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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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沈錫希 | Shim Sukhee


파일:player_심석희.jpg

출생
1997년 1월 30일[입학유예] (27세)
강원도 강릉시 교동
(現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삼척 심씨 (三陟 沈氏)[1]
신체
175.5cm[2], 58kg[3], 255mm, A형
가족
아버지 심교광, 어머니, 오빠 심명석(1992년생)
학력
경포초등학교 (전학) → 서울둔촌초등학교 (졸업)
세륜중학교 (전학) → 오륜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학사)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소속
서울시청
국가대표
2011-12~2018-19, 2021-22[4]~2023-24 (11시즌)[5]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주장 (2017-18)
종교
불교[6]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g.koreatimes.co.kr/K2016110600052-800.jpg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심석희/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한국 여자 대표팀에 있던 선수들의 신장이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170cm가 훌쩍 넘으면서 에이스급 기량을 가진 선수는 심석희가 최초다. 또한 긴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피드와 가공할 만한 스퍼트 능력 그리고 발군의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키가 크고 몸싸움 능력도 없지 않지만[7], 커리어 초반에는 몸싸움에 대한 적극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자리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노련미가 쌓이면서 이 부분에서 굉장한 보완을 이뤄냈고, 경기 운영 능력 역시 굉장한 발전을 보여줬으며 1500m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이 가장 중요한 1000m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구력과 스피드에 굉장히 자신있어 하는 선수답게 중장거리 종목에서 아웃 코스를 타며 보여주는 폭발적인 가속 능력을 갖추면서도 어지간해선 넘어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스케이팅 자체가 매우 안정적이며, 초반부터 선두에서 끌고가는 전략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비슷한 시기에 남자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노진규와 흡사한 점이 많다.[8] 대부분의 한국 여자 선수들처럼 접촉을 꺼리기 때문에 아웃코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다고 인코스 기술이 전혀 약한 편이 아니며 이 부분 역시 경험이 쌓이면서 추월 경로를 결정하는 판단력도 갖추게 되었다.

160cm 중후반대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는[9] 순발력이 떨어져 보일지 몰라도 그녀의 신체 조건으로 피치를 올리는 속도를 보면 상당히 준수한 순발력을 갖췄다.[10] 짧은 구간에서 보여주는 순간 속도가 강점은 아니지만 최대 스피드는 외국의 에이스들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녀가 정상 컨디션에서 최고 속력 맞대결에서 패한 전적이 있는 선수는 판커신이나 최민정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11], 공기저항을 가장 많이 받는 선두자리에서 몇 바퀴씩 이끌면서도 엄청난 아웃코스 패싱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민정에게 제대로 된 견제를 시도 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계주에서는 최민정의 등장 이전까지는 그녀가 마지막 주자를 맡았으며, 최민정이 대표팀에 합류하고 나서 첫 시즌까지는 둘이 번갈아 가면서 마지막 주자를 맡기도 했으나 최민정이 대표팀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이후로는 1번 주자를 담당한다. 심석희의 푸싱이 좋기 때문에 둘이 교대하는 구간에서 굉장한 시너지를 내며, 역시 이 둘이 타는 순서에서 가장 많은 추월과 선두굳히기가 나온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후 폼이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2022-23시즌부터 완적히 폭락하여 국제경쟁력을 거의 상실하였다. 특히 최대장점이던 지구력과 스피드가 심각하게 떨어지면서 이전과 같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고 계주에서도 그닥인 모습으로 다소 평범한 기량의 선수로 전락하였다. 문제는 심각한 폼을 보이고 있지만 이게 대표팀 내에서 그나마 나은수준이며 최민정과 신예 김길리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전성기에서 내려온 심석희보다 못한 수준이라는 것이 현 여자대표팀에 현실이다.

