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최근 편집일시 :

1. 꽃의 일종
2. 말미잘의 일종
6. 이노우에 키쿠코의 소속사
8.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9.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아네모네
10. 쯔꾸르 게임 절벽토끼의 여주인공
11. 창세기전 4에 등장하는 제피르 팰컨 지원부대장
13. 방송인 박경림의 별명
14. 카스온라인 의 태러리스트 진영 클래스


1. 꽃의 일종[편집]


파일:external/www.fluwel.com/anemone_coronaria_de_caen_1200b.jpg

학명
Anemone coronaria

속씨식물문(Angiosperms)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로, 4~5월이 되면 줄기마다 하나씩 지름 6~7cm의 꽃을 피운다. 꽃잎의 색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하늘색 등으로 다양하다.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미소년 아도니스와 연애하는 것을 군신 아레스가 질투해서 아도니스가 사냥에 나선 것을 보고 거대한 멧돼지에게 마법을 걸어서 그를 살해할 때 상처에서 흐른 피가 붉은색의 아네모네가 되었다고 한다. 아프로디테가 슬퍼하면서 시신에 넥타르를 붓자 그 자리에서 꽃이 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아도니스의 피가 장미, 복수초로 바뀌는 판본도 있다.

서아시아의 아도니스 신앙에서 유래한 아도니스의 이명인 나아만(Naaman)이 어원이라는 설이 있다.

실은 아도니스와 아레스 둘 다 불륜이었다.

또 다른 설로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머리를 빗겨주던 아네모네라는 시종이 있었는데 플로라의 남편인 서풍의 신 제피로스와 바람이 나서 분노한 플로라가 그녀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시리아이스라엘아르메니아국화(國花)다.

이름 때문에 한국에는 8~90년대 얼굴이 네모난 사람을 가리켜 '아~ 네모네'라고 하는 말장난이 있었다.

신데마스 애니에서 시부야 린이 오늘이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기념일이라 자신에게 선물하려고 한다는 시마무라 우즈키에게 꽃말이 「희망, 기대」라는 느낌이라면서 하얀 아네모네를 추천해 주는데 아네모네의 꽃말은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으로 많은 프로듀서들에게 언급되었지만 '하얀' 아네모네의 꽃말은 「희망, 기대, 기다림」으로 딱히 시부야 린이 사기를 친 것은 아니다. 시부야 린의 2번째 솔로곡의 타이틀도 AnemoneStar.

그리고 신데마스 애니 26화 특별편 엔딩에 夢色ハーモニー이 나오고 끝에 이 꽃이 나온다.

러브라이브! 1기 애니 BD 2권 초회한정판에 수록된 곡 Anemone heart가 아네모네를 소재로 삼는다. 노래를 담당한 둘을 생각해보면 아주 적절한 곡이라 할 수 있다.

키랏토 프리 챤 2화에서 후반부에 아네모네를 추천받았다. 근데 위의 하얀게 아니라 빨간색과 안쪽에 하얀색이 섞인 버젼이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바람꽃과 바람꽃이 붙은 식물, 그리고 노루귀 이름을 지닌 꽃은 대부분 아네모네속이다.


2. 말미잘의 일종[편집]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크고 아름다운 말미잘. 열대어들과 공생하기도 하며 흰동가리가 그래서 영어로 '아네모네 피시'다. 말미잘들이 그렇듯 이 있으므로 건드리면 쏘인다.


3.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등장인물[편집]


아네모네(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항목 참조.


4. 데스티니 차일드아네모네[편집]


아네모네(데스티니 차일드) 문서 참조.


5. 꼬마여신 카린의 곡명[편집]


나카하라 마이가 꼬마 여신 카린의 첫번째 엔딩곡으로 불렀던 노래 제목. 곡을 받아 온 게 marble 쪽이라, 나중에 marble이 자신들의 앨범에 자신들이 불러서 수록하기도 했다.


6. 이노우에 키쿠코의 소속사[편집]


일본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의 소속사.
언니가 매니저를 맡고 있어서 붙인 이름.


