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배/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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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심배를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심배(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공손찬의 구원군으로 가던 도중 거록 전투와 청하 전투를 선택하는 분기에서 거록 전투를 선택하면 등장하며, 레벨 6의 단병으로 나온다. 지휘관으로서의 정체성 반영인지 능력치는 무력 71, 지력 67, 통솔력 73로 다른 원소군 모사들과 달리 지력이 받쳐주는 무장형에 가깝다. 아이템으로 청강검과 오자의 병법서를 갖고 있다. 레벨과 무력도 높은 편에 템빨, 거기다가 궁병에 상성인 보병이라는 점도 있어서 근처에 있는 공손월을 일방적으로 뚜까패서 퇴각시키는 게 특징.[1] 도와주러 온 유비군은 주력인 기병대가 황무지로 인해 굼뱅이가 된데다 3턴째에 등 뒤에서 습격하는 적병부대를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공손월을 도와줄 틈이 없어서, 공손월은 나름대로 높은 레벨인 7임에도 심배의 밥이 된다.

만약 선택 분기에서 거록이 아닌 청하 전투를 선택했다면 그 다음 전투인 계교 전투에서 레벨 7로 등장하나, 두 전투 모두 큰 임팩트는 없고 전투 이후에는 전투 상황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거록에서는 황무지 지형에서 만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계교 전투에서 만나면 평지에서 초열을 마구 날리기 때문에 위험도가 올라간다. 게다가 원소와 전풍과 같은 본대에 위치해서 동시에 얻어맞을 경우도 있어 더욱 위협적. 이후 유비조조의 공격을 피해 원소 휘하에 있을 때 회의장에서 볼 수 있으며, 곽도가 여남으로 도망가는 유비를 추격하러 가는 것을 방관한다. 따라갔으면 한 번이라도 더 나왔을텐데

여러모로 영걸전에서의 대우가 별로 좋지 않은데, 비슷한 평가를 받는 곽도나 봉기가 총대장으로 등장하는 전투가 있는 반면 심배는 일개 부장으로 묻어가는 모습.[2]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책사 계열으로 등장하며, 연진 전투부터 등장한다.[3] 책사/도사 계열 유닛은 졸개라도 지력이 80이고, 지력이 90이상이어야 네임드다운 능력을 발휘하기에 지력이 90으로 대폭 상승했으나, 무력이 50, 통솔력이 64로 하락했다. 연진 전투와 관도 전투에서는 곽도와 같이 엮여서 등장한다. 이후 여양 전투에서는 봉기가 원군을 부르는 데 성공할 경우 15턴에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그 뒤 업성 전투에서는 원상이 지원군을 이끌고 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며 성 내부의 문과 외부의 문을 잠그는데, 심배가 있는 성 안쪽의 문은 NPC로 등장하는 신비를 통해서만 열 수 있다. 또한 외성의 적이 모두 죽거나 원군으로 온 원상이 퇴각하게 되면 성에 불을 질러 자살하는데,[4] 이 경우 심배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오화신염선도 하늘나라로 가버리므로 내성 문이 열릴 때까지 신비를 보호하면서 외성의 적 숫자까지 관리해야 해 많은 게이머들을 빡치게 한다. 자세한 공략법은 위의 오화신염선 항목으로. 심배를 쓰러뜨리면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사망한다.

파일:조조전 온라인 심배.png

조조전 온라인에서도 등장. 연의에서는 원작처럼 불을 질러 자결하는데 3인장 조건에 조조, 심배의 대화가 있어 원작처럼 신비를 보호하며 외성 적 숫자를 관리해야 클리어 가능하다. 연의 외 컨텐츠에서는 크게 주목을 못 받았으나 2018년 들어 섬멸전 산지 지형에서 딜 가능+주위견고 시너지로 크게 떠올랐다.


2.3. 토탈 워: 삼국[편집]


희귀 용장으로 등장하며, 천명과 군웅할거에서는 한나라, 배신당한 천하와 갈라진 운명에서 원소 세력으로 등장한다. Make Them Unique 모드를 사용하면 고유 무장이 된 문추의 뒤를 이어서 심배를 고유 장수로 만들 수 있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심베저수.png

아픈 봉기 대신에 군권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3.2. 삼국전투기[편집]


심배(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3. 삼국지톡[편집]


심배(삼국지톡) 참고.


4. 영상 매체[편집]



4.1. 84부작 삼국지[편집]


조조의 공격을 오랫동안 막다가 지쳐서 성벽 위에서 잠이 드는데 심영은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모포를 덮어주고 조조군에게 성문을 연다. 간신으로서 투항한 것이 아니라 이미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에 자포자기한 듯. 그리고나서 자기자신은 스스로 목을 찔러 자살하고 심배는 생포되며 업성이 함락된다.


5. 기타[편집]



5.1. 이문열 평역 삼국지[편집]


곽도, 봉기, 신평 등과 비슷한 무리로 등장한다. 전풍과 저수와 달리 주전론을 펼쳤고, 내분을 초래해 원가 몰락의 중추적 역할을 한 점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4권 조각나는 원가 편에서 원상을 꾀어내 죽이려는 곽도의 계책을 심배가 간파하는 부분에서 '끼리끼리라 더 잘 상대의 속이 들여다보이는지 심배가 한마디로 잘라 말했다.'로 묘사되었다. 원소와 원상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으로 충신처럼 여겨지나, 실제 심배의 권력투쟁이나 분란조장 모습을 보면 이쪽의 평가가 더 정확할 수도 있다.

[1] 정작 공손월은 AI 특성상 자신에게 강한 심배를 때리지 않고 주위의 무도가만 때린다.[2] 다만 봉기의 경우에는 선택 분기에 따라 총대장을 맡는 전투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3] 심지어 곽도 역시 지력이 92로 책정되었다.[4] 바깥 요새부터 공격할 경우 심배를 쓰러뜨리기 전에 원상의 원군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