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뎀스키 보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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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Aaron Dembski-Bowden

약칭 ADB. 시나리오 작가이다. 1980년생이며 영국 런던 출신이다.

게임즈 워크숍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Warhammer 40,000 시리즈 공식 소설을 집필하는 동시에 설정 관련해서도 참여하고 있다. 대표작은 'The Master of Mankind'이다.[1] Warhammer 40,000: Chaos Gate - Daemonhunters의 시나리오도 담당했다.

2. 상세[편집]


워해머 40K 시리즈 작가진중에서는 인지도가 높은편이다. 게임즈 워크숍이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를 비롯한 내용들을 재정비하고 각종 설정등을 다듬을때 영입되었는데, 'The Master of Mankind'등의 비중있는 공식 소설들을 집필했다. 디테일한 배경묘사와 많은 분량, 인물 심리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중시하는 워해머 공식 소설이 지향하는 바를 잘 이해해고 소설을 쓰기 때문에 평가는 좋은 편.

'워해머 소설 작가들은 아무래도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관련 소설을 쓰기를 원할 수밖에 없다. 제노 팩션 소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고 덜 팔려서 인세를 얻기가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었다.

비극적인 서사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서 집필한 소설들을 보면 대체로 비극적인 결말로 끝난다. 게임즈 워크숍측에서 로부테 길리먼을 부활시키려 했을때 ADB는 반대했었는데, 당시 ADB는 그런 전개는 40k의 정체성인 그림 다크와 걸맞지 않는 내용전개라고 주장하며 반대했었다. 그래서 GW측에서 ADB를 비롯한 작가진들과 절충해서 택한 방법이 바로 대균열이다.

ADB는 한때 레딧에서 워해머 40k 소설/설정을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하거나 토론/논쟁을 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에제카일 아바돈을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일각의 비판이 있는데, '아무튼 아바돈은 큰 계획이 있다!'식으로 레딧 등지에서 옹호했기 때문이다.[2]

'영원의 메아리'에서는 앙그론마그누스 더 레드를 깎아내리는[3]묘사를 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것과는 별개로 필력은 여전해서 평점 자체는 높은편이다.[4][5]

3. 기타[편집]


대머리이다. 선천적인 대머리인지 아니면 일부러 밀어버린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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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의 황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소설로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 포함되는 작품이다.[2] 정작 아바돈의 서사는 여전히 부실하다.[3] 앙그론은 해당 소설에서 생귀니우스에게 도살자의 손톱이 뽑혀나가기 직전에 그만하라고 애원하며 울부짖는 추태를 부렸고, 마그누스는 다른 작가가 집필한 '마그누스의 분노'의 묘사와는 달리 마그누스가 황제와 불칸을 만나서 나눴던 대화들은 그저 환각 혹은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는걸로 제정립되고 말았다. '마그누스는 정공이었다'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4] Echoes of Eternity는 평점 4.4점을 기록하고 있다.[5]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신념을 지키며 분전하는 블러드 엔젤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잘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