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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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의 등장인물. 일본인으로 본명은 오다 유세이.

1권 부터 등장한 조연 캐릭터. 내공과 신성력[1]을 사용하는 현 디오 최강의 탱커이자 방패를 든 방어형 기사. 샌드웜 레이드에서 탱커로 활약해 일약 디오 내의 스타가 됐다. 현실에서의 직업은 만능 스포츠 강사여서 노는 계절 없이 사계절 내내 종목을 바꿔가면서 수입을 올리는 프리랜서다. 하지만 디오가 돈벌이가 더 돼서 관뒀다.... 캐릭터 이름은 이스 시리즈의 아돌 크리스틴의 이름을 그대로 얻어왔다.

풀 플레이트 갑옷을 입고 커다린 방패를 든채 돌격하는 모습이나 적의 공격을 막는 주로 나온다. 방패 특화라서 그런지 공격력은 영 아니라는 듯. 한마와는 덤 앤 더머로 죽이 잘 맞아서 서로 콤비로 자주 활약하고 있다. 레이드 측면에서도 아돌이 보조 파티원을 보호하고 한마가 최전선에서 공격하는 형식. 크루제와도 여러모로 얽히는데 크루제는 자신에게 필요이상으로 들이대지 않는 아돌을 괜찮게 봐서 탱커가 필요할 시는 아돌을 주로 찾고 있다고.

착실히 레벨을 올려서[2] 일반적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9레벨에 도달했고 6권에서 한마와 함께 천류화를 저지하던 중 드디어 마스터의 벽을 깬다. 디펜스 A랭크를 달성하면서 적의 공격을 되돌려주는 카운터인 회천을 습득. 천류화를 날려보냈다. 그러면서 꿈에도 그리던 유형화된 기를 두른 방패를 완성.

7권에서 상당히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13레벨에 도달했다. 마스터 스킬/웨폰도 전부 습득에 마스터 웨폰은 신기레벨로 강화가 완료되었고 공격력 측면에서도 멀린이 만들은 강화무기 초기작인 +9 스트라이킹 소드가 그의 손에 넘어가서 오우거를 한방에 죽일정도로 딜링도 가능해진만큼 전투력 자체는 6권 이전과는 비교불가. 하지만 7권에선 18레벨 이상이고 초월무구로 초월자(20레벨)급 격을 가진 시리어스에게 털리는게 주 등장장면이다(…)

8권 초반에는 일본에 온 아더와 친밀함을 나누었지만, 아더가 흑화하고 초월지경에 오른 후 일본 정치인들을 죽이기 시작하자 대립. 7권과 마찬가지로 초월자인 초월지경에 오른 아더에게 털리는게 주 등장장면(…).이제는 불쌍하기 까지하다. 11권에서는 그동안의 시련으로 신성력이 증가하고 마스터스킬이 강화돼서 탄과 싸울때 큰 활약을 하지만 탄의 멸혼기로 인해 영혼의 망실로 거의 죽은 상태가 되었다. 원래는 죽어야 하는데 마스터스킬로 인해 영혼의 30%가 망실된 정도로 끝난것이다.[3] 그후 전력외 판정을 받아서 로그아웃해서 전장에서 이탈한다. 11권에도 별 볼 일 없는 행보이지만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나은편이다.
에필로그에서 언급되길, 망실된 영혼 때문에 결국 성기사에서 다리안의 신관으로 클래스 전직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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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안의권속이며 신성력의 경우 자질이 있긴 하지만 사용빈도는 낮은 편. 근데 의외로 7권에서 쓰여진 봐로는 상당한 수준이며 아돌의 비장의 수 중 하나라고 한다.[2] 실력이 비슷한 한마와 경쟁구도로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듯. 9레벨 달성도 한마가 먼저 달성하자 열받아서 노력하던 중 달성했다.[3] 브루스 웨인의 펫인 블랙의 말에 따르면 다리안의 신관이기도 하니 100억분의 1의 높은 확률로(...) 영혼이 복구될수도 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