4. 수상 기록[편집]


대회



올림픽
2
1
1
세계선수권
9
5
4
사대륙선수권
2
1
1
아시안 게임
2
1
0
청소년 올림픽
2
0
1
주니어 세계선수권
5
0
0
합계
22
8
7

파일:오륜기(여백X).svg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3000m 계주
금메달
2018 평창
3000m 계주
은메달
2014 소치
1500m
동메달
2014 소치
10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1위
2013 데브레첸
3000m S.F.
금메달
2014 몬트리올
종합
금메달
2014 몬트리올
1000m
금메달
2014 몬트리올
1500m
1위
2014 몬트리올
3000m S.F.
금메달
2015 모스크바
3000m 계주
금메달
2016 서울
3000m 계주
1위
2017 로테르담
3000m S.F.
금메달
2018 몬트리올
3000m 계주
금메달
2018 몬트리올
1000m
금메달
2019 소피아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몬트리올
3000m 계주
은메달
2013 데브레첸
1500m
은메달
2015 모스크바
1500m
2위
2015 모스크바
3000m S.F.
은메달
2018 몬트리올
종합
은메달
2018 몬트리올
1500m
은메달
2023 서울
3000m 계주
동메달
2013 데브레첸
종합
동메달
2015 모스크바
종합
동메달
2017 로테르담
종합
동메달
2017 로테르담
15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3000m 계주
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500m[12]
은메달
2024 라발
3000m 계주
동메달
2024 라발
500m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7 삿포로
3000m 계주
금메달
2017 삿포로
1000m
은메달
2017 삿포로
1500m
파일:청소년 올림픽 로고.svg 청소년 올림픽
금메달
2012 인스브루크
500m
금메달
2012 인스브루크
1000m
동메달
2012 인스브루크
3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 멜버른
3000m 계주
금메달
2012 멜버른
종합
금메달
2012 멜버른
500m
금메달
2012 멜버른
1000m
금메달
2012 멜버른
1500m
3위
2012 멜버른
1500m S.F.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국가대표 조롱 및 승부조작 언급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및 승부조작 언급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개인적인 취향 또한 남다른데, 심석희의 취향을 세 단어로 요약해 보자면 초록색, 김우빈, 젤리라고 한다. 특히 초록색, 정확히는 라임색이라고 불리는 형광 초록색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과거 항상 쓰고다니던 뿔테안경의 안쪽면이 라임색, 대기시간에 음악을 듣는 헤드폰[13]도 라임색, 자신이 타고 있는 스케이트에도 초록색을 입혀서 탈 만큼 초록색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스케이트날도 녹색 금색 투톤, SKATE tec의 M-WAVE 제품으로 브랜드에서 증정한 것. 심지어 경기 중에 착용하는 고글도 형광 초록색 프레임으로 교체했다. 젤리는 가방에 항시 상비되어 있으며 연습 도중 쉬는 시간에 짬짬히 먹거나 동료 선수들에게 나눠주곤 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영상도 있는데 같이 젤리 나눠먹는 사람들이... 언니들 젤리 베이비 먹을래요? 이 취향이 널리 알려지게 되자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수가 급증한 심석희의 팬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그녀를 응원하러 갈 때 모두 형광 초록색 옷을 입고 가서 그녀를 응원하겠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 또 하나 화제가 되었던 것은 2013-14 시즌 경기 도중 다른 동료들이 입는 옷과 색깔이 다른 경기복을 입는다는 점이다. 심석희가 입는 경기복은 연습용으로 스케이트 날에 대한 전신 방호가 가능한 대신 무겁고 몸에 압박을 많이 준다. 그래서 대부분은 주요 부위만 보호하는 경기용을 입는데 심석희만은 유일하게 연습용 경기복만 입는다. 이 연습복 관련으로 인터넷 상에선 '아버지가 모르고 뜨거운 물에 삶아서 물이 빠진 거다'라는 말이 정설처럼 떠돌았던 사건도 있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팀 해단식에서 초콜릿 메달을 받았는데 받자마자 먹어버렸다. '피곤한 선수들 집에나 보내주지 저런 거 걸어주면서 뭐하는 짓이냐'며 분노하던 네티즌들은 심석희의 이러한 행동에 뜬금없이 빵 터졌다며 심석희의 순수한 리액션에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적적했는지 마스코트 인형을 가져왔다.

