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히트 앤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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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he Simpsons: Hit & Run
래디컬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스가 유통한 2003년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미국의 애니메이션 시트콤 심슨네 가족들에 기반을 두며 심슨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22번째 게임이다.
2023년을 기준으로 출시된지 20주년을 맞이했다.
2. 특징[편집]
한 마디로 심슨판 GTA라고 할 수 있다.[1][2] 좋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3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게임에 적용된 OST들을 듣고 싶으면 해당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
총 7개의 레벨이 있으며, 각 레벨마다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로 7개의 임무를 달성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식이다.
스프링필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맵은 크게 세 종류로, 주택가, 도심, 해안가를 배경으로 한 각자 다른 맵이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레벨 1 & 4 & 7은 주택가, 2 & 5는 도심, 3 & 6은 해안가인 식. 다만 시간대는 다른데, 각각 레벨 1 & 2는 낮이며, 레벨 3 & 6은 해질녁, 레벨 4 & 5 & 7은 밤이다. 특히 레벨 7에서는 캉 & 코도스로 인해 마을 전체가 좀비와 유령들이 돌아다니는 기괴한 모습이 된다. 각 맵마다 실제로 심슨 가족에 나온 건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깨알같은 재미.
NPC를 때리거나 기물을 부수는 등의 행동을 해서 수배 게이지가 꽉 찰 경우 경찰차가 나타나서 추격해오는데, 레벨 1 & 2 & 3에서는 Police Car 1대, 레벨 4 & 5 & 6에서는 Police Car 2대, 레벨 7에서는 Hearse 2대가 나타나서 추격해오며, Busted될 경우 벌금으로 50 코인을 낸다.
3. 등장인물[편집]
- 호머 심슨: 레벨 1과 7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게임 미션의 시작과 끝을 플레이 가능한, 이 작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 바트 심슨: 레벨 2와 6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레벨 2 마지막에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다가 다음 레벨에서 리사에 의해 발견된다.
- 리사 심슨: 레벨 3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 마지 심슨: 레벨 4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게임의 첫 번째 미션을 주는 NPC로 등장한다.
- 에이브 심슨: 레벨 4에서 마지에게 버즈 콜라와 외계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며, 이 게임의 피날레 미션을 주는 NPC로 등장한다. 그 외엔 특정 캐릭터로 'WWII Vehicle' 소환 시 운전수로 등장한다.
- 밀하우스: 레이스를 주는 NPC 1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미션을 주거나 지나가는 NPC로 등장한다.
- 넬슨 먼츠: 레이스를 주는 NPC 2로 등장한다.
- 랄프 위검: 레이스를 주는 NPC 3로 등장한다.
- 존 프링크 주니어: 레벨 3와 6에 그의 연구소가 있다.
- 길 건더슨: 작중 자동차 딜러로만 등장한다.
- 아그네스 스키너: 노란색 'Sedan'을 소환 시 스키너와 같이 등장한다.
- 재스퍼 비어들리: 퀵키마트 내부에 바이킹 복장을 하고 얼어있는 채로만 등장한다.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동전 1개와 함께 이벤트 하나를 채운다.
- 한스 몰맨: 작중 배경에서만 등장한다.
- 클레투스 델로이: 작중 아푸하고는 추격을 주고받는다.
- 조 큄비: 시청 앞에서 연설 발표를 하는 모습이 TV로 나오며, 레벨 5의 지나가는 선거 유세용 트럭에서 "Vote Quimby!"라는
소음소리와 함께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 휴고 심슨: 레벨 6에서 바트가 구매 가능한 의상 중 하나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 켄트 브로크만: 레벨 7에서 TV에서 좀비에게 뇌를 뜯어먹히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 이치와 스크래치: 지나가는 큰 트럭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며, 보너스 엔딩에서도 등장한다.
4. 등장 차량[편집]
기본적으로 각 레벨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기본 차량이 하나씩 주어지며, 직접 코인을 주고 3개를 더 살 수 있다. 몇몇 차량은 특정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그 외에 레이스에서 이기거나 보너스 미션을 깨면 하나씩 얻을 수 있다. 즉 각 레벨마다 총 6개의 차량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그 외에 각 레벨마다 맵에 숨겨진 차량이 하나씩 있는데, 그 레벨에서만 탈 수 있지만 공중전화로 불러낼 수는 없다. 20분 55초부터.
5분 48초와 19분 28초에 등장하는 Electaurus를 소환하면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다.
공중전화로 불러낼 수 있는 차량 중 NPC가 타고 있는 차량을 불러낼 시 NPC가 운전수로 등장하며,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의 기본 차량을 불러냈을 시엔 그 플레이어 캐릭터가 운전수로 등장한다.
그 외에는 길에 돌아다니는 NPC 차량들이 존재하는데 각 레벨마다 4종류의 차량이 나온다.
이미 다른 NPC가 운전석에 앉아있는 차량에 탑승할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는 조수석에 앉아서 가게 된다. 즉 분명히 운전은 플레이어가 하고 있는데, 운전대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다른 NPC가 잡고 있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5. 캐릭터별 복장[편집]
몇몇 복장은 특정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한국 정발은 손오공에서 했으며 PC판과 XBOX판이 정발되었다.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8] 왜 청불받았는지는 몰라도 팬들이 심슨판 GTA라는 별명을 붙인 만큼 게임 내에서도 자유도가 높다 보니...
2023년 소스코드가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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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게임 이름부터가 히트 앤 런, 즉 뺑소니다.[2] 공교롭게도 스프링필드 역시 로스 산토스나 리버티 시티 그리고 바이스 시티 같은 GTA 세계관 속 도시들 못지않게 개막장인 도시이다. 이러한 요소 덕분에 GTA 5가 이 게임과 엮은 모드도 있을 정도. #[3] 몇몇 캐릭터로 소환 시 등장하지 않는다.[4] Sedan처럼 몇몇 캐릭터로 소환 시 등장하지 않는다.[5] 다만 레벨 6에서 버스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시스템상 판매고 설정상으론 공동 소유하는 것인 듯.[6] 레벨 7 제외.[7] 레벨 7에서 스프링필드가 좀비와 유령들이 돌아다니는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 분위기가 된 것도 다 얘네들 때문이다.[8] 미국에서는 T 등급, 일본에서는 12세 이상(현재 B등급), 유럽에서는 7세 이상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심슨 원작은 EBS 방영 당시 12~15세 시청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