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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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대한민국
2.2. 미국
2.3. 일본
3. 작품 목록
3.1. 대한민국의 실사영상물
3.2. 일본의 실사영상물
3.2.1. 실사영화
3.2.2. 실사드라마
3.3. 미국의 실사영상물
3.4. 중화권의 실사영상물
3.5.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實寫版 実写版

미디어 믹스의 한 종류.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게임 등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같이 실제 인물들이 배역을 맡은 작품. 독일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로는 Realfilm이라 한다.


2. 특징[편집]



2.1. 대한민국[편집]


한국의 실사화는 할리우드 쪽에 가깝다. 1980-90년대 아동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실사화 작품들[1]은 저예산이 많아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반 영화나 드라마는 어린이 영화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작품이 만들어졌으며 극적 허용도 되도록이면 그럴싸하게 재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편제, 김성환의 만화를 실사화한 고교 꺼꾸리군 장다리군 등이 있다.

2010년대의 웹툰 실사화 작품도 원작 재현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2000년대에는 강풀의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다세포 소녀 등의 영화판.[2]이 줄줄이 혹평을 받으며 한동안 외면당했다

이후 시행착오를 겪다가 점차 감을 잡으면서 미국처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원작의 설정은 어디까지나 '원작'으로서 극의 바탕에 두고 최대한 원작 팬이 아닌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재구성하는데 집중했다. 관객 역시 억지스러운 원작 구현보다는 '극 영상물'로서의 퀄리티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설정과 캐릭터를 대대적으로 수정하고도 호평받고 흥행한 이웃사람이나 신과 함께가 대표적 사례.

결과적으로 한국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영화 자체에 집중함으로써 흥행에 성공한 실사화 작품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웹툰의 실사화 편중이 독이 되어 애니메이션이 성장할 기회를 빼앗아 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2.2. 미국[편집]


할리우드의 자본력과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실사판이 제작되곤 한다. 거기에다 미국의 코믹스 그림체가 실사에 가깝게 그려지기 때문에 실사화를 하여도 위화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나 DC 확장 유니버스의 경우엔 배우 캐스팅이나 캐릭터 디자인이 워낙 잘 되어서 만화에 나온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해도 단순 코스프레물이 되지 않고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미국의 실사판 영화에 대한 문화는 굉장히 오래 전인 1975년의 원더우먼 시리즈, 1978년 슈퍼맨, 1966년 배트맨까지 올라간다. 당시는 히어로 만화의 최전성기로 현대의 미국 만화는 물론 일본 만화 시장보다도 더 거대한 시장을 이룩해냈고 이런 상황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위해 마블 디씨 할 것 없이 실사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나 1979년 캡틴 아메리카 영화, 더 올라가면 1944년 캡틴 아메리카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모두 성공적이진 않았으나 성공한 몇몇은 그대로 대중들의 인식에 안착했고, 20세기 중후반부터 이뤄진 꾸준한 실사화와 함께 계속된 디자인의 변화는 미국의 실사화가 일본의 실사화와 달리 코스프레 쇼를 넘어서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실사물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작의 디자인과 설정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고, 적절히 현실적으로 각색하는 작품들이 많다는 것.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이 그 예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만 봐도 일목요연하다. 원작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파란색 쫄쫄이 위에 팬티를 껴입고 전형적인 옛날 히어로 패션을 하고 있었지만 영화들을 몇 차례 찍고 점점 밀리터리 색채가 많이 가미된, 좀 특이한 전투복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까지 디자인이 달라졌다. 또한 아이언맨은 원작에서는 그냥 깡통로봇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섹시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디자인을 리파인하였다.[3]

그 외에 스콧 필그림이라는 정신나간 만화 또한 천재 B급 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실사화를 했는데 특유의 센스있는 편집, 고퀄리티의 그래픽, 일본 애니나 만화처럼 어색한 연출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출로 호평을 받은 사례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 달리 할리우드는 실사화 소식이 나와도 큰 반발은 그리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 모든 실사영화들이 성공하는 건 아니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처럼 코스튬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있다. 이쪽 영화들은 대부분 작품성이 좋은 편이다. 그것도 이제 옛말이 됐다.

DC 확장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실사화의 경우엔 뛰어난 비주얼과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나쁘다. 다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범블비같은 경우는 호평받는 부분이 극과 극이긴 하지만 기존 유니버스의 작품들에 없던 부분들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굉장히 큰 호평을 받았다.

