턴까지 견제를 못하게 되고 걸어놓은 협정도 모두 파기되어 곤란하기에 체력이 부족하면 회복을 위해 마법/아이템을 뽑아야 하는데 또 그렇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견제력이 약해지고 그나마도 회복 카드가 안 뜬다면 계획이 꼬여버릴 수 있는데 이 카드가 추가되면서 속임수 난사를 하다가도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생겼다. 회복 소모품이 뜰 확률은 대략 55%정도고, 1힐인 블랙베리 가루를 제외하면 약 40%. 믿을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없으면 직접 환상열석을 밟는 방법밖에 없으므로 이런 카드라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3. 위기상황 속임수[편집]
3.1. 사악한 관리(Vile Officail)[편집]
명성보다 골드가 덜 귀한 게임이기에 큰 타격은 아니다.
3.2. 공작원(Saboteur)[편집]
와일드나 랏의 폭발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걸리게 되면 전투나 위기상황에서 곤혹을 겪는 경우가 많다.
3.3. 뇌물(Bribery)[편집]
속임수 덱 견제의 핵심 중 하나. 행여나 왕이 깔아놓은 함정에 추종자가 날아가기라도 하면 눈물난다. 하지만 모집된 추종자가 없는 경우는 그냥 카드 태우기 타임.
3.4. 기만(Hoodwinked)[편집]
장비 성애자들을 처단할 일격 필살 카드. 대부분 전투력을 장비에 의존하는 게임이니 치명적이다. 다만 장비가 노코스트 보물이거나 복구할 골드가 있다면 살짝 빛이 바랜다. 현혹과 서커스단과의 연계로 카드로 돌아간 장비를 훔치면 금상첨화. 던전, 정착지에만 사용 가능한 게 유일한 단점이다.
바나비 또한 이 카드에 걸리면 아이템을 장착할 때 다시 골드를 소비해야 한다.
베인의 검, 사신의 삼지창같이 랏을 코스트로 하는 보물을 장착하고 있을 때 이 카드를 본인에게 사용해 다시 보물을 착용함으로서 랏 부스팅이 가능하다.
3.5. 도둑 고양이(Cat Burglar)[편집]
상대방의 아이템을 무작위로 하나 뺏는다. 상대 약화와 자신 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카드이지만 운 의존도가 높은 게 흠. 한장으로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다른 장비 강탈 콤보와 연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3.6. 마녀 사냥꾼(Witch Hunters)[편집]
마법을 4나 깎기 때문에 마법쟁이들이 주로 다니는 길목에 깔아두면 좋고, 굳이 마법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액션 포인트를 깎기 때문에 일반적인 견제 용도로도 좋다. 비싼 가격 때문에 땔감으로 쓰이지만,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괜찮은 카드.
3.7. 명사수(Sharpshooter)[편집]
현상수배범들에게 아주 극카운터 카드. 성으로 향하는 즉시 현상금이 걸리기에 끝판 견제 카드로도 매우 우수하다.
3.8. 불량배(Crooks)[편집]
대개는 골드가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패 태우기용 함정 혹은 돈없는 늑대 견제에나 쓸만하다.
3.9. 소매치기(Pick Pockets)[편집]
보통 상황에서는 노코스트 불량배지만, 여러 정찰 카드로 정찰을 부여한 상태라면 장비도 하나 덤으로 뺏어온다.
특히 지주 보너스로 코스트를 감소시킨 경우에는 골드와 장비 견제/보충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알짜배기 카드.
코스트와 훔쳐오는 골드가 일치해서 생으로 써도 손해볼 일은 없다. 정착지에 가난한 적이 있다면 의외로 아픈 한방이 될 수도. 다만 위기상황으로 사용할 경우 괜히 단돈 2골드에 쓸모없는 패를 태울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주의.
3.10. 숨겨진 함정(Hidden Trap)[편집]
가장 기초적인 함정.
3.11. 역병 환자(Plague Bearers)[편집]
효과는 좋지만, 대개는 랏을 쌓기 위해 쓰인다. 모험이 본거지 근처에 발생한 타락한 자가 자살로 귀환하는 김에 랏도 먹을 수 있다.
원래는 코스트가 랏+1이었지만 너무 고효율 카드여서 명성 -1로 패치되었다.
3.12. 용병(Mercenaries)[편집]
속임수 카드를 애용하는 플레이어들의 강력한 견제기. 사용 대상에 제한이 없어, 상대가 성 안이나 부족 영토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지역 제어용으로 깔아 둘 수도 있지만, 생명력 2 제거용으로 더 많이 쓰인다. 타인의 턴에 적중하면 돌아오는 턴에 AP 감소가 적용된다. 왕살방어에 쓰기 애매한 것이 유일한 흠.
3.13. 유랑 서커스단(Wandering Circus)[편집]
기대치는 낮고 정착지 보호용.
3.14. 모략하는 두꺼비(Slanderous Toads)[편집]
명성 선두와의 명성차이를 3이나 좁혀주는 심플하고 범용성있는 좋은 카드. 명성 선두를 먹을 때, 명성 코스트를 수급할 때, 명성이 충분할 때는 손패 태우기용으로 모두 유용하다.
3.15. 즐거운 도둑(Merry Thieves)[편집]
자신이나 동맹이 거지일 때(...) 쓰거나 땔감. 이후 패치로 훔치는 골드가 1 증가했다.
골드 견제의 측면에서 보자면, 단번에 가할 수 있는 골드-3은 분명 큰 효과이지만 잘 견제해놓은 거지 영웅이 1골드를 받고 숨통이 트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편. 협박을 걸어놨다면 부담없이 쓸 수 있다.
3.16. 참수(Beheaded)[편집]
추종자의 숫자에 따라 최대 6의 데미지를 주는, 속임수 최고데미지 번카드.
하지만 이 게임에서 추종자 카드는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대단한 아웃풋을 뽑아내기는 쉽지 않다. 여차하면 카드 태우기용으로 소모하는 게 더 나을 지경. 하지만 이 카드가 속임수 덱의 거의 유일한 즉발 처치 카드이므로 때에 따라서는 왕살 저지에 결정적인 한방이 될 수도 있는 에이스 카드.
패치 이전에는 명성 하나를 내고, 대상의 추종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거하는, 뇌물의 하위호환 카드였다.
3.17. 환영 파티(Welcoming Party)[편집]
가격 대비 성능이 상당히 악랄한 편으로 정착지 방어에 훌륭한 효과를 지녔다. 상대 AP 둘 이상을 날려 먹는 강제 이동은 덤. 날려지는 산에 눈보라가 깔렸다면 생명력 손실+강제 이동까지 연계가 된다. 이동 후 늪까지 들어가면 완벽.
반대로 마을에서 스스로에게 사용해서 근처 산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AP를 줄이는 형식으로 변칙적으로 운용할수도 있다. 전력질주 부적을 쓰거나 AP가 전부 소모된 상태에서 사용. 기본적으로 산이 입장시 2AP를 소비하므로 잘 이용하면 AP를 아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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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 딱 한개 빠졌다. 왕좌의 게임 영문명=game of thr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