  • 2014 ISU 월드컵이 끝난 후엔 도마뱀으로 추청되는 생김새의 목베개와 함께 귀국 사진을 찍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급증한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본인의 페이스북을 비활성화로 돌렸다. 아무래도 급조된 팬들이 꽤나 귀찮게 했던 모양이다. 인터넷으로 퍼진 개인적인 사진들이 급증한 것도 하나의 이유인 듯하다. 운동 선수인 만큼 SNS를 잠시 멀리하고 운동에 전념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활성화시켰던 페이스북 계정은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친 뒤 다시 활성화시켰다.

  • 자신의 선수 경력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노진규를 꼽았다(2018년 11월 인터뷰). 같이 대표팀 생활을 하며 친한 선수들이기도 했고, 노진규가 2016년 세상을 떠났을 때도 굉장히 슬퍼하던 선수 중 한명이었다.

  •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노진규가 2023년 2월 ISU 프로필에 업데이트 되었다.

  • 2014-15 시즌 월드컵 시리즈 출국 직전 촬영한 패션 잡지 마리 끌레르와 보그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 이미지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둘 다 예쁘다는 반응이지만 보그 쪽 화보가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커버 스토리에 보면 촬영 중에 남성 모델들과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교환하고 친하게 지내기로 성장했다고 한다.

  • 2014년 3월 20일 SBS 파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하였는데, 때마침 김우빈과 같은 영화 작업을 하던 임창정이 더블 DJ를 보는 날이었다. 임창정은 방송 중에 김우빈에게 문자를 보내 심석희와의 전화 통화 가능 여부를 물었고, 김우빈은 놀랍게도 오늘 저녁식사 약속을 이미 잡은 상태라고 답을 해 왔다. 이게 사실이냐는 김창열과 임창정의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날 저녁 조촐하게 식사를 같이 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락처를 교환하고 오누이처럼 지내기로 했다는 모양이다. 그런데 기자들의 취재 열기 때문에 식사 장소까지 한번 옮긴데다가 기사에 첨부된 사진이나 영상의 상태로 보아 파파라치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팬들은 유명인이긴 하지만 방송과는 관계없는 어린 학생의 사생활을 너무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2014년 3월 27일 세화여자고등학교에 등교하여, 학교 측으로부터 쇼트트랙 발전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그간 크게 치솟은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같은 학교 학생들이 플랜카드를 제작해서 응원을 했다.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환호성이 쏟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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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vs 두산전에 시구를 했다. 그리고 4년 후 2018년 3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한화 vs 넥센전에 시구를 했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입장해 호응 유도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의 시구 모습과 많이 다르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나이로 따지면 김아랑이 최고참이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심석희에게 주장 자리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 초록색을 좋아한다. 카카오톡 심석희 안 고독방에 '개구리'라는 닉네임으로 입장했으며(단순히 개구리가 초록색이어서), 초록색 개구리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 2018 세계선수권 대회 중 이유빈과 찍은 "짝짝꿍-얍"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심석희가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지 응원을 하러 온 분들과 짝짝궁을 약 5번 정도 했다고 한다.[14]

  • 종종 인스타그램에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린다. 라이카 미니룩스를 이용한다는 것을 직접 밝혔다.

  • 소두에 팔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다.


  • 2018 서울 패션위크에 박승희와 함께 블루카펫에 올랐다. 박승희와 같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예전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때 박승희한테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표현에 따르면 성격이 모나서 혼낸 게 아니고, 이상하게 맹하고 답답한 구석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한번은 "니 방에 있는 빨래 건조대 좀 가져다줘"라고 부탁했더니 "알겠어요 언니" 답해놓고, 뜬금없이 헤어 드라이어인지 고데기인지를 가져왔다고 한다. 박승희가 "이게 뭐냐"고 하니 심석희 본인도 자기도 모르게 그냥 가져왔다고 했다.

  • 슬라임을 좋아한다. 직접 만들기도 하며, 갖고 노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슬라임을 갖고 놀면 수명이 준다는 말에 "지금은 갖고 놀아야 수명이 늘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겼다.


  •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평소에는 안경을 쓰며[15], 경기 중에도 계속 고글[16]을 착용한다.