반면 해외 시리즈 원작, 특히 일본 만화나 게임 등을 헐리우드가 실사화 할 때는 이런 원작 존중이 덜해서 대체로 평이 좋지 않다. 대표적으로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있다. 심지어 이건 원작자도 드래곤볼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마하 고고의 실사판 또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수준.

드물게 성공한 All You Need Is Kill의 할리우드 버전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있긴하다. 원작의 난해한 설정과 스토리들은 모두 걸러낸 후에 루프와 외계 종족의 침공, 그리고 강화외골격에만 초점을 맞춰 시나리오를 바꿨고, 등장인물들도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란 액션계의 대배우들을 데려다 놓았고 디자인들 역시 단순 바디슈트와 우주복을 연상케하는 강화복이 아닌 군복 위에 입는 할리우드식 날것 감성이 가득한 강화복으로 크게 뒤바꿨고, 이로 인해 흥행이 굉장히 크게 성공했다.

그리고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비주얼과 설정만 재현했을 뿐 스토리 자체는 오리지널에 가까우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달리 평가도 좋지 않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흥행에 성공한 적이 있다. 그리고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처럼 처럼 해외 만화의 실사화 또한 원작의 비주얼을 재현하려 노력하는 케이스도 존재하며, 이 경우 당연하게도 많은 CG가 동원되는 편이다.

오죽하면 2021년 5월달에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헐리우드 실사화를 해줬으면 하는 작품 순위를 뽑았는데 "없으니까 제발 그런 건 좀 하지 좀 마라."가 전체 표수의 절반인 456표라는 표수를 차지하며 독보적 1위에 오를 정도였다. ##

게임 시리즈 원작 또한 대체로 평이 좋지 못한 편으로,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지만 대차게 말아먹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부터 시작하여 스트리트 파이터, 툼 레이더, 레지던트 이블, 하우스 오브 데드, DOA, 워크래프트, 어쌔신 크리드 등의 게임 원작 영화가 꾸준히 나오고는 있지만 대체로 완성도 면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다.

하지만 명탐정 피카츄수퍼 소닉 시리즈모탈 컴뱃(2021)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인식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 일본[편집]


일본애니: 일본인들의 이상향

일본영화: 일본인들의 현실

실사영화: 현실과 이상간의 괴리

도쿄구울 실사판 리뷰 영상에 작성된 댓글 #

만화, 소설 시장이 크게 발달한 일본답게 실사화 또한 자주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연극, 뮤지컬 등 다른 매체에서는 대체로 괜찮은 타율을 보이는 것과 달리 영화화는 유독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예외적으로 소년탐정 김전일, 바람의 검심, 은혼처럼 실사판도 좋은 평을 받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극히 일부 케이스일 뿐 십중팔구는 흥행과 평가 모두 말아먹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특정 작품이 실사화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팬들도 덮어놓고 걱정부터 하고 볼 정도다.

이렇게 일본 만화의 실사영화가 혹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머리스타일이나 머리색, 의상과 같은 원작의 만화적으로 과장된 비주얼 포인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데 지나칠 정도로 집착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데포르메 기반의 작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헤어스타일, 눈 색깔로 대표되는 디자인 또한 비현실적이어서, 실질적으로 이들의 비주얼을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디자인 개편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원작 팬층을 의식해 캐릭터의 비주얼 포인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데에만, 그것도 참 애매한 수준[4]으로 힘을 쓰다 보니 그저 유치한 코스프레물이 되어 버린다. 그나마 은혼처럼 제4의 벽을 마음대로 넘나드는 코미디 장르라면 오히려 이런 부분을 좋게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진지한 작품에서도 코스프레식 실사화 일색으로 만들어 대다 말아먹으니 문제인 것이다.

