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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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멧새과 멧새속에 속하는 조류이다. 엉뚱하게 취약종으로 분류되어있다. 이름이 뭔가 욕같지만 십새는 없다.

2. 생김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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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13~14cm이다. 몸의 윗부분은 붉은 갈색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이며 옆구리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여름에는 검은색이며 겨울에는 갈색으로 변한다. 눈 위에는 흰 줄무늬가 있으며 짧은 머리깃이 있다.

3.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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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식기에는 대다수의 참새목 새 (연작류) 가 그렇듯이 무리를 지어 집단 생활을 해 포식자와 대적한다. 비번식기에는 위장을 위해 몸이 갈색을 띄지만, 번식기 때에는 더 짝을 찾을 수 있게 검은색과 흰 눈썹선으로 깃털 갈이를 한다. 대부분의 새처럼 머리 깃은 감정 표현을 할 때 사용되는 것 같다. 월동 깃에는 턱선이 뚜렷하다. 10월에서 4월까지 볼 수 있는 겨울 철새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번식 장면을 촬영, 관찰하기는 힘들다. 북극 지방 가까이가 번식지이며, 유라시아 대륙에서 월동을 한다. 먹이는 곤충과 씨앗 등 육식동물인 때까치를 제외한 대다수의 참새목 새가 그렇듯이 잡식동물이다. 행동이 민첩해서 놀랐을 때는 나무에 올라가 경계하지만 거의 지상성인 성질을 드러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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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참새(New world sparrow)라는 새가 있는데 쑥새와는 과 단위에서 다르지만, 참새보다 쑥새와 혈연관계가 더 가깝다. 둘은 같은 참새소목에 속하지만, 참새는 멧새상과에 속하지 않으며, 신대륙참새는 멧새상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