7. 게임 네모고양이 아네모네[편집]


네모고양이 아네모네 문서 참조.


8.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편집]



8.1. 유비트 시리즈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수록곡[편집]


유비트 소서리플렉 비트 콜레트의 연동 이벤트 '파스텔군과 스미스씨의 RUNRUN 마라톤!'의 1차 최종해금곡. 작곡은 S-C-U feat. Qrispy Joybox. 자세한 정보는 anemone 문서를 참조.


8.2. beatmania IIDX의 수록곡[편집]


beatmania IIDX 29 CastHourCastHour SPACE PLATFORM 3 - Cinema IIDX의 해금곡. 작곡은 BEMANI Sound Team "HuΣeR × Yvya". 자세한 정보는 ANEMONE(비마니 시리즈) 문서를 참고.


9.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아네모네[편집]






파일:attachment/imgxx.png
[1]

제작자 블로그

EZTrans XP의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연동되는 후커ITH. 제작자는 '소쿠릿'.
프로그램 특성상 EZTrans XP가 컴퓨터에 설치되어있어야만 한다.

기존에 유저들 사이에서 주로 사용되던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인 에그헤드가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업데이트가 중단되자 여러가지 버그나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ITHVNR 등 외국의 우수한 툴을 소개한 'MYC Gamer'의 도움을 받아 개발되었다고 한다. 에그헤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라 ITH와 당연히 연동된다.

주로 미연시에로게비주얼 노벨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쓰이지만, 후술할 꿀도르하고의 결합으로 인해 현재는 일반 용도로도 종종 사용된다. 아네모네 자체에는 게임을 다이렉트로 번역하는 기능(후커의 기능)이 없기 때문에 게임 용도로 사용하려면 후커(ITH)가 설치되어있어야만 한다. 물론 일반 번역 용도로 사용할 사람이라면 후커는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최신 버전에서는 ITH와의 연동이 더욱 강화되어, 클립보드가 아니라 ITH에서 직접 원문을 가져오는 기능까지 생겼다. 이 기능으로 인해 에로게 플레이 중 클립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번역문이 나오는 속도도 이전보다 빨라졌다.

계속 문제점 및 버그를 취합하여 업데이트하는 중이며, 써본 사람들은 대부분 호평. 특히 Cliphooker EX의 최대 문제점 중 하나였던 게임 창과 겹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이 투명하게 해 게임 화면을 가리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며, 에그헤드보다 가볍다.

EZTrans XP의 번역 성능을 향상시키는 플러그인인 꿀도르와 결합된 개조 버전도 존재한다. 개발자는 꿀도르.
오리지널 아네모네에서 약간 개선된 기능도 있으며, 꿀도르와 결합된 덕분에 번역 성능도 매우 강력하니 일반적인 사용자는 이 버전을 사용한다. 아네모네+꿀도르 조합은 2017년 기준으로 가장 성능이 좋은 일한 번역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애용하고 있다.


10. 쯔꾸르 게임 절벽토끼의 여주인공[편집]


절벽토끼 항목 참조.


11. 창세기전 4에 등장하는 제피르 팰컨 지원부대장[편집]



제복 및 인게임
클라우제비츠와 연회장에서

사망일 1267년 104일 이전
장례일 1267년 109일

성우: 김선혜

지원부대장이라는 후열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제1부대장인 메디치에게 명령할 정도로 실제 입지가 굉장히 강한데, 이는 클라우제비츠와 함께 제피르 팰컨의 창설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카나보다 연하라고 한다. 카나가 설정상 19세이니 그녀의 나이는 아무리 많이 잡아봤자 18세. 한국 기준이면 미성년자다. 참고로 클라우제비츠는 템페스트 시작 시점인 1271년 기준으로 25세인데, 서풍의 광시곡의 시작을 알리는 인페르노 파옥사건이 1263년의 일이므로 이때 나이는 17세이다. 그렇기에 아네모네는 클라우제비츠와 동갑이거나 오히려 연상일 수도 있다.

