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남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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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의 한 노선으로 이 노선은 1980년대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통한 지하철이다.[2] 노선색은 붉은색이다. 이 노선 이름을 못 외우는 외국인들은 그래서 홍색선(Red Lin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RT 남북선(North South Line)은 싱가포르 섬의 남서부에 있는 주롱 이스트 역에서 북부를 거치며 남부 마리나 사우스 피어 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비샨역 ~ 마리나 사우스 피어 역 구간은 지하 구간이며, 주롱 이스트 역 ~ 비샨역 구간은 고가구간이다. 특히 비샨과 이슌을 지나며 이북 구간으로는 접경지대를 달리며 멀찍이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의 광경이 보인다. 싱가포르 공군의 작전 공역 때문에 고도제한 크리를 먹은 싱가포르와 달리 조호르바루에는 초고층빌딩이 많은 걸 볼 수 있다.[3] 그리고 그 외에는 끝없이 펼쳐진 밀림과 늪지대 등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나대지를 볼 수 있다. 싱가포르를 번화한 도시로만 생각하는 한국인들은 이 노선을 타면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지상과 지하역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두번째로 붐비는 노선이지만 첫번째로 개통했으니 위상은 서울의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같다.[4] 거기에 교외 지역을 잇는 것도 똑같다. 심지어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 구간처럼 접경지대를 가는 노선이기도 하다. 우드랜즈 구간과 마리나 사우스 피어를 제외하면 1980년대에 지어져서 오히려 분위기는 수도권 2,3,4호선,부산 1호선 느낌 난다.
2020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456,323명[5]
노비나에서 부터 마리나 사우스 피어까지는 지하구간에 커브 구간이 많아 소음이 장난 아니다. 이는 공사기법 때문인데 애석하게 1980년대는 기술 한계로 인해 대심도 공사가 불가피했으며 싱가포르는 곳곳에 복개 하천인 로초 강과 같은 곳들이 많아서 지하 하천을 피해가야 하여 노선이 굽은 경우가 1기 지하철인 동서선과 남북선엔 많다.
2. 차량[편집]
3. 노선[편집]
4. 주행 영상[편집]
[1] 정확히는 비샨역 진입 직전까지. 역은 반지하에 위치하나 스크린도어 설치로 완전히 밀폐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A] 당시에는 브랜치 라인이라는 별도의 노선으로 개통[2] 정작 번호순으로 보자면 2호선이다.[3] 사실 말레이시아는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도시에 20~30층 되는 건물 한개 즘은 있는 그런 곳이다.[4] 공교롭게도 서울 1호선의 색이 2000년만 해도 붉은색이었다.[5] 부산 2호선과 거의 수가 같다. 다만 붐비는 건 남북선이다.[6] 1986~9년산으로, 2008년에 현대로템에서 개조 과정도 거쳤다. 일부 편성은 IGBT 인버터+PMSM 전동기 조합으로 운행중이다.[7] 6개 편성은 퇴역 및 폐차[8] 일부는 개조를 했으나 조기 퇴역 및 폐차[9] 8개 편성은 퇴역[10] 4개 편성은 퇴역[11] 향후 동서선에서도 운행 가능성이 있으나 동서선의 신호체계가 수선되면 예정[12] C151,C651,C751B형 전동차 전 편성을 2020년대 말 2030년대 초까지 대체 할 예정이다.[13] 과거 노선도. 갈색으로 표시된 것이 지선이다.[14] 다만 한자는 다르다. 홍콩은 금색 종을 의미하는 금종(金鐘)을 쓰는 중.[15] 리콴유의 지역구는 탄종 파가르(Tanjong Pagar) 지역으로 동서선에 있다.[16] 환승통로가 없어서 경의선 서울역 - 1,4호선 및 공항철도 서울역처럼 소프트 환승을 해야한다. 환승허용 시간은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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