또 다른 원인은 예산 문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좀 스케일 크다 싶은 일본 만화들은 할리우드급 예산과 기술력이 있다고 가정해도 원작의 재현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설정들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런 작품들을 팍삭 쪼그라든 현재의 일본 영화 시장에서 저예산에 날림으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조악한 CG에다 싸구려 코스프레까지 마구잡이로 뒤섞인 괴작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상기된 두 가지 문제만으로도 일본의 실사영화화 산업이 망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는다. 미국/한국에서 성공한 작품들을 보면 원작과 실사화의 중간 단계를 잘 타협하여 각색한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영화화는 등장인물 디자인은 완전히 바뀌었지만, 원작의 세계관 속 저승지옥을 충실히 구현하는 것을 넘어 더욱 그럴듯하고 그로테스크하게 구현해냈다.[5]

이렇게 일본 만화 실사영화화의 평가가 좋지 않은데도 계속 생산이 되고 또 그것들이 일본 내수시장을 장악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원작의 두터운 팬층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점, 그리고 판권비가 굉장히 싸다는 점이다. ## 상술되었듯 일본의 실사화 영화들은 대부분 저렴한 예산으로 만들어서 "대박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제작된다. 그렇기에 비싼 특수분장이나 특수효과, CG 등이 거의 필요 없는 로맨스물, 청춘물, 요리물[6]은 나름대로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성공할 확률도 그만큼 높다.

이에 비해 연극이나 뮤지컬로 실사화할 경우에는 논란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매체의 특성상 영화나 드라마 등 현실성을 중요시하는 영상물의 연기와 달리 비교적 과장되고 거창한 연기 스타일을 지향하고, 마찬가지 관점에서 과잉된 의상과 연출 또한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양풍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아시아의 연극과 뮤지컬에 동아시아인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크게 문제되는 것도 아니다. 이 경우 실사영화판과 구분짓기 위해 2.5차원이라는 용어로 부르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실사화 또한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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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작성된 작품만 등재하며 별도 문서로 분리되지 않았으면 등재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만들어진 실사판은 ☆표시.


3.1. 대한민국의 실사영상물[편집]


실사영화

실사 드라마

기타


3.2. 일본의 실사영상물[편집]


일본 위키 백과에서 목록을 볼 수 있다. 보면 심지어 나무위키에 조차 못 올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실사화 영화들이 있다.


3.2.1. 실사영화[편집]




3.2.2. 실사드라마[편집]




3.3. 미국의 실사영상물[편집]



실사영화

실사드라마


3.4. 중화권의 실사영상물[편집]


실사영화

실사드라마


3.5. 기타[편집]




4. 관련 문서[편집]


  • 실사
  • 미스캐스팅[14]


[1] 당시 어린이 영화라고 불렸다.[2] 바보를 제외하면 원작 재현도가 낮은 편이다.[3] 다만 이 리파인된 디자인들도 사실 원작에 있던 디자인들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 진격의 거인, 강철의 연금술사 등 서양인으로 설정된 캐릭터를 일본인 배우들이 맡는 작품들이 상당하다. 사실 서양인을 캐스팅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이, 그나마 만화에서 동양인과 서양인을 특징지어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옛날 옛적인 70~80년대 스타일의 작화라 여럿 유행과 변화를 거치면서 2000년대 이후 유행하는 일본 만화의 그림체는 작가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지언정 사실상 현실의 어느 인종과도 흡사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오히려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와 흡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실적인 생김새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재해석 없이 있는 그대로 재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무모하다.[5] 물론 이 쪽은 이 쪽대로 각색이 지나치게 과해서 원작의 주제의식을 망가뜨렸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 기준으로는 생동감 있는 사후세계 CG를 인상깊게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했다.[6] 대표적인 사례로 고독한 미식가. 이 만화는 실사 드라마가 시즌 8까지 방영되었다. 단, 성의없이 날림으로 만든 작품은 절대 아니고 원작을 충분히 존중함과 더불어 드라마판만의 매력도 살려냈으므로 상술된 졸작 실사영화화 작품들과는 도매금으로 엮을 수 없는 케이스.[7] 아마 일본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 중 전 세계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작품일 터다. 오죽하면 2차 리메이크인 올드보이가 나왔을 정도이니.[8] 특이하게도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를 한국에서 실사화하는 보기 드문 사례다.[9] 이쪽은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혼합해서 제작했다.[10] 블랙 잭의 하루이찌방(春一番)편을 영상화한 작품.[11] 짱구 극장판 10기인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실사화 했다. 평은 크게 나쁘진 않은 편.[12] 1대 드라마 한정.[13] 실사 합성방식 촬영이다.[14] 망한 실사화들 대부분 이게 원인에 꼭 들어간다. 실사화란게 원작 팬층이 대다수 보고있는건데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이기도 하다.