창세기전4의 카라카스 공략작전 1년 전 상황에서는 제3부대장이 부하들 때문에 때려치고 나가고 3부대장을 다시 선발하는것 말 안듣는 부하들 통제하는것, 리델 하트를 3부대장으로 삼으려 하지만 로베르토 데 메디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하며 울기까지 한다. 샤른호스트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의 몇 안 되는 인물이다. 클라우제비츠의 진짜 정체인 펜드래건의 왕자인지에 대해서까지 아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어렴풋이 무엇인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성능적으로도 초반부에 얻는 아르카나중 최고의 힐러라고 불리고 실제로도 레전드 아르카나 힐러들로 교체되기전까지는 레어등급 아르카나인데도 계속 해서 쓰이는 상태 얻기도 쉬어서 각성도 쉽다. 다 힐러 체제를 운영한다면 보조힐러로는 계속 사용되는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결국 ACT 5 외전에서 조합기 아르카나로 에픽 등급 아네모네가 확정됐다.

작중에서 클라우제비츠랑은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보이는 그런 미묘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네모네는 클라우제비츠&샤른호스트를 사랑하는 걸로 보이며[2], 클라우제비츠의 감정은 명확히 나오진 않았다. 다만 클라우제비츠도 아네모네를 상대론 굉장히 부드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외전 퀘스트가 업데이트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선이 윤곽이 잡혔는데, 샤른호스트가 "오래 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라는 말도 하고, 클라우제비츠도 아네모네의 죽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 겉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로 실의에 빠졌다. 또 에밀리오가 아네모네를 매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서로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 맞아보인다. 에밀리오가 싫어하는 것도 클라우제비츠가 리리스의 환생도 아닌 여자랑 눈이 맞아버리면 (우드스톡 황태자에 이어) 두 번째 실패를 하게 되는 셈이니....그래서 그런지 외전 퀘스트에서 사망 확정.

정황상 에밀리오와 시즈 군단 양 쪽에서 미움을 사고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아네모네가 최후를 맞이하기까지의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퀘스트 시작 전 이벤트 탭을 눌러보면, 아네모네는 샤른호스트의 가면을 쓰고 자신을 구해준 샤른호스트가 에밀리오인지 클라우제비츠인지를 구별할 정도로 그의 아이덴티티를 잘 파악하고 있었다. 이에 에밀리오는 상당히 날이 선 상태로 우리의 계획에 방해가 된다면 그 제복을 붉은색으로 물들여 주겠다며 대놓고 살해 위협을 하고 떠나간다.
  • 이후에 아네모네가 죽는 이벤트에서 아네모네를 살해하는 자를 향해 "당신은..." 이란 대사를 남기고, '그 사람에게'나 '이런 것도 예상하지 못 하다니, 내 감도 많이 둔해졌구나' 등의 독백을 한다. 자신을 죽인 인물이 최소한 통성명을 하고 얼굴을 맞댄 적 있는 지인이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샤른호스트의 진짜 정체를 아는 상태에서 정확하게 클라우제비츠를 찾으며 최후를 맞이했기에, 모든 조건을 따져 봤을 때 에밀리오가 직접 손을 썼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다만 에밀리오가 다른 주신들에게 밝히기를 자기가 왔을 땐 이미 죽어 있었다고 말하며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강조하는데, 다른 주신들이 '니가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일단 믿어는 주겠는데...' 식으로 영 석연찮게 넘어가는 데다 에밀리오가 이후 시점에서 리리스 후보들을 모을 때 이런저런 더러운 수단들을 꽤 많이 동원하는지라[3](반면 루시퍼를 찾을 때는 본인이 직접 동방 대륙을 탐험하는 등 공을 들였다) 팬덤에서 추가적인 떡밥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추가적인 떡밥이 풀리지 않은 채 그대로 흐지부지되어 넘어가 버렸다.

