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도스토옙스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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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ニャ・ドストエフスカヤ / Anna Dostoyevskaya / Анна Достоевская

파일:external/ariacompany.net/image10.jpg

소속
오렌지 플래닛
출신
아쿠아
성별

성우
카야노 아이/에리카 슈로더


1. 개요
2. 기타


1. 개요[편집]


2015년 12월 24일 공개된 ARIA의 1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ARIA The AVVENIRE에 등장하는 캐릭터.

오렌지플라넷에 소속된 싱글 운디네로, 아리스의 후배. 냉정침착한 한편 어딘지 무른 서글서글한 성격이면서도 때때로 초면인 상대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모르면서 "시베리아 행이에요."강철의 대원수?라고 내뱉어버리는 천연 발언이 엄청나다. 가끔식 문어체가 입밖으로 나온다. 히메야의 아즈사와 함께, 업계에 유명세를 떨치는 아리아컴퍼니에 채용된 신인 운디네를 신경쓰고 있다.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 아테나 글로리' 세 명을 잇는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아리스 캐롤'세 명과 같이, 서로 다른 세 회사의 운디네 동료이자 친구 구도를 이어 아이, 아즈사와 함께 아리스의 후배 포지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에서는 아리스 캐롤과 아테나 글로리와 더불어 또다른 주연으로 나오게 되었다. 선배 2인방이 서로의 오해와 걱정을 풀어가는것이 작 중 메인스토리라면 아냐는 자신이 운디네를 지망하게된 이유를 찾는게 서브스토리로 나온다.

2. 기타[편집]


아냐 도스토옙스카야라는 이름은 19세기 러시아의 소설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아내인 안나 스니트키나의 결혼 후 이름인 '안나 그리고리예브나 도스토옙스카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아냐가 때때로 내뱉는 "시베리아 행이에요."라는 말버릇에서도 총살형에서 시베리아 유형으로 감형받은 도스토옙스키가 연상된다. 수위가 장난 아닌 말버릇 [1]
ARIA The AVVENIRE의 2화에서 본편 주인공들의 제자 3명이 모인 자리에서 말버릇을 작렬시키는데, 모두 시베리아가 어딨는 지 알지 못한다.[2]

담당 성우 카야노 아이는 아리아를 보고서 성우가 될 결심을 하게 됐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아리아에 캐스팅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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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젊은 시절에 사회주의 급진 정치모임에 참여한 죄로 총살형을 선고받았다가 사형 집행 직전에 시베리아 유형으로 감형받았다. 도스토옙스키의 사상적, 문학적 성향은 사형 선고, 시베리아에서의 수형, 강제 군 복무라는 일련의 고난을 통해 크게 변화했다. [2] 같이 있던 아즈사가 먼저 어디냐고 물어봤지만, 아냐 자신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아이도 말 돌리느라 대답하지 않았지만 바다조차 현실로 남아있지 않은 아리아의 맨홈의 상황으로 봐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