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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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심정지와 다른 점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심폐사란 심장과 폐가 비가역적으로(되돌릴 수 없도록) 기능을 잃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은 심폐사를 죽음의 기준으로 보고 있으나 미국이나 몽골 등 많은 나라들은 1960년대부터 심폐사가 아닌 활동과 호흡활동이 멈춘 뇌사를 죽음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


2. 심정지와 다른 점[편집]


심정지는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한 상태를 뜻하며, 심폐사는 위에서도 나와 있듯이 심장가 영구적으로 정지한 상태를 뜻한다.

심정지의 경우 심장 조직 상태는 정상이라 심폐소생술 같은 조치를 취하면 소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심폐사는 심장가 영구적으로 기능을 잃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같은 조치를 취하거나 강심제를 투여해도 장기 이식 없이는 소생할 수 없다.[1]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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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뇌사보단 다행인 상황인데 뇌사의 경우 뇌가 기능을 잃은 것인데 문제는 뇌는 이식 성공 사례가 없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뇌사를 극복하기 위한 뇌이식이 '외양상으론'(환자의 목숨을 살릴 정도) 성공하려면 적어도 뇌 전체의 이식이 성공해야 하는데 이러려면 대뇌, 소뇌, 간뇌, 줄기뇌 등 뇌의 온갖 부분의 이식이 다 성공해야 한다. 게다가 '완전히'(환자의 기억과 의식까지도 모두 이전처럼 유지) 성공하는 것은 아득한 수준. 뇌의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인공뇌도 불가능. 반면 폐는 아직까지 인공장기 성공은 더디지만 그래도 장기이식은 가능하고 심장은 장기이식은 물론 인공심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