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주도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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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기주도이유식.jpg



1. 개요
2. 유래
3. 방법
4. 현실
4.1. 해결책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는 아기에게 보호자가 먹여주지 않고 스스로 이유식을 먹게 하는 육아 방법이다.


2. 유래[편집]


2008년 영국의 질 래플리(Gill Rapley)가 쓴 저서 'Baby-led Weaning: Helping Your Baby to Love Good Food'에서 아기주도이유식(Baby-led Weaning, BLW)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었다. 질 래플리는 육아 전문가로 2015년 아기주도이유식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아기가 직접 차려진 음식중에 먹을 음식을 고르고 손을 뻗어 집고 입으로 가져가는 일련의 행위들이 아기에겐 고도의 뇌를 쓰는 행동이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아기주도이유식을 권유하는 추세다.


3. 방법[편집]


말 그대로 아기가 직접 분유모유가 아닌 일반 음식을 먹도록 하며, 가족이랑 함께 식사한다. 음식은 퓨레나 미음 같은 종류보다는 아기가 손으로 잡기 편한 형태의 것으로 준비한다. 단, 생후 6개월 이후에 아기가 충분히 일반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한다.


4. 현실[편집]


안그래도 빡센 육아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는 행위이다. 돌도 안 지난 아기에게 음식을 주고 마음대로 만지고 먹게 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라. 순식간에 식탁이 난장판이 되고 인간과 짐승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보호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4.1. 해결책[편집]


자기주도이유식은 템빨이 매우 중요한 육아 방법이다. 난장판이 된 식탁을 일일이 닦고 흩어진 건더기를 정리하며 연신 쌍욕을 내뱉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턱받이, 흡착식기 등을 사전에 구입해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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