  • 팬들이 지어준 별명으로는 젤리 전도사[17], 초록 소녀, 서키, 수키[18], 석희찡[19], 꽁나물[20], 폭주 기린이 있다. 또한 반강제의 아이콘, 시선 스틸러, 은근한 존재감[21]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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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유예] 음력 1996년 12월 22일. 입학유예를 하여 2004년 3월 만 7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1] 검교공파(檢校公派)-서정파 25세 O석(錫) O현(鉉) O용(鎔) O일(鎰) 항렬이다. 원래는 두 번째 한자가 석/현/용/일자 돌림인데 심석희의 경우, 여자 이름이 석으로 끝나면 지나치게 남자 이름 같아서 앞의 이름을 석자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오빠는 항렬자 넷 중 O석(錫)을 썼고 심석희 본인은 같은 항렬자를 원래 자리의 앞에 쓴 것이다.[2] 시니어 팀에 들어온 이후에도 계속 키가 컸다.(막 시니어 데뷔했을 당시 키는 173cm이었다.) 2013-14 시즌에 175cm를 찍었고 이후에도 계속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는 루머가 끊이질 않았지만 2017년 연말 인터뷰에서 175.5cm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선수들 중 장신이 많기는 하지만, 175.5cm면 그 중에서도 매우 큰 편이다. 현재 여국대 내 최장신이며, 두번째로 큰 김아랑(172cm)과는 3.5cm 차이가 난다.[3] 원래는 56-57kg대를 유지했지만 2017-18 시즌을 앞두고 근육량을 키워 몸무게를 늘렸다. 최민정도 같은 이유로 몸무게를 늘렸다.[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해 개인전과 계주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논란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자격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다. 징계 이후 2022 세계선수권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했다.[5] 2023-24 시즌 선발로 곽윤기를 넘어서 단독으로 최다 국가대표 선발 기록을 세웠다.[6] 출처 1, 출처 2, 출처 3 독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석희의 고향인 강릉시경주시 못지 않게 불교가 강세인 곳이다.[7] 몸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기피해서 그렇지 일단 상대 선수가 몸싸움을 걸어오면 버티는 힘 자체는 꽤 좋다.[8] 다만 노진규는 기술과 운영 부문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지는 않았지만, 심석희는 여자부에서는 이 2가지 능력 모두 정상급이라 볼 수 있다.[9] 물론 이것도 정상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라 가정했을 때다.[10] 같은 170cm대의 장신 선수들인 캐서린 로이터노도희, 김아랑 등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알 수 있다.[11] 판커신은 심석희는 물론 최민정을 상대로도 계주 마지막 두바퀴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아무리 실력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절대 스피드를 가진 선수다.[12] 시니어 데뷔 이후 첫 500m 금메달[13] Beats By Dr.dre의 믹서.[14] 실제로 심석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자주 이용한다. 경기 이후에 다른 선수들과 뒤풀이하거나 그냥 같이 어울리며 장난치는 장면을 위주로 보여주는데, 주요 등장인물은 김예진, 이유빈, 임효준, 황대헌이다.[15] 2017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통해 라섹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16] 다른 스케이트 선수들도 경기 때는 고글을 쓰지만 레이스 직전에 썼다가 레이스 직후에 바로 벗는 식이다. 고글마저 형광초록색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원래 심석희가 원래 초창기에는 초록색 고글이었다가 소치 때는 노란색 고글을 사용해 오다 다시 초록색 고글을 쓰기 시작했다.)[17] 특히 곰돌이 젤리라고 불리우는 상품을 좋아한다고 한다. 해당 이미지에서 젤리를 주는 손이 심석희 선수, 받는 사람은 같은 방을 쓰는 선배 조해리였다.[18] 본인의 영어 이름 발음에서 착안한 별명이다. 다른 선수들이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19] 이 별명은 팀 동료들도 부르는 공식 별명이다.[20] 팬 카페에서의 닉네임이다. 본인의 키와 관련된 별명인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팬 카페 회원들은 앞으로는 콩나물국, 콩나물 밥만 먹겠다며 광분하기도 했다.[21] 이 역시 사진과 관련이 있는 별명이다. 다른 종목 선수를 촬영했는데 이상하게 같이 찍힌다. 심지어 얼굴이 같이 안 나오면 본인의 안경이나 팔과 다리가 사진에 하나씩 걸쳐서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