어쨌든 아네모네의 최후는 두고두고 샤른호스트-클라우제비츠에게 충격으로 남아서, 용자의 무덤에 아네모네를 기리는 꽃밭을 만들었고 그 꽃밭은 아네모네를 완전히 마음 속에서 정리한 다음에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놔 뒀을 정도.[4] 이는 엘리자베스 일행이 용자의 무덤에 들어왔을 때도 그랬고, 리처드와의 전투가 벌어질 때조차 그랬다. 샤른호스트-클라우제비츠가 아네모네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것은 거의 템페스트 후반부에 리처드와의 결전을 앞두고서의 어딘가의 시점이었고, 그 이전까지 그가 가졌던 마음이 얼마나 각별했던지 클라우제비츠에게서 아네모네의 이야기를 들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이 평생 느껴본 적 없었던 질투심을 본능적으로 느꼈을 정도였다.

아네모네의 이미지 색깔은 붉은색이다. 앞서 클라우제비츠-샤른호스트와의 만남에서 입었던 여행복도 붉은색, 샤른호스트 앞에서 세계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와 야망을 밝힌 그녀가 최후에는 자신의 피로 제복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죽어갔다. 클라우제비츠의 인격이 숨어버린 상태의 샤른호스트가 아네모네를 그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머리칼 일부를 붉은 색으로 염색하게 된다. 적어도 한 남자의 세상은 아네모네가 장악한 것.

창세기전4에서 첫 등장한 제피르 팰컨의 창설 멤버, 클라우제비츠-샤른호스트의 첫사랑이라는 매우 강렬한 설정을 지닌 갑툭튀 신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소맥 특유의 처참한 커플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비극의 히로인'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떠나버렸다. 사실상 땜빵용에 가까웠던 추가 투입 캐릭터로썬 매우 성공적인 최후라고 할 수도 있겠다.어차피 템페스트에서도 안 된 사랑이 4편이라고 될 리가

여담이지만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에 관한 게 많은데 그 중엔 덧없는 사랑이란 의미도 있다. 이런 비유적 설정 관련해서는 떡밥 회수가 나름 철저했던 창세기전이니만큼, 네이밍 과정에서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높다.


12. 오버히트(게임)전설 등급 영웅[편집]




13. 방송인 박경림의 별명[편집]




14. 카스온라인 의 태러리스트 진영 클래스[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3:54:41에 나무위키 아네모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짤은 Lump of Sugar세계와 세계의 한 가운데서.[2] 아네모네 사망시 "클라우제비츠... 어디 있어?! 나 지금... 무서워..." “샤른... 호스트... 나 여기 있어... 날... 찾아줘...”라며 클라우=샤른을 찾으며, 대사 전반에서 그런 뉘앙스가 자주 보인다.[3] 창세기전 4까지 총정리된 설정을 보면 에밀리오가 우드스톡 대의 실패가 한이 맺혔는지 작정하고 판을 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리자베스 일행 3명과 리나를 용자의 무덤으로 보낸 건 같은 주신인 아비도스(루크레치아)와 짜고 친 고스톱이었고, 마찬가지로 같은 주신인 오브스쿠라와 짜고 어릴 적의 클레어 팬드래건을 납치해 세뇌시켜 앤 밀레니엄으로 만들어 용자의 무덤에 파견될 계기를 만들었다. 캐서린은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정황상 성고문까지 동원해 포섭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 나머지 3명인 자드, 제인 쇼어, 오필리어 버킹엄 3명의 경우는 뚜렷한 설정이 없을 뿐 각각의 이벤트(특히 엘리자베스 2차 납치 후)를 통해 3명의 과거를 살펴보면 자신들의 운명을 바꾼 '특별한 사건들'이 계기가 되어 용자의 무덤에 합류하게 되는데 여기에 에밀리오가 개입했을 확률이 있다.[4] 정황상 템페스트 때 샤른호스트가 자주 쉬던 화원으로 보인다. 템페스트에서 '자네 내가 여기 있을 때만 뭔가 사건을 가져오는거 같다'며 에밀리오를 타박하는데, 아네모네 건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에밀리오는 샤른호스트가 거기 있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 계속 견제를 놨다고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죽은 뒤에도 방해한다며 부들거리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